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레드불 레이싱팀이 태그호이어와의 파트너십을 연장계약했다.디펜딩 챔피언팀 레드불은 2016년 출범 이래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태그호이어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일찌감치 18세에 태그호이어와 파트너십을 맺은 맥스 페르스타펜은 이 계약을 바탕으로 지금의 챔피언 3연패에 오르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태그호이어는 스위스 시계 메이커로 163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그 뿌리는 모터스포츠 업계와 깊이 관여돼 있다. 0.0001초를 중시하는 계측 스포츠인 모터스포츠는 육상 등 종목과 함께 정확한 기록 계측이 중요하기
한국타이어 벤투스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월드 파이널 경기에서 세계적 관심을 받는다.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레이싱 대회 최종전이 오는 18~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것.월드 파이널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시즌 마지막 경기로 아시아, 유럽, 북미 시리즈의 각 우승자들이 모여 시즌 챔피언을 결정하는 자리다. 앞선 16일과 17일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대륙별 시리즈 마지막인 6라운드 경기 이후 월드 파이널 대회를 끝으로 2023 시즌의 피날레를
메르세데스, 페라리, 르노, 혼다 현재 F1 엔진을 만드는 4개 메이커에 새롭게 아우디, 레드불, GM이 합류한다.제너럴모터스(GM)가 2028년부터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엔진 공급업체에 이름을 올린다.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국제자동차연맹(FIA)에 2028년부터 F1 동력 장치 공급업체로 공식 등록했음을 밝히고 안드레티(Andretti) 캐딜락 F1 출전 차량에 엔진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올해 초 GM은 F1 참가를 위해 안드레티 글로벌과 제휴 관계를 맺었으며 ‘안드레티 캐딜락(Andretti Cadilla
오는 주말 드디어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도시 라스베가스에서 첫 F1이 시동을 건다.수천개의 LED 패널과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쇼를 보여준다. 마치 미국 최고의 스포츠 슈퍼볼에서나 볼 수 있던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열기를 돋운다.스폰서는 하이네켄이 나섰다. EDM 페스티벌과 골프, 자동차경주가 한데 어우러진 하이네켄 라스베가스 F1 레이싱이 전세계 자동차 팬들을 열광시킨다.스타팅 그리드는 7개의 하이테크 이동식 LED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댄서와 인기 아티스트가 화려한 조명 아래 퍼포먼스를 펼치는 스펙터클 쇼장으
한국에서 전기차 레이싱 ‘포뮬러 E(Formula E)’ 다음 세 시즌을 스포티비(SPOTV)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에이클라미디어그룹(이하 에이클라)은 금일 2022년 초부터 이어온 포뮬러 E와의 독점 중계권 계약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은 오는 2024년 시즌을 시작으로 3년간 TV 채널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 그리고 스포츠 OTT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한국 및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2024년 10
홍준범(팀챔피언스)이 '2023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시니어 맥스 챔피언에 올랐다.홍준범은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에서 12일 치러진 2023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최종 5라운드 시니어 맥스 클래스 결승에서 3위를 기록하며 종합득점 1위를 확정해 챔피언을 차지했다.홍준범은 올시즌 3차례 우승(1·3·4라운드)을 차지한데 이어 최종전에서도 시상대에 올라 시즌 챔피언 자리를 꿰찼다.홍준범은 내년 10월 스페인에서 개최 예정인 '2024 국제자동차연맹(FIA) 모터스포츠
현대자동차가 투어링카 대회 '2023 금호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에서 올해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이 11월 10일(금)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호주 배서스트의 마운틴 파노라마 모터 레이싱 서킷에서 개최된 '2023 금호 TCR 월드투어' 두 번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노버트 미첼리즈선수는 12일 진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로 통과하며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노버
운전자가 없는 레이싱 대회를 상상할 수 있을까? 미국에서는 이미 수십년전부터 다양한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가 열렸지만, 국내에선 자리잡은 십여년 밖에 안됐다.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시속 100km 이상의 속도로 경합을 벌이는 대회가 열렸고, 국민대학교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대회인 ‘2023 자율주행 챌린지’ 리얼 트랙(Real Track, 실차 개발 부문) 본선 대회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자율주행 챌린지’는 국내 대학생들의 기술 연구 참여를 통해 자율주행 기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최종 5라운드가 오는 1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이번 주말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 뿐만 아니라,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등이 한데 모여 스피드 열정을 불태운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참가자가 목표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지를 놓고 겨루는 방식의 ‘타겟 트라이얼’ 레이스와 경기 코스에 장애물 구간을 설정해 놓고 완주한 시간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짐카나’ 레이스로
