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가 5일 공개한 'JCW(John Cooper Works) GP' 컨셉은 커다란 전방 흡기구와 탄소섬유 스플리터로 강렬한 포스를 뿜는다. 넓게 퍼진 보디와 루프는 탄소섬유로 구성돼 경량화 했고 측후면부 역시 탄소섬유 사이드 스커트와 리어윙, 듀얼 배기구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갖췄다. 레이스 번호 ‘0059’는 오리지널 미니가 탄생한 1959년을 의미한다. 또한 내부엔 롤 케이지와 리어 벤치, 헤드라이너, 레이싱 시트가 적용돼 외관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MINI
메르세데스-벤츠 AMG가 G-클래스 오프로드 SUV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인 'G63, G65'를 6일 공개했다. 무광 블랙컬러 차체에 21인치 트윈 스포크 알로이휠이 더해져 어떠한 오프로드도 두렵지 않을 것만 같은 단단함을 갖췄다. G63과 G65 모델엔 5.5리터 바이터보 V8 엔진과 6.0리터 바이터보 V12 엔진이 탑재됐고, 최대 563마력과 621마력 출력을 낸다. 각각 77.6kg.m 토크와 102kg.m 토크는 바윗길도 성큼성큼 달릴 만한 수치다. 가격은 각각 독일기준 2억 2000만원과 약 3억 8000만원부터 시작된다.
[동영상] 켄블락의 테라카나..`환상의 사막 드리프트`. /동영상=유튜브
[동영상]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5전 나이트레이스 하이라이트. /동영상=유튜브
기아자동차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선보일 콘셉트카 ‘KED-12’의 이미지를 31일 공개했다. ‘KED-12’는 익스텐디드 핫해치 콘셉트카로 상세 제원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올해 9월 12~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메세에서 열린다./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기아차
2019년 모델로 출시될 3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GT가 공개됐다.새로운 차량은 EXP 10 스피드 6 컨셉트카의 모습을 광범위하게 나타내고 있다.가장 큰 변화는 전면 그릴과 테일 램프다. 프론트 그릴은 이전보다 우뚝 세웠고 테일 램프는 둥글고 가늘어진 타원형으로 바뀌었다. 헤드램프도 새로운 디자인에 더 잘 어울리게 조정됐다. 색상은 기본 제공되는 17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며 옵션을 통해 주문형으로 추가도 가능하다.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내부는 첨단기술까지 더해졌다.가장 매혹적인 부분은 새롭게 적용된 회전 디스플레이다. 3개의 아
캐딜락이 115년 역사를 기념, ‘2018 캐딜락 CTS-V 글레이셔 메탈릭’ 에디션을 새롭게 공개했다. 단 115대만 생산될 예정인 특별한 차량은 조명 도어 핸들, 진한 빨간색의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스 및 미드나잇 실버 색상의 19 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차량 내부에는 제트 블랙 레카로 레이스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츠 시트를 장착했고 코스워스 툴박스 분석 소프트웨어, 울트라뷰 썬루프, 후방 카메라 미러,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퍼포먼스 데이터 레코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6.2L V8 엔진
[시승 화보] 포드코리아, 7인승 SUV `익스플로러`./정리=지피코리아 뉴스팀, 사진=지피코리아, 포드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가 환상적 디자인의 컨셉트카를 20일 공개됐다.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 카브리올레'는 2016년 공개된 비전 마이바흐 6 럭셔리 쿠페 컨셉트카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전장이 무려 5.7m에 이르는 매끄러운 유선형 스타일이다. 전기모터 4개를 각 바퀴에 장착해 최대출력 740마력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3초대를 기록하도록 설계됐다. 최고시속은 320km/h. 신비로운 디자인의 내비게이션과 트윈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볼거리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다임러AG
BMW 스포츠카 Z4 컨셉이 공개됐다.Z4 컨셉은 애초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BMW전문 뉴스사이트인 빔머파일(Bimmerfile)에 의해 예상보다 일찍 온라인에 유출됐다. 프론트 엔드 스타일은 명백히 8시리즈 컨셉과 연결된다. 매쉬 그릴 스타일로 바뀐 키드니 그릴은 공격적인 상어의 코가 연상되며 헤드라이트는 애스턴 마틴처럼 뒤쪽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차량은 스포티한 '에너제틱 매트 오렌지'의 외관이며 i3와 i8의 탄소섬유 알루미늄 플랫폼으로 설계되어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루프는 하드톱 대신 소프트톱
인피니티가 1920년~30년대 복고풍 레이싱카를 연상케 하는 ‘프로토타입 9’을 공개했다. 13일(현지 시각) 모습을 드러낸 ‘인피니티의 프로토 타입 9 컨셉카’는 매끄러운 강철 차체로 만들어졌으며 닛산의 30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한 순수 전기차로 무게는 890kg로 가볍다. 성능은 최대 148마력에 32.6kg.m토크를 선보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5.5초에 불과하다. 최고 시속은 170km/h에 달한다. 주행시간은 트랙에서 최대 20분 정도 가능하다. 차량에는 복고풍의 오픈 휠 레이아웃 19인치
