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내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22일부터 판매한다.신제품은 시작 버튼 하나로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국내 최초 히트펌프 방식 올인원 세탁건조기다.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kg, 13kg이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4kg 용량의 미니워시가 탑재돼 있다.LG전자는 지난해 9월 독일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이 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해 본 고객이라면 누구나 꿈꾸던,
‘K-전동화’ 전문가 집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글로벌 자동차 전동화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 도약을 위한 기술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국내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 기술 전문사들이 대거 참여해 차세대 전동화 기술의 미래를 위한 동맹에 나선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전동화 연구소에서 산-학-연 합동 ‘전동화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대, 한양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0여개 대학 및 연구기관, 그리고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문사 30여 곳에서 총 230여
LG전자가 인공지능(AI) 클로이 로봇을 앞세워 호텔 서비스 분야에서도 새로운 고객경험(CX) 혁신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최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호텔 서비스 업무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 이주희 대표이사,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호텔에서 활용 가능한 카트형 로봇 개발 및 공동 실증 사업 ▲카트형 로봇의 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 ▲호텔 로봇 솔루션
국토교통부는 21일 테슬라코리아, 기아, 현대차, GS글로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범한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9개 차종 5만4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테슬라 모델3 등 4개 차종 5만1785대는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안전기준보다 작아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모델X 등 2개 차종 852대는 후방 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돼 마찬가지로 이날부터 리콜된다.GS글로벌이 수입·판매하는 뉴 비야디(BYD) eBUS-12 등 5개 차종 606대는 승강구와 좌석, 통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임직원 및 전국 서비스센터, 판매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일즈 & CSM 킥 오프 미팅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새로운 ‘We deliver together’ 슬로건을 발표하며, 올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모든 사업 영역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지난 13~14일 양일간 대전 유성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 사장을 포함한 만트럭 임직원 및 서비스센터 대표, 판매 대리점 직원 약 110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세일즈 &
LG전자가 국내 최초 ICT 기반의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LG BECON cloud)에 ‘AI 고장예측’ 기능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LG 비콘클라우드는 시스템 에어컨 운전 상태와 제어, 고장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관리 솔루션이다. 올해 2월 말부터는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하는 솔루션이 추가된다.‘AI 고장예측’ 기능은 기기에 이상 신호가 발견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장 징후를 정교하게 예측해 낸다. ▲팬/모터 계통 ▲압축기 계통 ▲냉매 계통 ▲센서/배수펌프 계통 등
포드코리아가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Bronco)`를 구매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브롱코 구매 및 출고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브롱코 출시부터 포드와 협업한 그라피티 작가 제이 플로우(JAY FLOW)의 브롱코 스페셜 굿즈 패키지가 제공된다.이와 함께 풍성한 구매 혜택도 제공하여, 봄철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이해 브롱코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부담도 한층 줄여줄 예정이다.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포드 브롱코는 스타일과 편리함, 실용성까지 모두 갖췄다. 편리한 기능과 강력
콘티넨탈이 친환경 지속가능성 청사진을 공개했다. 콘티넨탈은 지속가능한 원재료 조달부터 폐타이어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2030년까지 타이어에 40% 이상 재생 가능하며 재활용된 원재료를 사용하고, 이를 2050년까지 100%로 확대한다는 중장기적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콘티넨탈은 지난 2021년부터 농업 폐기물에서 추출한 실리카, 재활용된 PET병에서 추출한 폴리에스테르 등 지속 가능한 원재료 사용을 위한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콘티넨탈이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한
하만의 JBL이 JBL 최초의 공기 전도 완전 무선 오픈이어 이어폰 JBL SOUNDGEAR SENSE(사운드기어 센스)를 출시한다.JBL 사운드기어 센스는 귀의 외이도(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관)를 통해 음파를 달팽이관에 직접 전달하는 공기 전도 방식의 오픈이어 이어폰으로 JBL OpenSound(JBL 오픈사운드) 기술을 적용해 주변 환경의 소리를 차단하지 않고도 고품질의 뛰어난 JBL의 시그니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JBL 사운드기어 센스에 적용된 JBL OpenSound(JBL 오픈사운드) 기술은 외이도를 막지 않고도
