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제네시스’, ‘쏘나타’, ‘더 뉴 K9’, ‘쏘울EV’, 콘셉트카 ‘GT4 스팅어’ 등 5개 차종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1950년 시작되어 올해로 64회째를 맞은 미국 ‘굿디
닛산이 전기차 리프(LEAF)의 오는 23일 제주 출시를 앞두고 업계 최초로 전기차 긴급 출동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닛산은 18일~19일 제주시 화북 공단에 위치한 교육장(제주시 선반남2길 63)에서 제주도 내 23개 견인업체 직원들, 제주 동부 소방서 및 서귀포 소방서의 소방관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전기차량을 위한 긴급 출동 직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일 각 3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곧 제주에서 고객 인도를 시작하는 리프를 비롯해, 전기차 고객들의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고 도로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견인 상황 및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5월 국내에 선보인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이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매체인 워즈 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5년 10대 베스트 엔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의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T5는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과 8단 변속기의 조화를 통해 전륜 구동 방식에 더욱 특화됐다. 최대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35.7 kg•m로 출력과 토크 모두 동급 최고수준을 기록함은 물론,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더해 고효율과 친환경을 실현했다. 워즈 오토 어워드 심사위원들은 지난
세계에서 오직 6대만 한정 생산되는 로드스터 페라리 세르지오가 피날리 몬디알리에서 첫 번째 고객인 아랍에미리트의 SBH 로얄 오토 갤러리로 인도됐다. 페라리 세르지오는 페라리와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자동차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의 협업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다. 오랜 기간 특별한 파트너로 일했던 ‘세르지오 피닌파리나’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페라리는 이번 모델의 이름을 ‘세르지오’로 결정했다. 페라리 세르지오는 458스파이더 기반의 최신 기술과 운전석의 모든 기능적인 측면은 그대로 유지하며 궁극의 성능과 역동성을 뿜어
넥센타이어가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넥센타이어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공모하는 행사로 '넥센타이어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된다. 현재 대한민국 소재 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넥센타이어 GO~ 高씽 청소년 캐릭터 공모전은 18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출품 가능한 작품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각 작품은 기본형 1컷과 응용형 2~3컷으로 구성된 시안을 JPG나 JPEG 파일
kt금호렌터카는 FCA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프∙피아트 대표모델 4종을 장기렌터카 프로모션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프 피아트 프로모션은 오는 2015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친퀘첸토 500컬러와 지프 체로키(Longitude 2.0L), 지프 그랜드 체로키(Limited 3.0L), 지프 그랜드 체로키(Overland 3.0L)까지 총 4개 모델이다. 계약기간은 최단 24개월에서 최장 55개월 중 선택 가능하며 계약기간 및 조건에 따라 대여료는 상이하다. 계약기간 종료 후 개인차량으로 인수 가능한 인수옵션형과
현대기아차가 탁월한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자동차에 현대차 제네시스가, 우수 자동차에 기아차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이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의 안전한 차는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시행하는 '자동차안전도평가(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매겨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3개 차종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다.올해는 총 9개사의 13개 차종을 대상
한국지엠은 17일 순수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4년 신차안전도 평가(KNCAP: Korea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전기차 최초로 종합평가 1등급을 받아 충돌안전성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준중형차 크루즈와 더불어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파크EV는 국내에 시판중인 전기차 가운데 최초로 신차 안전도 평가를 받았으며, 정면 및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종합 1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전기배터리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 흡수할 수 있는 차체 구
현대·기아차의 품질 경영이 중국 품질조사에서도 최다 우수차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이디파워(J.D.Power)가 16일 발표한 `2014 중국 내구품질조사(VDS)`에서 베이징현대(이하 현대차) 엑센트(국내명:베르나), 엘란트라(국내명:아반떼XD), 위에둥(국내명:아반떼HD)과 둥펑위에다기아(이하 기아차) 스포티지 등 총 4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 제이디파워가 실시한 '2014 중국 내구품질조사'는 2010년 6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차량을 구입한 중국 주요 43개 도시, 고객 1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A8을 비롯해 RS 7, RS 5, S7, S6 등 고성능 모델,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A7, 프레스티지 SUV Q7 등 아우디 모델을 대거 지원함으로써 배우와 감독 등 시상식에 참가하는 스크린 스타들을 레드 카펫으로 인도한다. 아우디 코리아의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 코리아는 올 한 해 아우디 라이브,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등
