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막대한 개발호재로 ‘금평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높은 미래가치로 인구가 유입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파트 빅데이터 분석업체 부동산 지인 통계에 따르면, 은평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지난해 전입인구수 상위 5위에 자리했다. 인구수도 46만 5,627명으로 송파, 강서구와 함께 증가했다. 이외 22개 자치구는 모두 인구가 감소했다.은평구의 전입인구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양시(3,851명), 서대문구(3,740명), 마포구(2,801명), 강서구(1,229명), 관악구(969명) 순으로 많았다.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