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F1 레이싱팀의 'E20' 머신 엔진 배기음이 기타 연주로 탈바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유투브 동영상으로 공개되면서 F1 레이싱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터스 신형엔진음은 그야말로 첨단 F1머신과 기타라는 예술이 IT로 접목돼 박진감 넘치면서도 부드러운 선율을 뿜어낸다. 특히 F1머신 특유의 고RPM 기어변속 사운드는 레이싱 팬들 뿐 아니라 기타연주가들의 관심도 한몸에 받고 있다. 로터스 새로운 머신은 한국시간 2월 5일 일반에 공식 발표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로터스F1
2011 F1 그랑프리 공식타이어 업체인 피렐리가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웨트(빗길용) 타이어로 첫 야간 테스트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테스트 주행은 스페인 출신의 F1 드라이버 페드로 드 라 로사(40)가 맡았다. 피렐리는 젖은 노면 상태에서 이틀동안 6시간에 걸쳐 웨트 타이어와 인터미디에이트(이슬비 정도) 타이어를 테스트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유튜브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Copyright ⓒ 지피코리아(www
포뮬러원(F1)의 '쌍두마차' 미카 하키넨(Mika Hakinen)과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가 여성운전자에게 차례로 추월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서킷이 아닌 눈 쌓인 산길에서다. 이는 다름 아닌 메르세데스-벤츠의 바이럴 광고 속 이야기. 광고는 이렇게 전개된다. 하키넨이 신형 벤츠를 타고 눈 쌓인 산길을 운전하는데 앞서 가는 구형 벤츠가 답답하기 짝이 없다. 가까스로 구형 벤츠를 따돌린 하키넨이 구형 벤츠를 몰고 가는 슈마허를 보고 투덜댄다.“그럴 줄 알았어. 선데이 드라이버로군!”선데이 드라이버란 일
'만능스포츠맨' 러시아 푸틴 총리가 이번엔 F1머신을 직접 몰고 4년 뒤 F1개최에 시동을 걸었다. 블라디미르 푸틴(58) 총리는 그간 용맹스런 스포츠 체험으로 핫 이슈를 몰고 다녔다. 상체를 모두 드러낸 채 말 타고, 스키 타고, 하늘을 날고, 고래와 호랑이를 사냥해 러시아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가 이번에는 ‘포뮬러 원’(F1) 경주차를 몰아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한국시간 8일 푸틴 총리가 F1 레이스카 운전으로 사내다움을 또 한껏 과시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푸틴 총리는 F1 주관사인 포뮬러원매니지먼트(F
레드불F1팀이 오는 22~24일 열리는 F1 17라운드 한국 그랑프리의 무대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동영상이 화제다. 레드불은 올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팀 챔피언십 양대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13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영암F1경주장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한국관광공사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사에서 제작돼 공개됐다. 2분57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기존에 대회운영법인인 카보(KAVO)가 3D로 제작했던 경주장 건설 동영상보다 훨씬 실감 나게 만들어졌다. 한국관광공사가 레드불의 협조를 얻어 제작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