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랭글러 4xe’와 프리미엄 SUV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지프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랭글러 4xe와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를 지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로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랭글러 4xe는 소음이 거의 없고 순수 전기만으로 최대 약 40km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과 친환경적인 오프로드 성능도 제공된다.오직 랭글러용으로 개발된 최첨단 파워트레인은 두 개의 전기 모터, 고압 배터리 팩, 첨단 터보차지 2.0리터 직렬
BMW코리아가 작고 강력한 '뉴 X3' '뉴 X4' 고성능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먼저 초고성능 모델인 ‘뉴 X3 M 컴페티션’ 및 ‘뉴 X4 M 컴페티션 카본 패키지’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하는 3리터 직렬 6기통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제로백은 단 4.1초에 불과하다.뉴 X3 M 컴페티션은 외부에 블랙 더블 키드니 그릴과 하이글로스 블랙 미러캡, M 스포츠 배기 파이프가 멋스럽게 장식됐다.특히 뉴 X4 M 컴페티션 카본 패키지는 탄소섬유로 제작
포르쉐코리아가 3일 신형 ‘마칸 GTS’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콤팩트 SUV 신형 ‘마칸 GTS’는 가솔린 2.9 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으로 이전 모델 보다 20마력 높은 최고출력 380마력을 뿜는다.‘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상징하는 ‘GTS’의 계보를 잇기 위한 요소로 가득 채워졌다. 새로운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는 빠른 변속으로 제로백에서 이전 모델보다 0.3초 빠른 4.7초를 기록한다.마칸 GTS는 최대토크 53.1kg•m(2kg•m 증가)로 최고속도 261km/h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7.7km/l이다. 액티브 서
메르세데스-벤츠는 2일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에서 세계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 7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더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클래스는 벤츠 브랜드의 중심이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벤츠의 매력을 상징하는 존재다. 전설적이고 전통적인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에서 럭셔리 차량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왔다. S클래스는 1951년 220(W187) 모델로 출시된 후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총 400만대 이상의 놀라운 판매고를 올리며 명
지프가 한국에 '올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공식 출시를 하기도 전에 '완판 사태'가 일어났다.FCA코리아가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2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올 뉴 글래디에이터는 지난 2018 LA 오토쇼에서 첫 공개된 바 있다.전통적 지프 디자인에 다용도 적재 공간을 갖췄으며 3.6 가솔린 엔진을 탑재, 탁월한 개방감과 동급 최고의 견인력 및 4x4 페이로드, 온/오프로드 다이내믹스, 혁신적인 안전 및 첨단 기술 사양을 선보인다.지프는 국내에서 지난달 17일부터 사
링컨코리아가 럭셔리 대형 SUV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은 지난 4월 출시한 에비에이터의 7인승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해당 모델의 출시로 링컨코리아는 ‘에비에이터 리저브’와 상위 트림인 ‘블랙레이블’까지 에비에이터 라인업을 완성시켰다.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57.7kg.m/3000rpm의 트윈터보 3.0L V6 가솔린 엔진과 최고출력 75Kw/2500rpm, 최대토크 30.6kg.m/1500rpm의 전기모터가 조화
롤스로이스모터카가 금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럭셔리 세단 ‘뉴 고스트(New Ghost)’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롤스로이스 116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되는 고스트는 ‘롤스로이스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베스트셀링 럭셔리 세단이다.뉴 고스트는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10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철학과 혁신적인 아키텍처, 신규 편의 및 비스포크 사양 등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순수함과 미니멀리즘 등 롤스로이스만의 디자인 철학 ‘포스트 오퓰런스(Post Opulence)’가
BMW코리아가 창립 25주년 기념 특별한 컬러의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예를 들면 7시리즈는 녹색을 띄는 말라카이트가, 8시리즈는 상쾌한 몰디브 블루로 처음 선보인다.이번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이하 25주년 에디션)은 BMW 3시리즈와 5시리즈, 7시리즈, 8시리즈 총 4종, 6개 모델로 출시된다.BMW 클래식 모델들로 선보인 바 있는 헤리티지 컬러가 차체에 적용돼 레트로한 느낌과 신구의 조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 먼저 뉴 320i 및 뉴 320d 25주년 에디션은 트림에 따라
72년의 랜드로버 개척 정신의 심볼 ‘올뉴 디펜더’ 110 모델이 국내 상륙했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올뉴 디펜더' 110 모델을 국내 최초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올 뉴 디펜더는 오리지널 디펜더의 견고하면서도 정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재창조해 뛰어난 내구성, 정교함, 극강의 강인함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강인한 실루엣의 디자인은 높은 차체,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 등으로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고 어떠한 험로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특히 2열 루프에 위치한 ‘알파인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부분변경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을 1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요즘 가장 핫하다는 손흥민과 볼보가 만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손흥민을 모델로 세웠고, 최근 아나운서 부부의 XC90 사고 후 안전했던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기는 더 가파르다.이번 S90은 제네시스 G80,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를 바짝 긴장시키기에 충분하다. 가격 대비 더 커진 차체와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 거기다 새로운 하이브리드로 고성능을 갖췄다.또 지난 2016년 새 모델이 4년만에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부분변경된 모
