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부스가 메르세데스-벤츠 G63 AMG 모델의 튜닝카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 튜닝 차량에는 에어 인테이크와 범퍼가 이전보다 커졌으며, 23인치 단조 휠과 LED 주간주행등을 장착했다. 보닛 후드 스쿱 등 외관 곳곳은 카본 화이버 소재로 제작돼 차체 무게를 줄였다. 실내에는 스티어링 휠에 붙어있는 스포티 패들 시프트와 알루미늄 페달 등이 역동적인 감각을 살려주며, 인테리어는 검은색 고급 가죽 바탕에 노란색 스티치로 강조했다. 동력계는 V8 5.5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튜닝해 최대 700마력의 출력과 97.9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애스턴마틴이 V8 밴티지의 미국 한정 판매 버전인 'V8 밴티지 GTS'를 공개했다. 밴티지 GTS는 기존 밴티지 S와 밴티지 GT의 특징을 배합한 모델이다. 쿠페와 컨버터블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트림은 럭스(Lux)와 스포트(Sport) 두 가지로 세분화된다. 동력계는 4.7리터 V8 엔진과 함께 6단 수동 또는 7단 반자동 변속기가 결합된다. 스포트 트림에는 차량에는 스포츠 서스펜션, 카본 파이버 악센트가 들어가며 블랙 또는 그레이 가죽이 알칸테라 스타일링 소재와 조합을 이룬다. 럭스 트림의 경우 전면 그릴, 후드 벤트,
테슬라가 지난 2012년 럭셔리 세단으로 선보인 '모델 S'의 2017년형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신형 모델은 앞서 테슬라가 공개한 '모델 X'와 '모델 3'처럼 헤드라이트에 14개의 3-포지션 다이나믹 터닝 풀 LED 라이트 모듈을 각각 장착했다. 또한 기존의 플라스틱 그릴을 없애고 슬림해진 테슬라 로고와 함께 새로 디자인된 범퍼를 장착했으며, 에어 벤트의 크기를 다소 키우고 낮게 배치했다. 내부에는 ‘Figured Ash Wood Decor’와 ‘Dark Ash Wood Decor’로 불리는 두 가지 새로운 트림이 들어간다.
닛산이 GT-R로 새로운 드리프트 신기록을 세웠다.일본의 드리프트 챔피언 마사토 카와바타는 아랍 에미리트의 후자이라 국제공항에서 진입속도 304.96km/h, 각도 30도로 드리프트에 성공했다. 드리프트에 사용된 차량은 닛산의 니즈모팀이 2016년식 GT-R을 기반으로 최고출력을 1380마력까지 끌어올렸으며, 4륜구동 대신 후륜구동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안정적인 드리프트를 위해 실내에는 레카로 버킷 시트를 적용했고 경량 휠과 드리프트 전용의 토요 타이어 등을 장착했다.드라이버인 마사토는 후지스피드웨이에서 수차례 주행 테스트를 실
기아자동차가 올시즌 '투어링 카 레이싱(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의 참가를 앞두고 신형 TCR 레이싱카를 선보였다.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는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비교적 비용 부담을 낮춘 투어링카 레이싱 대회다. 2016년 시즌은 이미 바레인 국제 서킷에서 막을 올렸으며 알파로메오, 세아트, 폭스바겐, 혼다, 오펠 등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가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시즌 두번째 대회부터 출전할 기아차의 씨드 TCR은 신형 씨드 5도어 해치백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상세 기술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상으로는 에어로다이나믹 기술
애스턴마틴이 고성능 쿠페 ‘V12 밴티지 S’의 2017년형 모델에 7단 수동 변속기를 추가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변속기 모델이 점차 사라지는 추세라 이번 소식은 정통 스포츠카를 선호하는 마니아들에게는 더욱 반가울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에는 도그레그(dogleg) 타입의 변속기가 장착돼 1단 기어가 왼쪽 옆으로 빠진 구조로 구성됐다. 여기에 ‘AMSHIFT’라 불리는 스로틀 블립 기능을 더해 힐 앤 토우 처럼 보다 부드러운 다운시프트와 업시프트가 가능하다. 이 변속기가 장착되는 2017년형 최신 V12 밴티지 S는 6.0 V12 자
벤틀리가 고성능 차량 컨티넨탈 GT 스피드 블랙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 차량에는 W12 6.0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42마력, 최대토크 85.6kgm를 발휘한다. 또한 부스트 컨트롤을 개선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4.1초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31km/h에 달한다. 차체의 외관은 쿠페와 컨버터블의 스타일 모두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윈도우 결합부위와 램프 베젤에는 하이 글로스 블랙 컬러로 마감처리했으며 21인치 5-스포크 올 블랙 휠이 조합됐다. 브레이크 캘리포는 레드나 블랙 중에 선택 가능하다. 또
BMW의 M과 메르세데스-벤츠의 AMG처럼 볼보자동차에도 고성능 브랜드인 폴스타(POLESTAR)가 있다. 지난 20년 간의 모터스포츠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이 모델은 볼보 내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볼보가 최근 공개한 폴스타 V60 에스테이트는 최고 367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최대토크는 3100~5100rpm에서 470N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4.8초만에 주파하며, 최고 제한 속도는 250km/h다. 이와 같은 폭발적인 엔진 성능을 위해 차량에는 터보, 컨로드, 캠샤프트, 인테이커, 연료 펌
