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까지 참석한 GTX-C노선 착공식이 열렸다. 3월 개통을 앞둔 A노선에 이어 두번째로 공사를 시작한 노선으로, 평택 등 통과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이날 윤 대통령은 C노선 착공을 축하함과 동시에 기존 수원~양주 구간에서 남쪽으로는 평택과 천안, 아산, 북쪽으로는 동두천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밝혔다. C노선이 사실상 수도권 최남북단을 잇는 노선이 되는 셈이다. 윤대통령은 기존 A·B·C노선의 연장 외에도 D·E·F 등 신설 노선의 개발 계획을 밝히며 본격적인 ‘GTX 시대’ 개막을 선
25년 이상 경력의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파이브앤플러스'가 고객의 취향 맞춤형 커스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주얼리 업계에 자연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성분과 광채를 선보이면서도 가격을 약 10분의 1로 낮추어 진입장벽을 완벽하게 허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면서, 주얼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고객일수록 '디자이너 브랜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선호하고 있다.이에 '파이브앤플러스'는 최상위 등급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만을 사용한 맞춤형 커스텀 서비스를 통해 천연 다이아몬드로서는
3차원 측정/분석 전문기업 위드포인츠가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노비즈란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연구 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및 내실을 기준으로 선정하기에 과거의 실적보다는 미래의 성장성을 중요시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기술 혁신을 통해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뉴 패러다임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기에 미국, 독일 등의 OECD 선진국들은 중소벤처기업을 국가경쟁력의
1인 가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오피스텔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부동산인포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3년 12월 기준, 전국의 주민등록인구세대는 2,391만 4,851세대이며 이 중 1인 가구 세대는 993만 5,600세대로 전체 세대의 4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18년(12월 기준)의 36.7%보다 눈에 띄게 비중이 증가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1인 가구 세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47.1%의 전남이었고, 그 뒤를 경북(45.6%), 강원(45.2%), 전북(44.
1분기 서울 분양시장이 전년과 비교해 빠르게 문을 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 분양시장은 지난 25일 ‘포제스 한강’의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서울 분양시장의 첫 견본주택 오픈이 2월말에 이뤄지고, 3월에서야 청약 일정이 진행됐던 것과 비교된다(임대, 공공 제외).물량도 전년 대비 많다. 올해 1분기 분양시장에는 1,538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으로, 이는 전년 동기간(775가구) 대비 약 2배 가량이 많은 수치다. 업계관계자는 "올해 서울 분양시장은 4월
소수가 즐기던 고급 스포츠로 인식되던 골프를 여전히 특정 계층의 전유물로 여기는 사람은 적어졌다. 골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골프장에도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관리가 잘 된 그린과 클럽하우스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 정도로도 만족하던 골퍼들도 이제는 골프장에 새로운 경험을 기대한다.중부권의 명문 골프장 세레니티CC는 골프를 베이스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골프 여행이 가능한 리조트로 변모 중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랜드스케이프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츠네카타 나이토가 설계한 클럽하우스는 여러 차례 정비를 통해 갤러리로 기능
국토부가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을 마쳤다. 호재를 발판삼아 논산은 미국 헌츠빌(Huntsville)처럼 세계적 군수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국방 산업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엔진으로 부상 중이라 이번 국방산단은 지역을 넘어 범 국가적 차원에서 주목을 끈다. 특히 국방산단 일대에 분양중인 아파트도 수혜를 볼 것으로 보여 부동산 시장도 훈풍이 불고 있다.국토부는 논산 연무읍 일원 87만㎡(약 26만평)에 조성되는 국방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후보지 선정 후
지난해 외지인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 역시 충청권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2023년(1~11월) 아파트 매매거래의 34.1%가 외지인을 통해 이뤄진 세종과 26.5% 비율의 충남이 나란히 외지인 매매거래 비중 1∙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인천(25.4%)이 차지했으며, 서울(24.7%), 경기(20.7%) 등 수도권과 강원(20.6%)이 뒤이었다. 서울이 외지인 매매거래 비율 5위 내 포함된 것은 2006년 조사 이래 처음이다.충북의 경우 최근 5년 기준 지난해까지는 상위
일신건영㈜은 경기 고양시 풍동2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을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일산에서도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풍동지구에 들어서는 데다 고양, 일산 권역에서만 6천8백여세대에 이르는 아파트를 공급해온 일신건영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휴먼빌’ 브랜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신도시급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풍동2지구에 입지하며, 노후화된 일산신도시에 공급되는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관심이 많고, 풍동과 식사동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미래가
부동산 경기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알짜 상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권은 안정적인 수요 유입이 가능하고, 탄탄한 수요층을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돼 상가 가치가 높고 임차인들을 모집하기가 비교적 쉽기 때문이다.실제 수요를 고정적으로 누릴 수 있는 단지 내 상가의 경우 단기간 완판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인천 영종도 일대에 공급된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단지내 상가’가 단기간에 전호실 계약 완료됐다. 870세대 단지 내 고정수요를 비롯해 인근 4400여 세대 배
