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북미 사옥에서 환경 보호를 주제로 '라이프스굿 지구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뉴저지주에 위치한 북미 사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고객과 지역 거주민, 임직원 및 가족 등 7백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행사는 LG전자의 ESG 경영비전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탄소 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사내 폴리네이터 정원 개장 △폐가전 수거 이벤트 △식물 분재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시리즈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지난 주말 20~2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 슈퍼레이스 더블 라운드에는 이틀 합쳐 총 3만1417명의 관람객이 주말 나들이로 서킷을 찾았다.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 20일에는 1만2962명이, 곧바로 이어진 21일에는 1만8455명이 용인 스피드웨이에 방문했다. 완연한 봄 향기와 함께 야외 나들이를 찾은 자동차 매니아들은 가족 단위가 가장 많이 몰렸다.거기다 KBS 2TV 공중파 생중계로 안방까지 찾아간 슈퍼레이스는 겨우내 움츠
기아가 23일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호주ᆞ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Richard Boyd-Dunlop)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위장막 에디션은 모험 정신을 나타내며,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을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A. Habib) 부사장은 “타스만은 혁신에 대한 기아의 노력과 모험 정신을 담은 차량”이라며 “위장막 디자인에 타스만의 핵심 정체성인
현대자동차가 용인시 처인구에 'N 퍼포먼스 개러지'를 24일 개장한다.N 퍼포먼스 Garage(개러지)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의 공식 튜닝 전문점으로 N 퍼포먼스 파츠(Parts) 용품전시와 장착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전용 경량 단조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로워링 스프링 등 고성능 파츠와 함께 모터스포츠 헬멧, 시트 벨트 등의 레이싱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N 퍼포먼스 Garage는 24일부터 5월 8일(수)까지 사전 개장 기간을 거친 뒤 5월 9일 정식 개장한다. 사전 개장 동안 국내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ERP 기술 리더와 ITO 운영 총괄을 맡아온 김선우 상무를 신설 ERP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ERP 구축 및 글로벌 운영 전담 조직을 이끄는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ERP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김선우 상무는 삼성전자와 볼보에 재직하면서 제조 부문에 특화된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비즈니스와 IT의 통합 관점에서 전략 및 아키텍처 수립의 풍부한 경험을 갖추었다.또 글로벌 기업용 SW 선도 업체 SAP에서 10여 년 간 근무하며 다양한 산업 영역의 ERP 구축과 글로벌 확산을 통해 디
LG전자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건조기 등에 항균 항곰팡이 소재 산업에 속도를 낸다.신사업 및 글로벌 B2B 성장 동력인 항균 기능성 소재 사업으로 경쟁력 강화를 꾀하는 것.LG전자는 독자적인 유리 조성 설계기술과 가전제품 실사용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퓨로텍을 개발했다. 유리 파우더 형태인 퓨로텍은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소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 오염, 변색 등을 막는 항균 및 항곰팡이 효과를 낸다. 유리 파우더란 유리를 분쇄해 얻는 미세한 입자를 말한다.항균 기능성 소재는 코로나 이후 특히
‘악마의 심장’ 4개가 뿜어내는 파워를 컨트롤하며 질주하는 느낌은 기대 이상이었다. 두카티 디아벨 V4(DUCATI DIAVEL V4). 바이크를 좀 아는 사람들은 이름만으로도 “오!” 하는 탄성이 터지게 하는 브랜드가 두카티다. 디아벨은 시중에 떠도는 언론 보도나 시승기에 따르면 이탈리아어로 ‘악마’라는 단어의 볼로냐 지방 사투리라고 한다. 볼로냐에 두카티 본사가 있다. 뒤쪽에서 볼 때 시선을 끄는 빨간 램프가 악마의 눈을 닮아서 ‘악마’라고 부르게 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조금 다른 듯하다. 이탈리아어로 악마는 Diàvol
KG모빌리티(KGM)는 지난 1분기 ▲판매 2만9326대 ▲매출 1조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53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KG모빌리티는 수출 물량 증가,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CO₂ 페널티 환입 및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1분기 흑자는 2016년 1분기(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이후 7년 만에 흑자를 기록
GT황제 정경훈(비트알앤디)이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연패 프로젝트를 가동했다.정경훈은 지난 주말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GT클래스에서 마지막 랩의 극적 추월로 7년 연속 챔피언을 향한 성공의 첫발을 내디뎠다.정경훈은 전날 치른 수중전 예선에서 7위로 마친 후 결승에서 극적 추월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만여 관중들이 흥분하기 시작한 시점은 피니시를 두랩 남겨둔 16랩이었다.5단계의 추월을 이어온 정경훈은 16랩에서 2위 이동호를 추월했고, 마지막 17랩에서 결국 선두 문세은까지 잡아 내면서 멋진 추월 우승극의 주인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대회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서한GP의 1강 체제로 첫발을 디뎠다.서한GP 레이싱팀은 20~21일 열린 슈퍼6000 클래스 1~2라운드에서 두차례 우승을 모두 챙겼다. 개막전은 정의철 우승, 2라운드는 장현진이 첫승을 신고했다. 게다가 2라운드는 역대 세번째 원투쓰리 피니시로 독주를 선언했다.기존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 무대에서 떠난후 식을 법한 경쟁 분위기에 서한GP가 새로운 불씨를 살리고 있는 것.특히 서한GP 드라이버간 한솥밥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
