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2014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2014년 한 해에 세계 4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4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2014 IDEA 디자인 어워드 등에 이어 이번 2014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까지 올 한해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이번에 수상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Ventus S1 evo2)'는 기하학적인 트레드 형상을 통해
넥센타이어가 넥센히어로즈의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념해 사회공헌활동과 페이스북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 3년 연속 홈런왕이자 11년 만에 50홈런을 넘어선 박병호 선수가 홈런을 기록 할 때마다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를 기부한다. 기부된 타이어는 한국시리즈 종료 후에 복지단체에 전달되어 노후된 타이어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넥센히어로즈의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응원 댓글이 200개 돌파시 스타벅스 기프티콘(30명), 400
쌍용자동차가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는 25일 '코란도 C' 동호회 회원 40가족 120여 명을 평택공장에 초청하여 공정 견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코란도 C'가 제작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 봤다. 쌍용차는 투어 시작 전 회사 및 공장 현황과 차량 제작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투어 종료 후에는 기념촬영과 더불어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보유 중인 모델에 대한 정보 교
기아자동차는 25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레이 동호회원 등 360여 명과 함께 '레이 드레스업 카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레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아차가 고객들이 직접 꾸민 개성 넘치는 모습의 레이 가운데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는 이색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이 공식 동호회 ‘탐나는 레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응모된 총 22대의 차량 중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종 5대의 레이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5대의 차량은 패션쇼 런웨이 형
기아자동차는 긴급출동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인 '긴급출동서비스 스마트폰 접수 시스템'은 모든 상담원이 통화 중일 때, 긴급출동을 신청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링크된 문자를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발신해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긴급출동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아차는 고객이 긴급출동 접수 후 출동현황을 실기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3단계(접수처리 출동 완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의 서비스 멤버십 'Q
자동차 메이커들이 줄줄이 '감성 센터' 마케팅에 나섰다.BMW가 드라이빙센터로 초대형 체험센터를 지은 것을 시작으로, 현대차 벤츠 토요타 등이 잇따라 감성 센터를 만들어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더이상 차만 판매하는 시대는 끝났다. 고객들은 더이상 디자인과 제원표만 보고 차를 사지 않는 시대가 온 것이다.소비자들의 감성을 건드려 가슴속 깊이 카메이커가 자리 잡아야한다. 최근 자동차업계에 브랜드 체험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는 것.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세로수길에 젊은층을 겨냥한 소형차 체험 공간 '메르세데
기아자동차가 작년 3분기와 비교할 때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18.6% 각각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2012년 4분기(4천42억원) 이후 7분기 만에 최저치다. 3분기 영업이익은 약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3분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3분기 매출은 11조4천148억원, 영업이익은 5천6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3분기 당기순이익은 6천57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2% 급감했다.기아차는 3분기에 국내외 시장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난 총
넥센타이어가 눈길을 배경으로한 새로운 광고 '눈길에 강한 타이어'편을 선보이며, 24일부터 방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고에서는 영화 '러브 레터'속 명장면인 설원에서 여주인공의 애절한 외침이 넥센타이어의 명품보증 서비스 멘트로 대체된다. 위트 있게 바뀐 멘트가 광고의 재미를 더하고 '묻지도 않고 바꿔준다'는 멘트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명품보증제도는 넥센타이어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최초로 시행한 보증제도로 소비자의 과실과 관계없이 타이어를
kt금호렌터카가 기존 홈페이지를 완전히 새롭게 개편한 신개념 '자동차생활 포털사이트'(www.ktkumhorent.com)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단순 정보 제공이나 홍보 기능 대신 첫 화면에서부터 고객이 차량의 구입/대여/매각 등 자동차 이용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이용절차를 간소화했으며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단순 명료한 디자인을 채택해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kt금호렌터카의 기존 국문∙영문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를 모두 혁신적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가 확 달라졌다. 7년 만에 풀 체인지 된 5세대 뉴 C클래스는 S클래스를 쏙 빼 닮은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은 서두에 불과하다. 그 내면에는 모두가 선망하는 벤츠의 품격이 담겨있다. D세그먼트(4300mm∼4700mm)에서 이토록 고급스러운 차는 오직 C클래스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가지 모델로 출시된 뉴 C클래스 중에서 최고급 사양의 디젤모델인 C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세그먼트 구분이 의미가 없을 정도의 럭셔리함을 보여준다. 