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는 제시된 옵션을 보고 해당 차량의 등급(트림)을 맞히는 '엔카 지식왕 퀴즈 이벤트'를 내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는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나 'SK엔카 등급진단팩' 어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수동식 리어커튼, 커튼 에어백,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 운전석 전동시트 등 질문에서 제시된 옵션을 모두 확인한 뒤 해당 모델(현대 NF쏘나타 트랜스폼 2009년식)의 등급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엣지(1명), 블루투스
아우디코리아가 A3의 5도어 해치백 디젤 모델인 '아우디 A3 스포트백'을 21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아우디 A3 스포트백은 지난 해 1월 출시한 아우디 A3 세단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3세대 아우디 A3 모델이다.1.6 TDI 엔진을 탑재한 'A3 스포트백 25 TDI 다이내믹'과 2.0 TDI 엔진을 탑재한 '아우디 A3 스포트백 35 TDI 다이내믹'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A3 스포트백 25 TDI 다이내믹은 아우디의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 중 특히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1.6 TDI 엔진과 듀얼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디젤 엔진과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DCT)를 적용한 해치백 모델 '더 뉴 i30'를 21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 뉴 i30'는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반영해 전면부는 시원한 느낌의 싱글 프레임 그릴을 적용하고, 측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16·17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기본 적용하고 블루링크 2.0을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새롭게 적용했다. 주행감을 높이기 위해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개선해(1
금호타이어가 중국 남경 공장 이전을 확정하고 2016년까지 단계별 이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기존 공장 부지에서 약 30km 떨어진 남경시 포구 경제개발구로 이전하고, 2015년부터 2016년 말까지 기존의 남경 PCR(승용차용타이어)공장과 TBR(트럭버스타이어)공장을 단계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남경공장 이전은 남경시정부의 도시발전정책에 따라 시내에 위치한 기존의 공장 단지를 새로운 부지로 이동시키는 계획을 세우면서 거론되었고, 대상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이전 협상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금호
토요타가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3년 연속 판매 대수 1위 자리를 이어갔다.토요타 자동차는 21일 토요타, 다이하츠공업 및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토요타자동차그룹의 2014년 글로벌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토요타는 2014년도 글로벌 판매에서 전년대비 3% 증가한 1023만1000대를 팔아 역대 최대였던 2013년 998만대를 뛰어 넘었다고 밝혔다.지난주 발표한 폭스바겐은 전년 대비 4.2% 늘어난 1014만대였고, 미국 GM은 2.1% 증가한 992만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블룸버그는 라브4를 비롯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현대차 체험관이 러시아 심장부에 들어섰다.현대자동차가 러시아 모스크바에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를 20일(현지시각) 개관했다.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최대 중심지 노브이 아르바트 거리에 개관하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는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예술작품, 현대차만의 콘텐츠, 자동차 전문 도서관, 새로운 고객응대서비스 등 고객이 직접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직관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소통 공간'으로 현대차가 해외에 최초로 개설하는 브랜드 전시관이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는 지
금호타이어가 20일 재개된 '제35차 본교섭'에서 노사간 집중 교섭 끝에 '2014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금호타이어 노사는 21일로 예고된 노동조합의 4시간 연속 부분파업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합의점을 찾기 위해 광주공장에서 20일 오후 3시경부터 35차 본교섭을 진행했다. 노사는 이날 막판 집중 교섭을 통해 그 동안 노사간 이견 차이가 컸던 임금체계 개선안을 비롯해 임금 인상 및 격려금 지급 수준 등 협상안에 대한 합의점을 찾았다.특히 쟁점이 됐던 임금인상 방식은 현 문제점에 대한 상호 인식을 같이 하며, 향
푸조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하는 지휘자 '페터 구트'에게 플래그십 세단 '뉴 푸조 508'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세계적인 지휘자 페터 구트는 2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5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위해 한국에 방문하며, 내한 기간 동안 뉴 푸조 508을 의전 차량으로 이용한다. 한불모터스는 그 동안 미카, 리사 오노, 기돈 크레머, 파보 예르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국내 공연에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이어 나
현대자동차는 오는 22일~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열리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현대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헝가리 고속도로에서 시속 300km로 달리다 충돌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동승자의 휴대폰으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에는 올해 36살의 운전자가 고속도로를 달리다 최고속도 332km/h를 넘나들었고, 결국 삐끗 방향을 잃으면서 가드레일과 충돌해 대파됐다. 슈퍼카는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숴졌지만 탑승자는 가벼운 화상치료만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동영상=유튜브, 헝가리 경찰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20일 전 세계 300대 한정으로 제작한 초고성능 모델 '벤틀리 컨티넨탈 GT3-R'을 국내 출시했다.벤틀리 레이싱카인 컨티넨탈 GT3에서 영감을 받아 벤틀리 영국 크루(Crewe)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며, 벤틀리 모터스포츠 팀에서 특별히 마무리 작업을 담당해 보다 강력하게 다듬어졌다. 컨티넨탈 GT3-R은 벤틀리의 컨티넨탈 라인업 중 가장 희귀하고 역동적인 모델로 한국에서는 6대 한정 판매된다. 국내 출시가격은 3억 8000만원대다.컨티넨탈 GT3-R에는 모터스포츠에서 증명된 고성능 4.0L 트윈터보 V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10만대 판매 차종이 17종으로 늘었다. 현대기아차는 2013년의 14종보다 3개 차종이 늘어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쏘나타, 아반떼, 싼타페 등 총 3개 차종이 10만대 넘게 팔렸다.특히 싼타페는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0만대 이상을 기록했고, 중국시장에서는 아반떼 HD(현지명 위에둥), 아반떼 MD(랑둥), 투싼 ix, 엑센트, 밍투 등 5개 차종이 각각 10만대 클럽에 등록됐다.국내에서는 쏘나타가 총 10만8천여대가 팔리며 4년 만에 내수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의 경우 미국시장에
