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리미엄 D세그먼트(중형) 차급을 대표하는 제네시스 G70과 기아자동차 스팅어가 하반기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단행한다. G70은 제네시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두줄의 마법'이 적용되고, 스팅어는 파워트레인 강화가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G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그릴과 헤드램프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맞는다. GV80, G80에서 이미 적용된 두줄의 헤드램프를 장착하고, 기존 육각형의 헥사그릴 때신 오각형의 펜타그리로 변경된다. 펜타그릴은 대형 그릴은 G80, GV80을 비롯해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테슬라가 모델X, 모델S, 모델3 등을 앞세워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이에 질세라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전통의 자동차 업체들이 신차로 견제에 나선다. 아우디코리아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1억1700만원으로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e-트론은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 360마력과 57.2kg.m(부스트 모드 사용시 67.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e-트론의 최고속도는 시속 200㎞ 이고, 정지상
레이싱의 대중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국내에는 일반인이 주행할 수 있는 서킷이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 강원도 태백 스피드웨이 등 총 4곳이 있다. 자동차 동호회를 중심으로 서킷에서 실제 레이싱카에 버금가는 펀드라이빙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다보니 스포츠주행 또는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현대자동차 고성능 벨로스터 N의 인기가 쏠쏠해졌다. 편안함과 짜릿함을 높여주는 벨로스터 N의 8단 DCT는 변속의 재미와 스릴을 동시에 즐기게 하기 때문이다. 수동변속기 모델만 나오던
현대자동차가 소형 트럭 `포터Ⅱ`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 ‘포레스트’를 출시한다.오는 6일 국내 출시 예정인 포터 캠핑카 포레스트의 개발 및 제작 콘셉트는 ‘움직이는 집’이다. 펫네임 '포레스트(Porest)'는 포터(Porter)와 휴식(Rest)을 결합해 만들었으며, 콘셉트와 펫네임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4인 가족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현대차는 포레스트를 개발하면서 공간 활용성에 가장 중점을 뒀다. ▲스마트룸 ▲스마트베드를 적용해 실내 공간을 전동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
쌍용자동차가 고급스러운 느낌의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성공에 이어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의 특성을 강조한 스페셜 모델을 내놓았다. 쌍용차는 2일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렉스턴 스포츠 칸 포함)은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을 기본으로 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여줄 사양들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게 특징이다.우선 오프로드 주행능력 향상을 위해 ▲다이내믹 서스펜션 ▲오프로드 언더커버 및 LD(차동기어잠금장치)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이 기
GM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CT4'와 'CT5'가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캐딜락은 2일 서울 논현동 캐딜락 하우스에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CT5', 중형 세단 'CT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국내 공식 출시는 오는 9월이다. CT5는 첨단 테크놀러지 옵션과 품격 있는 스타일, 캐딜락 특유의 단단한 기본기가 결합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캐딜락 디자인에 대한 미래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일 럭셔리 요트기업인 이탈리안 씨 그룹과 협업으로 제작한 한정판 요트 '테크노마르 포 람보르기니63'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슈퍼카 `시안 FKP 37`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요트는 람보르기니의 센트로 스틸레 디자인 부서에서 완성했다. 테크노마르 포 람보르기니63은 2000마력을 내는 MAN사의 V12 엔진 두 개를 탑재해 최대 4000마력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시속이 60노트에 달하고 무게는 24t으로 초경량이다. 테코노마르 요트 라인업 중에서 가장 빠른
아우디의 360마력 첫 순수 전기 SUV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가 국내 첫 발을 딛는다.아우디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격은 1억1700만원이다.e-트론은 2018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처음 선보인 후 지난해 3월 유럽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와 전자식 콰트로(사륜구동)를 탑재한 새로운 구동 시스템으로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이 가능하다.e-트론의 구동시스템은 강력한 출력과 고효율 에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소형 SUV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2021 셀토스’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후석 승객 알림 등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그래비티’ 모델을 추가했다.기아차는 ‘2021 셀토스’에 후석 승객 알림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 수준을 대폭 높였다. 특히 교차로 대향차까지 범위를 넓힌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JT)를 동급 최초로 탑재해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
