삼성전자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IT 쇼'에 참가해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갤럭시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과 '삼성월렛', AI 기술이 적용된 TV와 비스포크 가전이 대표적이다.또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새로워진 '삼성월렛', AI 기술이 적용돼 한층 편리한 일상을 가능케하는 2024년형 TV와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도 소개한다.삼성전자는 도서관, 공
포드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철수 준비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원인은 국내 판매 감소로 인한 실적 악화가 손꼽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국내 판매방식 변화, 법인 철수 등 다양한 사업 방향성 재검토를 진행 중이다. 내부 논의가 마무리되면 외부에 새로운 사업 방향 등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코리아는 국내에서 고급브랜드 링컨과 포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링컨은 지난 연말 출시한 신차 노틸러스로, 대중브랜드 포드는 올해 초 선보인 머스탱 신차로 판매량 반등을 노려왔다. 그러나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오는 주말인 20일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시동을 건다. 최상위 클래스 슈퍼6000 클래스는 20~21일 1~2라운드 연속경기로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올 시즌 우승 후보 0순위는 서한GP 레이싱팀이다. 톱드라이버 장현진과 김중군이 건재한 가운데 챔피언 2회 출신의 정의철까지 합류했다. 한국-금호 최강팀들이 빠진 가운데 서한GP는 사실상 미리보는 우승팀으로 불린다.이들에 맞설 상대로는 오네 레이싱팀이 꼽힌다. 드라이버 김동은은 최근 공백기가 있었으나, 통산 7회 우승을 기록할 정도
오네 레이싱(O-NE RACING) 팀이 넥센타이어와 2년 연속 타이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챔피언을 향해 달린다.오네 레이싱팀은 이번 주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과 GT4클래스에 출전하며 시즌을 시작한다. 오네 레이싱은 극한의 레이싱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제동력을 보여주고, 빗길 주행에서도 뛰어난 배수 성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넥센타이어의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N'FERA SS01 (Dry 타이어) 과 N'FERA SW01 (WET 타이어)를 공급받게 된
LG전자가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해 ‘공감지능(AI)’을 구현하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LG전자는 약 860㎡ 규모 전시관을 차렸다. 전시관 전면에는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을 설치했다. LG 알파블은 탑승자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해 내부 향을 스스로 바꾸고, 탑승자의 요구에 맞춰 레스토랑/영화관/게임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시한다.LG 알파블과 함께 최신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그램 프로’ 조형물도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이곳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행사를 열고 장애인식 개선 기회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한마음재단은 지난 16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시각장애인 타로리스트 심리 분석 이벤트 ▲눈을 가린채 흰지팡이로 보행하기 ▲손으로만 물건 구분해보기 ▲점자 명함 만들기 ▲시각장애인 한궁 체험하기 등 다양한 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
현대자동차는 제주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여행자 보험, 아이오닉 5 렌터카 및 충전 비용 일체를 지원하는 '지금은 충전중' 여행 지원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참여를 원하면 오는 30일까지 사연과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총 100팀을 선발한다. 특히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되면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별적으로 2박3일의 여행을 떠난다.이번 캠페인에 선발된 인원은 ‘제주 새빌 E-pit 충전소’에 설치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utomatic Charging Ro
최근 판매 감소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테슬라가 전세계 인력의 10%를 구조조정한다. 자그마치 1만4000여명에 달하는 규모다. 테슬라 측은 "미래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사실상 판매실적 부진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는 조직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 세계적으로 10% 이상의 인력을 감축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테슬라 연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회원사를 포함한 모든 수입차는 물론, 협회 최초로 국산 자동차까지 총망라한 자동차 등록 DB 유료 서비스(DB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KADIA는 국내 자동차 업계의 주요 일원으로서 기존 통계 중심의 정보 제공과 함께 이번 DB 서비스를 마련함에 따라 시장 현황, 트렌드 파악을 위한 핵심 데이터를 다양한 자동차 업계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DB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자료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2021년부터 국내에 신규 등록된 모든 승용∙상용 차량 데이터를 모두
자동차경주가 더 이상 상남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낮엔 자동차와 바이크 레이스를 즐기고, 야간엔 가족과 함께 차박 캠핑과 캠프파이어에 매료됐다.'2024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개막전이 지난 주말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성황리리에 열렸다. 천혜의 봄자연 속에서 모터스포츠와 캠핑족들이 몰렸다.대회의 메인 경기인 '인제 내구'는 2시간 동안 주행한 거리로 승부를 겨루는 내구레이스다. 경주차 한 대에 최대 3명의 드라이버가 교대로 주행할 수 있다. 이번 시즌부터는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스폰서로 참여, 모든 참가 경주차는 엑스타 V7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레트로 로드스터 ‘뉴 R 12 nineT’와 스포츠 크루저 ‘뉴 R 12’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뉴 R 12 nineT와 뉴 R 12는 R nineT의 전통적인 디자인 언어와 현대적인 기술을 적용하고, 더욱 자유로운 맞춤형 옵션을 제공하는 모듈러 개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두 모델 모두 배기량 1170㏄의 공유랭식 2기통 수평대향 박서 엔진을 탑재했으며, 새롭게 개발된 일체형 프레임에 엔진이 장착됐다. 새로운 프레임은 앞뒤에 각각 분리돼 있던 기존 프레임과 달리 고정
