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에서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 수요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2월 금정구 부곡동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더샵 금정위버시티’에 부산광역시 출산장려 정책인 ‘아이∙맘 부산플랜’ 혜택이 적용되어서다.분양 관계자는 “전체 가구 수의 25%에 달하는 250가구에 아이∙맘 부산플랜이 적용되는 만큼, 부산에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특히 학부모들 사이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금정구 부곡동 학군에 단지 옆 도서관, 쾌적한 자연환경, 역세권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향후 가치 상
과천지식정보타운 최중심 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2차 물량 완판에 이어 잔여 물량의 계약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실제 과천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2차 오피스텔&오피스 완판에 이어 1차 잔여 물량 중 오피스텔 전용 56㎡A타입도 모두 계약을 마쳤다. 또 1차 오피스텔 전용 80·84㎡ 타입도 일부 잔여분에 대한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완판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오피스텔의 연이은 완판 소식에 힘입어 잔여 오피스 물량(1차)과 상가에도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대단지 주도하에 약 13만건 증가했다. 증가 폭은 역대 세 번째로 큰 수준이다.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산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실거래된 아파트 매매 건수는 38만7,415건으로 전년(25만7,980건) 대비 12만9,435건 늘어났다. 이는 2020년(22만2,028가구), 2013년(15만9,213가구)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증가 폭이다.지난해 고금리 기조 속 저리 정책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이 1년간 운영되면서 매수심리가 살아나고 결과적으로 매매거래가 늘었다는
코코플레이어의 고감도 오프라인 스테이션 SUN2MON(썬투먼)이 지난 2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오프닝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썬투먼은 공간(SPACE), 의류(WEAR), 화장품(BEAUTY)를 전개하며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K브랜드로, 명품의 새로운 컨셉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고감도 오프라인 스테이션으로 선을 보였다. 오프라인 스테이션은 인천 영종도 내 자리한 축구장 64개 면적에 달하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허브로서, 아시아 관광문화의 허브이자 K-pop 공연의
신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가 인기다. 신도시는 계획도시로 지어져 교통, 교육, 편의 등이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데다 업무지구도 함께 조성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서다.실제 지난해 8월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에 분양된 ‘호반써밋고덕신도시3차’는 1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996명이 몰리며, 평균 82.33대 1이라는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덕신도시는 완성형 신도시로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마트가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옆에는 초·중·고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주변으로 공원도 많고, 무엇보다 삼성반도체 평택
보람그룹이 인천시 서구에 5성급 호텔사업과 그룹의 미래사업인 ‘실버케어’ 사업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보람그룹은 상조계열사 보람상조개발이 지난 8일 인천광역시 서구청과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경서3구역은 인천 서구 경서동 내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총 면적 약111,346평 규모로 2008년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된 뒤 지속적으로 개발사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영종도, 청라국제도시와 인접해 있어 주목받고 있다.보람그룹은 경서3구역 내의 기존 보람인천장례식장이 위
지난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매매거래가 발생한 지역은 수원시로 꼽혔다. 상급지를 따라 선별 청약이 심화됨에 따라 수원시의 입지적 장점과 인프라 등이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여겨졌을 것이란 평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전체 아파트매매거래량은 10만 4350건으로 전년대비 80.04% 증가했다. 지난해 초 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로 상반기 매수심리가 다소 회복됐기 때문이다. 또한 원자잿값 상승으로 인한 착공물량 감소와 이에 따른 분양가 상승 기조도 거래량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된다. 경기도 내에서는 수원
최근 건설시장은 원자재 가격, 인건비 인상으로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25평 아파트 기준 건축비는 평당 700~800만원 선으로 2020년(400~500만원 수준)과 비교하면 60~75% 가량 급상승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작년 수도권 3.3㎡당 평균 분양가는 2,434만원이며, 광명에서 분양한 3개 단지의 전용 84㎡만해도 10억~12억원대였다. 이후 의왕에서 분양한 단지의 전용 84㎡도 9억원 초반대로 10억원에 바싹 다가가고 있어, 국민평형(전용면적 84㎡)의 평
▲ 전달선(향년 93세)씨 별세, 정용진·용운·용원(KG 모빌리티 대표이사)·화순·경희씨 모친상, 이숙희·김경랑·최성미씨 시모상, 김복규·이종순씨 장모상=12일, 수원중앙장례식장 특실, 발인 14일 오전 ☎031-231-8888/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1.10 부동산 대책’으로 오피스텔 시장에 다시 온기가 돌고 있는 가운데, 2월 분양을 앞둔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가 높은 상품완성도를 갖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149-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5층 1개동, 전용 24~52㎡ 총 594실로 조성된다. 이 중 584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특히 이 단지의 전용 24㎡는 스튜디오 타입으로 구성해 침대를 2개를 거뜬하게 배치할 수 있는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소형평형이지만 넉넉한
