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고성능 모델 ‘i30 패스트백 N’과 ‘i30 N’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독자들이 뽑은 스포츠카상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호평받았다.13일 현대차에 따르면 i30 패스트백 N은 최근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 2019'에서 준중형·소형 자동차 부문 정상에 올랐다.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 후보 차량은 시승 등을 거쳐 선정됐다. 최종 수상 차량은 독자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i30 패스트백 N은 경쟁 모델 13개 차종을 제치고 해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i30 패스트백 N은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이 환경부 인증을 마쳤지만, 실제 출시는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파워트레인 품질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고, 양산부터 본격 판매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제네시스 GV80 배출가스 인증 시험을 마무리 짓고,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최종 인증을 내줄 예정이다. 통상 배출가스와 소음의 경우 자체인증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수입차 인증 이슈가 잇달아 터지면서 까다로워 졌다. GV8
기아자동차가 파격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 편의 기능을 갖춘 신형 K5를 2000만원대 가격으로 출시했다. 사전계약에만 1만6000여대가 계약되며 성공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기아차는 연간 7만대를 판매해 1세대 K5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1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 김병학 카카오 부사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세대 K5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박한우 사장은 “2010년 1세대 출시 때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아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K5
현대자동차는 11일 자사 최초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포터II 일렉트릭은 1회 완전충전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다. 135kW의 모터와 58.8kWh 배터리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 능력을 갖췄다. 또 흡차음재 최적 적용으로 완성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또한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으로 경제성도 뛰어나다.기존의 내연기관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며,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공채 250만원 한도 감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DS가 본격 한국 공략에 나섰다. 주인공은 DS 오토모빌(이하 DS)의 프리미엄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DS 3 CROSSBACK)’이다.DS는 올해 초 선보인 플래그십 모델 ‘DS 7 크로스백’에 이어 10일 ‘DS 3 크로스백’을 출시했다.DS는 푸조시트로엥 등과 한지붕 밑에서 가장 고급스런 프리미엄 모델을 만드는 브랜드다. 유려한 프리미엄급임에도 4천만원대 가격으로 승부한다.DS3 크로스백의 공식 수입원인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크기에 상관없이 고유의 가치를 갖는 루브르 박물관의 예술품과 프
맥라렌이 9일(영국 현지시각) GT4 레이스카의 양산형 모델인 맥라렌 620R을 전세계에 최초로 공개했다.맥라렌 620R은 레이스카를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한 모델로 완벽하게 탈바꿈시킨 동급 최초의 차량이다. 전세계 총 350대 한정생산될 예정이며 맥라렌 커스터머 레이싱이 출전하여 GT레이스 대회를 석권하고 있는 맥라렌 570S GT4를 기반으로 제작돼 레이스카 DNA를 갖췄다.맥라렌 620R은 레이스카를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한 모델로 완벽하게 탈바꿈시킨 동급 최초의 차량이다. 전세계 총 35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맥라렌 커스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를 두고 쏘나타와 그랜저가 '집안싸움'을 벌이고 있다. 11월까지는 쏘나타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3만대 이상의 사전계약을 기록한 그랜저 신모델이 출시하면서 끌을 알 수 없게 됐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는 올 들어 11월까지 9만1431대가 팔리면서 국산차 시장 판매 1위 기록하고 있다. 이어 포터가 9만959대로 2위, 그랜저가 9만179대로 3위를 각각 나타났다. 지난해 판매 1위를 기록했던 그랜저는 올해 쏘나타 신형 출시와 모델 노후화로 판매량이 줄었지만, 여전히 상
한국GM 사장으로 취임한 지 2년 이 넘은 카허 카젬이 세단 중심에서 레저용차량(RV) 중심으로 라인업을 변경하며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는 쉐보레 대형 SUV '트래버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도입했다. 내년에는 콤팩트 SUV '트레일블레이저' 외에도 풀사이즈 SUV '타호', 초대형 SUV '서버번' 등에 대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SUV 틈새 라인업 확충이라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한국에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일 '2021 쏘렌토'의 예상 렌더링이 공개됐다.러시아 자동차 전문매체 Koaeca는 그동안 공개된 차세대 기아차 쏘렌토의 스파이샷과 동영상 등을 토대로 위장막을 완전히 제거한 차량 렌더링을 선보였다.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무엇보다 전면부와 후면부에 큰 변화를 엿볼 수 있다.기아차 디자이너들은 전면부 그릴에 현재의 둥근 스타일이 아닌 각진 모양을 적용했으며 헤드라이트까지 통합된 모습이다.프론트 페시아는 기존 모델 대비 크기가 살짝 줄어 보다 심플해진 모양새를 갖췄다.새롭게 적용된 테일라이트를
1951년 '크럼플 존', 1981년 '운전석 에어백', 2002년 '프리 세이프' 등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이 순수 전기차 'EQC'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가 지난 10월 국내 출시한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인 '더뉴 EQC'는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의 안전 실험을 거친 차량이다. 벤츠는 EQC 양산 전 단계 차량을 대상으로 출시 전까지 유럽, 북미, 아시아 및 아프리카 4대륙에 걸쳐
