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소속 내야수 김태균이 지난 23일 자정께 대전시 유성구에서 본인의 차량인 포르쉐 911을 타고 귀가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23일 경찰에 따르면 김태균은 이날 오전 0시2분께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 조모씨의 승용차와 추돌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김태균의 포르쉐 911은 앞부분이 파손됐고 상대방 차량인 쏘렌토는 사고 즉시 반쯤 뒤집혔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조씨의 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태균의
포르쉐 공식 딜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23일 성남시 수정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샵 확장 공사의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6년 1분기에 공식 완공되는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샵은 기존에 위치한 워크샵 근처 부지에 4,744㎡ (1,437평) 면적의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추가 건립된다. 완공 후에는 일반 정비 워크베이 22개, 판금 도장을 위한 워크베이 22개 등 총 44개의 최신 워크베이를 확보해 일일 68대 이상 정비 작업이 가능하게 된다. 이는 기존 시설 대비 약 2.5배 이상의 규모로 연
레저용품 유통업체 기흥인터내셔널은 이태리 고성능 타이어 브랜드 ‘피렐리’ 라인업 중 차량용 타이어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피렐리 용인점(기흥구 신정로 115 소재)’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피렐리 용인점은 단일 브랜드 ‘피렐리’에 특화된 매장으로 차량용 피렐리 타이어만을 위한 디스플레이 샵과 정비실은 기본, 다량의 재고를 보관할 수 있는 스토리지 하우스(창고)까지 갖췄다. 총 규모 역시 1,317m²(약 400평)으로 국내 피렐리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피렐리 용인점은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BMW 4시리즈는 단순히 라인업의 3과 5사이를 메우는 모델이 아니다. 완벽한 밸런스를 갖췄다는 3시리즈가 주는 브랜드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어 겉부터 속까지 완벽에 가까운 성능을 발휘하는 스포츠 쿠페 그 자체다. 차와 내가 한 몸이 되는 경지를 체험할 수 있다.●4시리즈, 도로위에서의 확실한 존재감 발휘시승차량은 BMW 428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다. 붉은 컬러의 가죽 스포츠 시트는 보기에도 멋스럽고, 앉는 순간 내 몸과 차가 딱 한 몸이 돼버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묵직한 핸들을 움켜잡으니 운전을 시작하기도
기아차 쏘렌토 후속 모델 UM(프로젝트명)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기아월드넷을 통해 공개된 쏘렌토 후속 모델의 렌더링은 수직으로 곧게 뻗은 앞 범퍼와 그릴, 뒤로 젖혀진 형태의 헤드라이트를 장착했다.전면부의 디자인은 커다란 라지에이터 그릴이 마련됐고, 크롬으로 처리된 테두리와 그릴부분을 메시타입으로 처리한 모습은 최근 출시한 신형 카니발의 미국형 모델과 비슷한 이미지다.헤드램프를 배열한 모습 또한 신형 카니발과 상당히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어 앞으로 기아차 RV라인업의 얼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두 개의 배기구와 함께 스포일러가 탑재
한국지엠이 다마스와 라보를 재생산키로 하면서 가격을 인상하자 반대 의견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8월부터 다마스와 라보를 재상키로 하면서 모두 트림별로 일괄적으로 기존 모델 대비 54만원씩 인상했다.생계형 모델이라 재생산 판정을 받으면서 다마스와 라보가 각종 환경장치 의무적용과 관련해 유예조치도 받았다. 당장 조치할 것은 속도제한 장치인데 논란의 핵심이 바로 이 부분.또 최고속도제한장치 설치가 별도 부품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탑재된 ECU를 조작하는 것이란 점이 알려지면서 가격 인상폭이 너무 크다
비, 고온다습, 무더위로 대표되는 여름철 기후는 운전자들에게 긴장감을 준다. 잦은 게릴라성 폭우로 인해 노면은 젖고 심할 경우 도로가 침수되는 상황도 왕왕 발생하게 된다. 무더위로 인해 타이어의 공기압 팽창과 수축이 아침 저녁으로 반복되면서 타이어 공기가 쉽게 손실될 수 있다. 폭염으로 인한 과열로 자동차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즐겁게 떠난 휴가길 혹은 휴가지에서 고장으로 자동차가 서버리는 것만큼 난감한 것도 없다.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 여행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알아보자. 보통 빗길에서 시속80km이상 달리면 타이어와
'2014 현대자동차 고등학생 모형자동차 경진대회'가 7월 예선과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30~31일 양일간 개최된다.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후원으로 전국 남녀 고등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모형자동차가 참가해 경주를 펼치는 행사다.400개 팀 이상 예선 접수를 마친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들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모형자동차를 만들고 경주대회에 참가하는 등 자동차의 원리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모형자동차 경진대회는 참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현직 디자이너,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자
쌍용자동차가 상반기 매출 1조 7,283억 원, 영업손실 165억 원, 당기 순손실 185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주력 모델 판매 호조로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고, 상반기 매출 규모도 작년 상반기(1조6천606억원)보다 4.1%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의 143억원보다 15%가량 늘었고, 당기 순손실은 작년 상반기의 30억원보다 6배가량 늘었다.특히 2분기에 판매 증가세가 둔화된 것이 손익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8천658억원, 영업손실은 157억원, 당기순손실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는 나눔과 축제의 장인 ‘MINI 플리마켓(Flea market)’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2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리 조정 경기장 부설 가족 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MINI 플리마켓’은 각자의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팔고 싶었던 물건들을 가져와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과 축제의 장이다. MINI 오너라면 판매자로 참가해 자기만의 소중한 물품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으며, MINI 오너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행사에 참석해 MINI만의