올해도 어김없이 구정 연휴가 성큼 다가와 2월 9일부터 나흘 간 4022만명의 민족 대이동이 있을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위치공유 어플 아이쉐어링의 실시간으로 정확한 위치 서비스 기능으로 귀성길 가족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매년 돌아오는 설에는 고향에서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님이나 친척, 형제들은 차로 꽉 막힌 고속도로 상황에서 손주, 손녀가 어디쯤 오고 있는 걸지 늘 애타고 궁금한 마음이다. 특히 고속도로가 많이 밀리지 않는지, 언제쯤 출발한 건지, 언제 도착할지, 어디쯤 오고 있는지, 혹은 휴게소는 들렀
'파이브앤플러스'는 26년간의 오랜 노하우와 전문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들과의 1:1 퍼스널 주얼리 컨설팅을 진행, 100% 취향 맞춤형 리세팅&커스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파이브앤플러스는 타브랜드에서 구매 후 소장하고 있는 주얼리, 소중한 부모님의 유품, 오래되어 착용하지 않거나 고장난 주얼리를 새로운 주얼리로 재탄생하는 리세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최근 이 서비스가 시작된 후, 할머니의 유품이었던 오래된 다이아반지를 의뢰해 사랑하는 신부 결혼반지로 선물한 손자, 돌아가신 어머니의 브로치를 목걸이로 변형해 매일 착용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월 25일 GTX-C 착공식에서 GTX 기존 노선의 연장과 신설안을 포함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은 기존 GTX A, B, C 노선을 연장하고 D, E, F 신규 노선을 신설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GTX D, E, F 신설 노선은 2025년 상반기 수립하는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 개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2028년 개통을 앞둔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지나는 총 86.46km
울산 2022년 광역시·도 중 1인당 총급여액(4746만원) 가장 높아평균 아파트값은 소득의 약 6.5배…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아 저평가 받고 있어지방에서 울산, 광주, 대전 등의 집값이 소득에 비해 저평가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이 뒷받침되는 만큼 가격 부침이 덜하고, 호황기 때는 더 빠른 집값 상승도 기대된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소득 대비 아파트값이 전국 평균(10.7배)을 웃도는 곳은 서울(22.5배), 세종(12.2배), 경기(12.1배)인 것으로 조사됐다. 즉, 서울은 근로자 소득 대비 아
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1천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서천특화시장에 화재 피해 복구와 피해 상인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KCL은 매년 1억여원의 사회공헌 활동비를 마련하여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모로코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조영태 KCL 원장은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위로를
중형 타입 아파트의 인기가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총 38만4,878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일어났다. 29만8,581건을 기록한 2022년과 비교해 1년 만에 8만6,297건이 증가한 것이다.면적별로 보면 ‘국민평형(전용 84㎡)’을 포함한 전용 60㎡초과~85㎡이하 중형 타입이 가장 많이 거래됐다. 총 18만4,996건이 거래돼 전체 거래량의 48%를 차지했는데, 2006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증가량으로 봐도 전년 대비 6만 4,499건이 늘어 지난해 전
어바웃피싱(대표 송동현)이 설을 맞아 추첨을 통해 낚시용품이 당첨되는 '설맞이 피싱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피싱복권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당첨 시 국내 유명 낚시 브랜드의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응모권으로, 피싱복권은 당첨 상품에 따라 1,000~3,000코인으로 책정되어 판매된다. 판매가가 낮은 만큼 신규가입 시 지급받는 웰컴코인(3,000코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해 회원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늘 첫 번째 상품으로 JS컴퍼니의 빅소드 R4 로드가 공개되었다.어바웃피싱은 낚시에 관련된 활동에
천안시가 천안역세권 부활을 위해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천안역 확장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 원도심에 활력이 돌고 있다. 여기에 지난 25일 GTX-C노선 천안역 연장 발표 확정이 나면서 개발에 더욱 가속도가 붙는 모양새다.천안시는 스타트업 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입주기업 매출이 18개월 만에 232억 원을 기록했고, 수백여명의 신규 고용 효과를 창출 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2022년 8월 조성한 스타트업 지원 시설로 현재 7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는 2단계로 내년까지 200여 개 스타트업과 1
지방 중소도시 내 ‘바다 조망 아파트’의 가치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지역 활력을 위한 방안으로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에 두 번째 집을 사더라도 1주택자로 간주하기로 해서다. 이는 지방 주택 구입 및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진다. 특히 이를 통해서는 서울 및 수도권에 집을 두고 지방에 ‘세컨 하우스’ 구매에 나서던 수요자들의 관심이 재점화 될 것으로 보이면서, 세컨 하우스 시장에서 가장 크게 각광받던 바다 조망 아파트의 인기가 다시 오를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실제 정부는 지난 1월 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
2024년 2월, 10대 건설사 아파트(컨소시엄 포함) 약 1.8만 가구가 신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 자료에 따르면, 2월 전국에 32곳, 2만 6,98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1만 9,6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가운데 10대 건설사 아파트는 16곳, 1만 8,797가구(일반 1만 3,044가구)다. 전체 중 약 69.7% 수준에 해당한다.올해 2월 분양 물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6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2월 10대 건설사 분양은 4곳, 3,927가구(일반 2,018가구)로 올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