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는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랭글러의 프리미엄 럭셔리 버전인 랭글러 선댄서, 레니게이드 기반으로 특별히 디자인한 지유시아(自由俠), 올 뉴 체로키를 새롭게 해석한 세이지랜드와 어베인 등 새로운 디자인 컨셉카 4종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디자인 컨셉카는 기존 지프의 모델에 중국 문화와 스타일, 패션, 트렌드 등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모델들이다. 지프 랭글러 선댄서는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가진 지프 랭글러에 세련된 터치와 패션감각을 더한 최고급 모델이다. 외
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국내 공연을 위해 방한하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Gidon Kremer)’에 푸조 508을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는 기돈 크레머는 2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리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다. 국내 체류 기간 동안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 508을 이용한다. 508은 푸조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디젤 세단으로 우아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및 탑승자를 고려한 첨단 편의사양 등을 고루 갖췄다.
BMW그룹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신호모터스가 영등포쪽방상담소, 영등포구와 함께 ‘쪽방촌, 꽃으로 수놓다’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협약식(MOU)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추진되는 '쪽방촌, 꽃으로 수놓다'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과 주변 유휴공간을 관내 기업과 노숙인 주민들이 참여해 도심정원으로 가꾸는 환경개선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호모터스는 영등포 쪽방상담소에 ‘쪽방촌, 꽃으로 수놓다’에 필요한 예산을 기부하고 직접 해당 활동에 참여함과 동시에 향후 지속적인 지역 발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등포
기아자동차는 20일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차종 'K4'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준중형 신차 'K3S'도 선보이며 중국 해치백 시장 공략에 나섰다.K4 콘셉트카는 간결하면서도 중후함이 묻어나는 디자인, 동급 최고의 공간 활용성과 안전성, 최첨단 편의사양이 돋보이는 중국 전략 중형 세단이라고 기아차는 소개했다. 전장 4720㎜, 전폭 1815㎜, 전고 1465㎜의 K4 콘셉트카는 ‘대범함(Grand)’이라는 디자인 핵심 요소 하에 직선 위주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절제된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간결하게 표
쌍용자동차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20일부터 열린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소형SUV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XLV'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XLV는 기존 ‘XIV’ 시리즈보다 차체 길이를 290mm 가량 늘린 롱바디 모델로 차세대 1.6ℓ 디젤 엔진과 10kW 모터, 500Wh급 고성능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합된 고효율 친환경 모델이다.탑승객의 자유로운 소통을 추구하는 2+2+2+1(총 7인승) 시트 배열에 2열과 3열 사이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중앙에 이지-무빙 시트를 적용했다.또
서울 시내 자가 운전자의 70%는 나 홀로 운전한다. 복잡한 도심에서는 작은 차가 편하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짐을 싣고 여행을 떠날 때는 넉넉한 수납 공간이 있었으면 하고 바란다. 또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눈, 비 등 악천후 상황에서도 큰 걱정 없는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4륜 구동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심지어 때론 트랙도 달릴 수 있을 만큼 펀 드라이빙이 가능한 속이 꽉찬 자동차라면 더 좋겠다.앞서 열거한 이런 조건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차가 바로 '미니(MINI) 컨트리맨 JCW'다. 마치 활용성을 갖춘 스위스 군용
토요타의 간판 중형차 캠리가 더 매력적으로 진화했다.토요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뉴욕 모터쇼'에서 신형 캠리를 공개했다.신형 캠리는 2011년 출시된 7세대 캠리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부분 변경이라고는 하지만 200여개의 부품을 바꿨다. 덕분에 실내외 이미지는 캠리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다른 차라고 생각할 만큼 완전히 다른 인상을 풍긴다. 신형 캠리는 178마력 2.5리터 4기통 엔진에 6단 자동변기를 얹은 모델과, 268마력 3.5리터 V6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사용
쌍용자동차가 렉스턴Ⅱ, 액티언, 카이런 단종 SUV 차량에 대한 로워암 볼 조인트 무상점검 및 수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대상인 로워암 볼 조인트의 경우 일부 장기노후 된 차량에서 차량 사용 년한 증가에 따른 볼 조인트 부의 노화 및 주행 환경 조건, 특성(험로주행, 과속 방지턱 및 도로 포트홀 충격 손상 등)에 따라 유격이 증가할 수도 있는 만큼 차량 유지 관리차원에서 사전점검 및 필요 시 교환이 필요한 부품이다. 특히 볼 조인트 부위는 차량 운행 중 지속적으로 유동하는 부분으로 차량 노후화 또는 기타
토요타 86 모델이 20여년 전 토요타 스포츠카의 전설로 통하는 'AE 86' 모델 계승에 나섰다.토요타 86은 스바루와 공동 개발한 수평대향의 자연흡기 엔진을 얹어 배기량 1,998cc의 최고출력 203마력, 최대토크 20.9kgm의 힘을 낸다. 수치상만 본다면 고성능 스포츠카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하지만 전신을 감싸주는 스포츠시트에 앉아 시동을 걸고 질주본능을 드러내자 눈과 귀 그리고 엉덩이로 전해지는 레이싱 DNA가 뇌 속 도파민을 샘솟게 한다. 스포츠 드라이빙의 핵심은 빠르고 안정된 코너링 탈출 능력이다. 잘서고 잘돌아가
시트로엥은 이달 20일 개막하는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DS 라인의 새로운 모델인 DS 6WR과 DS 5LS R 컨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DS 6WR은 지난해 공개된 와일드 루비스(Wild Rubis) 컨셉트카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된 DS라인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SUV 모델이다. 시트로엥 DS라인 특유의 볼륨감 있는 우아한 디자인과 SUV 모델의 강렬한 라인이 조화를 이뤄 야성적이지만 세련된 차체로 거듭났다. 길이 4.55m, 폭 1.86m, 높이 1.61m에 매우 긴 휠 베이스(2.73m)를