포르쉐 코리아가 지난 16일 문화재청과 '한문화재 한지킴이' 협약을 맺고 '덕수궁 보존 후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포르쉐 코리아는 전통을 중시하는 브랜드에 걸맞은 사회 공헌 활동을 고려해온 결과 '한문화재 한지킴이' 활동을 통한 국내 문화재 보존 활동을 진행한다. '한문화재 한지킴이'는 국내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기업과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가꾸고 지켜가는 문화운동이다. 포르쉐 코리아는 국내의 역사 문화적 가치 증진과 보호 활동을 위해 덕수궁(사적 제 124호)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포르쉐 코리아는 덕수
현대자동차 LF쏘나타 하이브리드가 2천만원 후반대의 깜짝 가격으로 선보였다. 경쟁차 일본 캠리 하이브리드 보다 1천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또한 기존 YF 하이브리드에 비해 출력·토크 등 동력성능을 높이면서도 연비까지 향상시켰고, 모터와 배터리 성능을 높이면서도 가격은 기존에 비해 소폭 낮추거나 동결했다.현대자동차가 1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이번 출시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효율성이 높은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는
쌍용자동차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소형 SUV '티볼리'에 고강성 차체와 동급 최다 에어백 등을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는 "티볼리는 신기술과 첨단 소재를 아낌없이 활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적재공간은 물론 레저활동에도 손색 없는 활용성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티볼리는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1.4%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하고 이 중 초고장력 강판 비율 역시 동급 최다인 40%에 이른다. 특히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으로 뛰어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C클래스 사륜구동 모델인 더 뉴 C 250 블루텍 4매틱을 새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C클래스는 198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850만 여대가 판매 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5세대 더 뉴 C클래스는 2014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첫선을 보인 뒤 한국에 나왔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C250 블루텍 4매틱 출시로 C 200, C 200 아방가르드,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C 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등 총 5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에 출시한 C 250블루텍 4매틱은 AMG 익스테리어
페라리 공식 수입 판매사 FMK가 지난 9일 페라리 캘리포니아 T 사전 예약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연말 파티를 개최했다. 지난 7월 국내에 본격 출시한 페라리 캘리포니아T는 격조 높은 우아함과 역동성, 다재다능함과 명품의 품격이 공존하는 독창적인 모델이다. 페라리의 새로운 심장 V8 터보엔진을 장착한 캘리포니아 T는 스포츠카 유전자(DNA)를 완벽하게 보존하면서도 전동 접이식 하드톱(RHT)과 2+ 시트 배치를 통하여 탁월한 실용성을 제공한다. 페라리는 일반 양산형 자동차와는 달리, 철저한 한정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 기간이 6개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클라쎄오토가 오는 26일까지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클라쎄오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클라쎄오토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승고객과 서비스센터 이용고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먼저 기간 중 폭스바겐 클라쎄오토 전시장에서 시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간단한 겨울철 안전운전 방법 설명과 함께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성에제거기 또는 스마트터치장갑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고객의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센터에서
kt금호렌터카는 제주오토하우스에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오토하우스에서는 지점과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기존의 타요 셔틀버스를 루돌프 타요버스로 새롭게 단장하고 12월 중순부터 내년 1월까지 운행한다. 루돌프 뿔과 빨간 코를 부착한 루돌프 타요버스는 제주도를 찾는 가족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산타클로스가 전하는 선물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4~25일 제주오토하우스에 산타클로스가 등장해 지점에 방문하여 차량을 빌리는 고객들에게 제주 감귤초콜릿을 선물한다. 그리
폭스바겐코리아는 광주 및 호남지역 공식 딜러 지이오하우스(대표:김현모)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장동에 전주 전시장을 새로이 었다고 16일 밝혔다.전주 전시장은 연면적 1,558.83 ㎡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 9대의 전시차량과 2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또한 전주 톨게이트 인근에 위치해 전북 전 지역 도시와의 근접성도 뛰어나다.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전주 전시장 오픈을 통해 전북 지역 고객들에게 폭스바겐 만의 운전의 재미와 특별한 감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폭스바겐을 가까이
금호타이어가 동부화재와 함께 파손시 교체비용 전액 보상해주는 '원 플러스 원(1+1)' 보험상품을 내놨다고 1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와 동부화재는 지난 15일 원 플러스 원 보험과 관련해 MOU를 체결했다. 금호타이어는 자사의 유통점인 '타이어프로'에서 프리미엄 타이어 2개 이상 구매 후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가 주행중 파손되어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교체비용을 전액 보상해준다. 해당 보험은 승합차와 화물차는 제외되며 단순 수리작업이 가능한 일반적인 펑크, 편마모로 인한 교체, 천재지변에 의한 파손, 영업용 차량 등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1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기아차 하반기 해외법인장 회의를 열고 "올해 판매 800만대에 만족하기엔 갈 길이 멀다. 800만대는 새로운 시작이며 출발점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올해 판매량 800만대 돌파가 무난히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목표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양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먼저 정 회장은 내년 시장 환경에 대해 "세계 경제의 저성장, 엔저 가속화, 미국 금리 변동 및 유가 하락에 따른 신흥국 위기 가능성 등 자동차 시장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