뉴 MINI(미니) 5도어의 새로운 모델 `뉴 MINI 5도어 쿠퍼D 미드트림(Mid trim)`이 20일 출시됐다. 뉴 MINI '5도어 쿠퍼D 미드트림'은 복합연비 19 km/l, 도심주행 17.3 km/l, 고속주행 21.8 km/l의 효율을 자랑하는 기존 쿠퍼D 모델에 프리미엄급 옵션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LED 헤드라이트와 LED 안개등이 장착되어 악천후와 어두운 도로에서 더욱 편리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백색 방향 지시등과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를 통해 외관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뿐만 아니라 차 내부에는 6.5인치
보쉬 자동차부품사가 201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를 알렸다. 오는 7월부터 나오는 차는 주간에도 주행등을 켜도록 생산되고, 민자고속도로에서도 비상견인차 이용이 무료다. 8가지 바뀌는 제도를 알아봤다.●하이브리드 자동차 사면 보조금 100만원 지원 받아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올해 1월 1일부터 출고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 탄소 배출량이 97g/km 이하인 중소형 차량을 구매할 경우 보조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구매보조금은 한국환경공단의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5 오토모티브위크'가 오는 9월 4일~6일 킨텍스 제1전시장 4, 5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2015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는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의 오토서비스코리아, 오토캠핑, 더튜닝쇼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15 튜닝카 경진대회'를 동시 개최한다.2015 튜닝카 경진대회는 정부 창조경제 기조의 핵심인 튜닝 규제 완화를 통한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및 튜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국민들에게 제고하고, 다양한 튜닝부품 업체 육성을 위한 '튜닝업
마세라티가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마세라티 분당 공식 서비스센터는 596 m2 규모로 5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1일 평균 20대의 차량 점검이 가능하며, 마세라티 차량만을 전담 정비하는 서비스센터로 신설됐다.이탈리아 본사의 철저한 가이드라인에 맞춘 브랜드 전용 점검 장비와 첨단 기기들을 배치하여 정확하고 세밀한 차량 점검과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전담 직원들에게 차량 관리와 관련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세라티는 이번 분당 서비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 개최를 앞두고 대학생 기자단 '서울모터쇼 소셜 리포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모터쇼 소셜 리포터는 올해 서울모터쇼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모집인원은 10명, 활동 기간은 3개월이다. 기자단 활동은 개인 미션과 팀 미션으로 나눠지며 자동차산업 및 서울모터쇼 관련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 현장 취재 및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자동차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015 서울모터쇼 홈페이지(www.motorshow.or.kr)에 접
식을 줄 모르는 '디젤 열풍' 속에 한편에서는 디젤 차량의 환경오염 문제 등 단점들이 지목되면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하지만 현재 유럽 등에서 축소 정책의 대상이 되는 디젤차는 유로5 버전 이하의 차량으로, 최근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유로6 기반의 클린디젤 차량과는 환경적으로 전혀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다. 먼저 디젤차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든다는 지적이다.디젤차는 LPG나 가솔린 차량 대비 연비는 좋지만, 초기 차량 구입비가 높아 결과적으로는 덜 경제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클린디
오는 4월 서울 반포에 맥라렌이 뜬다.맥라렌은 국내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일본, 홍콩에 이어 11번째 전시장을 오픈하게 된다.고성능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꼽히며 세계적인 자동차경주 F1에서도 페라리와 전통의 라이벌로 꼽히는 맥라렌이 우리나라에도 공식수입 된다.이미 국내에 들어와 있는 페라리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스포츠카라면 맥라렌은 영국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다.맥라렌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시장 확장을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공식딜러 '맥라렌 서울(McLaren Seoul)'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맥라렌은 지난해 하이브리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앞차와 거리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옵션을 마치 기본으로 장착된 것처럼 광고했다가 징계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차량의 옵션 사양을 기본 장착된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한 볼보에 대해 "2013년식 V40 모델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및 큐 어시스트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처럼 광고했고, 심지어 국내에서는 옵션 선택조차도 불가능했다"는 판단한 것.이에 따라 시정명령과 함께 공정위 제제를 받았다는 사실을 중앙일간지를 통해 한차례 공개하라고 했다.공정위는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자동으로 유지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