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전기차 컨셉트 모델 `블레이드 글라이더`가 브라질 리우에서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2013년 도쿄 모터쇼에서 선보인 후 3년만이다. 특이한 점은 좌석이 3자리 뿐이고 앞자리에 운전석이 중앙에 포지션 돼 있고, 뒷 좌석이 뒤로 두 자리 배치됐다. 차체 길이 4300mm에 삼각형태로 공기역학을 최대한 반영했다. 앙증맞은 형태지만 후륜구동 방식으로 최고출력 268마력, 최대토크 72.1kg.m이며, F1팀 윌리엄스의 기술력이 참여해 좌우 후방에는 130kW 모터 2개를 내장해 강력한 파워를 뿜는다. 제로백은 5초에 불과하고 최고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전문 튜닝을 통해 860마력 오픈 슈퍼카로 모습을 드러냈다. 전문 튜너 노비텍 토라도(Novitec Torado)에 의해 만들어진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가 860마력의 익스트림 오픈탑 슈퍼카로 변신했다. 에어로 강화 키트와 하이-테크 단조 휠, 그리고 슈퍼차저 키트가 장착됐다. 기존 5.2 V10 자연흡기 엔진은 610마력에서 860마력으로 상승했고 57.1kgm이던 토크는 97.9kgm로 완성됐다. 차체는 스포츠 스프링 적용으로 35mm가 낮아졌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
벨레네 모터스의 브랜드 말타(Malta)에서 810마력 이상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 트라이크를 선보였다. '블랙 맘바'라고 불리는 이 트라이크는 뒤쪽에 두개의 휠이 있으며 앞에는 조향이 가능한 하나의 휠을 장착하고 있다. 차체는 스틸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와 경량화 바디 패널 등으로 구성됐다. 뒷바퀴 허브에 있는 작은 모터가 구동력을 발휘하며, 15kWh, 30kWh, 50kWh 등 세가지 배터리팩을 장착한 모델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최고 주행 가능 거리는 180~500km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FIA 포뮬러E 레이스에 투입될 2016~2017 경주차가 공개됐다.대담한 프론트 윙을 도입하고 기존 F1 레이싱 머신과는 달라진 새로운 모습이다. 새로운 포뮬러 E 머신은 새로운 2개의 프런트 윙이 장착돼 공격적 외관으로 변모한다.포뮬러 E 레이싱 주최측은 미래형으로 기존과는 전혀 다른 레이싱 머신을 지향한다는 입장이다. FIA측은, 완전히 새로운 전기 파워 트레인을 개발하기 위한 좋은 환경 일뿐만 아니라 단일인승 레이싱카 설계에서 혁신 솔루션을 실험하기 위한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
포르쉐가 919 하이브리드 경주차를 앞세워 내구레이스 우승을 거뒀다.포르쉐 LMP1팀은 지난 24일 열린 FIA 세계내구선수권(WEC) 4차전 뉘르부르크링 6시간 레이스에서 마크 웨버 등 3인방의 활약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우승 경기차인 포르쉐의 919 하이브리드 1호차의 우승으로 포르쉐팀은 WEC의 매뉴팩처러 부문 선두를 달렸다.이번 WEC 독일전에는 5만8천여 명의 관중이 몰려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빅 이벤트로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달궜다.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의 이번 우승은 영국 실버스톤과 르망 경기에 이어 3번째 우승이다. 프
마힌드라의 SUV 스콜피오가 공개됐다. 파격적 가격 2200만원이다. 연료소모의 최소화를 위해 제동시 에너지를 모으고, 오토스탑을 적용해 연료사용을 7% 가량 줄인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연료소모를 적게 한다는 측면에서 `인텔리-하이브리드`라는 명칭을 썼다. 스콜피오의 최상급 모델 S10-2WD는 한화 약 2200만원(128만 4천 루피)으로 7월부터 판매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마힌드라
[동영상] 2016 슈퍼포뮬러 후지 3차전 하이라이트./동영상=유튜브
BMW가 메르세데스-벤츠 GLT에 대적하는 픽업 트럭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해외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마크 워너 BMW 호주 매니지 디렉터는 BMW의 소형 트럭 개발 가능성을 언급했다.이 차량은 벤츠 GLT와 토요타 힐럭스와 같은 미국 내 픽업 트럭에 비해 보다 더 고급 사양을 갖춘 럭셔리 모델로 개발될 예정이다.그는 "사내 브랜드 차량의 제작 프로세스 특성상 메르세데스-벤츠보다 소형 트럭이나 픽업 트럭을 제작하는 데 더 많은 힘이 들 것으로 예상되나 제작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다만 차량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신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 도심형 버스 `퓨처 버스(Future Bus)'를 최근 공개했다.퓨처 버스는 12미터 길이의 롱 시타로를 베이스로 만들었으며, 미래의 자동차 커넥티비티 시스템, 카메라, 레이더 센서 등을 갖춰 최신 자율 주행 기술을 구현한다. 버스에는 299마력의 6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차선 벤츠의 시티 파일롯 플랫폼을 기반으로 했다. 이에 차선 이탈 방지 장치, 세로축 보조 장치, 액셀리이터 및 브레이크 보조 장치 등을 지원해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차량의 최고속도는 70km/h에 이르며,
