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경주 짐카나가 국내서 처음으로 국제경기로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19~20일 인천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2017 아시아 오토 짐카나 컴피티션’을 연 가운데 한국은 물론 네팔, 대만,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12개국 대표 드라이버 32명이 격돌한 것.이 대회는 각국 자동차경주 주관단체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모터스포츠 육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한 시간이 됐다. 대회는 크게 개인전과 국가 대항전 2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