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간판이 세계적 명소에서 휘날리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영국 런던의 중심인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에 2018년까지 옥외광고를 지속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차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와 함께 세계 2대 옥외광고 명소로 꼽히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에 지난 2011년부터 옥외광고를 시작했으며, 이번 5년 연장 계약을 통해 2018년 10월까지 옥외광고를 이어갈 예정이다.현대차는 브랜드 광고와 함께 i30, i40, 싼타페 등 현대차의 대표적인 플래그십 모델 광고를 진행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전 세계 관광객
기아차가 김미현 정일미를 한국여자오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기아자동차㈜는 5월 30일(목)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김미현 프로와 정일미 프로를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미현 프로와 정일미 프로는 필드를 떠난 후 처음으로 골프 팬들과 만나는 이번 대회에서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golf.kia.com/)에 대회 관련 칼럼 게재, ▲K9 고객 초청 ‘라운딩 원포인트 레슨’ 진행, ▲후배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는 프로암 대회 참가, ▲한국여자오픈 본선 경기 필드 중계, ▲갤러리 싸인회 등 다양한
토요타 공동안전연구센터(CSRC)는 협력 연구기관인 버지니아 공대, 교통능동안전협회(TASI), 버지니아 대학, 미시간 대학 교통연구소(UMTRI)가 우리나라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의 주최로27일 서울에서 열린 제 23회 국제자동차안전기술회의에서 각자의 선진안전시스템 연구 예비 결과를 공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버지니아 공대, 교통능동안전협회(TASI), 버지니아 대학은 각각 차선이탈경보장치, 보행자충돌방지시스템 테스트 결과, 전복사고 시 차량 동역학 파악에 대한 연구의 상호 심사 논문을 발표했고 미시간대학 교통연구소(UMTRI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와 한국지엠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가 30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지역의 독거노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지엠과 협신회의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최된 이번 무료급식 행사는 경인지역 협신회 회원사 대표와 한국지엠 구매부문 임직원 및 여직원회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흥겨운 경기 민요와 농악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이번 경인지역 협력사가 참가한
한국타이어가 유럽시장에서 가속 패달을 밟는다.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유럽시장 공략의 거점인 헝가리 공장의 3차 증설 투자에 대한 헝가리 정부와 투자 의향서를 체결한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실제 투자 계약은 2~3개월 내에 진행될 예정이다.유럽 시장에서 급증하고 있는 수요에 발맞춰 생산시설을 확대하는 한국타이어 헝가리 공장은 이로써 연간 1천7백만 개의 타이어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번 3단계 증설은 오는 7월 시작하여 2014년 중순부터 타이어 생산에 돌입하고 2015년 본격적인 풀 가동을 목표로 하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 재단)은 29일(수) 오후 서울 종로구 계동 재단 회의실에서 유영학 재단 이사장, 서남수 교육부 장관,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사업인 ‘동아리 프로젝트 지원’은 매년 전국 중·고등학교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각자 스스로 기획한 활동 프로젝트를 공모, 이 중 180여 개 동아리를 선정해 연간 최대 200만 원(동아리별, 교사지도비 포함)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최종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활동비와 함께 동아리 캠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중소 중견기업 적극지원의 성과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외부 직발주와 경쟁입찰 전환을 본격 실시한 첫 달인 5월 실행 규모와 미리 확정한 6월 계획을 집계한 결과, 2개월 동안 전환액이 연간 예정액인 6,000억 원의 약 30%인 1,780억 원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17일 ▲광고 분야에서 1,200억 원(올해 그룹 국내 광고 발주 예상 금액의 65%), ▲물류 분야에서 4,800억 원(올해 그룹 국내 물류 발주 예상 금액의 45%) 등 연간 총 6,000억 원
푸조와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2013 아마추어 퍼팅 달인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최대 규모인 퍼팅 대회는 푸조 인기모델인 208이 우승상품으로 제공되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대회의 예선전은 7월 28일까지 매주 주말 푸조·시트로엥 전국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본선을 거쳐 10월 19일 스카이72 드림골프레인지에서 결선을 펼치게 되며, 우승상품 푸조208을 비롯해 다코다 산교 골프클럽 풀세트 및 LG 김치 냉장고와 트롬 세탁기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참가 접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6월 14일~15일 아시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3’을 공식후원하며 더 뉴 A클래스 전시 및 메르세데스-벤츠 라운지를 운영, 젊은 타겟층들을 만날 예정이다.울트라 코리아 2013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파티 Ultra Music Festival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저널 DJ MAG에서 발표한 전세계 DJ 1위에 빛나는 아민 반 뷰렌(Armin Van
한국지엠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앞서 오는 6월 한 달 동안 전국 440개 한국지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무상점검과 수리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쉐비 케어 CU AGAIN 2013 서비스 페스티벌’을 펼친다.이번에 실시되는 고객 서비스 캠페인은 ▲8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부동액 점검/보충, 점화 플러그, 앞/뒤 브레이크 패드, 스파크 플러그/케이블, 에어컨 필터, 배터리(충전/단자), 타이어 (공기압/마모), 전구류 점등 상태 등) ▲수리비 할인 10%(에어컨 가스 주입 비용) ▲무상 살균 탈취 서비스 등 여름 나기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1913년 ‘오스트리아 알파인 트라이얼’ 우승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당시 경기를 재현하는 이색 행사를 진행한다. 1913년 6월, 4대의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Silver Ghost)는 당시 가장 가혹한 내구 레이스였던 ‘오스트리아 알파인 트라이얼’에 참가한다. 2900km에 달하는 산악지형을 내달려야 하는 경기에 롤스로이스 워크스 팀과 랠리 드라이버였던 제임스 래들리가 출전, 고장 한 번 없이 레이스를 통과하며 롤스로이스 차의 우수한 기술력과 신뢰에 대한 명성을 입증했다.