선풍적인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엔트리급 모델 X의 SUV '모델 X 60D'를 9월 글로벌 판매를 앞두고 디자인을 공개했다. 매끈하고 간결한 외관으로 미래형 디자인을 유지한다. 모델 X는 모델 S 60 세단과 기본 라인업을 구성하는데 듀얼모터 4륜구동으로 정지에서 100km/h까지 6초대를 자랑하며 판매가격은 7만4000달러(한화 약 8400만원). 주행가능거리는 60kwh 배터리를 장착해 200마일(약 322km)이며 9000달러(한화 약 1000만원)를 추가하면 배터리를 75kwh로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
혼다의 고성능 브랜드 어큐라가 내년에 선보일 NSX GT3 레이스카의 이미지를 공개한 가운데, 탄소섬유 바디와 대형 리어 윙의 디자인과 양산형 NSX와 동일한 트윈터보 3.5리터 V6 엔진을 뽐낸다. 특징은 GT3 레이스카의 경우 하이브리드 기술이 접목돼 최대출력은 500마력, 6단 변속기로 후륜구동이다. 이 모델은 내년 GT3 레이싱에 출격을 준비중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혼다
레드불 F1팀과 애스턴마틴이 합작한 걸작 'AM-RB 001'이 최근 공개됐다.'AM-RB 001'은 하이퍼 카로 불리며 세계적인 슈퍼카로 관심을 받아왔다. 불과 900kg의 무게에 900마력을 뿜는 무시무시한 파워를 지녔다.레드불의 F1 머신 제작자 출신의 아드리안 뉴이가 직접 지휘했다. AM-RB 001은 자연흡기 V12 엔진을 미드십에 배치했고, F1에서 영감을 받은 카본을 입혀 파워웨이트 비율 1대 1을 실현했다.'AM-RB 001'의 파워는 LMP1 경주차와 필적할 만큼 위력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뉴이는 "나의 자동차 인
페라리가 초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 라페라리의 오픈 톱 모델 `아페르타(Aperta)`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존 최고라 칭송받는 아페르타는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하드톱과 소프트톱으로 나뉜다. 파워트레인은 6.2 V12 자연흡기 엔진의 800마력에, 전기모터 120kW(163마력)를 더해 시스템 출력 총 963마력을 낸다. 499대 한정판은 이미 매진됐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페라리
BMW가 신발도 만들어요? BMW 그룹 산하 디자인웍스(DesignWorks)가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함께 콘셉트카 ‘지나(GINA)’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드라이빙 슈즈, X-캣 디스크(X-CAT DISC)를 선보였다.BMW 디자인웍스와 푸마는 끈을 사용하는 대신 안쪽으로 연결된 와이어를 통해 신발을 조이고 풀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나의 외관에 쓰였던 섬유를 한 겹으로 얇게 적용해 마치 제 2의 피부가 발을 감싼 듯 가볍고 탄력 있는 드라이빙 슈즈를 탄생시켰다. 또한, X-캣 디스크는 드라이빙 슈즈에 필요한 기능성도 더했다. 신
[동영상] 2016 코리아랠리챔피언십(KRC) 2차전 하이라이트./동영상=유튜브, 코리아랠리
벨로스터 터보가 200대 한정 블루&블랙으로 젊은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현대차가 호주에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벨로스터 스트릿리트 터보(Street Turbo)’를 수동변속기 모델 기준 3만4990 호주달러(3,000만원)에 출시했다. 18인치 RAYS 경량 합금휠, 사이드 스커트, 프론트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그릴 서라운드, 사이드 미러, 루프 스포일러 모두 블랙 피니쉬가 적용됐다. 1.6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은 최대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kgㆍm의 성능을 낸다. 변속기는 6단 수동기어와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
[동영상] 2016 르망24시 레이스 결승 하이라이트./사진=토요타, 동영상=유튜브, FIAWEC
포르쉐가 제84회 2016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서 통산 18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포르쉐는 이 내구 레이스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서 포르쉐는 919 하이브리드를 대동해 로맹 뒤마(프랑스), 닐 야니(스위스), 마크 리브(독일)가 한 팀을 이뤘다. 반면 티모 베른하르트(독일), 브랜든 하틀리(뉴질랜드), 마크 웨버(호주)로 구성된 다른 포르쉐 팀은 야간 주행 중 차량을 수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모 돼 14위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포르쉐
BMW 그룹이 BMW, MINI, 롤스로이스의 브랜드별 100주년 기념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들에는 BMW 그룹이 지향하는 미래지향적인 기술 모토와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이 그대로 담겨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BMW그룹
독일의 고급 튜닝업체 만소리(Mansory)가 메르세데스-AMG GT S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특히 만소리 디자이너는 이 차량의 후면 디자인에 신경을 쏟았다. 트렁크 위에 달린 리어윙은 안정적인 코너링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위해 다운포스를 증가시켜줄 뿐 아니라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하는 데도 한 몫 한다. 리어 스포일러 역시 디퓨저와 통합식으로 설계돼 와이드한 차체를 바닥으로 낮게 눌러준다. 외관에는 카본 파이버를 장착한 곳에 루비 레드 색상을 입혀 강조점을 뒀다. 또한 7-스포크 경량화 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