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레이싱이 F1 통산 6번째 컨스트럭터 챔피언에 올랐다.레드불 레이싱은 25일 일본GP에서 맥스 페르스타펜이 13번째 우승을 거두며 메르세데스, 페라리, 맥라렌 등을 제압하고 팀 챔피언에 우뚝 섰다.레드불(623점)은 메르세데스(305점)와의 차이를 318점차 벌리며 남은 6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005년 F1에 진출후 6번째 챔피언 팀에 우뚝섰다.레드불 팀 대표는 "지금까지 시즌 중에 가장 압도적인 성공을 거뒀다. 올 시즌 16전 중 15승을 거머쥐었고 다음엔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자축했다.게다가 레
F1 페르스타펜이 일본에서 시즌 13승을 거두며 챔피언에 바짝 다가섰다.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2023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17라운드 일본 그랑프리(GP)에서 폴투윈 완벽한 레이스를 펼쳤다. 일본GP 2년 연속 폴투윈, 시즌 13승, 개인통산 49승.페르스타펜은 24일 일본 미에현 스즈카시의 스즈카 인터내셔널 서킷(1주5.807㎞·53랩)에서 열린 일본 GP 결승에서 1시간 30분 58초 42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고 우승했다.랜드 노리스(맥라렌)가 페르스타펜에 19초 387차로 뒤져 2위를 차지했고, 오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J슈퍼레이스) 6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이찬준(21)은 24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5.615㎞·17랩)에서 열린 '2023 전남GT'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결승에서 38분27초64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50㎏의 '핸디캡 웨이트'를 떠안고 3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이찬준은 장현진(서한GP)을 지속적으로 추격한 끝에 14랩째 두번째 코너를 앞두고 추월에 성공한 후 끝까지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이
21살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이 시즌 3승째를 거두며 슈퍼6000 클래스 '역대 최연소 챔피언' 달성의 청신호를 켰다.이찬준은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5.615㎞)에서 열린 '2023 전남GT'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결승에서 총 17바퀴를 38분27초64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2위를 차지한 장현진(서한GP·38분28초888)을 1초242 차로 따돌린 이찬준은 득점포인트 27점을 얻어 올시즌 드라이버 포인트 총점 113점을 기록, 이날 7위로 7점을 추가하며 85점에 그친 2위 김재현
슈퍼레이스가 슈퍼6000 클래스 공식부품 유통 문제로 인한 혼란에 대해 참가 팀, 선수에 직접 사과했다.지난 22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드라이버 브리핑 직후 슈퍼6000 클래스 공식 브레이크 패드 사용 및 공급 문제에 대해 각 팀 감독과 선수에게 설명한 뒤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았다. 슈퍼레이스는 2022년까지 단일 브레이크 패드(PAGID 社 RST1)만 사용해오다, 2023년부터 2가지 종류의 패드(RST1, RST5)와 디스크 로터를 선택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두 종류의 패드 중 하나가 개막 이전 진행된 테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올 시즌 마지막 라운드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내구레이스, 드리프트, 바이크 경기가 함께 열리는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동호인 트랙데이와 캠핑을 한데 묶은 레이싱 페스티벌이다.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며 일반 동호회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인제군이 주최, 후원하고 인제스피디움이 주관하는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백미는 2시간 내구레이스인 ‘인제 내구’다. 아울러 바이크 경주, 드리프트 주행을 비롯해 아마추어 동호인 대상의 트랙데이 행사가 이틀간에 걸쳐 열린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5라운드가 인기리에 펼쳐졌다.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는 Race 1, 2에서 모두 AM 클래스 2위 성적을 거뒀다. 지난 라운드를 마치며 시즌 2위인 앤왓 롬마하타이와 파사릿 프롬섬바트에 시즌 총점 4을 앞섰지만 이번 라운드에서 모두 우승을 내어주며 3점 차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클래스 중 가장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의 운명은 마지막
