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B-클래스에 OE(Original Equipment·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벤츠의 신형 B-클래스는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드라이빙 성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컴팩트카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실용성이 높은 소형차 트렌드와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적재 공간이 넓고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레저활동을 즐기는 20~30대 젊은층은 물론 자녀가 있는 가정의 패밀리카로도 각광받고 있다. B-클래스에 장착되는 ‘엑스타(ECSTA) HM’은 금호타이어의
아우디의 A3 세단이 유럽 자동차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2013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 어워즈에서 중형 부문(Middle Class)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아우디 A3세단은 기술, 편의성, 실용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중형 부문 최고의 신차로 선정되었으며 아우디는 지난 38년간 총 23회의 골든 스티어링 휠을 받아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 1월 국내 출시를 앞둔 A3세단은 아우디의 첫 번째 소형 세단이자 국내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시장을 개척할 수입차 최초
르노삼성자동차는 수입 소형 디젤 차량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다섯 번 째 신규 라인업인 QM3를 2,250만원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파격적인 가격 정책은 유럽에서 약 3천만원(21,100유로)에 판매되고 있는 르노의 캡처(Captur) 모델을 우리나라에 수입하면서 운송비와 관세가 추가됨에도 불구하고, 수입 소형 디젤 모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르노삼성자동차의 의지를 반영한 행보로 향후 수입차 업계의 가격 정책에 파란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2014년 7월부터 인
세계 5대 모터쇼의 하나로 꼽히는 '제43회 도쿄 모터쇼 2013'이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일본 도쿄도 고토구의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일본자동차공업협회(JAMA·의장 아키오 도요타) 주관으로 일본을 포함한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스웨덴 등지의 승용차 제조사와 상용차 업체, 모터사이클 제조사, 부품업체 등 12개국 177개 업체(180개 브랜드)가 참가한다.일본에선 14개 자동차 제조사 전부(15개 브랜드)가, 해외에선 18개 승용차·상용차·모터바이크 제조사(20개 브랜드)가 각각 참여한다.스웨덴 볼보자동차가 도쿄
현대차 ‘싼타페’와 ‘엑센트’, 기아차의 ‘쏘울’이 미국에서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았다. 현대ㆍ기아차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최고 권위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Automotive Lease Guide)社가 발표한 ‘2014 잔존가치상(2014 Residual Value Award)’에서 지난해에 이어 3개의 최우수 모델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인 ‘잔존가치(Residual Value)’는 일정 기간 신차를 사용한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품질, 상품성,
혼다가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 ‘유니-커브 베타(UNI-CUB β’)’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유니-커브 베타’는 높은 제품 호환성을 통해 사용자 범위를 넓혔다. ‘유니-커브’는 지난 2012년 5월에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서, 혼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ASIMO)’의 R&D 기술이 반영된 전 방향 휠 시스템(혼다 옴니 트랙션 드라이브 시스템, Omni Traction Drive System)과 균형 조절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이로 인해 ‘유니-커브’를 타고 원하는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거나 기울이면 앞뒤, 양 옆, 대각선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겨울을 맞아 눈길에 더욱 강한 「코란도 투리스모」와 함께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윈터 페스티벌(Korando Turismo Winter Festival)’은 동급 최초 4륜구동 MLV(Multi Leisure Vehicle, 다목적 레저 차량) 「코란도 투리스모」의 이름으로 개최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로, 오늘부터 40여 일 동안 영업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8일(월)부터 12월 29일(일)까지 전국 167개 쌍용자동차 영업소에 방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지난 13일 아주자동차대학(총장 이종화)과 인재 양성 및 고용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부터 아주자동차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아우디 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Audi Korea Apprentice Program)’을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을 통해 본 프로그램에 선발된 참가자들은 채용을 전제로 3개월 동안 이론과 실습을 겸한 특화 교육을 받게 된다. 아우디의 앞선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각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 참가자가
포르쉐 911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911 카레라 S를 기반으로 제작된 특별한 기념 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 911 50주년 기념 모델은 수평대향 6기통 리어 엔진을 장착한 쿠페 모델로 후륜 구동 방식이다. 기념 모델은 또 카레라 4 사륜구동 모델에서 전형적으로 보이는 넓은 차체를 지녔다. 이 에디션은 911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연도를 의미하는1,963대만 한정 생산된다. 911 50주년 기념모델은 400마력(294Kw)을 자랑하며 911의 50년간 성공 스토리에 기여한 모든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기념 모델은 특별히 튜닝된
내년 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트로엥 뉴 C4 피카소(New C4 Picasso)가 독일의 유수 매체가 뽑은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트로엥 뉴 C4 피카소는 독일의 유력 주간지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와 전문지 아우토빌트 (Auto Bild)가 주관한 이번 어워드에서 MP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뉴 C4 피카소는 강렬한 인상의 외부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웰빙 테크놀로지, 향상된 엔진 효율 등 시트로엥 특유의 혁신 DNA가 그대로 살아있는 차량이다. 특히, 비행기의 1등석 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던 수원 전시장을 기흥구 영덕동으로 확장 이전해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전시장은 용인 청명역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경기 남부 지역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며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총 면적 2,170㎡(연면적 4,443㎡) 부지에 지상 총 4층 규모로 전시차량 수 및 전시장 연면적 기준 수도권 지역 최대 규모이다. 최대 규모 전시장답게 1, 2층에 걸쳐 총 1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AMG
