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6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차 박람회로,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를 비롯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롱비치, 샌프란시스코, 뉴욕, 오스틴 등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서 체험공간 ‘데모 디스트릭트(Demo District)’를 후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한정판 모델 ‘고스트 프리즘(Ghost Prism)’을 공개했다.고스트 프리즘은 2024년 롤스로이스모터카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120대 한정으로 제작된다.‘고스트 프리즘’이라는 에디션 명은 차량의 견고한 형태와 색상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드러내는 선명한 대비감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외장에는 풍부한 미네랄 질감이 돋보이는 건메탈을 적용했다. 무채색에 강렬한 액센트 색상을 사용함으로써 컨템포러리 디자인이 추구하는 미묘한 아름다움을 포착함과 동시에, 시대를 초월하는 고스트의 매력을 드러냈다. 외장 마감을
금호타이어는 세계적 권위를 지닌 독일 '아데아체'(ADAC)에 이어 '아우토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아우토빌트의 성능 테스트 결과는 자동차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지표로서 자동차 업계에는 신뢰도 높은 인증의 의미를, 소비자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간 변별력 지표로 활용된다.최근 아우토빌트는 유럽지역에서 판매 중인 주요 브랜드의 여름용 55개 제품(규격 205/55R 16)을 대상으로 성능 평가를 진행했다.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HS52'는 젖은·마른 노면에
아우디가 포뮬러1(F1) 출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아우디는 자우버 그룹 지분을 100% 인수할 계획이며, 올리버 호프만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가 아우디 F1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된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아우디 F1 팀의 CEO로, F1 프로젝트 실행과 아우디 F1 팀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F1 프로젝트는 스위스 레이싱 팀 자우버의 운영, 노이부르크 현장에서 진행되는 아우디 포뮬러 레이싱(Audi Formula Racing) GmbH의 파워 유닛 개발, 아우디 AG의 전략적인 방향설정과 실행이라는 세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기차 배터리 초고속 충전(XFC) 기술 기업 스토어닷은 중국의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인 이브에너지(EVE)와의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확대 계약을 맺고 기술 상용화와 양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13일 발표했다.스토어닷은 이번 양산 계약을 통해 EVE가 보유한 글로벌 제조 역량과 제조 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100-in-5 (5분 충전으로 100마일 주행)' XFC 배터리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향후 EVE의 첨단 생산 라인에서 제조될 스토어닷의 XFC 배터리는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3일 인천 지역 청소년 지원센터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5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한마음재단은 이번 차량 기증을 통해 학교 안팎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기증된 차량은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 사회생활 적응 및 야외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은 “GM의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트레일블레이저 차량을 통해 사회 통합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
겨울철 눈길 또는 젖은 노면에서 한번이라도 미끄러져 본 경험이 있는 운전자라면 타이어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체감한다. 눈이 내린 뒤 큰길은 대부분 제설이 제대로 이뤄지지만 이면도로 그늘진 곳은 그야말로 빙판길이기 십상이다. 속도를 줄였음에도 내 의지대로 멈추지않고 속절없이 앞으로 쭉 미끄러지는 자동차는 그야말로 '통제불가'다. 만약 넉넉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았다면 제대로 접촉사고가 일어났을 터다.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순간을 경험한 다음부터는 눈이 온 다음날은 가급적이면 운전대를 잡지 않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겨울, 눈길 운
KG모빌리티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오는 4월부터 KGM과 함께 새로운 네이밍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을 모집한다.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GM을 빠르게 읽으면 케이지엠을 거쳐 ‘케이잼’으로 읽히는 재미를 더한다.모집 규모는 총 6명/팀으로 SNS채널(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운영 및 자동차 운전이 가능한 자로 포토 · 영상제작 등 디지털 편집 능력이 뛰어난 SNS활동이 활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우리금융캐피탈과 전속 금융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와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지프 파이낸셜 서비스'과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는 브랜드별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한 브랜드 전용 금융 서비스다.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우리금융캐피탈은 상호 협력을 통해 브랜드 강화와 더불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또한,고금리 시대 더 많은 고객들이 아이코닉한 두 브랜드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초저금리 및 무이자 상품 등 고객을 위한 맞춤 상품 및
포드 브롱코 4600이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레이싱 이벤트 중 하나인 '킹 오브 더 해머(King of the Hammers)'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포드 퍼포먼스 모터스포츠 글로벌 디렉터 마크 러시브룩(Mark Rushbrook)은 "킹 오브 더 해머를 '의심할 여지없는 최고의 브롱코 테스트의 장"이라고 치켜세웠다.또한 대회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브롱코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현장에 더 많은 브롱코를 선보임으로써 포드의 오프로드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폭스바겐이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ID.3’ 생산을 중단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폭스바겐 대변인은 현지 언론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했으며 츠비카우 공장이 주요 생산지로 남을 것으로 알려졌다.외신에 따르면 ID.3 및 기타 MEB 기반 모델은 유럽에서 수요가 감소, 이로 인해 독일 츠비카우 현장에서는 생산 중단과 교대 근무 감소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크리스티안 볼머 생산관리 이사회 임원은 “우리가 지출할 필요가 없는 모든 유로는 소중하다”며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츠비카우의 ID.3 볼륨을 묶고 완전히 구축
