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코리아가 30일 서울 서초구 가빛섬 플로팅아일랜드컨벤션에서 캐딜락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컴팩트 스포츠 쿠페 모델 'ATS 쿠페'를 출시했다.ATS 쿠페는 캐딜락 제품 라인업 중 가장 민첩하고 경쾌한 움직임을 지닌 쿠페 모델이다. 세단 모델 대비 40kg 경량화된 차체를 기반으로 역동적인 주행감성과 쿠페 특유의 드라마틱한 차체 비율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럭셔리 스포츠 쿠페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사장은 "ATS 쿠페는 캐딜락 제품 포트폴리오에 처음 등장한 최초의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쿠페로, 스포티한 감각
현대차 그룹이 2015 미국 시장에서의 전망을 더욱 밝게 시작했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는 30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의 신용등급이 종전 BBB+에서 A-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주력 3사가 국제 유수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P는 이들 기업의 장기 기업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대해 "비우호적 환율 환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도적 시장 지위와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재무구조를 지속적으로 강
기아차가 전기 모터로 움직이는 사륜구동(E-AWD) SUV 콘셉트카를 오는 2월 1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미국 시카고오토쇼를 통해 발표한다.이 콘셉트카는 기아차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 스튜디오가 설계했으며 도심을 탈출하고 싶은 도시인들을 위한 최강의 오프로더로 개발됐다.캠핑은 물론 하이킹과 산악 자전거, 스키와 스노우 보드 등 모든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고 있는 오픈카 타입이며 자세한 제원 등은 시카고오토쇼에서 공개된다. 기아차는 "도시를 떠나 스노우보드, 스키,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돕기 위해 디자인됐다”며 “모험의
토요타 자동차가 신소재SiC(실리콘 카바이트 : 실리콘과 탄소의 화합물 ) 파워반도체의 실용화를 선보인다.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차 등의 모터 구동력을 제어하는 파워 컨트롤 유닛(Power Control Unit)에Sic 파워 반도체를 탑재한 캠리 하이브리드(시작차:시험제작차)의 일반도로 주행시험을 2월초부터 토요타시를 중심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PCU는 주행 시에는 배터리의 전력을 모터에 공급함으로써 속도을 제어함과 동시에, 감속 시에는 재생한 전력을 배터리에 충전하는 등, 하이브리드 기술의 전력 이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축구 클럽 홈구장에 LED광고를 실시한다.금호타이어는 2014/2015시즌 중반부터 2016/2017시즌까지 함부르크와 베를린을 각각 연고지로 한 함부르크 SV(Hamburger SV), 헤르타 BSC 베를린(Hertha BSC Berlin)과 광고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각 클럽의 홈구장 내에서 LED보드, 대형 스크린 등을 통해 자사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또한 전용 홈구장인 임테크 아레나와 올림피아 스타디온에서
현대자동차는 30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녹색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정지석 현대차 서비스운영실장, 한다연 대학생 홍보대사연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현대차와 대학생이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화(花)려한 손길'이 서울 시민 인식 개선, 도시 녹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 박원순 서울 시장이 직접 수여했다. 현대차는 작년 6월 서울시, 대학생 홍보대사연합과 업무 협약식을 맺은 것
국내 소비자들이 주장해 온 자동차에 대한 불만이 수치로 나타났다.소비자들은 국내 자동차에 대해서는 엔진 트러블이 문제라고 지적했고, 수입차에 대해서는 소음 진동이 취약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 는 2014년도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새 차를 구입한지 3년 이내인 소비자(23,491명)에게 177개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차를 구입한 이후 어떤 문제점을 경험했으며, 그 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무엇이었는지 물었다. 설문결과를 보면 국산차는 엔진 힘이 딸린다는 지적이 6.
