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의 국내 경기가 지난 18~19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3년 만에 재개됐다. 4라운드가 진행된 인제 서킷에선 한국팀인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와 권형진 선수가 아마추어 부문 레이스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큰 활약을 거두었다. 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3년 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호평을 받았다. 경기가 끝난 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CEO)를 만나 이번 대회와 미래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지난 19일 주말 밤을 환상적 레이싱 쇼로 만들었다.더위를 식히는 여름밤의 특별한 카레이싱에다 신나는 뮤직 페스티벌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스포테인먼트의 장을 연 것.19일 하루에만 유료관중 역대 최다인 2만9881명이 몰렸고, 경기와 이벤트는 첫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나이트 레이스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종전 기록은 2019년 4월 28일 기록한 2만9764명이다.이처럼 슈퍼레이스 흥행의 비결은 수도권 첫 나이트레이스로 개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펼쳐진 레이스는
슈퍼카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경기에서 한국인 드라이버가 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1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4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한국팀인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와 권형진 선수가 활약하며 한국 팬들을 열광시켰다.이창우-권형진은 19일 오전에 펼쳐진 레이스1에서 AM 클래스 1위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했다. 또 오후 무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한국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 경기로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대회 개막 전부터 한국타이어와 람보르기니 두 글로벌 브랜드의 만남으로 모터스포츠 팬들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이번 경기에서도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
넥센타이어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5라운드에서 1~3위를 휩쓸었다.넥센은 지난 19일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시즌 첫 우승, 장현진(서한GP)과 정의철( 넥센-볼가스) 선수가 각각 2위,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김재현 선수는 나이트레이스로 펼쳐진 이날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장현진 선수와 정의철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넥센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타이어 ‘엔페라 SS01’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넥센타이어가 공급하는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 엔페라 SS01(드라
마세라티가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몬트리의 ‘더 퀘일(The Quail)’에서 새로운 트랙 모델 ‘MCX트레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MCX트레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마세라티의 한정판 슈퍼 스포츠카이다. 전 세계 오직 62대만 생산된다.MCX트레마는 모데나에 기반을 둔 브랜드 중 가장 강력한 트랙카이다. 모든 면에서 대담하고 독보적인 차량으로, 순수주의 수집가와 브랜드의 충성 고객을 위해 설계되었다. 또 사설 테스트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트랙을 정복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MCX트레마는 마세라티
수도권에서 처음 열린 '나이트 레이스'에서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이 '폴투윈(예선·결선 1위)'으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김재현은 19일 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바퀴 2.538㎞)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슈퍼6000 클래스 결승에서 총 37랩을 48분49초444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예선 1위를 차지한 김재현은 끝까지 따라붙은 2위 장현진(서한 GP)을 불과 0.178초차 앞서며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3위는 팀동료 정의철(볼가스)이 차지했다.개막전과 4라운드에서
'엑스타 이찬준-이창욱 vs 볼가스 김재현-정의철''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시즌 반환점을 돈다. 슈퍼레이스가 오는 19∼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5라운드를 진행한다.슈퍼 6000 클래스는 19일 오후 8시10분 결승전 레이스를 펼친다. 20일에는 GT 클래스 결승이 열린다.올시즌 전반기는 엑스타 레이싱의 독무대였다. '2002년생 동갑내기' 드라이버 이찬준과 이창욱의 '집안싸움'이었다.4라운드까지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1위 자리는 이찬준(81점)이 지키고 있고, 이창욱(70점)이
CJ슈퍼레이스가 이번 주말 용인서킷 첫 나이트 레이스로 팬들을 맞는다.오는 19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열린다. 특히 첫날인 19일 토요일 밤에는 ‘슈퍼6000’ 클래스와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가 열린다.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은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지며, 모터스포츠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함께하는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 콘셉트로 마련된다.20일에는 GT 클래스, M 클래스, 그리고 스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대회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6라운드가 일정을 앞당긴다.오는 10월 14~1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대회 일정이 전남GT 개최일 조정으로 인해 내달 23~24일로 앞당겨진다.전남GT는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복합 자동차 문화의 선두주자인 전남도가 매년 영암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 ‘슈퍼6000’과 전남내구, 바이크, 짐카나 등 다양한 레이스가 함께 열린다.전남에서는 동일 기간
