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차 시장을 이끌던 한국지엠 스파크의 전신 마티즈가 기아자동차 모닝에 주도권을 빼앗긴 지 4년 여.양사가 2013년 여름 다시 한번 경차대전을 앞두고 있다.우선 두 회사 모두 상황은 녹록치 않다.거의 공짜이다시피 한 취등록세 장점이 차량교체에 부담을 확 줄여 사랑받던 경차 혜택은 이제 당연시 되고 있다.외관, 파워 연비, 편의장치까지 소비자의 까다로워진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동차 회사들의 고민은 점점 커지고 있다.거기다 수입차 공세가 거세지면서 닛산 큐브, 피아트 500 등 경차모델이 지갑을 열게 하고 있고, 아직 시판도
한국타이어가 이달말까지 ‘프리미엄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을 포함한 한국타이어 전문점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상품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노블2’와 ‘벤투스 V2 콘셉2’ 구매 고객에게 ‘몽블랑 애프터쉐이브 스킨’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것. 또한 구매 고객 대상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페 등에 상품 사용 후기를 게재하고 해당 URL을 한국타이어(www.hankooktire.com) 및 티스테이션(www.t-station.co.kr)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현대차그룹이 연구원 아이디어 10억원 포상제에 주마가편식 보상을 추가하고 나선다. 현대차그룹이 연구원들의 기술 발명의욕을 고취시키고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도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 현대차그룹은 16일(목)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R&D 연구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사내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13 인벤시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벤시아드는 발명을 뜻하는 인벤션과 올림픽을 뜻하는 올림피아드의 합성어로, 연구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경남 창원시에 '창원 전시장'을 열고 경남 지역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볼보자동차 신규 딜러 ‛아이언모터스’를 통해 운영되는 창원 전시장은 연면적 809 m² 규모의 2층 건물로, 최대 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여기에 차량을 확인하면서 상담할 수 있는 오픈형 테이블과 고급 원두커피 머신이 비치된 고객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다. 창원 전시장은 볼보자동차의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컨셉을 도입하여 서비스 센터도 함께 오픈했다. 서비스 센터는 5대의 차량을 동시에 정비 할 수
푸조의 새로운 해치백 2014년형 푸조 308이 공개됐다.푸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플랫폼 `EMP2` 기반의 308의 풀 체인지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가벼워진 플랫폼으로 제작된 308의 차체 중량은 이전 모델보다 140㎏ 줄었다. 또 전장은 25㎜ 짧아지고, 전고는 40㎜ 낮아졌다. 하지만 트렁크를 비롯한 실내 공간은 오히려 넉넉해져 활용성을 높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85g/km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외관은 이전 모델에 비해 날렵해보이면서도 차분하고 안정적인 이미지가 더해졌다. 전면부의 헤드램프와 안개등을 부각시키
닛산 인피니티가 2016년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양산 계획을 밝히면서 연비 위주에서 강력한 퍼포먼스 분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13일(현지시간) 영국 자동차 매거진 오토카(Autocar)의 보도에 따르면 신차에는 ‘에센스’와 ‘이머지 E’ 두 콘셉트카의 ‘레인지 익스텐더(Range Extender·주행거리 연장 장치)’ 혹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닛산 인피니티 앤디 팔머(Andy Palmer) 수석부사장은 “테슬라(전기차 전문 제조사)의 전기 스포츠카에 견줄만한 사양의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며 “원하는 건 갖고야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브랜드 창립 50주년 기념 '그란데 지로' 랠리가 7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람보르기니 50주년 축하 행사의 절정으로 평가받는 ‘그란데 지로’는 람보르기니 역사 상 최대 규모의 랠리로, 50년 전 이태리 볼로냐 지방의 산타가타에 본사가 세워진 시기인 5월에 맞춰 진행되었다. 29개국에서 모인 행사 참가자들은 무려 700여명에 달했다.슈퍼카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던 클래식 람보르기니에서부터 최신의 슈퍼카에 이르는 350여대의 람보르기니가 참가했다. 이태리 주요 지역을 지나는 총 1,2
현대차그룹이 협력사의 고충을 듣기 위해 직접 방문해 찾아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16일(목)부터 올해 말까지 구매, 품질, 연구개발 담당 경영진들이 1, 2차 협력사를 직접 찾아가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자동차 부품 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2010년부터 경영진의 협력사 현장방문활동을 정례화해, 지난해까지 100사 이상의 협력사를 방문했다. 올해 현장방문활동은 현대ㆍ기아
현대차가 어린이 통학버스에 승하차 보호기 달기 운동에 나선다. 현대자동차(주)는 15일(수) 경기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1,500개를 기증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도청 내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송자 안실련 대표, 김충호 현대차 사장을 비롯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안실련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
한국지엠은 4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경차 신모델 쉐보레 스파크S 신차발표회를 갖고 16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파크S는 사일런트 체인 구동방식을 채택한 고효율 1리터 가솔린 GEN2 엔진과 변속시 동력손실이 적은 수동 8단 수준의 차세대 무단변속기 C-테크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75마력, 최대토크 9.6kg.m(@46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5.3km이다.또한 동급 최초로 스파크S에 탑재된 쉐보레 마이링크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풀