그 뿐인가, 넓어진 차체에 2.2리터 디젤 엔진을 얹어 효율성과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현대차는 3분기에 매출액 21조2천804억원, 영업이익 1조6천487억원, 경상이익 2조2천18억원, 당기순이익 1조6천151억원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8% 감소했다. 경상이익은 21.8%, 당기순익은 28.3% 줄었다.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누계 실적에 대해 "신차 효과 등에 힘입어 판매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까지 평균 환율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 하락함에 따라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최근 미국에서 리콜 대상이 된 300C, 그랜드 체로키, 닷지 듀랑고, 닷지 챌린저 등의 국내 판매분에는 리콜 대상 차량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지난주 크라이슬러그룹은 3.6L 엔진과 160amp 발전기가 탑재된 11~14년식 300C, 그랜드 체로키, 닷지 듀랑고, 닷지 챌린저 등의 모델에 대해 발전기 오작동으로 인한 차량 멈춤 또는 화재 가능성과 11~13년식 랭글러 모델의 사이드미러 열선에 누전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결정했다.이에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한국에서 판매된 3.6L 엔진 탑재 300C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겨울 시즌 대표 드라이빙 체험 행사인 '2015 아우디 아이스 익스피리언스 핀란드'의 참가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내년 2월4일~8일까지 닷새 일정으로 북극 한계선을 200km 지나 설원이 끝없이 펼쳐진 핀란드 무오니오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S5 스포트백으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경험하게 된다.특히 7km에 이르는 얼음호수 위에서의 서킷 주행을 통해 순수한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함께, 얼음 표면과 같은 극한의 노면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현대자동차 신형 제네시스가 23일(현지시각) 발표된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이하 ANCAP, Australasi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별 다섯개 만점을 획득하고, 세부평가에서37점 만점 중 36.88점을 획득해 ANCAP 21년 역사상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ANCAP은 ▲시속 64km/h 전면 충돌, ▲시속 50km/h 측면 충돌, ▲시속 29km/h 기둥 충돌, ▲시속 32km/h 후면 충돌, ▲시속 40km/h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개 안전 등급은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23일 영업 및 마케팅의 통합, 제품 기획 기능의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빠른 의사결정과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조직으로 체질 개선을 통해 수입차 1위 브랜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기존 5개 부서(영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애프터세일즈, 네트워크)를 4개 부서(영업-마케팅, 영업 및 제품기획, 애프터세일즈, 네트워크)로 재편했다. 특히 대고객 접점 부서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합해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면서 더욱 고객친
기아차가 네이버와 함께 온라인 기부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기아자동차는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과 23일 서울시 서초구 기아차 본사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카네이션(Car-Donation)'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기아차는 네티즌과 함께 기부포인트를 모금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사회곳곳의 소외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차의 온라인 나눔확산 캠페인인 '카네이션'은 기부문화 확산을 응원하는 기아차를 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23일부터 24일까지 용평 리조트 스키장 슬로프에서 특수트럭 유니목(Unimog)의 오프로드 시연 및 체험과 각 공공기관의 동절기 안전 운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유니목은 4륜 구동 컨셉트로 동절기에도 뛰어난 견인력과 조향 안정성을 제공하고 포털 액슬을 적용, 높은 최저 지상고로 장애물을 거침 없이 뛰어 넘으며 오프로드에서 월등한 성능을 발휘하는 트럭이다. 또한 앞·뒤 차축과 차축 간에 디퍼렌셜 잠금 장치를 장착, 미끄럼을 최소화하고 높은 견인력을 유지한다.유니목은 장비장착용 차량인 UGN (U400, U5
르노삼성자동차는 22일 오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부산공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내수 및 수출 물량 확대로 10월부터 주·야간 잔업을 재개했다. 윤 장관은 임직원을 격려하고 산업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르노삼성자동차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이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연차총회에서 OICA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이 세계 자동차산업계를 대표하는 OICA 회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임기는 2년이다. 김 회장은 한국 자동차산업이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글로벌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계 언론에 세계자동차산업 동향 및 전망을 발표하기 위한 프레스 컨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각국의 안전 및 환경정책이슈 비교를 위한 정보교류 세미나도 개최한다. 또한 OICA 차원의 글로벌 연구
BMW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내쇼날 모터스가 전북 전주에 BMW 전시장을 신축 이전하여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BMW 전주 전시장은 연면적 1,373.42 m2(약 416평)에 지상 3층 규모다. 총 16대 차량(1층 8대, 2층 8대)을 전시할 수 있다. BMW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와 BMW 라이프 스타일 및 카 액세서리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BMW 전주 전시장에는 신차 전시공간과 함께 별동의 중고차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단독 출고 공간이 마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