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연간 1만대 이상 판매하는 '1만대 클럽'에 메르세데스-벤츠, BMW, 렉서스에 이어 볼보, 미니, 지프 등도 가입이 유력해 보인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9월 누적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선 수입차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5만4908대), BMW(3만261대), 렉서스(1만426대) 등 총 3곳이다.1만대 클럽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성공'의 상징이다. 그간 벤츠, BMW, 폭스바겐, 아우디 등 독일차 업체들과 렉서스, 토요타, 랜드로버, 포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