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내달 18일까지 4주간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전 고객을 대상으로 '2014 피아트-크라이슬러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피아트-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브랜드별 테크니션들의 전문적이고 세심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모파(Mopar®)순정 부품 10% 할인, 모파 순정 에어컨/에어크리너필터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보험/보증 수리 제외), 유상 수리 고객 중 20만원 이상 구매 고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내달 25일까지 보증 기간이 끝난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무상 점검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4 프리미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서비스 대상 차종은 2008년 1월부터 2011년 3월 사이에 등록된 모든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이다. 점검 항목은 타이어, 브레이크, 엔진 오일 등 필수항목들과 차량 외관 검사를 통해 노후 정도 및 현재 상태에 대한 진단 검사와 상담도 병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특별 할인도 진행한다. 일반 부품 및 액세서리는 15%, 공임은 10% 할인이 제공된다. 단, 보험수리
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7세대 신형 쏘나타 출시 행사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지난 1985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재탄생한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 세단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1년 프로젝트명 'LF'로 개발에 착수, 3년여의 기간 동안 총 4천500억원을 투입해 완성시킨 야심작이다. 직전 모델인 6세대 쏘나타보다 가격이 45만∼75만원 높지만 안전성과 편의사양, 주행 성능 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전세계 700만대 판매를 눈앞에 두고
현대기아차는 신형 제네시스와 i10, 쏘울이 '2014 레드닷 디자인상' 수송디자인 부문에서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오는 6월 유럽시장 진출을 앞둔 신형 제네시스는 현대기아차 대형차로는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iF 디자인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 2관왕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에서 최고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며 판매 전망을 밝게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1월 유럽에 출시한 2세대 모델 쏘울은 지난 1월 iF 디자인상과 이번 레드닷 디자인상을 동시 석권, 신형
기아자동차는 유네스코(UNESCO)한국위원회와 함께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유적지 발굴, 환경보호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올해로 9기째를 맞은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는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국내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3월 24일(월)부터 4월 14일(월)까지 기아차 공식 블로그 ‘펀키아(http://fun.kia.com)’를 통해 하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사를 직접 찾아가 동반성장 방법을 모색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이달부터 올 11월 말까지 그룹의 주요 경영진들이 1, 2차 협력사를 직접 찾아가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자동차 부품 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2010년부터 경영진의 협력사 현장방문활동을 정례화하고 있다.올해 현장방문활동은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건설, 현대엠코,
기아자동차는 오는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0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전인지 프로골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기아차는 지난 2011년부터 KLPGA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으로 골프 팬들에게 기아차의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알리고, 고급스러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기아차는 올해 KLPGA가 주관하는 국내여자골프대회에서 'K9 홀인원 이벤트'를 연다. 지정한 홀에서
안방을 내준 수입차 디젤 시장에 국산차가 반격에 나섰다. 지난 6일 출시한 국산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 디젤`이 독일 심장을 얹고 높은 연비와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보름만에 2000여대가 넘게 판매됐다. 작년 말리부 가솔린의 월평균 판매량이 941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초반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한국지엠은 20일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쉐보레 말리부 디젤 미디어 시승회 행사를 가졌다. 눈과 비가 번갈아 내리는 가운데 강원도 홍천에서 한계령을 넘어 강릉까지 국도와 고속도로로 이어지는 130km 구간을 시
이탈리아 명품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가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본사 매장을 오픈했다. 올해부터 두카티의 한국 공식 수입원으로 선정된 모토로싸(MOTO ROSSA)는 고객들의 접근성을 위해 모터바이크 바이크 업계 최초로 수입차 브랜드들이 터를 잡고 있는 도산대로에 진출했다고 20일 밝혔다.두카티 도산대로 매장은 총 200평 규모로 1층 전시장과 미니카페, 지하는 서비스센터와 사무실로 구성됐으며 서킷 느낌을 담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국내 처음 소개되는 '899 파니갈레'와 2014년식 '몬스터 1200'을 포함해 총 19대
일본 자동차 업체 토요타가 급발진 사고 문제와 관련 미국에서 천문학적인 액수의 벌금을 내게 됐다.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토요타의 급발진 사고와 관련해 12억달러(약 1조2828억원)를 내고 4년간 이어진 수사를 종결하는데 합의했다. 이는 자동차 업체에 매겨진 벌금 가운데 미국 역사상 최고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의를 통해 토요타는 3년 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형사 처분은 피하게 됐다. 에릭 홀더 미 법무장관은 이날 "이번 벌금은 미국에서 자동차 업체에 부과된 벌금 가운데 역대 최고액"이라며 "토요타는