푸조가 전기차 ‘뉴 푸조 e-208’과 ‘뉴 푸조 e-2008 SUV’의 사전 계약을 1일 시작한다.뉴 푸조 e-208과 e-2008 SUV는 각각 7년과 6년만에 완전 변경되면서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모델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푸조는 스타일리시한 내외부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까지 두루 갖춘 전기차 2종을 동시에 선보이는 공격적인 행보를 통해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할 계획이다.뉴 푸조 e-208과 e-2008 SUV는 모두 알뤼르(Allure)와 GT라인(GT 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차량 가격은
현대자동차가 자동변속기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동변속기 핫 해치 모델을 없애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하워드 램(Howard Lam) 현대차 제품 기획 담당은 카세일즈 등 다수의 해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동변속기 마니아들을 위해 수동변속기 및 8단 듀얼클러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능한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수동변속기 사용자는 꾸준히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고, 고성능 차량 역시 수요가 줄고 있어 자동차 메이커 입장에서는 고민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폭스바겐은 골프 모델에 수동변속기 옵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기차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을 30일 출시했다. 더뉴 EQC는 벤츠 전기차 기술 브랜드인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다.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하는 모델 이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10월 더 뉴 EQC 400 4매틱 과 더 뉴 EQC 400 4매틱 에디션 1886 모델로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더 뉴 EQC 400 4매틱 프리미엄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통풍 시트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가죽 시트를 적용해 더욱 고급스러워진 실내
현대자동차는 30일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런칭 토크쇼 ‘더뉴 싼타페 디지털 언박싱’을 열고 더뉴 싼타페를 공개했다. 더뉴 싼타페 디지털 언박싱은 부문별 담당자(디자인, 상품, 마케팅)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이 출연해 변화된 더 뉴 싼타페의 상품성을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더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적용해 신차급으로 탈바꿈했다. 공식 시판은 7월 1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기준 3세대 신형 ‘컨티넨탈 GT V8’의 국내 인도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벤틀리 컨티넨탈 GT’ 벤틀리의 대표 모델로 역동적인 성능을 중시하는 한국 고객에게 사랑받는 모델이다. 판매 가격은 3억900만원이다.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f·m의 새로운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이 탑재돼 운전의 재미를 추구했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318㎞다.첨단기술인 ‘벤틀리 드라이브 다이내믹 라이
아우디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쿠페형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더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와 ‘더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 등 2가지 트림이다.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4.7kg.m(킬로그램·미터)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9.3초다. 최고
폭스바겐이 전기차 전기차 출격 준비를 완료하면서 테슬라와의 전면전을 선언하고 나섰다.라인하르트 드 브리스 폭스바겐 기술 및 물류관리 책임자는 “폭스바겐 츠비카우 공장은 내년 33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냈다”며 “오늘은 우리에게 역사적인 날”이라고 밝혔다.폭스바겐 대표 모델인 골프의 생산이 이뤄지던 독일 츠비카우(Zwickau) 공장은 이제 골프가 아닌 I.D 4를 비롯해 아우디 Q4 e-트론, 폭스바겐 ID.3 등 총 6종의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 변모, 유럽에서 가장 큰 전기차 생산 공장이 될 예정이다.브리스는
명품백만 한정판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최근 한정판이 여럿 나오면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부 모델은 출시와 함께 바로 완판됐다. 수입차 시장이 커짐에 따라 희소성이 높은 차량에 대한 욕구가 커진 것을 업체들이 잘 건드린 셈이다. 최근 BMW코리아는 다양한 한정판을 내놓으며 고객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한국진출 25주년을 기념하는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을 지난 25일 오후 2시 5분에 내놓으며 25대만 한정 판매했다. 결과는 반나절만에 완판됐다. M340i
미국 수소연료전지차 메이커 ‘니콜라 모터 컴퍼니(Nicola Motor Company)’의 전기픽업 ‘배저(Badger)’ 공개를 앞두고 몇 가지 새로운 사실이 이슈로 떠올랐다.니콜라 배저가 테슬라 사이버트럭 및 리비안 R1T 등과 다른 점은 전기배터리 또는 수소연료전지배터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 중 수소연료전지배터리 모델의 경우 배출되는 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트레버 밀턴(Trevor Milton) 니콜라 CEO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소 트럭이 생산하는 물의 양에 대해 상당히 많은
올 하반기 랜드로버 전설의 오프로더 '디펜더'와 지프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가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상반기까지 기아차 '모하비', 쌍용차 '렉스턴', '렉스턴스포츠', 쉐보레 '콜로라도' 등 국산차 위주였던 국내 오프로드 SUV 시장에 '빅 웨이브'가 몰려오게 되는 것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 하반기 올뉴 디펜더 110 모델을 출시한다. 올뉴 디펜더는 70년이 넘게 지켜온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계승한 상징적인 모델이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