BMW 모토라드가 제주도와 양평에서 시승체험 ‘라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내 바이크를 이용해도 좋고, 소유 바이크가 없으면 BMW모토라드의 모델들 중 고르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루저 바이크 ‘뉴 R 18’을 비롯해 다양한 모토라드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프로그램 참가자는 BMW R18, K1600 GTL, C400 GT 등 BMW 모토라드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제주도의 해안 및 내륙도로 일대에서 봄향기를 가르며 시승 체험을 맛볼 수 있다.제주 프로그램엔 BMW 모토라드 바이크 2박 3일 시승을 비롯해 제주
LG전자 조주완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높은 성과의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행동원칙으로 'A.C.E'를 꼽았다.'A.C.E'는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의미한다.LG전자는 15일 조 CEO 중심으로 열린 LG전자 CEO 소통 프로그램 'CEO F.U.N 토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조 CEO는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해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그 과정에서 회사와 구성원
BMW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의 개최지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로 2년 연속 확정했다.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치러진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명품 골프장을 순회하며 개최지를 정한다. 올해에도 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갤러리를 유치하여 경기 서북부 지역의 대규모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총상
KG모빌리티(KGM)가 창립 70주년 기념 '1954 헤리티지 골드바' 증정 이벤트 당첨자를 생방송으로 추첨한다고 16일 밝혔다.추첨·발표는 오는 17일 14시 KG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실시간 진행된다.추첨 대상자는 지난 1~3월 토레스·토레스 EVX 등 토레스 브랜드를 구입하거나 견적을 낸 고객이다. ▲토레스 브랜드를 구입한 고객 중 195명에게 1인당 금 10돈(37.5g/약 434만원)을 ▲토레스 브랜드 견적 고객 중 1명에게 금 4돈(15g/약 174만원)을 지급해, 총 196명에게 1954돈(7,327.5
현대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한다고 16일 밝혔다.에코마일리지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그동안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를 쌓으려면 운전자가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화면을 직접 촬영하고 업로드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하짐나 앞으로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통합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현대∙마이기아∙마이제네시스를 통해 주행거리를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또 현대차∙기아와 서울시는 안전운
래디컬컵 자동차경주가 이번 주말 용인서킷을 달린다. 국내 간판 자동차시리지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다.래디컬 시리즈가 지난 10일 용인 스피드웨이 트랙에서 래디컬 프리시즌 테스트를 갖고 힘찬 2024시즌을 시작한다. 한국에서 래디컬을 소유한 드라이버들은 공식 테스트를 총 5개의 자유 주행 세션으로 진행하고 본격 레이스에 돌입하는 것.래디컬 코리아는 성공적 시즌 출발을 위해 래디컬 차량의 파워트레인, 주행 밸런스, 공기역학적 성능에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동시에 전문적인 메인터넌스(유지·관리)를 통해 모든 차량이 최고의 성능을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대표적인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JAMESON)이 지난달 오픈한 ‘제임슨 마당’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에 문을 연 ‘제임슨 마당’은 누적 방문객 6500명을 넘어섰다. 대형 공간에 전시 형태가 아닌 ‘팝업 바’ 형태임에도 이례적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줄이어 방문하고 있다.기존 운영 종료 날짜인 14일에서 17일로 운영 날짜를 연장하게 됐다. 팝업스토어의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팝업스토어 콘셉트가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이번 행
BMW그룹코리아는 BMW그룹이 지난해 약 6조5350억원 상당의 한국 협력업체 부품을 구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3년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에서 올린 매출을 웃도는 규모다.BMW그룹은 2023년 한 해에만 45억유로, 한화로 약 6조5350억원어치의 부품을 한국 협력업체로부터 구매했다. 이는 BMW 그룹 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매출인 6조1066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2022년의 총 구매 비용에 비해 무려 25% 증가한 금액이다.그동안 BMW그룹이 한국 협력업체에 지출하는 부품 구매액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지난 201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열린 브랜드 사상 최대 행사 ‘람보르기니 아레나’에서 브랜드 최초의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레부엘토(Revuelto)의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차량은 람보르기니의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으로 제작했다.레부엘토(Revuelto)는 브랜드 최초의 V12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슈퍼 스포츠 HPEV(High Performance Electric Vehicle, 고성능 전기 자동차) 차량이다. 자연흡기 6.5리터 V12 엔진이 미드쉽에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