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컨셉트카 `EXALT`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컨셉트카 EXALT는 푸조 오닉스(Onyx) 컨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차량이다. 감각적인 외부 차체는 1920~30년대 프랑스 차량의 예술혼을 담았다. 판금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차체는 상어의 피부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베이스로, 차량 후미에는 강렬한 붉은 컬러를 더했다. 또한 4도어 형태의 EXALT에는 4개의 독립된 시트를 얹었다. 파워트레인은 푸조 하이브리드4(Hybrid4)로, 1.6 리터 THP 엔진과
금호타이어는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의 지속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후원 협약을 맺고 베트남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 첫 협약 체결에 이은 두번째 협약이다.금호타이어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2년간 교민회 사무실 운영을 비롯해 가정의 날 문화페스티벌과 같은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베트남 교민회를 지원한다. 지난 2012년 베트남 결혼여성, 유학생, 노동자 등 외국인 공동체와 우리 문화의 교류 촉진을 위해 주한 베트남인 공동체 사무실을 개소한 바 있다.김창규 금호탕이ㅓ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기근속 직원들에게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30년 이상의 장기근속 직원들과 20년, 15년 근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글로벌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타이어 20~30년차 장기근속 직원 506명(30년 장기근속자 39명, 20년 장기근속자 467명)이 지난 16일부터 부부 동반으로 해외 연수길에 올랐다. 30년 장기근속 직원들은 5박 7일의 일정으로 헝가리 라짤마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과 선
인피니티는 20일 개막하는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고성능 스포츠 세단 'Q50 오 루즈' 프로토타입의 테스트 영상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최고출력 560마력에 달하는 Q50 오 루즈 프로토타입의 테스트는 4년연속 F1 월드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직접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디렉터로도 활약하고 있는 베텔은 차량의 핸들링 및 주행 정밀도 등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항목에 대한 전방위적 테스트를 진행했다.뿐만 아니라 테스트 과정에서 베텔이 제시한 의견은 프로토타입 개발 프로그램의 다음 단계인 차량의 구
포드코리아는 17일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인 '포드 머스탱'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머스탱은 1964년 출시 이후 50년간 총 9백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포니카의 시초이자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으로 그 영향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무수한 영화, TV, 음악, 게임 등에 등장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량으로 손꼽히고 있다. 머스탱의 출시 50주년 기념일인 오늘 17일을 맞아 포드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fordkorea)를 통해 이달 24일까지
"2020년까지 수소차 대중화 시대 열겠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7일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서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미디어 발표회’를 열고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국내 판매 개시를 알렸다. ● 1회충전으로 415km 주행, 내연기관차에 맞먹는 동력 성능 수소연료전지차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배터리만 장착한 전기차에 비해 항속거리가 상대적으로 길어 ‘진정한 친환경차’라고 불린다.현대차가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선보인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는 독자 개발한 100kW의 연료전지 스택과 100kW 구동
한국로버트보쉬 디젤 사업부가 실시한 ‘디젤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디젤 엔진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율이 지난 2008년 대비 68%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로버트보쉬가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엔진 유형 관련 인식 및 태도 조사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엔진 유형은 여전히 가솔린 엔진(62.0%)이었지만, 2010년 2010년 11월 조사(77.5%) 결과와 비교해보면 선호율이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디젤 엔진은 2008년 11월 조사(14.5%) 이후 선호율이 꾸준히 상승해 이번 조사에서는 약 68%
혼다는 대표 세단 어코드와 미니밴 오딧세이가 '가족 여행을 위한 최적의 차'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미국 소비자 월간지 컨슈머리포트는 16일(현지시간) '가족 여행을 위한 최적의 차 베스트 10'을 발표했다. 혼다 어코드와 오딧세이, 토요타, 포드, 크라이슬러 등 총 7개 브랜드에서 10개 차종이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가족 단위로 장거리 여행 시 적합한 차를 선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전문 평가단에 의해 차종 별 도로 주행 테스트, 공식 충돌 테스트, 공간 활용성 등 신뢰도를 반영할 수 있는 총체적인 부분을 평가했다. 소형 S
볼보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팽창식 어린이 카시트 컨셉트'의 프로토 타입을 공개하고 어린이 자동차 안전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어린이 자동차 안전과 관련한 기술 개발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팽창식 어린이 카시트 컨셉트는 기존의 부피가 크고 무거운 카시트를 대체할 혁신적인 개념으로, 자녀와 함께 여행이나 이동이 잦은 부모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팽창식 어린이 카시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휴대성이다. 내장된 펌프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40초 내에 팽창시키거나 수축시킬 수 있