오는 주말 챔피언을 향한 슈퍼레이스의 매서운 질주가 펼쳐진다. 지난 5라운드에서 넥센-볼가스팀이 엑스타팀을 잡으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시즌 챔피언의 향방은 이번 주말 6라운드부터 다시 시작하는 셈이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슈퍼6000 클래스가 전남 영암서킷에서 23일(예선)과 24일(결승) 이틀간 열린다.총 8라운드 중 이번 6라운드는 다시 보는 안방극장이다. 개막부터 우승을 질주하던 엑스타 레이싱팀을 넥센-볼가스 레이싱팀이 턱밑까지 추격했다. 무난히 엑스타 레이싱팀이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
넥센타이어가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트리플 포디움’ 달성을 기념해 구매 고객께 4만원의 주유권을 증정한다.넥센타이어는 모터스포츠 대회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정상 클래스인 5라운드 결승경기에서 1·2·3위를 모두 차지하며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했다.넥센타이어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승용차부터 SUV까지 모두 장착 가능한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 ‘엔페라 슈프림’과 타이어테크 전용 제품인 ‘엔페라 프리머스 AS T1’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 제
아우디는 유럽의 주요 도시인 마드리드, 파리, 스톡홀름에서 다카르랠리에 출전하고 있는 전기 레이싱카 ‘RS Q e-트론’을 직접 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1년 전 독일 함부르크에서 진행된 시티투어에서 호평을 받은 이후 이번에는 스페인, 프랑스, 스웨덴 3개국의 수도에서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다카르 랠리에 참가하는 아우디 팩토리 팀의 카를로스 사인츠와 루카스 크루스는 마드리드, 스테판 피터한셀과 에두아르 불랑제는 파리의 도로를 누볐으며, 마티아스 엑스트롬과 에밀 베르크비스트는 스톡홀름에서 RS Q e-트론을 선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이 ‘한국 24시 바르셀로나(HANKOOK 24H BARCELONA)’ GT4 클래스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K-레이싱의 위력을 과시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내구 레이스 대회 ‘24시 시리즈(24H SERIES)’ 유러피언(EUROPEAN) 대회의 시즌 파이널 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이번 대회는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코스를 주행하는 극한의 내구 레이스 대회다.한국타이어
F1 사상 첫 시즌 전승 우승팀이 나올 뻔 했지만 불발됐다.지난 15경기(6라운드 취소)에서 모두 우승을 거둬온 레드불이 페라리에 막히면서 대기록 작성에 실패했다.카를로스 사인츠(페라리)가 17일 열린 2023년 F1 월드챔피언십 16라운드 싱가포르 GP 결승에서 우승했다.대회가 열린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스트리트 서킷은 트랙 설계가 바뀌면서 4.940km로 살짝 줄었다. 기존은 5.063km였다. 이에 레이스는 지난 해보다 1바퀴 많은 62바퀴로 늘었다.싱가포르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왔던 사인츠는 폴 포지션(예선 1위)에서 출발해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3라운드가 17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카트센터에서 유소년들의 화끈한 경쟁 속에 펼쳐졌다.시니어 맥스, 주니어 맥스, 노비스, 마이크로 맥스 등 총 8개 클래스에 25대의 카트를 몰고 나선 꿈나무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열려 눈길을 모았다.대회의 메인 클래스인 시니어 맥스에서는 1라운드에서 우승했던 홍준범(팀챔피언스)이 시즌 두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홍준범은 레이스1부터 최정현(피노카트)과 수 차례 바퀴를 나란히 달리는 접전을 펼치다 결승에서는 추월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결승 후반 재역전에 성
