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부산 수영구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운영은 공식딜러인 오토샹젤리제가 맡았다. 부산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1,522㎡에 단독 6층 규모로, 총 6개의 워크베이가 구비됐다. 보다 빠른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퀵서비스는 물론 휠 얼라이먼트 전용 설비와 알루미늄 전용 판금·도장이 가능한 차체 전용 베이 등 최신 시설이 완비됐다. 특히, 장시간 정비가 필요한 차량은 건물 5층에 위치한 장기 수리 전용 공간으로 분리해 서비스센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차량 수리를 제공한다. 또한, 부품 주문 시 장
쌍용자동차가 3년 연속 소형 SUV 판매 1위를 기념해 SNS로 알리기와 시승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티볼리 매력 알리기와 시승 체험 등 2가지로 구성된다.먼저 티볼리 매력 알리기 이벤트는 티볼리의 6가지 핵심 매력을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친구에게 공유하는 행사다. 순위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5만원, 3명)과 영화관람권(각 4매, 7명)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편의점 기프티콘(1천원)을 제공한다.시승 체험은 내달 30일까지 전국 200여개 쌍용차 전시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추첨을 통해 모션베드(1
재규어 랜드로버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재규어 ‘I-PACE’의 양산형 모델과 랜드로버 SUV쿠페 ’레인지로버 SV 쿠페’를 최초 공개했다. 순수전기차 I-PACE는 7일 양산형 모델의 실물을 최초로 선보여 차세대 전기 SUV의 모범답안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또한 풀사이즈 럭셔리 쿠페 SUV인 레이지로버 SV 쿠페도 함께 등장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스포츠카 성능에 4륜구동 시스템을 갖춘 5인승 SUV 전기차 재규어 I-PACE는 지난 2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첫 공개된 바 있다. 최첨단 9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
기아자동차가 제네바모터쇼에 ‘신형 씨드(Cee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신형 씨드는 디자인부터 상품성까지 유럽 소비자들을 겨냥해 탄생한 유럽 전략형 모델로 5도어 해치백 및 스포츠왜건 모델이 함께 공개됐다. 씨드는 2006년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후 올해 1월까지 128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유럽시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차종이다. 신형 씨드는 이전 모델에 비해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신기술, 강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다.디자인은 이전 대비 전고는 낮추고
현대자동차가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만든 콘셉트카 ‘르 필 루즈’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는 비례·구조·스타일링·기술의 4가지 기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것을 바탕으로 하며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 HDC-1)’에도 이러한 4가지 특성이 적용됐다.6일(현지시각) 세계 최초로 공개된 콘셉트카 르 필 루즈’는 황금 비율에 근거해 심미적으로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디자인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롱 휠
포드자동차가 제네바모터쇼에서 올-뉴 머스탱 불릿, 뉴 포드 엣지 ST, 뉴 KA+, 투르니오 라인업 등 4종의 신규 모델을 공개했다. 먼저 ‘올-뉴 머스탱 불릿’은 스브 맥퀸 주연의 영화 ’불릿(Bullitt)‘의 50주년 기념 모델로 유럽 최초로 공개됐다. 해당 모델은 영화에 등장한 머스탱 GT를 연상시키는 다크 하이랜드 그린 컬러에 크롬 재질로 포인트를 더했다. 동력성능은 5.0리터 V8 엔진 장착, 최고출력 460마력과 최대토크 529Nm를 발휘하며 올해 여름 유럽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뉴 포드 엣지 ST’는 유럽에서 지난
포르쉐가 6일 제네바모터쇼에 포르쉐 최초의 CUV 전기차 콘셉트 모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오프로드 요소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4도어 모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터치스크린 및 아이트래킹 기능이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운영 콘셉트가 특징이다. 전장 4950mm에 사륜 구동 시스템이며 배터리는 800볼트 전압 시스템의 고속 네트워크 충전을 지원하고 인덕션과 포르쉐 홈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을 통해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2개의 PSM모터는 최고출력 600마력(440kW)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
국내 자율주행차 관련기술의 국가표준(KS)가 두배 이상으로 확대된다.새롭게 개발되는 자율주행차 기술과 고속도로 교통시스템 등 첨단기술이 점차 늘고 있기 때문에 국가가 인증하는 표준 기술 역시 늘린다는 계획이다.정부 당국인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표준원은 자율주행자동차에 관한 국가표준(KS)을 지난해 93종 수준에서 2021년 200종으로 두배 이상 늘릴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21년까지 자율차 관련 국가표준 200종 확대와 활용 및 확산 방안,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및 자율협력주행 현
택시로 목적지에 도착할 즈음 요금을 확인하느라 고개를 좌우로 기울여 본 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르노삼성 SM6 택시가 새로운 룸미러형 미터기로 편안함을 준다고 6일 밝혔다. 작지만 손님을 배려하는 새로운 옵션이다.르노삼성은 국내 최초로 ‘룸미러 일체형 디지털 택시미터기’를 기본 장착한 SM6 택시 모델을 출시한다. 새로운 미터기는 룸미러 자체에 디지털 택시미터기가 내장된다. 기존 미터기처럼 차량 센터페시아 중앙 하단에 별도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차량 손상을 줄이고 실내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택시요금은 디지털신호를 통해 상
볼보 더 뉴 XC40이 2018 제네바모터쇼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볼보코리아는 더 뉴 XC40이 아우디 A8 등 7개 차종에서 최종 경합을 벌인 끝에 ‘2018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8)’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올해의 차 심사는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된 총 37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3개국 60여명의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볼보에 따르면 더 뉴 XC40은 품질과 외관, 각종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325점을 획득, 242점의 2위 차량(세아트 이
