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에서 대형, 배기량 1.4부터 5.0까지 현대·기아의 신 모델 10여 종이 하반기 총출동한다.기대작은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6세대 신형 '아반떼'다. '아반떼'는 국산차 가운데에서는 처음으로 누적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한 차로 현대차의 '플루이딕 스컬프쳐 2.0 디자인'이 적용된다. 엔진은 1.4리터 터보엔진과 1.6리터 GDI 가솔린, 1.6리터 디젤 등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변속기는 7단 더블클러치(DCT)가 적용된다.가장 빠르게 출시될 모델은 다음달 '쏘나타 1.7 디젤'과 '1.6 터보 가솔린' 모델이다. '쏘나타
렉서스는 GS를 퍼포먼스 세단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고 상남자의 거칠고 과격한 퍼포먼스가 아니다. 아주 부드러우면서도 340마력의 수치가 그대로 느껴지는 마법의 양탄자 쯤이라 표현하고 싶다.시승차 렉서스 GS450h는 기존 GS350의 파워트레인에 렉서스가 새로 개발한 2세대 하이브리드 첨단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다.심장은 '1+2'이다. 강인한 3.5리터 V형 6기통 24밸브 가솔린 엔진에다 2개의 모터가 힘을 보태면서 시스템 총 출력은 345마력(6000rpm), 토크는 엔진과 모터로 각각 35.5, 28.0kg.m
기아차의 멈추지 않는 전진이 40년만에 1500만대 수출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기아자동차㈜는 1975년 첫 완성차 수출 이후 올해 5월까지 1,490여만대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돼 6월 중 1,500만대 돌파가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차는 1975년 브리사픽업 10대를 카타르에 처음 수출한 이후 40년 만에 누적 수출 1,500만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이는 지난 2011년 3월 1,000만대 돌파 이후 4년 3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2005년 500만대 돌파 이후 1,000만대 달성까지 걸린 기간보다 1년 9개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인피니티가 2년 만에 다시 만났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16일, 강남 전시장에서 박찬호 전 야구선수에게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인피니티 QX60을 전달했다. 박찬호는 국내 체류 기간 중 인피니티 QX60을 직접 운전하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식 일정에 참가할 계획이다. 인피니티와 박찬호의 만남은 지난 2013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당시 박찬호에게 스타일리시 크로스오버 QX70(FX30d)을 지원한 바 있다.박찬호는 "2년전 경험한 QX70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개성 넘치는 디자인에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업계 세계 최초로 완제품에 이어 반제품에도 RFID를 적용하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반 생산 및 유통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쉽게 말하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져 어디로 유통됐는지 정확히 알 수 있는 첨단 관리 시스템이다.금호타이어는 2013년부터 공장에서 생산되는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시작으로 지난해 승용차용 타이어에 이르기까지 완제품에 RFID를 부착하여 제품 관리를 효율적으로 실시해 왔는데, 이번 달부터 국내 공장 반제품 공정에도 해당 기술을 적용하기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한 달간 부산공장과 기흥 중앙연구소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불만사항 청취 및 고객만족도 1위 수성 다짐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량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모든 임직원들이 실제 차를 사용하는 고객의 불만사항들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품질 수준을 더욱 격상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행사의 전시물들은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없었던 연구소와 공장 임직원들이 생생하게 고객들의 불만과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고객센터에 접수된 고객 메시지를 그대로 음성으로 재현해 제작했다. 또한, 르노삼성
SK C&C 엔카사업부는 실주행연비 소비자 시험단 '에코서포터즈' 5기를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SK엔카 직영몰에서 운영하는 '에코서포터즈'는 보유 차량의 실주행 연비를 측정해 주행거리, 주행지역(도심 및 고속도로), 운전습관 등을 공유하는 소비자 시험단으로, 매 기수당 10명이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중에는 평소 주행습관에 따라 시내 또는 고속주행을 월 1,000km 이상 해야 하며, 매월 2회 이상 연비 측정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비는 가득 주유를 하고 일
지엠코리아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 간 '사브(SAAB) 엠블럼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무상 교체 서비스는 서비스 기간 중 유상 수리 차량 700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브 차량 고객은 전국 17곳의 지엠코리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후드 및 트렁크에 부착된 기존의 엠블럼을 10만원 상당의 새 엠블럼으로 무상 교체 받을 수 있다. 단 93년식 이전 900 모델의 트렁크 엠블럼은 공급 불가로 제외된다.사브는 1943년 자동차 생산을 시작한 스웨덴 브랜드로 1990년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인수
아우디코리아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대표 한호종)이 15일 '아우디 진주 서비스센터'를 1신규 오픈 했다고 밝혔다.아우디 A/S 서비스 전용 건물로 경남 진주시 신안동 신안∙평거지구 내에 새롭게 문을 연 '아우디 진주 서비스 센터’는 연면적 498.9㎡, 지상 3층 규모이며 서진주 IC와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통영, 거제 등 서부 경남 고객들의 접근성도 높다. 아우디 진주 서비스 센터 내에는 접수 차량을 바로 점검할 수 있는 다이렉트 리셉션을 포함하여 수리공간인 워크베이가 총 4개 설치되어 있으며, 아우디 전용 휠 얼라인먼트 기기
정부가 '초소형 전기차'(Mirco-모빌리티)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70억원을 투입, 지난해부터 개발에 들어간 4륜 초소형 전기차의 디자인은 현재 의장등록이 완료된 상태로 2017년에 개발이 완료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5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3륜 초소형 전기차 개발에도 착수한다. 새로운 개념의 이동수단인 초소형 전기차는 향후 10년 이내, 도시 집중화에 따라 대부분의 도시 근로자가 개인 차량으로 이동하고, 이동거리는 중단거리 이하라는 분석에 따른 대안이다. 산업부가 개발중인 초소형 전기차