기아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2014 뉴욕모터쇼에서 카니발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YP, 현지명 세도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카니발 후속 모델은 기아차가 9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199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국내에서 57만2천대, 해외에서 97만8천대 등 총 155만대가 팔린 기아차의 대표 미니밴이다.이번 공개된 북미 사양의 카니발 후속 모델은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넓어진 실내공간과 최첨단 편의장치 및 안전장치를 갖췄다.카니발 후속 모델의 전면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2014 뉴욕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쏘나타 2.0 T-GDi(이하 쏘나타 2.0 터보)'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뉴욕 모터쇼를 통해 신형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임으로써 지난해 말 최초로 북미 시장에 공개한 신형 제네시스와 함께 북미 시장에서 또 한 번의 '성공신화'를 재현한다는 계획이다.데이브 주코브스키 현대차 미국법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형 쏘나타는 신형 제네시스를 통해서 보여준 현대차의 진보된 디자인, 최첨단의 기
현대자동차가 중국 베이징현대 사옥에서 중국 내 대표 생태복원 두번째 프로젝트인 '현대그린존 Ⅱ'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내몽고 쩡란치 깐부흐 부치장, 에코피스아시아 김원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2008년부터 시작된 '현대그린존'은 중국의 대표 황사 발원지인 내몽고 아빠까치의 차칸노르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토종식물을 심어 초지를 조성해 중국과 한국의 황사 예방에 성과를 거둔 한중 합작 사막화 방지사업이다. 지난해까지 6년여간 진행된 첫번째 사업 결과 5000만㎡(1500만평)에 달하는 지역이 알칼리성 소금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사상 서비스센터는 부산지역 두 번째 서비스센터이자 폭스바겐코리아의 27번째 공식 서비스센터다. 부산 서부권에 위치한 사상 서비스센터는 연 면적 1,211.25㎡(구. 367평)규모로 8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지난해 폭스바겐 국내 판매실적에서 총 3,653대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는 부산, 경남 지역은 지역별 판매비중에서 14.2%의 점유율로 수도권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상권이다./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16일 부평본사에서 '시각장애인 재활 보조기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증식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외부 활동에 필요한 흰 지팡이 230개와 음성신호기 리모콘 500개 등을 인천시각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흰 지팡이는 9단 안테나식으로 시각장애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선호하는 스타일이며 음성, 음향 신호기 리모콘은 시각장애인들이 교차로나 지하철에 설치되어 있는 음성, 음향신호기를 작동시키는 보조 리모콘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과 편리한 지하철 이용을 도울 수 있다. 호샤 사장은 "한국
브이쿨코리아가 한국진출 3주년을 맞아 오는 5월말까지 '쿨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브이쿨(V-KOOL)은 세계 최대의 글로벌 케미컬 회사인 이스트만의 하이-퍼포먼스 자동차 썬팅 필름 브랜드다.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130여개 브이쿨 전문 대리점에서 프리미엄 라인 'VK' 또는 'X 시리즈' 전면 시공 고객에게 PDI 측, 후면 무료 시공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브이쿨코리아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v_koolkorea)를 통해 온라인 체험단 '아이 브이쿨 클럽'을 선정해 열차단 필름,
금호타이어가 오는 20일~29일까지 중국 북경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2014 베이징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모터쇼는 '더 나은 미래로의 드라이빙'을 주제로 18개국, 약 2,1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자동차 박람회로 전시기간 동안 매년 평균 약 6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제품존, 모터스포츠존, 테크놀로지존 등 테마별로 제품 전시존과 이벤트존 등 총 8개 전시존을 구성해 총 18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기술력을 컨셉으로 부스 내 혁신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는 고급 컴포트 타이어 '투란자(TURANZA) GR-10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투란자는 지난 20년간 운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브리지스톤의 대표 모델이다.'투란자 GR' 시리즈인 투란자 GR-100은 사이드월의 비대칭 모형과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비대칭 모형의 사이드월은 운전자가 주행 시 직선 도로에서 뛰어난 다이나믹함을 느낄 수 있고 노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에서 야기되는 측면의 횡력을 억제해 주행 중에 발생하는 덜컹거림과 충격을 완화해준다. 또한 비대칭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의 공식딜러 도이치모터스는 내달 30일까지 서초구 서래마을에서 MINI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뉴 MINI 디자인 & 토이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뉴 MINI 디자인 & 토이 갤러리는 7년 만에 풀체인지 출시된 3세대 뉴 MINI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서래마을에 위치한 '더 페이지(THE PAGE)' 브런치 카페에서 운영되며, 무료 관람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이곳에서는 뉴 MINI 시승 뿐 아니라 55년 역사의 MINI 브랜드 헤리티지, MINI 아
기아자동차가 일부 '쏘렌토R' 차량에서 시동 기능 불량이 발생해 부품을 무상 교환해주기로 했다.한국소비자원은 일부 쏘렌토R 차량에서 '연료 펌프에 잦은 고장이 발생해 시동성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해 조사한 결과, 연료 펌프 모터 커넥터 검사공정과 커넥터 연결부의 단자 접촉이 불량해 시동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소비자원은 해당 차량에 대해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해줄 것을 기아차에 권고, 기아차가 이를 수용했다.대상 차량은 2009년 5월1일부터 2010년 10월23일까지 생산된 차량
기아자동차는 15일 압구정 사옥에서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후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원회 강운태 조직위원장(광주광역시장)과 기아차 이삼웅 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내년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 일원에서 열리는 2015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170개국 2만여 명의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을 위해 K9, K7, 카니발, 뉴그랜버드 등을 선수 이동 차량과 행사 관련 차량으로 지원하게 된다. 기아차는 가장 높은 후원사 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