한국타이어가 지난 19일 글로벌 3D 및 PLM(제품수명주기관리)솔루션 전문기업인 다쏘시스템과 R&D(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국타이어는 신제품 연구개발에서 생산 과정까지 표준화된 3D 솔루션을 통한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성능 사전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테스트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통합해 개발 리드타임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현재 추진 중인 최첨단 하이테크 신축중앙연구소와 국내 최대의 타이어
현대자동차는 서울 대치지점에서 '브릴리언트 히스토리(brilliant history)'라는 주제로 사진작가 김용호의 작품 19점을 전시하는 '대치지점 H·Art 갤러리 시즌10'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내 최고의 패션·광고 사진작가로 손꼽히는 김용호 작가가 현대차의 산업현장에서 촬영한 총 2만여장의 사진 중 19개 작품만을 선별, 일반 고객들에게 공개한다.특히 남양연구소의 충돌테스트장 벽면을 촬영한 '절차탁마'와 오랜 세월로 인해 얼룩과 흠집이 생긴 공장 바닥을 담은 '브릴리언트 히스토리' 등의 작품은 현대차의 4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이달 25일 출시 예정인 7인승 디젤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피카소'의 사전예약 고객 수가 100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그랜드 C4 피카소는 탁월한 연비(26.7km/ℓ 유럽기준)와 강력한 주행성능(최대출력 150마력), 넉넉한 공간은 물론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를 고려한 인테리어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장점을 고루 갖췄다고 한불모터스는 설명했다.출시 9개월 만에 유럽 누적 판매 8만대를 넘어섰으며, 독일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아우토빌트(Auto Bild
BMW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동성 모터스가 BMW 연산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BMW 연산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은 기존 부산 해운대에서 거제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용면적 194제곱미터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20대의 BMW 인증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다. 이 곳에서 BMW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경험하며 안락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VIP 라운지도 마련됐다.동성 모터스는 지난 2009년 부산 영남 지역 최초로 BMW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했다.BMW 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신
쌍용자동차는 SUV 모델 '렉스턴 W'과 '코란도 C'가 유럽 현지 언론에서 우수 모델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 W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SUV 전문인쇄판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에서 실시한 비교시승 평가에서 '최고의 오프로드용 SUV' 부문 2위에 올랐다.렉스턴 W는 ▲사양 ▲승차·운행 ▲사륜구동 기술 ▲가격 등 4개 카테고리 39개 평가항목에서 총 547점을 받아 지프 랭글러, 랜드로버 디펜더 등을 제치고 2위로 선정됐다.평가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제2회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 행사는 토요타자동차가 2004년부터 매년 전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미술대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한국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두번째 행사에는 전국에서 총 761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응모, 이중 글로벌 본선에 진출하게 금∙은∙동 각각 3작품씩 총 9작품과 입선작 21작품 총 30작품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만 8세 미만 부문에서는 미래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량을 독특하게 표현한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한남동 본사에서 열린 '2014 볼보 서비스 기술 경진 대회(VISTA)'의 한국결선 최종우승자 25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올해로 20회를 맞은 VISTA 프로그램은 1975년부터 매 2년마다 스웨덴 본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서비스 기술 경진 대회다. 전 세계 볼보자동차 서비스 부분 테크니션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번 대회는 전국 13개 서비스센터 106명의 볼보차 서비스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총 3개 부문에 걸쳐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해 9월 1라운드 경선을 시작으로 11월 2라운드
수입 프리미엄 시장에서 독일 디젤의 강세 속에 렉서스 하이브리드 중형세단 뉴 ES300h의 '존재감' 이 두드러지고 있다. 렉서스는 2013년 지난해 판매를 분석한 결과, 렉서스 ES300h 2875대가 판매 돼 전체 렉서스 판매대수 5425 대의 53%를 차지했다. 이 같은 ES300h의 활약으로 렉서스의 전체 판매도 2012년 동기 대비 109% 늘어났다.또한 ES300h를 포함, 플래그쉽 LS600h에서 컴팩트 해치백 CT200h에 이르기까지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총 3365대의 판매실적을 기록, 렉서스 브랜드 판매의 약 62%
포르쉐가 잇따라 차량화재가 발생한 고성능 스포츠카 2013년형 911 GT3 모델의 엔진을 모두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출시 1년도 안된 신형 911 GT3 모델은 최근 유럽에서만 5건의 원인모를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포르쉐는 지난달부터 판매를 전격 중단하고 고객들에게도 운행 중단을 권고하기도 했다. 신형 911 GT3 모델은 전세계 785대가 판매됐고 아직 리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구체적인 화재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난 17일(현지시간) 포르쉐 측은 대변인을 통해 수평대향 6기통 3.8
혼다자동차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미니밴 '오딧세이'의 연료펌프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최근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은 2005~2010년에 생산된 오딧세이 88만6815대다.오딧세이는 지난해 11월 제어장치 결함으로 리콜된 후 4개월만에 또 리콜됐다.이번 리콜 원인은 연료펌프 결함으로 화재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성 화학물질과 고온의 영향으로 연료펌프 스트레이너 커버에 금이 생기고, 이 틈으로 연료가 흘러나와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혼다는 리콜 사실을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통보했고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