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오는 21~2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제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튜닝카 페스티벌은 정부의 자동차튜닝 활성화 대책과 제3차 자동차정책기본계획에 따라 튜닝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통한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튜닝 마니아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튜닝에 대해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경기・전시 등 3가지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먼저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트랙 사파리 투어 등
디아도라가 CJ슈퍼레이스와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팝업스토어는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보후밀에서 열린다. 운영기간은 6일~18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이다. 디아도라 팝업스토어의 컨셉은 ‘개러지(Garage, 차고)’이다. 모터스포츠 아카이브에 기반한 디아도라 신제품 ‘피트크루 윈터 컬렉션(Pitcrew Winter Collection)’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동시에, 개러지가 주차공간에만 머물지 않고 차량정비부터 목공, 페인팅 등 취미생활을 위한 작업실이자 플리마켓 같이 소통,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
1990년대 한국 모터스포츠의 토대를 만들었던 1세대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당시 국내 내로라는 실력파 카레이서들이다. 뚝심의 김한봉, 실력파 김정수, 스쿠프 터보의 진동준, 작은거인 윤철수 그리고 첫 여성 카레이서 김태옥...,용인 스피드웨이가 30주년을 맞아 국내 모터스포츠 원로 70여명을 초청하여 기념 축사와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지난 30년 스피드웨이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나라 모터스포츠 역사 중 30년간 가장 오래된 서킷으로서 역사와 전통성을 뒤돌아 봤다.이날 특별 행사로 `레전드 오브 레전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지난 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장애인 짐카나 챌린지 대회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주관한 장애인 짐카나 챌린지는 24대의 장애인 참가자들이 평소 교통약자로서, 모터스포츠와 접점이 없을 거란 대중들의 인식과 사회적 시선을 극복하고자 경기에 참가했다.이날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경기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명예 짐카나 선수 라이선스를 수여했다. 일반 차량으로 정해진 장애물 주행을 빠른 시간내 주파하며 완주 시간을 겨루며 진행되는 짐카나 종목을 통해 짜릿한 자동차 스포츠 주행을 경험할 수
한국 모터스포츠 대표팀이 2023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 아시아·태평양 모터스포츠 챔피언십(이하 APMC)에서 종합 4위를 차지했다.대한자동자경주협회(KARA)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린 `2023 APMC`에 참가한 한국 대표 선수단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며 종합 4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FIA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부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린 이 지역 모터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2023 APMC에서는 오토 짐카나, 카팅, 카팅 슬라럼, e스포츠, 랠리 등 총 5종목이 치러
유럽 팀 일색인 포뮬러원(F1)에 미국팀이 들어온다.FIA(세계자동차연맹)가 안드레티 포뮬러원 레이싱팀의 F1 출전을 허가했다고 외신들이 2일 밝혔다.안드레티 레이싱팀은 미국 팀으로 참가하는 유일한 레이싱팀이 된다. 오는 25~26시즌부터 출전을 목표로 각종 행정적 문제를 해결한 뒤 본격 팀을 구성하게 된다.그간 미국 팀의 F1 입성은 여러 걸림돌이 많았다. 먼저 상업권 요건을 갖추는 게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였다. 막대한 가입 금액 등 운영을 위한 재정적 조건을 갖췄는 가가 중요한 절차다.현행 10개 팀과 동일한 기준에서 금액을 지
국내 카트 최상위 리그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4라운드가 오는 주말인 8일 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에서 열린다.KKC는 최상위 클래스인 시니어 맥스를 비롯해, 주니어 맥스, 노비스, 마이크로 맥스 등 총 8개 클래스가 진행된다. 그 밖에도 카트 저변 확대를 위해 만 7세 미만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벤트 클래스인 마이크로 루키 클래스도 진행된다. 각 클래스는 선수 나이와 경력, 그에 따른 카트 제원을 기준으로 구분되며, 클래스 별로 원메이커 엔진을 적용한 스프린트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 14세 이상의 최상위 선수들이 출
인제스피디움에서 모터스포츠와 차박 캠핑을 결합한 색다른 페스티벌이 열린다.㈜인제스피디움(대표 이승우)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인제 스피디움 이벤트 광장 일원에서 ‘2023 인제 차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제스피디움이 주최,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모터스포츠와 차박 캠핑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관광지로써 인제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2023 인제 차박 페스티벌’은 크게 차박 캠핑 존과 이벤트 존으로 나뉘어진다. 서킷이 내려다보이는 이색적인 서킷 뷰가 제공되는 차박 캠핑 존은 텐트
첫 선을 보이는 카레이싱 국가대항전에 한국 팀도 출격을 준비 중이다.대한자동자경주협회(KARA)가 이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열리는 국가대항 자동차경주 대회인 '2023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 아시아·태평양 모터스포츠 챔피언십(이하 APMC)'에 한국 대표 선수를 파견한다.APM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대항전 형식의 격년제 모터스포츠 대회로 올해 처음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짐카나, 카팅, 카팅 슬라럼, eSport, 랠리 등 총 5개 종목이 치러지는데, 우리나라는 랠리를 제외한 4개 종목에 출
90년대 초반 국내 모터스포츠 태동을 일군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오는 10월 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스피드웨이 30주년 기념행사'에 국내 카레이싱을 대표하는 원로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들은 현재 레이싱팀을 이끌기도 하고, 자동차 업계의 다른 분야에서 몸 담고 있기도 하다. 현역에서 노장의 지혜를 펼치며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지금도 땀흘리는 이들도 있다.투어링카로 온·오프로드를 휩쓴 김정수(슈퍼레이스 본부장), 국내 첫 여성 카레이서 김태옥(인터내셔널레이싱팀), 과거 스쿠프 터보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진