쌍용차가 제네바모터쇼에 렉스턴 스포츠를 선보이며 유럽 론칭을 공식화했다. 쌍용자동차는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렉스턴 스포츠(수출차명 무쏘)와 EV 콘셉트카 e-SIV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렉스턴 스포츠를 통해 타깃 시장을 다양화함으로써 현지 SUV 시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가까운 미래에 출시될 전기차(EV) 모델을 비롯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신모델을 지속
인피니티코리아가 3월 Q30과 Q50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인피니티는 준중형 크로스오버 모델인 Q30 및 스포츠세단 Q50을 대상으로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시 두 가지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첫 번째는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이다.고객이 직접 할부금액을 설정하고, 추후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상환하는 방식으로 Q30은 월 3만원대, Q50은 월 5만원대에 오너가 될 수 있다(선수금 50% 납부, 12개월 할부 선택시 Q30 월 3만1천원, Q50월 5만원).두 번째는 신차교환 프로그램
폭스바겐이 제네바모터쇼 개막 하루 전인 5일(현지시각), '폭스바겐 그룹나이트' 행사에서 순수 전기차 I.D. 비전(VIZZION)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룹의 미래의 이동성 전략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I.D. 비전은 폭스바겐그룹이 개발한 모듈식 전기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순수 전기차다.차량 크기는 파사트 정도로 보이지만 내부는 페이톤 같은 실내 공간과 고급 라운지의 소재의 질감을 가진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운영체제는 급진적으로 간소화해 이동성이 용이해졌다.운전자는 개인 취향에 따라 엔터테인, 정보제공, 휴식
한국지엠이 후원해 온 국내 카레이싱팀 쉐보레가 결국 문을 닫는다.쉐보레 레이싱팀은 한국지엠의 든든한 지원속에 지난 10년간 강팀으로 군림해 왔기에 더욱 작별이 아쉽다.한국지엠은 군산 공장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가장 오랜 기간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벌여온 국내 자동차회사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철수를 공식 결정했다.쉐보레 팀은 최근 성적에서 주춤하지만 3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슈퍼레이스 무대에 적수가 없었다. 지난 2007년 창단 이후 2015년까지 무려 7차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샴페인을 터뜨렸다. 쉐보레 크루즈 경주차로 무적
아우디가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 최초 공개 예정인 아우디의 최초 순수 전기 SUV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의 테스트 드라이빙이 모터쇼 기간 동안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올 하반기 양산 시작 전까지 약 250대에 달하는 양산 전 단계의 ‘아우디 e-트론’ 차량은 이달 5일~6일 제네바 시내를 시작으로 올 해 말까지 전 세계의 도로를 달릴 예정이다. 아우디는 이 프로토타입 모델에 위장막을 씌우는 대신 일반인에게 베스트 사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험 주행 차량은 아우디 디자인(Audi Design)이 고안한 ‘아우디
국내 카레이싱 이벤트를 공인하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에도 여성인권 같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포함된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주관하고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는 오피셜 교육 일정이 오는 17일부터 B라이선스 이상 선임급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먼저 리더십, 심폐소생술 등 소양 교육을 중심으로 2017년 경기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분석 및 개선사항 도출을 위한 전문교육과 간담회 등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정을 채우게 된다. 특히 협회는 최근 사회 문제로 부각되는 여성 인권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작년 한 해 볼보트럭이 판매되고 있는 전체 130여개 국가 중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 ‘팀 오브더 이어(Team of the Year) 2017’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스웨덴 고텐버그에 위치한 볼보트럭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개최된 볼보트럭 리더쉽 서밋 (Volvo Trucks Leadership Summit 2018)은 130개국의 사장단들이 모여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 및 경영평가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볼보트럭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018 쌍쌍파티-수요일밤의 열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18 쌍쌍파티-수요일밤의 열기는 중∙장년층 고객들이 할리데이비슨과 함께 그 시절의 음악으로 익숙함과 향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그동안 젊은 층이 주가 됐던 클럽파티를 중∙장년 고객에 맞게 이벤트를 기획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동반 친구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고, 홍대 LP클럽에서 70~80년대 즐겨 들었던 노래로 소중했던 시절을 함께 떠올리며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포르쉐코리아는 6일 서울 대치동에 ‘포르쉐 센터 대치 워크샵’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에서 맡는다.연면적 4,696.63 ㎡ (1,421 평)의 ‘포르쉐 센터 대치 워크샵’은 지하 5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13층 규모로 일일 최대 28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일반 수리 워크베이 7개와 휠 얼라인먼트 등의 최첨단 설비를 구비해 신속하고 원활한 A/S 를 제공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포르쉐 전 차종의 정비가 가능하다.특히, 정비 인력은 포르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