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새해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내수 판매 확대에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는 1월 판매조건을 공개했다.현대·기아차는 1월 동안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가 승용·레저용차량(RV) 구매 시 30만원을 할인해준다. 할인 적용 모델은 기아차의 경우 경차, 전기차, 모하비를 제외한 승용·RV 모델이며 현대차의 경우는 아반떼, 아이오닉 HEV, 아이오닉 PHEV, 벨로스터, 벨로스터N, i30, 쏘나타(H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