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창립 73주년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대상 이동지원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달 31일까지 신나는 등굣길과 장애아동 이동지원 캠페인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자전거와 휠체어를 선물하고 아이들의 성장과 꿈 실현을 도울 계획이다.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신나는 등굣길은 통학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직접 기부금을 후원하거나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페이스북의 '2014 신나
현대자동차가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자동차 갤러리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연다. 9일 개관하는 현대모터스튜디오는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예술작품, 현대차만의 콘텐츠, 자동차 전문 도서관, 새로운 고객응대서비스 등 고객이 직접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직관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소통 공간'이다.건물 3층에서 5층까지 3개 층 창가에는 9대의 제네시스를 공중에 매달아 조금씩 돌아가게 하는 전시작품 '카 로테이터(Car Rotator)'를 전시해 고객들이 문화예술로 새롭
한국지엠은 8일 인천 부평공장내 새로 지은 3식당을 오픈했다. 한국지엠은 이날 세르지오 호샤사장을 비롯해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정종환 지부장 등 임직원 및 공사 관계자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식당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신축된 한국지엠 부평공장 3식당은 연면적 2813㎡ 규모의 2층 건물로 약 60억원의 비용을 들여 7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특히, 식당 홀 가용인원이 948석으로 기존 식당의 약 2배에 달해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열섬 효과를 방지하고 직원
한국닛산이 8일부터 스포티 CUV 쥬크의 스페셜 에디션인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을 국내 첫 선보이고 5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은 톡톡 튀는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의 쥬크 SV 모델에 사파이어 블랙 색상의 리어 루프 스포일러와 아웃사이드 미러,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 등 차별화된 요소를 적용, 보다 독특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국내 단 50대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희소성까지 높다. 가격은 3010만원(부가세 포함)이다.한국닛산은 또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 출시를 기념, 해당 모델 구매 고객들에게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지난 7일 개막한 서울오픈아트페어(SOAF)에 최근 국내 출시된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에서 영감을 얻은 비주얼 콜라보레이션 작품 '보타이(Bow Tie)를 선보였다. 비주얼 팝 아티스트인 275c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된 이번 입체 조형물 작품 '보타이'는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의 자유롭고 세련된 감성에 BMW 엠블럼 메인 컬러인 블루와 화이트의 배치에서 영감을 얻어 '위트와 젊음'의 이미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275c(본명 이재호) 작가는 비비드한 컬러와 6-70년대 레트로 스타일의
한국GM이 지난 3월 출시한 '2014 말리부 디젤'의 예약 판매를 중단키로 하면서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대신 한국GM은 2014년형 말리부 디젤 판매를 끝내고 2015년형 말리부 디젤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판매를 시작하자 마자 바로 예약판매를 중단한채 다음 년식 판매에 들어가는 '희한한 마케팅(?)'을 펴고 있는 것이다.한국GM이 출시 2개월도 되지 않은 '말리부 디젤'의 판매를 중단하는 것은 독일 오펠에서 생산한 2.0 디젤엔진과 일본 아이신 2세대 6단 변속기의 추가 조달이 어렵기 때문이라 밝히고 있다.'말
현대자동차 신형 제네시스가 미국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도 평가를 받으면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제네시스는 美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7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시험 결과에서 승용차 세계 최초로 29개 부문 전 항목 세부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된 것.특히 IIHS가 2012년부터 도입한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에서 세부항목 전 부문에서 '굿(Good)' 등급을 받아 최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차량의 갑작스런 고장에도 고객이 최종 목적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체 교통 요금을 지원하는 '아우디 모빌리티 서포트(Audi Mobility Support)'를 전 차종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우디 모빌리티 서포트는 보증 수리 기간 내 갑작스러운 차량 문제로 아우디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는 중 현장 수리 불가로 차량이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 고객에게 최종 목적지까지의 대체 교통 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보증 수리 기간 내의 모든 아우디 차량 고객들은 해
한국타이어가 2014년 틔움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틔움버스는 이동 수단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작은 생각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이나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문화, 역사, 생태,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대 1박 2일 동안 틔움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연말까지 매월 약 30~35대의 버스를 지원해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오는 6월까지 대형 세단 300C와 300C AWD 모델 가격 인하 행사를 연장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8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대표는 "4월초 300C 한국 출시 10주년과 한-캐나다 FTA 협상 타결을 기념해 300C 및 300C AWD 모델에 대해 100대 한정으로 1,060만원~ 1,120만원 인하한 행사가 1주 만에 계약이 완료돼 조기에 행사가 마감됐다"며 "그럼에도 크라이슬러 300C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아 대수에 제한 없이 6월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판매를 실시하기로