1953년 9월 13일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후안 마누엘 판지오는 마세라티 A6GCM을 몰고 몬차에서 열린 최종 레이스에서 시즌 처음이자 유일한 승리를 자축했다. 2023년 9월 13일, 그로부터 70년이 지난 지금, 마세라티는 모터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장을 바라보며, 과거의 승리를 회상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판지오는 세나, 슈마허와 함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르헨티나 에이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가 F1에서 달성했던 최다 우승의 타이틀은 거의 50년 뒤에 슈마허에게 넘어갔지만, 그는 1954년과 1957년에 마세라티를 모터
포드가 랠리 전기차 '머스탱 마크-E 랠리'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했다.14일 포드에 따르면 머스탱 마크-E는 랠리를 위해 튜닝된 서스펜션, 고성능 듀얼 모터 전기 파워트레인과 특별한 스타일을 조합하여 색다른 모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태어났다고 밝혔다.머스탱 마크-E 랠리는 기존 머스탱 마크-E의 파워트레인보다 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고, 최소 650lb-ft의 토크와 480마력을 뽐낸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20mm 높아진 서스펜션과 특수 제작된 스프링, 매그너라이드(Magnaride) 충격 장치, 385mm의 브렘보 브
연전연승을 달리고 있는 F1 레드불 레이싱팀이 두 대의 경주차 세팅 차이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두 명의 드라이버가 타는 경주차는 시즌을 거듭할 수록 동일한 수준으로 세팅되고 나머지는 드라이버들의 운영 능력에 달렸음을 의미한다.실제로 레드불은 "두 대의 경주차가 세팅 차이를 보인 건 지난 2021시즌이 가장 컸다"며 "올시즌은 각각의 드라이버들이 미세하게 세팅의 차이를 요구하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결국 드라이버즈 포인트 선두인 맥스 페르스타펜과 세르지오 페레즈는 동일하게 세팅된 경주차를 몰고 경기에 나서는 셈이다.그럼에도 페르
모터스포츠 축제 ‘2023 전남GT’가 1년 만에 돌아온다. 전남GT가 오는 23일과 24일 전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풀코스(1랩 5.615km)로 진행된다.전남도는 국내 유일 국제 1등급 서킷인 KIC에서 올해로 7년째를 맞는다. 국내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6000 클래스를 초청해 열기도 해왔다. 올해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6000과 함께 전남내구, 스포츠바이크 400, 스포츠 프로토타입이 함께 열린다. 드라이버 득점 1위 이찬준(엑스타레이싱)부터 김재현(넥센-볼가스
F1이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타이어 공식 공급업체를 피렐리와 브리지스톤 중 어느 쪽으로 할지 평가에 나섰다.F1은 최근 피렐리가 2028년 이후 F1에서 철수를 결정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현재 F1 공식타이어 브랜드를 맡고 있는 피렐리는 앞으로도 계약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과 엇갈리는 부분이다.다른 시나리오는 F1이 피렐리와 한번 더 계약 연장을 맺은 후 2029년 이후에는 새로운 타이어 파트너를 찾는 것이다.FIA는 올해 초 입찰 과정을 시작했고, 피렐리와 유일한 라이벌인 브리지스톤
레드불 F1이 정말 2023 올시즌 모든 경기에서 우승을 거둘 수 있을까.레드불 레이싱은 올해 22경기를 모두 우승으로 장식해 지금까지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레드불 레이싱은 지난 주말 경기까지 올시즌 개막 14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부터 시작하면 15연승이다. 목표는 당연히 22경기 전승이다.남은 건 8경기다. 현재 드라이버즈 챔피언을 달리고 있는 맥스 페르스타펜이 무려 올시즌 11승을 일궜다. 나머지 3경기는 팀 동료 세르지오 페레즈가 이뤄냈다.한 팀의 시즌 최다승은 지
대한민국 최고의 카트 대회인 `2023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KKC)` 3라운드가 이달 17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카트센터에서 개최된다.총 5개 라운드 중 3번째 라운드로 주요 클래스별 선수간 박빙의 상황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이번 3라운드는 기존 3일로 계획돼 있었으나, 선수들 컨디션 유지차 협의를 통해 일정을 17일로 변경됐다. 인제스피디움은 카트센터에 특수 방호벽을 설치해 2차례에 걸쳐 KARA의 검수를 마쳤다.KKC 3라운드는 최상위 클래스인 시니어 맥스를 비롯해, 주니어 맥스, 마이크로 맥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