재규어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미국의 시장조사전문 기관인 ‘JD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가 실시한 ‘2013년 판매 만족도 조사(SSI, 2013 U.S. Sales Satisfaction Index(SSI) Study)’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재규어는 이번 조사에서 총점 740점을 획득해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럭셔리 브랜드의 평균 점수는 718점이다. 이번 조사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신차 구매자 총 2만 9,04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신차 구입 과정에서 일어나는 구매자와 딜러 사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디터 체체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그룹 회장이 이달 말 국내에서 동시에 신차 발표장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차의 성격이나 가격대가 좀 다르긴 하지만 하루 차이로 각사의 간판급 신차 출시 행사에 몸소 참가하기로 해 마치 경쟁이라도 벌이는 듯한 모양새다.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먼저 정몽구 회장은 26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현대차의 신형 제네시스 출시 행사에 참석한다.공교롭게도 이튿날인 2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는 체체 회장이 참여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신형 S-클래스
폭스바겐이 전 세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260만 대의 리콜을 명령 받았다.지난 14일 BBC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이날 조명 이상, 엔진 연료 누출, 변속장치 윤활유 불량 다양한 기술 결함으로 리콜을 진행하며, 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우선 무상 수리되는 차종은 퓨즈 고장으로 조명기기가 작동하지 않을 위험성이 있는 티구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80만 대다.또 아마록 픽업트럭 23만9000대는 엔진 연료가 새어나갈 우려 때문에 리콜됐다.폭스바겐은 나머지 160만 대에 관련해서는 기어박스 오일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국내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13 테큅먼트 휠 & 윈터 타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프로모션 구매 기간 동안 테큅먼트 휠과 윈터 타이어 세트 구매 고객에게 휠 밸런스 무상 체크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포르쉐 아이스 스크랩퍼가 제공된다. 포르쉐 순정 테큅먼트를 통해 자부심 강한 포르쉐 고객들은 자동차에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자동차의 스포티한 특징을 강조해주는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 이 휠 세트에는 특별한 개발과 테
쌍용자동차 대주주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 회생을 위해 추가 투자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힌드라는 우선 오는 2017년까지 쌍용차에 1조원을 투자, 신차 3종을 개발할 예정이다.마힌드라는 지난 11일 아난드 마힌드라 대표이사 회장이 인도 뭄바이 인근 차칸(Chakan)에 있는 마힌드라 생산공장을 방문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등과 만나 쌍용차 회생에 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마힌드라 회장은 국내 정당들과의 면담에서 "그룹의 장기적인 비전은 쌍용차가 한국 시장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는 차세대 자동차 회사로서 거듭나는 것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이 글로벌청년봉사단 ‘해피무브’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16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해피무브 홈커밍데이’에서 ‘해피무브’를 대한민국 대표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피무브’ 新미래비전과 핵심가치, 슬로건을 발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새롭게 발표된 미래비전은 ‘따뜻한 심장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글로벌 창의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청년들이 공유하고 함께 실천해야 할 5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16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2톤의 김치를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정종환 지부장,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 인사부문 마크 폴 글레이즈(Mark Polglaze)부사장, 구매부문 로위나 포니카(Rowina Fornica)부사장, IT부문 피에르 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27일 플래그십 모델 더 뉴 S클래스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S클래스는 2005년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8년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다시 한번 최고급 럭셔리 세그먼트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무엇보다도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는 컨셉 하에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안전과 운전 보조 장치의 상호 보완 속에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고의 위험을 줄여주는 첨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오는 22일 개막하는 2013 도쿄 모터쇼에서 뉴C4 피카소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뉴 C4 피카소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유럽 시장에서 3개월여 만에 1만8000여대가 판매된 모델이다. 전장 4430mm, 전폭 1830mm, 전고 1610mm로 콤팩트카로 분류되지만, 동급에서 가장 넓은 내부공간인 537L를 자랑한다.3D LED 램프를 비롯해 비행기 1등석 좌석에서 볼 수 있는 릴렉스 좌석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최고출력은 150마력이다. 한국에는 2014년 상반기에 출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