기아자동차의 '쏘울 EV'가 프랑스 기자들이 선정한 '도시형 대체에너지 차량'으로 뽑혔다. 기아차는 '2015 MAAF 환경 자동차 어워드'의 도시형 대체에너지 차량 부문에서 쏘울 EV가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프랑스의 자동차 및 환경 부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선정하는 것으로 2005년 처음 제정됐다. 기아차 전기차인 쏘울 EV는 212km(유럽 기준)에 달하는 동급 최고 주행거리와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공간 활용성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뛰어난 디자인으로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을 수상하기도
BMW코리아는 공식딜러인 한독 모터스가 광주 상무대로에 BMW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통합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BMW 광주 상무 전시장은 광주 지역의 2번째 전시장이다. BMW광주상무전시장은 연면적 2,956.74m2(약 894평)에 지상 4층 규모이다. 총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최대 주차 대수는 36대다. 1층과 2층은 전시장과 페스트레인 서비스센터로 구성되었으며, 3층은 사무실, 4층은 주차장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BMW 광주 상무 전시장과 통합 설치된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총 3개의 워
기흥인터내셔널은 애스턴마틴 서비스 센터 개장과 함께 무상 기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프레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리프레시 캠페인'의 서비스 범위는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을 통해 2015년식 차량을 출고한 신차 고객은 물론, 자사가 공식 출범하기 이전 국내 시장에 유통된 2003년부터 2013년 모델까지 포함한다. 해당 캠페인은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된다. 무상 기본 점검에는 애스턴 마틴 전용 진단기(AMDS)를 이용한 차량 이상 유무 점검,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점검, 휠
쌍용자동차가 이달 30일까지 여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여름철을 맞아 쌍용자동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이달 15일~30일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330여 개소에서 동시에 펼친다.캠페인 기간 동안 입고하는 고객에게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와이퍼 점검 및 램프 점등 상태 점검, 워셔액 점검 및 보충,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벤틀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벤틀리 파이낸셜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 2011년 영업을 시작한 이래 폭스바겐, 아우디, 두카티, 만 트럭 등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의 고객들을 위한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서비스 출범을 통해 벤틀리 고객들에게도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벤틀리 파이낸셜 서비스'는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상품 브랜드로, 벤틀리 구매 고객에게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포르쉐코리아는 이달 22일부터 7월 11일까지 전국 공식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2015 포르쉐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서비스 기간 동안 포르쉐 고객들은 주요 항목의 체크업은 물론 포르쉐 전용 첨단 장비 PIWIS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차량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또한 에어컨디셔닝 시스템, 에어컨 필터, 라디에이터 등 여름철 관련 계통 수리 시 부품과 공임 그리고 포르쉐 드라이버스 셀렉션, 테큅먼트 등 각각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5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자사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재구매하거나 추가로 차량을 계약 하는 고객들을 위해 차량공급가의 최대 3.5%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재구매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 벤츠 파이낸셜 상품을 통해 차량을 구매 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 금융 계약 종료 후 5년이내 재구입하면 차량 공급가격의 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한 현재 이용하고 있는 벤츠 파이낸셜 금융 계약을 종료하고 신규로 차량을 한 대 재구매할 경우 최대 3.5%까지 혜택을 받을 수
렉서스는 탄탄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대표주자인 콤팩트 SUV ‘NX300h’, 도심형 해치백 ‘CT200h’, 후륜구동 하이브리드 대형 세단 ‘GS450h’(맨 왼쪽부터). 사진제공|지피코리아[스포츠동아·오토헤럴드·지피코리아 공동기획]■ 렉서스 대표 하이브리드 3종 시승기국내 하이브리드카 시장의 지배자는 렉서스다. 렉서스라는 브랜드가 지닌 프리미엄, 감각적인 스타일링, 뛰어난 효율성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함께 발휘하는 앞선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국내 가장 먼저 소개된 하이브리드카, 2006년 도입 후 연평균 성장률 157%하이브리드 시장의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수입차 누적 판매량을 기준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하이브리드 성장률은 디젤 차량을 추월했다. 이 기간 수입차 가솔린 모델 증가율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3%, 디젤은 23.6%로 여전히 강세였지만 하이브리드 차량은 29.3%나 됐다.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디젤 차량의 판매 비중은 소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판매된 전체 수입차 가운데 디젤 차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68.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5 오토모티브위크`가 오는 9월 4일~6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2015 오토모티브위크는 정비·주유·서비스 전문 전시회인 '오토 서비스 코리아',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회인 '더 튜닝 쇼', 그리고 캠핑카·트레일러·모터캐러반으로 이루어진 '오토 캠핑(Auto Camping)' 등 3개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정비·부품 및 튜닝 전문전시회이다.올해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15 튜닝카 경진대회'가 동시 개최된다.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