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충남 태안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4 시즌 운영을 오는 4월 5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m2, 약 38만평)과 지상 2층 10,223m2(약 3,0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는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는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
MINI 코리아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한 ‘2023-2024 JCW 챌린지 파이널’을 성황리에 마쳤다.MINI JCW 모델 소유 고객이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직접 주행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예선전에 고객 약 110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경합 끝에 총 29명의 참가자가 예선을 통과해 MINI JCW 챌린지 파이널에 진출했다.최종전에서는 ‘타임 트라이얼’과 ‘짐카나’ 두 가지 종목을 통해 실력을 겨뤘고,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자가 가려졌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지프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되는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이하 2024 EJS)’를 앞두고 콘셉트카 티저를 7일(현지시각) 공개했다.올해 58회째를 맞은 EJS는 지프 브랜드와 오프로드 마니아들을 위한 연례 행사로 지프 오너들이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며 오프로드 주행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프는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며 특히 순정 부품 OEM 업체 모파(MOPAR®)의 지프 전담 부품 사업부 JPP(Jee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는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전시의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MINI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살펴보고 MINI 차량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헤리티지, 유쾌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로 ‘헤리티지 존’과 ‘비욘드 존’ 등으로 구역을 나누고, 각 공간에 담긴 내용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해 MINI의 오랜 역사와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순차
기아가 플래그십 전기차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영국 올해의 차는 매년 현지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30명의 심사위원단이 12개월 이내 출시한 차량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한다. 참여 매체는 ‘탑기어’(Topgear), ‘카’(Car), ‘오토카’(Autocar), ‘왓카’(What Car) 등이다.EV9은 기아의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3열 대형 SUV다.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99.8
BMW X5의 프리미엄 준대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가 갈수록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BMW의 SUV 라인업은 워낙 다양한데, 먼저 엔진차로는 콤팩트 SAV X1부터 대형 SAV X7까지 총 7개가 있고, 전기 SAV에는 iX1, iX3, iX가 포진해 있다.본격 인기를 얻기 시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에는 X3 xDrive30e, X5 xDrive50e, XM이 있는데, 이번 이번에 타본 모델은 'X5 xDrive50e m스포츠 프로' 5인승이다.X5 xDrive 50e에는 다른 하위 트림 xLine도 있고 7인승 모
리비안이 보급형 전기 SUV ‘R2’를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R1T, R1S 등 리비안 전기차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 2026년형 R2는 2열 5인승 전기 SUV로 차량가격은 4만5000달러(한화 5930만원)부터 시작한다.콤팩트한 R1S로 느껴지는 신규 모델은 견고한 박스형 디자인으로 전면부에는 시그니처인 두터운 라이트바와 직립형 타원형 헤드라이트가 그대로 유지된 모습이다.하단 범퍼에는 눈에 띄는 한 쌍의 견인 후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후드 아래에는 다른 리비안 모델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프렁크가 자리하고 있으며 측면을 따라 팝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인 로터스는 한정 생산 모델인 ’에미라 V6퍼스트 에디션‘ 모델이 국내 시장에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에미라는 로터스 엘리스(Elise), 엑시지(Exige), 에보라(Evora) 등 기존 로터스의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로터스의 전기 하이퍼카인 에바이야(Evija)의 디자인 특징을 계승해 더욱 날렵하고 스타일리시한 차세대 스포츠카로 등장했다. 해당 모델은 최근 영국 최대 자동차 전문 미디어인 카와우로부터 로터스가 ‘올해의 브랜드’를 수상하면서 ‘빠른 반응성과 함께 가
렉서스코리아는 세계 최대 디자인 행사인 밀란 디자인 위크에서 인간 중심의 디자인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두 명이 만든 한 쌍의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설치 전시 작품인 '타임'(TIME)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렉서스는 35년 전 설립 이래 럭셔리 자동차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 간 경계를 허물고 고객의 모든 순간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왔다. 이러한 관점에서 '타임'은 미래 디자인이 개개인에게 맞도록 자연스럽게 진화하고 예측하는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software-defined
MINI 코리아는 자사 샵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의 판매를 시작했다. 전 세계에 총 550대만 한정 판매되는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내외장 곳곳에 MINI 특유의 톡톡 튀는 개성과 감각을 담은 한정 에디션이다. 국내에선 쿠퍼와 쿠퍼 S 모델 각각 50대씩 한정 판매된다.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에는 차체에 분리형 투톤 색상이 MINI 에디션 최초로 적용된다. 쿠퍼 모델에는 세련된 루프탑 그레이 색상을, 쿠퍼 S 모델에는 MINI 컨트리맨의 대표 색상인 세이지