에너지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은 겨울철 전기차 주행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히트펌프’ 자체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한온시스템은 겨울철 날씨에 가까운 영하20도, 영하 7도의 두 환경을 조성 후, 경쟁사 차량과 비교 평가를 진행했으며 탑승자 편의성과 주행거리 측면에서 높은 효율성을 입증했다.한온시스템 히트펌프를 장착한 차량은 테스트 20분 만에 두 환경에서 모두 토출 공기 온도가 경쟁 제품보다 약 9도 더 뛰어난 성능을 보였으며, 이는 실내 온도를 비교적 빠르게 올려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영하20도, 영하 7도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가 분당 지역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새롭게 단장한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7,596m2 (약 2,298평),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탈바꿈했다. 기존 20개의 워크베이에서 17개를 추가해 총 37개의 워크베이(일반 정비 22개, 판금 및 도장 15개)로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에 대해 일반 수리는 월 최대 2,200대, 사고 수리는 월 최대 400대까지 가능하다.특히,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보다
시선인터내셔널이 전개하는 하이엔드 여성복 '미샤(MICHAA)'가 브랜드 뮤즈 송혜교와 함께한 24 SPRING 캠페인 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SPRING ON THE ROAD’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봄을 닮은 다양한 컬러와 소재가 돋보이는 미샤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송혜교는 극강의 여신 미모와 고혹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미샤의 2024 봄 시즌 아이템을 완벽 소화, 지난 캠페인 화보에 이어 도회적이면서도 우아한 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화보 속 송혜교는 다양한 컬러의 셋업, 소재감이 돋보이는 여성스러우면서도
1월 26일부터 서울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공룡 체험전 ‘다이노스 얼라이브(Dinos Alive: Immersive Experience)’가 성황리에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약 2억만년 전 공룡이 살아 숨쉬던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이노스 얼라이브 (Dinos Alive: Immersive Experience)’가 지난 1월 서울에 상륙했다. 미국 워싱턴 D.C., LA, 시애틀, 벨기에, 호주, 이스라엘 등에서 전세계 공룡 팬들을 매료시키며 CNN 선정한 ‘꼭 방문해야 할 전 세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국내 사업장과 R&D(연구개발) 센터에서 진행한 ‘2024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타이어의 이번 헌혈 캠페인은 16일에는 대전 대덕구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공장에서, 19일에는 대전 유성구 한국엔지니어링랩에서 각각 진행됐다.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겨울철 혈액 수급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국내 사업장과 R&D센터, 본사 테크노플렉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한편
알톤스포츠가 500W 출력의 강력한 모터를 탑재하고 주행거리를 개선한 24년형 벤조 시리즈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이번 리뉴얼은 기존 벤조 시리즈에 탑재된 350W 모터를 500W 모터로 개선, 기존 모델보다 40% 이상 강력한 힘으로 오르막길 등을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모터가 페달 구동을 보조하는 방식의 ‘PAS(Pedal Assist System)’, 모터의 힘으로만 주행하는 ‘스로틀(Throttle)’ 두 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페달 보조 동력 강도를 주행 상황에 따라 5단계로 나눠 설정할 수 있다.해당 시리즈는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최근 부동산 업계에서 공급 절벽으로 주택난이 현실화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올해도 착공·분양이 미뤄지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주택공급이 차질을 빚음에 따라 신축 단지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임대, 주상복합 포함)은 1만 1,451가구로 나타났다. 해당 통계가 집계된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1990년부터 2023년까지의 평균 입주 물량인 4만 5,044가구와 비교
리텍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설제 살포기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제설제 살포기란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도로결빙 및 블랙아이스에 의한 교통사고, 교통혼잡, 안전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재난 제설장비다. 리텍 ‘제설제 살포기’는 자체 구동시스템 구성으로 차량의 적재함에 장착해 사용하는 장비로, 차량 제조사 제한 없이 설치 가능하여 활용성이 높다.이번에 개발된 리텍 ‘제설제 살포기’는 세계 최초로 교반 배출 시스템이 적용돼 융빙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빙판길이나 살얼음이 낀 도로를 빠르고 효율적으
LG전자가 올레드와 QNED를 앞세운 투 톱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는 세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퀀텀닷LCD(액정표시장치) 시장에서도 2위에 이름을 올렸다.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00만대로 출하량 기준 OLED 시장 점유율 약 53%를 차지했다.‘TV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와 함께 초대형, 프리미엄 TV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북미,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0.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삼성TV는 Neo QLED·초대형· 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18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2023년에는 Neo QLED를 포함한 삼성 QLED의 경우 831만대를 판매했다. 2017년 삼성이 QLED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작년까지 7년 동안 누적 약 4,400만대 가량 판매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이끌고 있다.지난해
제네시스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마쓰야마 히데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제네시스는 마쓰야마에게 상금 400만 달러와 함께 GV80 쿠페 모델을 수여했다. 이어 윌 잘라토리스, 루크 리스트가 3타 차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세계랭킹 2위) 등 세계 20위권 선수 중 18명이 참가했다.특히 올해부터 PGA 투어가 지정한 8개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 중 하나로 포함됨에 따라,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