메르세데스-벤츠를 상징하는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PRE-SAFE®)가 올해로 개발 15주년을 맞이했다.벤츠는 지난 2002년에 S-Class를 통해 탑승자 사고 예방 안전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 기술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프리-세이프(PRE-SAFE®)는 탑승자를 위한 예비 보호 장치로 사고 발생 전 안전벨트와 에어백이 제 기능을 확실히 해 탑승자의 안전을 최상으로 보호해주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다.상위 모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A-Class부터 S-Class까지 16개 전 모델에 걸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피서지로 찾아가는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에 나선다.현대차와 기아차는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요 피서지 등 총 17개소(현대차 9개소, 기아차 8개소)에 임시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방문 고객에게 냉각수,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휴가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은 물론 간단한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 및 향균·탈취 서비스, 필요시 스캐너를 활용한 정밀 점검 및 스크래치 제거 등의 추
기아자동차㈜는 서초구청과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청 강당에서 저소득가정 결식 아동을 위한 영양바구니 전달 행사를 가졌다.'결식아동 영양바구니 전달 사업'은 기아차가 서초구청과 손잡고 지역사회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청소년기 성장에 꼭 필요한 종합비타민, 오메가3, 견과류 등을 바구니에 담아 방학 기간 동안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어린이 500여명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기아자동차봉사단 40여명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와 지역복지관 봉사단 40여명이 참석해 영양바구니를 제작하는 한편, 자원봉사단
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 '쏘카'가 휴가철을 맞아 넓고 실용적인 7인승 패밀리밴, 쉐보레 올란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쉐보레 올란도는 풍부한 적재공간과 탑승공간, 쾌적한 드라이빙 스타일, 그리고 장거리 여행에도 부담 없는 연비로 큰 사랑을 받는 RV모델이다. 쏘카는 올란도를 1시간 기준 3천원대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유류비는 킬로미터당 250원이다. 1일 대여시 최소 59,400원으로 이는 기존에 쏘카에서 운영중인 경차 레이의 가격과 동일한 수준이다. 원하는 시간만큼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카셰어링은 렌터카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함께 7월 한 달 간 아우디 A6 3.0 TFSI 콰트로 모델을 대상으로 다이내믹 썸머 금융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중 A6 3.0 TFSI를 구매할 경우, 60개월 특별 무이자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리터당 500원을 할인해주는 주유 할인 혜택을 기존 600리터에서 1,000리터를 더 추가하여 총 1,600리터까지 지원한다. 또 신차 교환 프로그램 혜택을 최장 3년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주유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금융
르노삼성자동차는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수해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에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수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르노삼성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 센터에서 이루어진다. 보험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하며 유상(비보험) 수리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300만원한도)해 준다.또한 르노삼성자동차 A/
기아자동차가 유네스코(UNESCO)한국위원회와 함께 전세계 청년들에게 다양한 현지체험과 문화교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의 한국캠프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5일부터~이달 28일까지 전남 무안에서 진행 중인 '무안 워크캠프'에는 국내 선발 과정을 거쳐 뽑힌 한국캠프리더 8명과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10명의 청년들이 함께 참가했다. 이들은 2주 동안 ▲세계자연유산 무안갯벌 탐사 및 갯벌습지보호지역 보전 활동 ▲지역주민 일손 돕기 및 갯벌마을 벽화 그리기
내년 시행 예정인 자동차 대체부품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됐다.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22일 국토교통부, 동부화재와 함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민병두 국회의원,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장(KAPA),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체부품 인증제도 조기 정착을 위한 후속 제도개선, 부품유통망 및 정비망 구축 협력, 인증부품 인식 전환 및 소비자 신뢰구축 위한 홍보활동, 보험사고 수리시 대체부품 사용 보험상품 개발
편리함과 경제성이라는 광역버스의 장점이 사라지게 되면서, 아예 출퇴근용 자동차구매를 고민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차선책으로 고려되는 수단인 만큼, 신차대비 구매비용과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중고차를 알아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출퇴근길 유류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도심 연비가 우수하고, 신차 대비 구매비용과 세금이 저렴한 중고차 모델은 무엇일까? ■출퇴근용 자동차로 안성맞춤, 스파크 17.10km/L의 우수한 복합연비와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실현하듯 ‘단단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경차
국토교통부와 현대차-쌍용차가 소비자에게 연비과장 알림 여부를 두고 또다시 맞붙었다.국토부는 이들 제작사가 이달 25일까지 자동차 소비자들에게 연비 과장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제작사들은 연비 과장 지적을 수용하지 못할뿐더러 국토부로부터 어떤 공문도 받지 못했다며 맞서고 있다.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제41조)은 자동차 제작사가 자동차 또는 자동차 부품에 결함이 있는 경우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통지하고, 1개 이상 전국 일간지에 공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22일 국토부와 자동차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