인제스피디움 서킷이 영국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와 오프로드 코스를 만든다.이네오스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와 오프로드 차량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 13일 ‘오프로드 테마파크 조성'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MOU 체결로 인제스피디움은 ▷오프로드 파크 부지 조성, ▷오프로드 파크 운영 시스템 제공, ▷오프로드 파크 운영 및 협력사 행사 지원을, 차봇모터스는 ▷오프로드 파크 조성 투자, ▷행사 추진 및 홍보, ▷그레나디어 체험 캠프 활용을 각각 담당하게 됐다.이를 위해 인제스피디움은 단지 내 1만3천평 규모의 부지를
‘2023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세번째 라운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친 가운데 이정재-정병민 조가 폭염을 뚫고 우승을 거머쥐었다.시즌 첫 출전에도 예선 2위 이정재/정병민 조(투케이바디/82번)는 예상을 넘어 가장 많은 51랩을 달려 우승을 차지했다. 3연속 우승을 노렸던 원상연/안승현 조(레드콘 모터스포트/12번)는 15랩까지 선두를 지키며 선전했으나, 차량 전기 계통 고장으로 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완주에 의의를 둔 채 경기를 마쳤다. INGT2 클래스는 예선 1위 김성훈이 팀메이트 김경태(라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4라운드 경기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오는 18,~19일 이틀간 대회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등 4개 대륙에서 총 3개의 시리즈로 열리며 각각 6라운드와 그랜드파이널로 진행된다.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부터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참여해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로 대회를 지원한다. 마른 노면과 젖은
페라리 F1 대표가 레드불과 기술 격차를 줄이는 게 어렵다고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페라리의 F1 팀 대표인 프레데릭 바수르는 "예산 상한선이 정해져 있어 더 이상 투자할 수 없고, 현재 선두팀 레드불과의 차이를 줄이는 것은 어렵다"고 시인했다.F1은 2021년 이후 예산 상한선을 규정에 두고 있으며, 올해는 각 팀 1억 3500만 달러(약 1780억원)로 설정되어 있다.페라리는 레드불에 이어 메르세데스 등과 2위권을 두고 경쟁 중이다. 반면 레드불은 최근 12경기 연속 우승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페라리 대표는 "레드불은 업그레이드
F1 국제자동차경주가 올시즌 다소의 수익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F1은 지난 5월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열리기로 한 에밀리아 로마냐 GP가 갑작스런 폭우로 중단돼 입장권 환불이 이뤄지면서 2023년 2분기 수익이 약간 감소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이몰라 서킷 경기는 지난 5월 23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주변에서 홍수가 발생했기 때문에 레이스 개최 예정 시각의 불과 48시간 전에 이벤트를 중지할 수밖에 없었다.경기 중단으로 수익은 2022년 7억 4400만 달러에서 7억 2400만 달러로 약 3% 감소했다. 이 기간 팀 지
포드가 새로운 경주용 모델 ‘머스탱 다크호스 R’를 공개했다.다크호스 R은 앞서 포드가 공개했던 경주용 모델 GT3와 GT4와 마찬가지로 머스탱 다크호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차량이다. 차량에는 최고출력 500마력 파워를 자랑하는 5.0L 코요테 V8 엔진이 적용됐고, 트레멕 3160(Tremec 3160) 6단 수동변속기, 종감속비 3.73의 토센(Torsen)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브렘보(Brembo) 후방 브레이크 캘리퍼와 로터가 장착됐다.이 차량은 업그레이드된 오일 및 냉각 시스템, 볼라(Borla) 배기 시스템, 멀티매틱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릴 모터스포츠 축제가 다가온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용인서킷에서 썸머 페스티벌로 개최된다.슈퍼레이스는 오는 19일과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5라운드를 썸머 페스티벌로 꾸민다. 짜릿한 매력의 모터스포츠뿐 아니라, 화려한 라인업의 뮤직 페스티벌까지 더한다.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는 지난 4라운드(인제)에 이어 이번에는 용인 스피드웨이로 장소를 옮겨 수도권 팬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예정이다.지난 4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기존 상위권 드라이버들의 활
애스턴마틴 F1 대표가 소속 드라이버 랜스 스트롤(25)를 적극 옹호했다.애스턴마틴 F1 팀 대표 마이크 크랙은 2023년 F1 전반기 동안 랜스 스트롤의 좋지 못한 성적이지만 실망할 수준은 아니라고 에둘러 그를 감쌌다.스트롤은 지난 겨울 싸이클링을 타다 사고를 입어 양 손목이 골절돼 프리시즌 테스트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후 바레인 개막전에서 6위에 오르며 단번에 논란을 불식시키는 듯 했다.하지만 2라운드에 이어 전반기 성적이 점차 저조해지며 팀 메이트인 백전노장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짐이 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젊은 유망주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주관 포뮬러 E 시즌9 ‘베스트 팬 익스피리언스 오브 더 이어(Best Fan Experience of the Year)’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글로벌 공식 모터스포츠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나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포뮬러 E’는 올해 공식 팬 페스티벌 프로그램인 ‘알리안츠 팬 빌리지(Allianz Fan Village)’ 내에서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하는 후원사 중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수행했다고 평가받은 것.전시
F1의 미래를 책임질 두명의 드라이버를 꼽으라면 단연 맥스 페르스타펜(25. 레드불)과 샤를 르클레르(25. 페라리)다.프랑스 매체 `Sportune`에 따르면 페라리가 르클레르와 2028년까지 새로운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아직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페라리는 샤를 르클레르와 역대급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 20대 중반의 젊은 드라이버들 가운데 페르스타펜이 올시즌 3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이어 향후 이에 대적할 드라이버는 단연 르클레르로 꼽힌다.르클레르는 내년인 2024년 시즌까지 페라리와 계약을 맺고 있다. 레드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