볼보자동차는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23회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회의’에서 자사의 안전 전략 팀 엔더스 에우헨손(Anders Eugensson)이 미국정부가 수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회의는 국제적인 영향력을 갖춘 글로벌 세미나로, 국토교통부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회의이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안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30여개 자동차 관련 업체와 정부 기관이 모여 전시와 토론을 진행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황주호 원장)이 이산화탄소 발생이 전혀 없는 액상 암모니아와 기존 가솔린을 혼합 사용하는 암모니아-가솔린 혼소 자동차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암모니아(NH3)는 공기중의 질소(N2)와 물 속의 수소(H2)로부터 생산되어 연소하면 질소와 물만 배출되고, 이산화탄소 발생이 없기 때문에 연료의 70%를 액상 암모니아로 대체한 암모니아-가솔린 혼소 자동차는 연소후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70%를 줄일 수 있다.연구팀은 이 자동차를 국내 자동차의 20%에 적용할 경우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1060만
현대모비스가 지난 17일 미국 크라이슬러사 지프 랭글러용 섀시모듈 100만대 공급을 7년만에 돌파했다.컴플리트 섀시모듈(Complete ChassisModule)은 차량의 뼈대를 이루는 섀시프레임에 엔진, 변속기, 제동장치, 조향장치 등 부품을 장착한 모듈로 완성차 전체 부품의 약 50%를 차지한다.현대모비스와 크라이슬러는 이를 기념하기위해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오하이오 모듈공장(MNA-OH)에서 ‘크라이슬러 컴플리트 섀시모듈 공급 100만대 돌파 기념식’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특히 이번
BMW 모토라드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28일 경기도 이천 BMW 부품물류센터(RDC)에서 이동식 모터사이클 정비서비스 차량인 '모토라드 모바일 라운지'를 공개했다.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 차량은 윙바디 형태의 4.5톤 트럭을 개조해 모터사이클의 엔진오일 교환, 공기압 점검, 배터리 충전 등 긴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번에 최대 2대까지 정비할 수 있으며 고객들이 주로 라이딩하는 장소에 상시 대기해 안전한 라이딩을 도울 계획이다.BMW 모토라드 코리아는 올해 BMW 모터사이클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캠핑투어
자동차 급발진의 원인이 브레이크 압력 증가 장치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브레이크를 자주 밟으면 그 압력이 엔진 공기흡기 장치를 자극해 터보시스템 효과를 낸다는 이야기다.전문용어로는 진공배력장치로 인한 ‘압력 서지(Pressure Surge)’ 현상 때문이라는 주장이다.자동차급발진연구회(회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보도발표회에서 “차량 급발진은 자동차의 설계가 잘못된 때문”이라며 “특히 브레이크 배력장치가 유발하는 ‘압력 서지’ 현상이 원인”이라고 주장했다.브레이크 배력장치는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
타이어도 생명체처럼 모든 정보가 담긴 DNA 식별장치가 심어진다.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과 함께 ‘u-IT신기술검증·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로 전 제품에 RFID(전자태그)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세계 최초로 타이어 전 제품에 RFID 태그를 적용해 기존의 바코드 기술을 도입한 업계와 차별화해 업무 시스템의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금호타이어와 아시아나IDT가 공동 개발한 이번 RFID 태그는 작고 얇은 패치형으로 타이어 성형 공정에서 인너라이너(Innerli
페라리와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사 (주)FMK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부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썸머 캠페인’을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FMK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썸머 캠페인은 에어컨 필터, 에어컨 가스 등 여름철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항목에 대한 점검은 물론, 두 브랜드의 전문 진단 장비를 이용한 차량 진단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 부품, 타이어, 악세서리 등을 5%에서 최대
스웨덴 자동차 메이커 볼보와 일본의 미쓰비시 자동차가 경쟁력 문제로 미국시장에서 도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은 2014년에 북미에서 사라질 10개 브랜드 리스트에서 볼보와 미쓰비시 자동차를 언급했다.해당 경제지는 상위 10개 브랜드 가운데 9위를 한 미쓰비시가 판매 급감이 계속될 경우 2014년 이전에 북미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또 부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도 미쓰비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었는데, 이는 최근 33개 브랜드 중 거의 최하위에 순위한 J.D. 파워의 신뢰도 평가에서
일본 완성차 업체 닛산이 스티어링휠(핸들) 결함으로 전세계적으로 84만1000여대의 자동차를 리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은 2002년 2월~2004년 1월 일본에서 생산된 소형차 ‘마치’, 2002~2006년 영국에서 생산된 ‘마이크라(마치의 수출명)’와 2002년 9월~2003년 5월 일본에서 생산된 ‘큐브’다. 리콜 조치는 일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에서 이뤄진다.닛산은 이들 차량의 스티어링휠에 사용된 볼트가 잘 조여지지 않아 스티어링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닛산 측은 "결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