한국타이어가 마일리지와 연비 성능을 높인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AH30'과 'AH36'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럭버스용 타이어는 일반 승용차용 타이어에 비해 장거리 운행 및 고하중의 주행 조건으로 인해 내구 성능 및 연비 성능 등 기술력이 중요시 된다. 8톤 이상 대형 카고와 트레일러, 트랙터용 타이어인 'AH30'은 국내 지형에 최적화된 지그재그 3그루브를 적용해 제동력과 구동력을 강화하고 고른 마모를 구현했다. 트레드 폭 확대 및 접지면적 증대를 통해 내마모와 내구 성능을 높여 마일리지를 확보하고, 회전저항을
오는 5월 30일부터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부산모터쇼 온라인 예매는 18일부터 지마켓과 옥션티켓에서 진행된다. 입장료는 일반인 8000원, 청소년 5000원이며, 온라인·모바일 예매를 할 경우 현장구매 대비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30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도 1000원이 할인된다.또한 이달 22일까지 5일간 선착순 1000명에게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판매하는 '예매 오픈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취학아동,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푸조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컨셉트카 `EXALT`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컨셉트카 EXALT는 푸조 오닉스(Onyx) 컨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차량이다. 감각적인 외부 차체는 1920~30년대 프랑스 차량의 예술혼을 담았다. 판금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차체는 상어의 피부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베이스로, 차량 후미에는 강렬한 붉은 컬러를 더했다. 또한 4도어 형태의 EXALT에는 4개의 독립된 시트를 얹었다. 파워트레인은 푸조 하이브리드4(Hybrid4)로, 1.6 리터 THP 엔진과
금호타이어는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의 지속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후원 협약을 맺고 베트남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 첫 협약 체결에 이은 두번째 협약이다.금호타이어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2년간 교민회 사무실 운영을 비롯해 가정의 날 문화페스티벌과 같은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베트남 교민회를 지원한다. 지난 2012년 베트남 결혼여성, 유학생, 노동자 등 외국인 공동체와 우리 문화의 교류 촉진을 위해 주한 베트남인 공동체 사무실을 개소한 바 있다.김창규 금호탕이ㅓ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기근속 직원들에게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30년 이상의 장기근속 직원들과 20년, 15년 근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글로벌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타이어 20~30년차 장기근속 직원 506명(30년 장기근속자 39명, 20년 장기근속자 467명)이 지난 16일부터 부부 동반으로 해외 연수길에 올랐다. 30년 장기근속 직원들은 5박 7일의 일정으로 헝가리 라짤마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과 선
인피니티는 20일 개막하는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고성능 스포츠 세단 'Q50 오 루즈' 프로토타입의 테스트 영상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최고출력 560마력에 달하는 Q50 오 루즈 프로토타입의 테스트는 4년연속 F1 월드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직접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디렉터로도 활약하고 있는 베텔은 차량의 핸들링 및 주행 정밀도 등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항목에 대한 전방위적 테스트를 진행했다.뿐만 아니라 테스트 과정에서 베텔이 제시한 의견은 프로토타입 개발 프로그램의 다음 단계인 차량의 구
포드코리아는 17일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인 '포드 머스탱'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머스탱은 1964년 출시 이후 50년간 총 9백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포니카의 시초이자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으로 그 영향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무수한 영화, TV, 음악, 게임 등에 등장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량으로 손꼽히고 있다. 머스탱의 출시 50주년 기념일인 오늘 17일을 맞아 포드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fordkorea)를 통해 이달 24일까지
"2020년까지 수소차 대중화 시대 열겠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7일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서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미디어 발표회’를 열고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국내 판매 개시를 알렸다. ● 1회충전으로 415km 주행, 내연기관차에 맞먹는 동력 성능 수소연료전지차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배터리만 장착한 전기차에 비해 항속거리가 상대적으로 길어 ‘진정한 친환경차’라고 불린다.현대차가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선보인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는 독자 개발한 100kW의 연료전지 스택과 100kW 구동
한국로버트보쉬 디젤 사업부가 실시한 ‘디젤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디젤 엔진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율이 지난 2008년 대비 68%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로버트보쉬가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엔진 유형 관련 인식 및 태도 조사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엔진 유형은 여전히 가솔린 엔진(62.0%)이었지만, 2010년 2010년 11월 조사(77.5%) 결과와 비교해보면 선호율이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디젤 엔진은 2008년 11월 조사(14.5%) 이후 선호율이 꾸준히 상승해 이번 조사에서는 약 68%
혼다는 대표 세단 어코드와 미니밴 오딧세이가 '가족 여행을 위한 최적의 차'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미국 소비자 월간지 컨슈머리포트는 16일(현지시간) '가족 여행을 위한 최적의 차 베스트 10'을 발표했다. 혼다 어코드와 오딧세이, 토요타, 포드, 크라이슬러 등 총 7개 브랜드에서 10개 차종이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가족 단위로 장거리 여행 시 적합한 차를 선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전문 평가단에 의해 차종 별 도로 주행 테스트, 공식 충돌 테스트, 공간 활용성 등 신뢰도를 반영할 수 있는 총체적인 부분을 평가했다. 소형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