SNS의 발달로 일명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매장들이 경쟁력을 갖는 시대가 됐다. 단순히 상업 시설 고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콘텐츠 등이 소비자 유입을 촉진하는 매개체로 떠오른 것.여유로운 공간에서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인기다. 거리가 멀어도 자연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시설들에 대한 선호가 커지면서, 공원이나 강, 숲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을 가진 입지의 매장들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이렇게 자연적인 전망이 조성돼 있는 입지는 창이나 유리 외벽만으로도 인테리어
침대매트리스 브랜드 '소닉슬립'이 현재 판매 중인 '맥나잇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대상으로 설맞이 빅세일 이벤트를 1월 23일부터 1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할인된 금액을 적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맥나잇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안락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단계의 인체 공학적 레이어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 제품은 목, 어깨, 허리와 같은 압력 부위를 최소화하고, 통기성을 높여 수면 중에 발생하는 열감을 억제한다. 소닉슬립은 전문설비와 공정을 통해 유해물질 관리를 철저하게 진행
한진관광(대표이사 안교욱)은 26일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지원으로 한진빌딩 신관 앞에서 커피트럭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한진빌딩 입주사 임직원들의 큰 호응으로 예정된 수량을 초과하며 성료됐다. 이번 커피트럭 이벤트는 한진관광과 로얄캐리비안인터내셔널(미국 마이애미 본사 위치)과의 2024년 파트너십(PSR) 체결이 이루어짐에 따라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에서 준비한 이벤트이다. 앞으로 한진관광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와 협업하며 지역별 크루즈 상품을 더욱 다양화
보람컨벤션의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가 스포츠계에도 손을 내밀었다.보람컨벤션은 지난 21일 울산광역시탁구협회(협회장 윤철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탁구의 부흥과 양 측의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보람컨벤션과 울산광역시탁구협회는 상호 협력하며, 긴밀한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추구할 계획이다. 특히 협회는 보람컨벤션에서 자체 행사 진행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협회 회원 개인에게도 혜택에 돌아가며, 가족까지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울산광역시는 보람컨벤션뿐 아니라 모기업인 보람그룹과도 깊은 인연을
지난해부터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국내 부동산 시장에도 온기가 돌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월 8일 미국에서 열린 미 은행연합회 콘퍼런스를 통해 연준 내에서 가장 통화긴축을 선호 했던 미셸 보먼 연준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인 2%에 가깝게 될 경우 통화정책은 과도한 긴축(금리 인상 등)이 아닌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미국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목표치 등의 조건이 있긴 하지만 금리인상은 사실 끝난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올해 안으로 현재 5.50%인 기
GTX-C노선의 출발점으로 주목받아온 수원역이 F노선까지 더해 GTX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GTX-C노선의 착공을 축하함과 동시에 기존 GTX A·B·C노선의 연장과 함께 D·E·F 등 신설 노선 개발 계획을 밝혔다. 사실상 수도권 전역을 GTX로 이으며 수도권의 ‘GTX 시대’를 선포한 셈이다. 이번 발표로 C노선의 출발점으로 주목받아온 수원역은 겹경사를 맞게 됐다. C노선의 본격 착공 및 연장 소식과 함께 F노선 개발 소식까지 전해지며 GTX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정부에 따르면 C노선
분양시장이 실수요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상품성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까다로워진 수요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평면이나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을 마련한 상품성이 우수한 단지로 청약통장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일례로 지난해 4월 서울 동대문구에 공급된 ‘휘경자이디센시아’는 전용 59㎡A 타입에 4Bay(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같은 면적이라도 더 넓은 실사용 공간과 수납, 환풍 구조 등이 마련된 평면 설계로 주거 만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것이다. 이 타입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36가구 모집에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보람그룹의 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대표 김성규)가 펫푸드 시장에 ‘앙팡펫’으로 출사표를 던졌다.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고, 지속적으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보람바이오는 펫푸드 시장에 자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을 투입시켜 관련 시장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펫푸드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은 보람바이오의 ‘반려동물용 식품의약품 개발센터’의 전문가 그룹이 담당하고 있다.펫시장이 성숙하면서 다양한 산업군에서 펫관련 상품 및 서비스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정부는 오는
㈜외식전문기업JK(대표 김태훈, 전민호)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 후원행사인 치킨 드림데이(Dream Day) 행사를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대구를 찾아 올해 첫 치킨 드림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23일 대구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파동지역아동센터를 찾은 ㈜외식전문기업JK는 자사가 운영하는 치킨브랜드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을 후원하며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 중 하나인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치킨 드림데이 후원행사는 ㈜외식전문기업JK이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권민정)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뷰티브랜드 몽태랑은 강남구 동안세럼으로 알려진 자사 베스트셀러 제품인 볼륨필링 세럼의 강남구 판매점유율이 50%이하가 되었다고 밝혔다. 볼륨필링 세럼은 출시초반까지만 해도 구매자의 90%이상이 강남구 거주자였을 정도로 몽태랑은 강남구에서 입소문으로 큰 브랜드이다. 몽태랑은 십 수년간 마케팅보다는 제품력에만 집중하였고 재구매율이 높아, 계속하여 강남구 판매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런데 작년부터는 전국구로 마케팅을 시작하게 되면서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고, 그 결과 강남구의 판매비율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강남구 판매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