세계적 자동차 전문지가 현대기아차의 성공 비결을 꼽았다.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는 지난 8월 발행한 18호에서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성공 요인 총 10가지를 소개했다.현대·기아차가 유럽의 대중 브랜드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판단에 이같은 소재로 기사를 다룬 것으로 분석된다.먼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의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지난 7월 전월 대비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 (현대차 2
고성능 파워트레인은 예전부터 수입 세단의 전유물 같았다.BMW M이나 벤츠 AMG 등이 강한 파워를 앞세워 인기를 독차지 해왔다.일반도로나 고속도로에서 호쾌한 고성능 질주는 운전의 재미를 전달한다. 단순 이동이 아니라, 순간적 파워를 뿜는 가속력으로 펀드라이빙의 재미를 안겨줬다.이제 국산 세단들도 스포츠 드라이빙이 가능할 정도의 파워를 기본으로 한다. 현대차 N시리즈는 강력한 파워를 얹은 독창적 브랜드로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킨 대표적 예다. 과거엔 높은 연비만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았다면 이제 폭발적 파워가 빠지면
기아자동차 4세대 카니발이 대한민국 대표 패밀리 미니밴의 독보적 시대를 이어간다. 4세대 카니발은 이번에도 요즘 고객이 원하는 포인트를 제대로 짚었다. 더 넓은 공간적 여유를 기본으로 한 고급스런 시트로 허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공간배치다.캠핑카를 별도로 구매할 의사가 있던 이들도 이번 4세대 카니발 선택으로 그런 생각이 사라질 전망이다. 이제 완벽한 '미니밴'이란 명칭에 걸맞게 상품성이 높아진 만큼 이번 신형 카니발 정도면 가족이 장시간 머무르는 '제2의 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최근엔
국내 고성능 스포츠세단의 막을 열었던 기아자동차 스팅어가 '스팅어 마이스터'로 다시 돌아왔다.기아차 4도어 쿠페 '스팅어'가 3년 만에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강화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27일 기아차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에서 ‘스팅어 마이스터 온라인 론칭 필름’을 공개하고, 스팅어 마이스터를 본격 판매한다.이날 공개된 '스팅어 마이스터 온라인 론칭 필름'에는 배우 고수가 출연해 스팅어의 매력을 설명했다. 당구선수 조재호와 바리스타 전주연, 배구선수 이재영, 이
아우디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처음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은 2016년 글로벌 출시 이후 2018년 부산 모터쇼를 통해 미리 공개한 모델로 브랜드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이 돋보이는 컴팩트 SUV다.두 라인 모두 2.0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높은 엔진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4.7㎏.m이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GLB, GLA, GLE 쿠페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종을 출시하고 다양한 세대 공략이 나선다. 벤츠코리아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뉴 GLB, GLA, GLE 쿠페 등 SUV 신차 3종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해 6월 세계 최초 공개된 더 뉴 GLB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최신 주행보조시스템, 탁월한 주행성능을 두루 갖춘 실용적인 패밀리 SUV다. 휠베이스가 2830㎜에 달하고 앞좌석의 헤드룸은 1035㎜로 넉넉한 공간을 선사하며 2열 좌석은 967㎜의 레그룸(5인승 기준)을 확보
최근 디젤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국내 수입차 시장을 견인하는 '쌍두마차'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PHEV 신차를 대거 출시하며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벤츠와 BMW의 PHEV 시장 주도권 대결 중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차종은 E세그먼트(준대형) 세단이다. 벤츠의 E클래스와 BMW의 5시리즈는 가솔린, 디젤 엔진을 장착한 모델들도 '왕좌'를 두고 오랜 경쟁을 펼쳐왔다. 이제는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신차 타이어 전략'으로 코로나19 시대의 높은 파고를 넘는다는 전략이다.글로벌 자동차 관련 산업들이 사실상 셧아웃 상태에 빠지면서 타이어 메이커가 코로나19를 뛰어넘을 방법은 단 하나다. 고급 자동차 브랜드에 안정적으로 공급을 확대하는 것.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완성차 브랜드의 까다로운 공급 조건을 충족시켜야 함은 물론이고 신차 출시에 맞춘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이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개발된 기술력이 추후 애프터마켓 교체용 타이어(RET: Re
정통 클래식 모터사이클의 대명사로 불리는 '로얄엔필드'가 대표 모델인 '인터셉터 650'과 '히말라얀'으로 영국 내 미들급 모터사이클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25일 로얄엔필드에 따르면 로얄엔필드의 인터셉터 650은 2019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의 12개월의 기간 동안 250~750cc의 미들급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선정됐다. 인터셉터 650은 국내 시장에서도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클래식 로드스터를 사랑하는 국내 라이더들에
아우디폭스바겐과 포르쉐 등 디젤게이트가 전세계를 들썩인지 벌써 5년이 흘렀다.지난 2015년 여름 폭스바겐을 중심으로 계열사인 아우디와 포르쉐가 배기가스 조작으로 전세계가 놀랐다.그 여름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독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독일과 미국 당국에 배기 시스템과 기타 중요한 엔진 부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솔린 엔진의 불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변경이 의심된다고 전했다.물론 신형이 아닌 구형 차량에 해당되는 의심사항이고, 포르과 파나메라의 2008~2013년 사이에 개발된 엔진들이 그 대상이다.독일과 미국의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