47세 베테랑 드라이버 장현진(서한GP)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으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장현진은 2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주 4.346㎞)에서 펼쳐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2라운드 결승에서 총 21랩을 41분11초899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이로써 장현진은 2022년 10월 6라운드에서 우승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개인 통산 6번째 슈퍼6000 클래스 정상을 맛봤다.더불어 장현진은 지난 시즌 준우승(5·6라
서한GP 레이싱팀이 지난 주말 국내 카레이싱 무대를 휘어잡았다.서한GP 드라이버 삼총사인 정의철 장현진 김중군이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슈퍼6000 클래스의 1~2전을 싹쓸이 하며 올시즌 독보적 1강팀임을 확인시켰다.먼저 개막전이 열린 20일 용인서킷에는 첫 경기를 앞두고 긴장감이 흘렀고, 결국 정의철이 첫승의 주인공이 됐다.다음 날인 21일 열린 2라운드에서는 서한GP 레이싱팀의 장현진 김중군 정의철이 나란히 1~3위를 거두며 개막 1~2전부터 올시즌 챔프팀은 서한GP임을 확실히 했다.'원투쓰리 피니시'는 역대 세번째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양산차 그대로 카레이싱 이벤트에 첫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지난 2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의 원메이크 레이스로 등장한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가운데서도 전기차 처럼 충전이 가능하고, 대용량 배터리를 이용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이날 프리우스 PHEV 첫 개막전에서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시종일관 여유로운 주행으로 폴투윈 우승컵을 차지했다.총 12랩 경기로 펼쳐진 프리우스 PHEV 레이스는 스타트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F1 5라운드 중국 그랑프리에서 시즌 4승째를 내달렸다. 올시즌 한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챔프 4연패에 청신호를 켰다.페르스타펜은 21일 중국 상하이 서킷(1주 5.451㎞)에서 열린 2024 F1 월드챔피언십 5라운드 결승에서 총 56랩을 1시간40분52초55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중국 F1 그랑프리는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되면서 많은 관중들이 몰렸다. 특히 중국인 F1 드라이버 주관우는 16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두계단 추월한 14위로 경기를 마무리 하면서 홈 관
글렌피딕이 22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4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올해 한국 대표로 선정된 아티스트는 김미영 작가다.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전 세계 아티스트를 초청해 글렌피딕의 브랜드 헤리티지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아티스트들이 서로 교류하며 작품 활동에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한국에서 아티스트를 선발하기 시작한 것은 2010년부터다. 매년 1회, 1명의 예술가를 선정하여 후원한다. 최종 선발된 아티스트들은 글렌피딕 본사가
삼성전자가 22일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모니터 신제품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최대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최대 300니트) ▲FHD 해상도의 M5(32형·27형, 최대 250니트)이다.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M8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도 4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줘 선명한 화질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또, 콘텐츠의
세계 3대 쉐리 캐스크 위스키 브랜드 글렌파클라스가 신라면세점과 함께 주최한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19일 서울 중구 신라면세점 3층 카페 라 루프탑에서 국내 소비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글렌파클라스의 주요 위스키 4종 ▲글렌파클라스 헤리티지 ▲글렌파클라스 12년 ▲글렌파클라스 15년 ▲글렌파클라스 더 패밀리 캐스크스 1974년 빈티지를 직접 시음하고 브랜드와 제품 설명을 들으며 위스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에는 지난 12월 국내 공식 론칭 행사에 참
미쉐린코리아는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고 클래스 '슈퍼6000' 개막전에서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한 두 팀이 2위, 3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개막전에는 미쉐린이 올해 처음으로 슈퍼6000 공식타이어 공급사로 참가했다.1차 오피셜 테스트 당시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한 '브랜뉴 레이싱팀'과 '준피티드 레이싱팀'은 세션 별로 베스트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어 1라운드 결승전에서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와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선수가 각각 2위, 3위를 차
정의철(서한GP, 넥센타이어)이 2024시즌 첫 샴페인을 터뜨렸다.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펼쳐진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클래스 1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미쉐린타이어), 3위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미쉐린타이어)이 각각 차지했다.Q. 경기 소감은?정의철 : 어려운 환경에서 완주한 황진우, 박규승 선수에게 축하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 개막전 우승은 누구나 꿈꾸는 계획이다. 그런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기쁘다. 10년 만에 복귀한
정의철(서한GP. 넥센타이어)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정의철은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바퀴 4.346㎞)에서 열린 슈퍼6000 클래스 1라운드 결승에서 총 21바퀴를 49분31초21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10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 정의철은 우천으로 치러진 이날 예선에서 4위에 그쳤지만, 결승서 무려 3계단 뛰어오르며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2022년 7월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펼쳐진 4라운드 이후 1년 9개월 만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