인피니티는 14일 올 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인피니티 Q50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을 토치기 공장에서 생산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세계에 첫 선을 보인 인피니티 Q50은 인피니티의 새로운 변화의 축이 될 핵심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 카를로스 곤 닛산차 회장은 "토치기 공장은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지로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인피니티 Q50을 통해 토치기 공장은 뛰어난 기술력 및 전문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요한 드 나이슨 사장은 "Q50은 인피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내달 말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자전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벤츠코리아는 트레킹 자전거 2013 모델과 피트니스 자전거 2013 모델을 정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인 279만4000원과 239만40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한다.메르세데스-벤츠 자전거 2013 모델은 기획, 디자인, 프레임, 부품 등 모든 부분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와 독일 프리미엄 자전거 제조사 ADP 로트빌트사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각 분야의 전문 브랜드들과 협력해 헬멧은 UVEX, 하이드로 색은 Deuter, 라이트 세트는 SIGMA
BMW그룹코리아와 환경부는 14일 ‘E-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과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유관 기업과 정부 기관, 학계와 함께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내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글랜 슈미트 BMW 그룹 대외정책 이사와 박광칠 환경부 서기관, 황상규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김기호 삼성SDI 상무, 임근희 한국전기연구원 센터장, 이규제 포스코 ICT 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적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규제 강화에 따라 이미 현실로 다가온 전기차에 관한 관심 증대와 전기
기아차가 개성 넘치는 레이의 컬러 디자인 5대를 공개하고 새로운 주인공 찾기에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5인 5색 바리스타, 화장품 마케터, 여행 파워 블로거, 회사원, 웹 기획자의 차를 공개하고, 개성 강한 고객을 ‘레이어(RAY:er)’로 명명했다. 5인의 레이어(RAY:er)가 보유한 5대의 평범한 레이는4월부터 약 2주 동안의 데칼 작업을 거쳐 각각 독도를 상징하는 섬과 등대, 움직이는 도시, 애완 고양이, 갓 태어난 아들을 위한 우주탐험, 구름 위 병아리를 형상화한 데칼을 입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레이로 변신했다. 이들의 이
한국닛산은 지난 13일,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3일 개봉 예정) 시사회에서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주연배우들과 영화에 지원된 닛산의 플래그십 수퍼카 GT-R이 함께한 포토세션을 진행했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2001년 개봉한 1편을 시작으로 최고의 수퍼카들이 등장해 남성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서, 이 날 빈 디젤, 미셸 로드리게즈, 한국계 미국인 성 강, 루크 에반스 등이 직접 내한해 무대인사를 가졌다. 특히, 극중 주연배우 중 하나인 폴 워커(브라이언 역)가 수퍼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14일 프리미엄 중형 세단 올-뉴 링컨 MKZ 출시를 기념해 ‘ART by MKZ’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리는 ‘ART by MKZ’ 전(展)에는 8명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가 8인이 참여하며, “So Different, So Attractive”라는 주제하에 링컨의 디자인 철학인 ‘우아함속의 파격’, ‘과거와 미래의 공존’, ‘보수와 혁신’ 등의 가치를 표방하는 회화, 미디어 아트, 설치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30여점의
폭스바겐코리아는폴로 1.6 TDI R-라인 출시를 기념해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 공연을 공식 후원하고, 14일 자정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일곱 번째로 방한하는 제이슨 므라즈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또 한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공연에 의전차를 제공하며 아티스트의 국내 활동을 지원한다. 17일 서울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내한 공연 행사장 입구에는 폴로 1.6 TDI R-Line이 특별 전시하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폴로
바이크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이 과도한 굉음으로 리콜 시정 명령을 받았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수입이륜차 할리데이비슨의 일부 모델에서 소음 저감 성능에 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인 기흥모터스가 결함 시정에 대해 리콜한다고 12일 발표했다.이번에 리콜 대상은 지난 2011년 4월 4일부터 2012년 3월 15일 사이에 수입해 판매된 할리데이비슨 FLHTRUSE, FLHTCUSE7 모델 등 총 16대다.해당 차종은 환경부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실시한 소음진동기준 수시검사에서 급가속시 소음을 줄이는 TGS(Twist Grip Sensor
미국 자동차업체 크라이슬러는 변속기 결함으로 지프 SUV 46만9000대를 리콜한다.크라이슬러는 리콜 대상 차량이 시동을 걸 때 경고 없이 변속기어가 중립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발견되면서 지난 2005~2010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2006~2010년형 지프 커맨더를 리콜하기로 했다.특히 회로기판에 생긴 균열이 SUV 시동 시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이 문제점 때문에 지금까지 26건의 충돌사고가 발생했으며 2명이 부상했다고 설명했다.크라이슬러는 리콜 대상 차량의 소유주와 딜러에게 결함을 해결하도록 소프트웨
람보르기니는 13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디자이너 발터 드 실바가 헌정한 모델인 1인승 슈퍼카 ‘에고이스타’를 공개했다.에고이스타는 폭스바겐 그룹의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발터 드 실바가 참여해 디자인된 컨셉트카다. ‘이기주의자’ 라는 뜻을 지닌 차량의 이름처럼 운전자 한 사람 만을 위해 모든 것이 디자인되고 만들어진 1인승 차량이다. 군용 헬기인 아파치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외관은 매우 공격적이고 강렬하다. 운전석은 아파치 헬기의 콕핏을 형상화했으며, 전투기 조종석처럼 지붕이 덮개처럼 통째로 열고 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