위장된 BMW X2의 이미지가 외신을 통해 11일 공개됐다. 차세대 전륜구동 플랫폼을 적용한 신형 X2는 2.0리터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얹어 최대 140에서 180마력을 발휘하며, 고성능 M35i xDrive용 2.0 4기통 터보엔진이 최대 296마력을 선보인다.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X2는 글로벌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콤팩트 SUV라는 용어 대신 SAV라는 용어를 쓸만큼 작지만 높은 순발력을 강조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BMW
[동영상]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전 하이라이트. /동영상=유튜브
애스턴 마틴이 올-뉴 V8 밴티지의 공식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신형 밴티지는 흡사 로봇 상어와 같은 모습이다.전면부는 영화 ‘007 스펙터’에 등장했던 DB10를 떠올리게 한다. 거꾸로 된 그릴, 날카롭게 가늘어지는 헤드라이트 등이 특징이며 후면부 역시 스포티한 모습이다. 엔진은 메르세데스-벤츠 AMG가 개발한 4.0리터 트윈 터보 V8엔진보다 고급스러운 엔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는 AMG GT S와 같이 503마력을 발휘하는 모델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밴티지는 정지 상태에서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토요타 WRC팀의 에사페카 라피(핀란드)가 데뷔 4경기 만에 첫승을 올렸다. 토요타는 지난 7월 28~31일 WRC(월드랠리챔 피언십) 9라운드 핀란드 랠리에서 팀에 시즌 2승째를 안겼다. 토요타는 라피의 팀 동료 야리 마티 라트발라(핀란드)가 3위에 올라 더블 포디움의 기쁨을 누렸고 포드 M-스포트팀의 엘핀 에반스가 2위에 올랐다. 이번 경기서 11점을 획득한 현대차 WRC팀의 티에리 누빌(벨기에)은 시즌 누적포인트 160점으로 선두였던 포드의 세바스티앙 오지에(프랑스)와 동점을 이뤘으나 다승에서 3승으로 앞서면서 선두로 나섰다.
포드 머스탱 GT가 높은 가성비의 스포츠카로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었다. 포드 머스탱 GT는 제로백을 4초에 끊어 보이는 테스트 주행으로 미국 현지 가격 3000만원 수준의 최고 가성비를 뽐냈다고 외신들이 25일 전했다. V8 5.0ℓ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출력과 토크는 460마력, 58.20kg.m에 이르며 주행모드는 일반, 스포츠, 트랙, 드래그 스트립 및 스노우/젖은 노면 등 5개를 갖췄다./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포드, 동영상=유튜브
현대차가 SM엔터테인먼트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펼친다.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꾸민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를 25일 공개했다.현대자동차 쏠라티는 15인승 미니버스로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안락한 승차감과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자랑이다.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방송 스튜디오’를 목표로 고성능 카메라, 음향, 조명 장비를 탑재했고, 제작자 전용 시트와 편집 장비 등을 마련해 이동 중에도 안정적인 방송 촬영과 편집이 용이하게 제작됐다.특히 차량의 높은 품
인피니티코리아가 ‘2017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출품할 Q30 아트카 ‘시티 웨이브(City Wave)’를 19일 공개했다. 시티 웨이브는 ‘심장과 뇌’를 모티브로 Q30의 역동적인 성능과 도시적인 디자인이 주는 느낌을 그려낸 상상화로 만들어졌다. 제작은 목판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김종화 일러스트 작가가 참여했다. 차량 측면에 날쌘 돌고래의 이미지를 표현한 김 작가는 “이번 작품은 인피니티의 ‘본 투 챌린지(Born To Challenge)’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전시장에는 아트카 외에 유명 아티스트들이 Q30을 모티브로
BMW 2시리즈와 BMW M2는 BMW에서 가장 재미있는 자동차로 여겨진다.실제로 BMW M240i와 M2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이미 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그런 BMW 2시리즈에 전기차 ‘iM2’가 등장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BMW는 멕시코 몬터레이 출신 디자이너 데이비드 올리바레스가 BMW i와 M브랜드를 결합해 미래자동차를 구현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전기차 iM2 콘셉트는 i8과 M2 사이의 모델로 전반적으로 곡선이 많이 적용됐으며 보다 미래지향적인 모습이다.그릴은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지만 BMW 특유의 키드니 그
중동의 대표적 튜닝업체 '자록(Zarroq) 모터스'가 스포츠 쿠페형 오프로더 '샌드레이서 500GT'를 최근 공개했다. 모래 뒤를 미끄러지지 않고 쌩쌩 달리는 자록 '샌드레이서 500GT'는 양산형 후륜모델로 6.2리터 V8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518마력에 67.3kg.m토크를 낸다. 5단 시퀸셜 기어박스을 장착했고, 모래 위에서도 공차중량 1200kg의 빠른 몸놀림이 자랑이다. 샌드레이서 500GT은 35대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45만달러(5억 2천만원)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자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