제네시스 ‘G70’이 2.5리터 터보엔진을 탑재, 강력한 성능의 페이스리프트를 예고했다.외신에 따르면 부분변경 G70에는 현대자동차 쏘나타 N라인의 2.5 터보엔진을 적용, 기존 2.0리터 엔진을 대체하게 된다는 소식이다.이에 따라 새로운 G70은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성능을 발휘, 현재 2.0리터 터보모델 대비 출력은 38마력, 토크는 6.9kg.m 향상돼 쏘나타 N라인과 동일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새로운 2.5리터 엔진은 기존 6단 수동변속기가 아닌 전륜 8단 듀얼클러치(DCT)와 조화를 이룰 것으로
롤스로이스모터카는 고성능 라인업 차량 '블랙 배지 컬리넌'(Black Badge Cullinan)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격은 5억3900만원으로 책정됐다.'블랙 배지'는 롤스로이스가 2016년 3월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라인업이다. 이 중에서 '블랙 배지 컬리넌'은 어두운 도시 감성을 담은 차량으로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롤스로이스 측은 '블랙 배지 컬리넌'의 외관을 '밤의 제왕'이라고 소개했다. 차량을 둘러
아우디코리아는 고성능과 고연비를 두루 갖춘 프리미엄 중형 세단 '더뉴 A6 40 TDI'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더뉴 A6 40 TDI는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A6 40 TDI’, ‘A6 40 TDI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더뉴 A6 40 TDI는 6532만원, 더뉴 A6 40 TDI 프리미엄은 6925만원이다.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는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넓은 차체,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BMW 코리아가 뉴 X1, 뉴 X2의 새로운 디젤 라인업인 뉴 X1 xDrive18d, 뉴 X2 xDrive18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X1 xDrive18d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 X1의 4기통 디젤엔진 모델로,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옵션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높은 연료효율성 및 가격 경쟁력으로 경제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시선을 사로잡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다양한 최신 편의기능을 갖춘 뉴 X1 xDrive18d는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에 스티어링휠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기아자동차가 세계 4위 자동차시장인 인도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출시에 이어 인도공장 준공식을 갖고, 현지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기아차는 셀토스 성공을 이어갈 현지 전략형 RV 2개 모델을 2020년 신규 투입해 RV 명가의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디지털 리더십 기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으로 혁신 브랜드로서의 시장 입지 강화를 적극 모색한다. 기아차는 5일 오전(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아난타푸르에 위치한 인도공장에서 자간 모한 레디 안드라프라데시 주 수상, 신봉길 주인도
폭스바겐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이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22%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폭스바겐코리아는 12월 한 달간 아테온을 4000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현금 구매 할인은 13%에서 21%까지 끌어올렸고,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할인율을 기존 14%에서 22%로 늘렸다.최대 할인율(22%)을 적용하면 아테온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5225만 원) 가격은 4100만 원대 수준으로 내려간다. 또한 고급 트림인 엘레강스 프레스티지(5719만 원)는 4500만 원
볼보자동차 친환경 고성능 브랜드 폴스타가 2020년부터 브랜드 최초 전기차 ‘폴스타 2’를 본격 생산, 테슬라 모델 3와 경쟁에 돌입한다.폴스타는 지난 2017년 시스템 총 출력 600마력의 하이브리드 쿠페 ‘폴스타 1’을 선보인 바 있으며 3년 동안 1500대 생산을 예고한 바 있다.해당 모델은 이달부터 중국 청두 공장에서 출고가 이뤄져 중국 시장을 비롯해 유럽과 북미 시장에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프리미엄 5도어 패스트백 EV를 콘셉트로 개발된 순수 전기차 ‘폴스타 2’는 볼보 CMA (소형 모듈러 아키텍처) 플랫폼을 기반으로
겨울철의 눈길 또는 빙판길은 일반 노면보다 4∼8배 정도 더 미끄럽다.사계절용 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에서는 고무가 딱딱해져 겨울철에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차량 성능을 제대로 발휘되기 어렵다. 얼음 위의 얇은 수막도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만든다. 저속운행 등 안전 운전으로 어느 정도 돌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나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다.우선 고급 세단을 위한 금호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72가 있다. 맞춤형 설계를 통해 겨울용임에도 소음이 적고, 컴포트 성능을 향상시켜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이 뛰어나다.
경제 양극화와 연말을 맞아 국내 자동차업계가 폭탄할인을 시작한다.최대 15% 할인 폭으로, 이런 수치는 파이낸셜 금융상품을 껴넣는 수입차에서 볼 수 있는 진정한 파격 할인이다.먼저 르노삼성차 SM7는 최대 500만원 할인과 무이자 6년 할부의 칼을 빼들었다. 현금 구매 시 300만원, 유류비 200만원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또한 더 뉴 QM6는 가솔린 모델 구매시 최대 200만원의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원 지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LPG와 디젤 모델 구매 시에는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원 지원
현대자동차 수소차 ‘넥쏘’가 수소차 주행거리 부문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현대차는 세계적인 친환경 모험가인 ‘베르트랑 피카르’가 운전대를 잡은 넥쏘가 1회 충전 후 778km의 주행거리를 달성해 해당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피카르는 지난 1999년 열기구를 이용한 무착륙 세계 일주에 성공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태양광 비행기로 미 대륙횡단을, 3년 뒤인 2016년에는 세계 일주에 성공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이동 수단에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그런 그가 이번에는 ‘궁극의 친환경 자동차’로 불리는 수소자동차로 신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