르노가 새롭게 선보일 순수 전기차 ‘5 E-테크(Tech)’ 대기자 명단이 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르노 5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어 제작된 5 E-테크는 10년 전 조에(Zoe) 출시 이후 르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형 전기차로 시작가격은 2만5천유로(한화 3600만원)이며 오는 9월 또는 10월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는 오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기자 명단이 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5월 주문이 시작되면 9월이나 10월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원활하게 사업
KG모빌리티(KGM)가 프리미엄 대형 SUV ‘렉스턴 써밋(Summit)’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렉스턴 써밋은 지난해 3월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2열 2인승 ‘렉스턴 리무진 콘셉트’의 양산 버전으로 최고급 독립시트와 헤드레스트형 모니터 등 최상급 편의사양을 탑재했다.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럭셔리 독립시트로 2열 프리미엄 천연가죽 독립시트는 140도 리클라이닝 및 16.8㎝ 슬라이딩과 언더서포트를 적용, 항공기 1등석과 같은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며 이동할 수 있다.2열 양문형 센터콘솔은 냉장고, 독서등 조명 및 동반석 1
다임러 트럭 AG가 2023년도 역대급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다임러 트럭 AG 그룹은 지속적인 공급 병목 현상에도 불구하고 2023년도 연간 글로벌 판매량 총 52만6053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가량 상승했다. 지난 2022년 연간 판매량 52만291대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공해 트럭과 버스는 전년대비 277% 증가한 총 3443대를 판매했다.2022년 연간 판매량 914대 더불어, 2023년에는 가격 구조 향상과 고수익 모델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연간 매출액이 전년대비 10%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72개국의 1만1천여개 출품작이 심사대에 올랐다.엑스타 PS71 EV는 에너지 소비 효율을 개선해 전비를 높였고, 기존 제품보다 주행거리를 115% 늘렸다.또 조용한 드라이빙도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엔진 소음이 적은 전기차 특성에 따라 타이어가 구동하며 발생하는 소음을 억제하는 신기술(신개념 패턴 디자인 적용 및 흡음재 폼 타이어 내측 부착)을 적용했다.엑스타 P
리비안이 7일(현지시간) 자사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SUV ‘R2’를 출시한다.소셜미디어 X를 통해 업로드 된 신규 이미지를 살펴보면 차량의 앞유리와 루프랙, 약간의 뒷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는데 거의 모든 각도에서 R1S의 축소 버전처럼 보여진다.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후변부 전체 모습이 공개됐는데 어둠 속에 등장한 차량은 R1S와 마찬가지로 전체 폭을 가로지르는 라이트바와 트렁크 리드를 가로질러 뻗은 리비안 레터마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위쪽 각도는 R1S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요소가 적용됐다.차량과 관련한 세부정보는 거
국내 시장에서 레저용 차량(RV)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추가되면서 두 달 연속 '세일즈 탑4'를 RV가 독식한 것이다. 7일 국내 완성차 업계의 국내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기아 쏘렌토(8671대)였다. 이어 기아 카니발(7989대), 현대차 싼타페(7413대), 기아 스포티지(6991대) 순이었다.지난 1월에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쏘렌토(9284대), 싼타페(8016대), 카니발(7049대), 스포티지(5934대) 순이었다. 2개월 연속으로 판매량 '톱4' 모두
BMW코리아는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판매시점은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로, BMW샵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3월 BMW 온라인 한정 차종은 스페셜 색상을 적용한 X1 M35i 스페셜 에디션과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 이에 더해 지난 1~2월 한정 판매를 개시하는 동시에 매진된 520i 스페셜 에디션과 M2 스페셜 에디션도 추가로 선보인다.이달의 온라인 한정 차종인 X1 M35i 스페셜 에디션은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V X1 M35i xDrive 모델에 BMW M만의
현대자동차·기아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 'EV트렌드코리아 2024'에 참가해 전동화 기술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7회차를 맞은 EV트렌드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현대차의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기차의 경제성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EV 베네핏 존에서는 구매부터 중고차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1만6237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1월(1만3083대)보다 24.1% 증가한 수치인데, 지난해 2월(2만1622대)보다 24.9% 감소한 것이다. 올 들어 2월까지 누적 신규 등록 대수는 2만932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7844대)과 비교해 22.5% 감소했다.2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6089대로 1위를 차지했다. 벤츠는 3592대에 그쳐 2위를 기록했다. BMW는 수입차 양강인 벤츠를 1월에 이어 또 한 번 눌렀다. 하지만 두 브랜드
아우디가 ‘RS 6 아반트’ 라인업 최상급 모델의 스페셜 에디션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를 공개했다.차량 내부는 고급스러운 버킷 시트와 산뜻한 컬러 조합, 센터 콘솔에 새겨진 일련번호를 특징으로 하며 RS 6 아반트 GT만의 조절 가능한 경량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후방 차축의 새로운 콰트로 스포트 디퍼렌셜은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향상시킨다.파워트레인은 V자 형태의 트윈터보 차저 8기통 엔진을 탑재, 2300~4500rpm에서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85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