한국닛산은 5월 한달간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는 '5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5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 기간 중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패스파인더는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현금 구매시에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이 제공된다. 스포티 CUV 쥬크를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현금 구매시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중형 세단 알티마를 비
현대자동차의 신형 LF쏘나타가 단일 모델로는 2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판매 1만대를 넘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신차는 물론 수입차가 다양하게 선보인 영향 등으로 2012년 3월 1만59대가 팔린 아반떼(MD) 이후 월 1만대 판매 모델이 없었다.최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신형 LF쏘나타 판매량은 1만1904대로 최고 인기차에 등극했다. 2000년 이후 월간 1만대 판매를 돌파한 차종은 모두 6개에 불과하다. 횟수는 모두 55차례다. 차종별로 현대차에서는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 3인방이 이름을 올렸고 기아차도 모닝과 K5가 타이틀
BMW의 후륜구동 고성능 세단 M5의 출시 3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 이미지가 7일 공개됐다.M5의 3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은 단 300대만 제작된다. 실제 차량은 오는 6월 20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시작되는 M페스티벌에서 공개되고 7월부터 본격 생산돼 판매될 예정이다.4.4 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기존 592마력에서 600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차체는 차가운 다크 실버 메탈릭 색상의 특수 페인트로 칠해지고 20인치 휠과 다크 크롬 머플러, 그리고 도어실에도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다.내부는 알칸타라와 메리노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올 1/4분기 전 세계 리콜 대수가 650만대에 육박하면서 또다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 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른 GM은 최근 파워스티어링 모터 제어 모듈 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소형과 중형 승용 4종,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와 스포츠카 2종 150만대를 추가 리콜 중이다. 리콜 사유는 파워스티어링 조작시 모터 작동 중단 현상으로 자동차가 갑자기 멈춰 충돌 사고 위험이 크다. 지역별로는 미국에서만 130만대, 기타 지역은 20만대다.리콜 대상은 ▲2004~2007년형 새턴 이온 ▲2004~2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달 31일까지 피아트, 지프,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차량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징 아이템을 한정 인하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액세서리 컬렉션 특별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별 판매전은 피아트-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 및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각 브랜드의 기프트 아이템 컬렉션 한정 수량에는 기존 소비자 권장 가격 기준 최고 25%의 특별 인하율이 적용된다.피아트 친퀘첸토(500) 어린이용 페달 자동차는 20만5400원, 지프 브랜드의 그랜드 체로키 폴로 셔츠는 5만6900원, 테디베어 22cm
현대자동차는 차별화된 성능과 상품성을 강화한 대형 SUV '베라크루즈 2015'를 출시한다.베라크루즈 2015에는 알로이 페달, 고급 가죽 키 홀더 등을 적용하고 외장 색상도 화이트 크리스탈 펄, 아라비안 모카 등 2가지 색상을 추가했다.또 동승석에 통풍시트를 기본 장착하고 소비자 선택비율이 높은 파워 테일게이트를 전모델에 달아 상품성을 높였다. 새롭게 변경된 신형 내비게이션은 주행 중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인터페이스와 3D 지도를 적용해 더욱 편리해졌다.현대차는 3.0 디젤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경우 동승석 통풍시트와 파워 테
기아자동차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혈액함협회와 함께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아이들과 가족 35명을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초대하고, 시구이벤트와 타이거즈 선수단 사인회 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날 펼쳐진 기아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혈액암 환아 조우형군(11세)과 이동원 군(14세)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특히 시구를 맡은 조우형 군은 3년 6개월간의 힘든 항암치료를 견뎌내고 지난 1월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기아차는 이날 초청된 혈액암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타이거즈
BMW `뉴 X5 M50d`의 진짜 가치는 `희소성`에서 찾을 수 있다. M튜닝 버전인 M3나 M5 세단은 간혹 도로에서 마주칠 수 있지만, X5에 M을 얹은 이 괴물을 만나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남과 다른 나만의 특별한 차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더 없이 알맞다. BMW가 가진 엔진기술과 첨단 옵션이 모두 담겨있는 `뉴 X5 M50d`를 시승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X5에 `M`을 더해 스포츠주행 성능 극대화BMW X5는 SUV(sport utility vehicle)가 아니라 SAV(Sport Activity Vehicle)라
페라리가 라페라리의 하드코어 모델 'XX'에 F1급과 동일 사양인 V6 터보 엔진을 올린다. 영국 BBC 자동차 매거진 탑기어(Top Gear) 온라인판에 따르면 '라페라리 XX'는 신개발 V6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789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낸다고 최근 보도했다.라페라리 XX가 기존 라페라리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비교했을때 성능이 조금 떨어지지만 새로운 V6 터보 엔진이 다름 아닌 F1의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다는 점을 유념해둘 필요가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라페라리 XX는 가벼운 탄소섬유 바디에 훨씬
국내 완성차 5개사 4월 판매집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가 2006년 말 이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계속 했고, 현대ㆍ기아차도 해외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르노삼성차는 부진을 조금씩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지엠은 내수 급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국내 완성차 업계는 지난달 판매량을 작년보다 8.0% 늘렸다. 내수와 수출 모두 호조를 보였다. 2일 국내 완성차 5개사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외 총 판매량은 80만2천657대로 작년 4월보다 8.0% 증가했다.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가적인 애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