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오는 31일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서울 SK의 경기를 맞아 '푸조 스폰서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에는 농구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로비 이벤트, 작전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전 로비에서 진행되는 룰렛 이벤트를 참가한 관객에게는 푸조의 로고가 새겨진 무릎 담요와 우산을 증정하며, 작전타임에는 '뉴 푸조 308 팡팡 이벤트'를 통해 오리온스 레플리카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이날 경기를 관람하는 모든 관중들에게
마세라티 기블리는 야성과 이성이 융화된 궁극의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다. 매혹적인 외모에 레이서 혈통의 진한 피가 흐른다. 마세라티 최초의 디젤이자 엔트리급이면서도 우아하고 기품있는 모습으로 달려나간다. 이런 기블리를 소유한다는 것은 아마 족보있는 준마를 사육하는 것과도 같다. 비록 시간과 노력을 들여 길들이고 보살펴야 하지만, 사랑과 정성을 다한다면 그 이상으로 보답하는 기특한 녀석이다. ●심금 울리는 배기음과 진동…적토마 다운 심장V6 3.0리터 디젤 엔진은 이태리산 적토마의 심장으로 손색없다. 엔진 회전이 부드럽고 빠르지만, 정
한국토요타는 렉서스가 전세계 청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에서 1회 대회에 이어 또 다시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이 최종 입선작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화제의 주인공은 한국인 청년 디자이너 정주천씨. 지난해 8월부터 약 3개월간 전세계 72개 국가, 1,171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최종 선정된 12점의 입선작에 정씨의 작품이 포함됐다.정씨는 시각과 촉각의 교량역할을 하면서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이 인쇄물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Braille Reader(점자 판독기)'를 디자인
kt금호렌터카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R2B(Rent to Buy)센터를 부산∙광주∙분당∙서울(서울역)에 다음달 2일부터 확대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4개 센터 오픈으로 kt금호렌터카는 기존의 서울(센트럴)∙인천∙대전∙대구센터와 함께 전국 총 8개의 R2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신규 오픈하는 R2B센터는 부산(해운대구 우동 1483), 광주(북구 중흥동 699-2), 분당(분당구 서현동 234), 서울역(서울 용산구 서계동 47-3)에 위치한다.kt금호렌터카 R2B센터는 국내 최초로 인수옵션형 중고차 장기렌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충청남도 천안에 첫 번째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천안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248m2 규모로 2개의 최신식 워크베이와 10여 대의 주차공간 시설을 갖췄다. 백석동의 천안 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서 이상국 상무는 "지난 해 12월에 오픈한 충남 지역 최초의 천안 전시장에 이어 첫 서비스센터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충남 지역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서비스센터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강력해진 파워와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뉴 카이엔 디젤'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뉴 카이엔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카이엔S, 카이엔S 디젤, 카이엔 터보 등과 함께 4개 모델로 확대됐다.뉴 카이엔 라인업은 지난 12월 출시된 카이엔 S, 카이엔 S 디젤, 카이엔 터보에 이어 카이엔 디젤이 출시되면서 더욱 확대됐다.뉴 카이엔 디젤은 V6 3.0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62마력, 최대토크 59.1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7.3초, 최고 속도는 221 km/h 다. 국내
BMW코리아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은 자동차동호회 '클럽 BMW'가 진행한 2014년 온라인 바자회 행사의 수익금 전액(약 7백31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이번 기부금으로 저소득가정 어린이 280명을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주니어 캠퍼스' 프로그램에 초청할 예정이다.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기획, 운영하는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2009년 창립한 자동차 동호회 클럽 BMW(http://cafe.naver.com/bmwdclub/)는 142,5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젊은 층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 길에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을 오픈하고 2월 출고분부터 한 달간 대표 모델 4종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 적용되는 모델은 V40 D2, V40 D2 프리미엄, S60 D2 등 최근 출시한 크로스 컨트리까지 총 4종이다. 가격은 3000만~4000만 원대 수준이다.볼보자동차는 소비자들이 보다 부담 없이 볼보의 대표 모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월 납입액 부담을 낮춘 유예 리스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보증 수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21일~27일까지 총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이하 모바일 아카데미)' 우수학생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모바일 아카데미' 에 참여한 학생들의 비전을 키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탐방은 지난해 가을 학기에 참여한 5개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들 중 성적 우수자 총 10명(각 대학 별 2명)을 선정해 메르세데스-벤츠를 보다 심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메
넥센타이어가 2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7588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8% 증가한 2086억원을 기록해 매출액과 함께 영업이익도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1.9%에 달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최첨단 설비로 가동 중인 창녕공장은 지난해 2차 증설의 완료로 연간 1,10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추었으며, 이러한 생산규모의 확대가 생산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향상 시키는 규모의 경제 효과를 가져 온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그 효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유류가격 인하와 함께 중대형 세단 판매량이 날개를 달고 있다.특히 수입차 업계는 연비가 떨어지더라도 힘 좋고 안정감 있는 중대형 세단을 줄이어 내놓고 있다.인피티니 Q70, 혼다 레전드, BMW 7시리즈 풀체인지, 벤츠 마이바흐 등 이름만 들어도 중량감 있는 최고급 세단이 힘을 얻고 있다.먼저 한국닛산은 다음달 인피니티의 `Q70'을 가장 먼저 출시한다. 5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나오는 Q70은 전면에는 메쉬타입 그릴이 적용됐고 시그니처 LED 헤드램프 및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처음으로 적용돼 한층 고급스러워진다. 어라운드
기아자동차가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의 이동권 개선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기아차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사옥(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을 가졌다. 'LH와 기아차가 함께 하는 그린라이트 행복카(이하 그린라이트 행복카)'로 이름 붙여진 이번 사업은 일상적인 이동에서조차 어려움을 겪는 우리 사회의 교통약자들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양사가 뜻을 같이 해 성사됐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김용근)는 카드사의 신용공여일을 연장한 변형된 ‘자동차 복합할부상품’ 출시에 대해 반대 입장임을 밝혔다. 자동차 복합할부는 카드사가 자금조달비용과 리스크를 전담하는 일반 카드거래와 달리 카드사가 자신의 자금조달비용과 리스크를 상당부분 할부금융사에게 전가하기 때문에 카드사에게 자금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이 낮게 발생하는 구조다. 따라서 카드사가 신용공여일을 연장하더라도 이러한 기본 구조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카드사의 편법적인 자동차 복합할부상품이 비록 일반 카드거래 형태를 일부 갖춘다 하더라도 본질적으로 자동차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