넥센타이어가 주최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 4라운드가 오는 10월 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 뿐만 아니라,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바이크 동호회 등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참가자가 목표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지를 놓고 겨루는 방식의 ‘타겟 트라이얼’ 레이스와 경기 코스에 장애물 구간을
야마하 오스트리아 레이싱팀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모터사이클 내구레이스인 2023 국제모터사이클연맹(FIM) 내구레이스 월드 챔피언십(EWC)에서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야마하 오스트리아팀은 브리지스톤으로부터 타이어를 지원받는다. 브리지스톤의 배틀랙스(BATTLAX) 타이어를 장착한 레이싱 팀이 국제모터사이클연맹 내구레이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3년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2017년부터 국제모터사이클연맹 내구레이스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레이싱 팀들에게 높
레드불 레이싱이 F1 통산 6번째 컨스트럭터 챔피언에 올랐다.레드불 레이싱은 25일 일본GP에서 맥스 페르스타펜이 13번째 우승을 거두며 메르세데스, 페라리, 맥라렌 등을 제압하고 팀 챔피언에 우뚝 섰다.레드불(623점)은 메르세데스(305점)와의 차이를 318점차 벌리며 남은 6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005년 F1에 진출후 6번째 챔피언 팀에 우뚝섰다.레드불 팀 대표는 "지금까지 시즌 중에 가장 압도적인 성공을 거뒀다. 올 시즌 16전 중 15승을 거머쥐었고 다음엔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자축했다.게다가 레
F1 페르스타펜이 일본에서 시즌 13승을 거두며 챔피언에 바짝 다가섰다.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2023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17라운드 일본 그랑프리(GP)에서 폴투윈 완벽한 레이스를 펼쳤다. 일본GP 2년 연속 폴투윈, 시즌 13승, 개인통산 49승.페르스타펜은 24일 일본 미에현 스즈카시의 스즈카 인터내셔널 서킷(1주5.807㎞·53랩)에서 열린 일본 GP 결승에서 1시간 30분 58초 42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고 우승했다.랜드 노리스(맥라렌)가 페르스타펜에 19초 387차로 뒤져 2위를 차지했고, 오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J슈퍼레이스) 6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이찬준(21)은 24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5.615㎞·17랩)에서 열린 '2023 전남GT'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결승에서 38분27초64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50㎏의 '핸디캡 웨이트'를 떠안고 3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이찬준은 장현진(서한GP)을 지속적으로 추격한 끝에 14랩째 두번째 코너를 앞두고 추월에 성공한 후 끝까지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이
21살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이 시즌 3승째를 거두며 슈퍼6000 클래스 '역대 최연소 챔피언' 달성의 청신호를 켰다.이찬준은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5.615㎞)에서 열린 '2023 전남GT'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결승에서 총 17바퀴를 38분27초64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2위를 차지한 장현진(서한GP·38분28초888)을 1초242 차로 따돌린 이찬준은 득점포인트 27점을 얻어 올시즌 드라이버 포인트 총점 113점을 기록, 이날 7위로 7점을 추가하며 85점에 그친 2위 김재현
슈퍼레이스가 슈퍼6000 클래스 공식부품 유통 문제로 인한 혼란에 대해 참가 팀, 선수에 직접 사과했다.지난 22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드라이버 브리핑 직후 슈퍼6000 클래스 공식 브레이크 패드 사용 및 공급 문제에 대해 각 팀 감독과 선수에게 설명한 뒤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았다. 슈퍼레이스는 2022년까지 단일 브레이크 패드(PAGID 社 RST1)만 사용해오다, 2023년부터 2가지 종류의 패드(RST1, RST5)와 디스크 로터를 선택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두 종류의 패드 중 하나가 개막 이전 진행된 테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올 시즌 마지막 라운드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내구레이스, 드리프트, 바이크 경기가 함께 열리는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동호인 트랙데이와 캠핑을 한데 묶은 레이싱 페스티벌이다.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며 일반 동호회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인제군이 주최, 후원하고 인제스피디움이 주관하는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백미는 2시간 내구레이스인 ‘인제 내구’다. 아울러 바이크 경주, 드리프트 주행을 비롯해 아마추어 동호인 대상의 트랙데이 행사가 이틀간에 걸쳐 열린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5라운드가 인기리에 펼쳐졌다.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는 Race 1, 2에서 모두 AM 클래스 2위 성적을 거뒀다. 지난 라운드를 마치며 시즌 2위인 앤왓 롬마하타이와 파사릿 프롬섬바트에 시즌 총점 4을 앞섰지만 이번 라운드에서 모두 우승을 내어주며 3점 차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클래스 중 가장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의 운명은 마지막
오는 주말 챔피언을 향한 슈퍼레이스의 매서운 질주가 펼쳐진다. 지난 5라운드에서 넥센-볼가스팀이 엑스타팀을 잡으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시즌 챔피언의 향방은 이번 주말 6라운드부터 다시 시작하는 셈이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슈퍼6000 클래스가 전남 영암서킷에서 23일(예선)과 24일(결승) 이틀간 열린다.총 8라운드 중 이번 6라운드는 다시 보는 안방극장이다. 개막부터 우승을 질주하던 엑스타 레이싱팀을 넥센-볼가스 레이싱팀이 턱밑까지 추격했다. 무난히 엑스타 레이싱팀이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