팬 친화적 마케팅을 펼쳐 온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와 함께 2023 시즌을 마무리했다.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지난 3일 공식 팬클럽 ‘스피드 원(SPEED ONE)’ 멤버 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창단 두번째 팬미팅 ‘MEET THE FAN in 용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을 치르기 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인근 카페에서 열린 팬미팅에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오한솔, 박준서 드라이버를 비롯, 이정웅 감독과 미케닉 등 팀 전원이 참석해 한 시즌 동안 응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가 F1 월드챔피언십 21라운드 브라질 상파울루GP에서 7경기 만에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알론소는 세르지오 페레즈(레드불)와의 격렬한 경쟁 끝에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 랜드 노리스(맥라렌)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네덜란드 이후 7경기 만에 시상대에 오른 것.마지막 랩까지 흥미진진 했다. 알론소는 총 71랩 가운데 70랩째 턴1에서 페레즈가 3번째로 치고 올랐을때 포기하지 않고, 과감하게 DRS를 사용하며 재추월을 노렸다. 결국 턴4 진입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페레즈를 0.053초 차로 제압하고
국내 카트 대표 레이스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이하 KKC)’ 최종 라운드가 오는 주말 펼쳐진다.KKC는 오는 12일 인제스피디움 카트센터에서 5라운드이자 시즌 최종전을 열고 챔피언을 가린다.또 클래스의 급을 높여 출전하는 선수들이 늘면서 내년 시즌을 향한 준비가 본격화 된다. 그간 주니어 맥스(이하 주니어), 노비스, DD2 마스터 클래스에서 상위권을 달려온 선수들이 최상위 무대인 시니어 맥스에 출전하는 것.그동안 클래스 구분으로 실력을 직관적으로 가늠할 수 없었던 강호들이 시니어 맥스 클래스에서 격돌하는 무대가 된다.주
올시즌 F1 챔피언을 조기 확정한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한시즌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17경기로 늘렸다.페르스타펜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조제 카를루스 파시 서킷(4.309㎞·71랩)에서 열린 F1 21라운드 상파울루 GP에서 1시간56분48초894로 랜드 노리스(맥라렌)를 제치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시즌 5연승이자 올시즌 17승째이며 개인통산 52승째.페르스타펜과 노리스에 이어 3위 싸움에선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 마틴)가 세르히오 페레스(레드불)를 단 0.053초 차로 따돌리고 페르스타펀, 노리스와 함
국내를 대표하는 카레이싱 시리즈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팬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 시즌을 마쳤다.지난 주말인 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7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린 CJ슈퍼레이스는 올시즌 양적 질적인 면에서 큰 성장세를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4월 개막부터 최종 8라운드까지 한경기 한경기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고, 팬 프렌들리 이벤트에 크게 투자해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CJ슈퍼레이스는 지난 4월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 이 대회는 약 7개월동안 용인시를 비롯해 강원
지난 5일 국내 간판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21살 챔피언 이찬준(엑스타레이싱)이 탄생했다.최고 배기량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에서 약관의 나이에 선수가 챔피언에 오른 건 모터스포츠계 뿐만 아니라 전반적 스포츠 업계에서도 놀라는 분위기다.2002년생인 이찬준은 경험과 기술이 필요한 자동차경주에서 독보적으로 나이를 끌어내린 주인공이다. 기존 최연소 기록 27세의 나이를 무려 6년이나 끌어내린 이찬준은 본인 스스로도 놀랄 수 밖에 없는 대기록이다.또한 업계에서도 이 기록은 당분간, 아
정경훈(비트알앤디)이 무려 6연패 금자탑을 쌓아올리며 GT 클래스 최강임을 입증했다.실력파로 통하는 정경훈은 지난 주말인 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에서 6년연속 챔피언에 올랐다.이날 13포인트(완주 1점 포함)를 더한 122점을 획득하며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챔피언 타이틀을 모조리 휩쓴 것.출발은 5위권 밖에서 불안했지만 정경훈의 저력은 대단했다. 정경훈은 곧바로 2랩에서 5위권에 진입하며 자력 챔피언 획득의 가능성에 시동을 걸었다. 정경훈은 노련한 레이스로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국내 카레이싱 시리즈 최고의 팀에 올랐다.올시즌 8차례 경기를 통해 최연소 챔피언 이찬준을 탄생시켰고, 팀 챔피언십에서도 명실상부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 했다.금호타이어는 지난 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버와 팀 통합 챔피언 타이틀 2관왕을 차지했다.가장 관심을 모았던 엑스타팀 이찬준 선수는 8라운드 결승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누적 포인트 132점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찬준은 슈퍼6
넥센타이어가 국내 카레이싱 시리즈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5일 막을 내린 국내 간판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 등극했다.올시즌 넥센-볼가스, 서한GP, CJ로지스틱스팀에 타이어를 공급해 올시즌 합산 482포인트로 경쟁 제조사 보다 28포인트 앞선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린 것.넥센타이어는 올시즌 총 8라운드 중 우승(1위) 2회, 준우승(2위) 6회, 3위 5회의 성적을 기록, 총 13번의 포디움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5일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오전 예선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에는 CJ대한통운 오네(O-NE) 브랜드로 도색된 택배차량들이 등장했다. 10대의 택배차량은 마치 레이스를 펼치듯 서킷을 한 바퀴 돌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레이스를 마친 뒤 택배차량에서는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가 깜짝 등장했다. 강 대표는 슬리퍼∙안대∙보조배터리∙비치타올∙쿨링백으로 구성된 CJ대한통운 오네 굿즈 5종 세트를 개틀링 건으로 발사, 이를 받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국내 간판 카레이싱 시리즈인 슈퍼레이스가 메인스폰서 CJ
'2002년생 21세 드라이버' 이찬준(엑스타레이싱. 금호타이어)이 국내 간판 모터스포츠 무대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서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다.이찬준은 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8라운드 슈퍼6000 결승에서 총 21랩을 41분19초736의 기록으로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40분58초836)과 이창욱(엑스타 레이싱·41분03초912)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이찬준은 최종전 3위로 얻은 득점 16점을 보탠 드라이버 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