중국 전기차 1위 업체 BYD(비야디)가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문제가 발생, 어려움을 겪고 있다.인사이드 EVs 등 외신에 따르면 유럽과 중동, 동남아시아 등으로 탁송이 이뤄지는 중국산 BYD 모델에 품질 관련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기록적인 판매기록을 달성한 BYD는 테슬라를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자리에서 물러나게 만드는가 하면 지난해 말 기준 시가총액 기준으로 테슬라, 토요타에 이어 세계 3위 자동차 제조사 자리에 등극한 바 있다.그러나 최근 중국에서 수출된 차량이 목적지에 도착한 후 문제가 발견됐다는
기아 EV9이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과 영국 복수의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남다른 전기차’라는 호평을 받았다.기아 EV9은 최근 독일의 아우토 빌트·아우토 자이퉁·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로부터 실내공간과 편의사양 및 안전성에 대한 좋은 평가를 얻었다.아우토 자이퉁은 EV9 시승기에서 “EV9은 다양한 재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면서 디자인과 안전사양, 승차감에 고점을 줬다. 매체는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부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며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교차로 보조, 조향·제동 개입
포르쉐AG는 타이칸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고성능 버전인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웨더텍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1분27.87초의 랩타임을 기록, 공도 주행 가능한 전기차 부문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기록을 달성한 라스 케른 포르쉐 개발 드라이버는 최근 동일 모델의 사전 양산 버전으로 뉘르부르크링에서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당시 케른이 달성한 랩타임(7분7.55초)은 2022년 8월 퍼포먼스 패키지를 장착한 타이칸 터보 S보다 26초 빠른 기록이었다. 현재 타이칸 터보
MINI 코리아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한 ‘2023-2024 JCW 챌린지 파이널’을 성황리에 마쳤다.MINI JCW 모델 소유 고객이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직접 주행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예선전에 고객 약 110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경합 끝에 총 29명의 참가자가 예선을 통과해 MINI JCW 챌린지 파이널에 진출했다.최종전에서는 ‘타임 트라이얼’과 ‘짐카나’ 두 가지 종목을 통해 실력을 겨뤘고,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자가 가려졌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4월 12일까지 티스테이션과 온라인 ‘티스테이션닷컴’, ‘더타이어샵’에서 봄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한국타이어는 봄철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벤투스(Ventus)’,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Kinergy)’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것.프로모션 기간 중 행사 제품 4개 일괄 구매 고객에게 상품군에 따라 최대 8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
아우디 코리아가 365일 24시간 고객 문의 응대와 간편 상담이 가능한 ‘아우디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아우디 차량정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정보, 차량 경고등 안내, 차량내 여러 기능의 사용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 챗봇’ 서비스는 아우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아우디 챗봇’ 서비스 외에도,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위해 현재 다양한 A/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4년식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용산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볼보차코리아 공식딜러 천하자동차가 운영하는 볼보 용산 전시장은 서울 강북 지역에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장으로,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라는 콘셉트가 적용됐다. 무엇보다도 한강대로 중심지인 용산역 앞 사거리에 위치해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볼보 용산 전시장은 총 연면적 739.1㎡(약 224평),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12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고객 주차장을 갖췄다. 여기에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볼 수
지프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되는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이하 2024 EJS)’를 앞두고 콘셉트카 티저를 7일(현지시각) 공개했다.올해 58회째를 맞은 EJS는 지프 브랜드와 오프로드 마니아들을 위한 연례 행사로 지프 오너들이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며 오프로드 주행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프는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며 특히 순정 부품 OEM 업체 모파(MOPAR®)의 지프 전담 부품 사업부 JPP(Jee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는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전시의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MINI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살펴보고 MINI 차량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헤리티지, 유쾌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로 ‘헤리티지 존’과 ‘비욘드 존’ 등으로 구역을 나누고, 각 공간에 담긴 내용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해 MINI의 오랜 역사와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