신형 어큐라 레이스카 `NSX GT3`가 '2016 뉴욕 오토쇼'에서 베일을 벗었다.어큐라의 신형 NSX GT3는 기존 전륜 스포츠 하이브리드 동력(SA-AWD) 시스템을 전면 교체했다. V6 3.5리터 트윈터보 엔진과 6단 시퀀셜 변속기를 맞물려 후륜으로 동력을 전달한다. 일반 양산형 버전은 9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과 4륜 구동 방식으로 대체된다.다만 벨브트레인, 피스톤, 크랭크샤프트 등 파워트레인 부품 대부분은 양산 버전과 동일한 것을 사용한다. 차체에 적용된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과 터보 엔진은 미국 오하이오 주에 위치한
BMW가 뉴 7시리즈 `750 Li x드라이브`의 한정판을 출시했다. 실내외를 맞춤 제작한 '솔리테르(Solitaire)' 6대와 '마스터 클래스(MasterClass)' 1대다.`메탈릭 블랙 골드`와 `솔리테르 화이트`가 포함된 100가지 종류의 바디컬러를 오너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실내는 호화롭다 못해 사치스런 정도다. 파인-그레인 풀 가죽, 알칸타라 천장, 양모 바닥 매트로 실내가 마감됐고, 원한다면 대시보드와 도어에 5개의 다이아몬드도 장식이 가능하다.냉장고와 와인잔, 미니바는 기본 사양이며, 시트 헤드레스트에는 오너의 이
포르쉐가 2016년 WEC 세계 내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LMP1 머신 '919 하이브리드'를 발표했다. 포르쉐는 2015년 르망레이스에서 매뉴팩처러와 드라이버 챔피언십 모두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올시즌은 2대의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가 WEC 시즌에 도전한다. 2016년형 '919 하이브리드'는 기본적인 섀시 구조 및 파워 트레인의 컨셉은 유지하면서 대폭적인 개선이 이뤄진 경주차다.919 하이브리드는 최신의 다운 사이징 기술과 2리터급 4기통의 효율적인 연료 직분사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 것은 물론이고, 에너지 회생 시스템을
아우디가 세계내구선수권(WEC) 시즌 전 합동 테스트를 앞두고 2016 시즌에 참전할 레이스카 LMP1 ‘R18’의 최종 형을 공개했다. 이 차량에는 앞서 공개한 R18 e-트론 콰트로보다 성능을 높이기 위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용량을 키운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전륜에 전기모터 역시 성능이 향상됐다. 또한 공력 성능을 높이기 위해 더욱 슬림해진 전면 범퍼 등 외관도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 무엇보다 차체 경량화 기술이 돋보인다. 하이브리드 P1 모델보다 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했으면서도 공차중량은 870kg이나 가볍다
1인승짜리 최고시속 70km의 미니카 'PEEL-P50'이 소더비 경매에 부쳐졌다.PEEL-P50은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무려 17만6000달러(한화 2억900만 원)에 낙찰됐다.1964년 생산된 PEEL-P50은 차량 길이와 폭이 각각 134cm, 99cm으로 무게는 62kg에 불과한 가장 작은 차로 불린다. 현재도 실제로 움직이며 외형도 잘 복원된 것으로 알려졌다.2행정 49cc 가솔린 엔진에 3단 변속기로 최대 시속 70km를 낸다. 최고출력 4.2마력이며, 1회 주유에 최장 300km를 달린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캐딜락이 미국에서 CTS 세단과 ATS 쿠페 및 세단 모델을 위한 디자인 옵션 `블랙 크롬 패키지`를 선보였다.블랙 크롬 패키지를 선택하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 그릴 등 기존 크롬이 들어간 디자인 요소가 보다 더 어두운 블랙 크롬으로 대체된다. 여기에 글로스 블랙 사이드 윈도우 몰딩과 '애프터 미드나잇'이라는 회색 컬러로 마무리한 18인치 휠을 조합했다.다만 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바디 컬러가 한정돼 있다. ATS 쿠페 및 세단 모델은 블랙 레이븐(Black Raven), 팬텀 그레이 메탈릭(Phantom Grey Met
[동영상] 인디카 개막전 예선 및 결승 하이라이트. /유튜브, 인디카
[동영상] 포뮬러E 5차전 예선 및 결승 하이라이트. /유튜브, 포뮬러E
독일의 수퍼카 전문 튜닝업체 에도 컴패티션이 맥라렌의 강력한 수퍼카 675 롱테일(LT)의 튜닝차량을 선보인다.회사에 따르면 이 튜닝 작업은 500대를 한정 생산할 계획이다. 티저 이미지 외에는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지난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맥라렌 675LT는 F1 GTR 롱테일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차량으로, 2인승 모델의 인기에 따라 컨버터블 버전도 제작돼 큰 반응을 얻은 모델이다.동력계는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675마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330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폭스바겐이 GTI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레이싱카 '골프 GTI TCR'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출전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폭스바겐 모터스포츠가 20대 한정 생산하며, 이미 프라이비터 레이싱 팀에게 모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골프 GTI TCR의 차체는 트랙 주행에 적합하도록 기존 골프보다 40센티미터 넓어졌으며, 탄소 섬유로 만든 전면 스플리터와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실내에는 레이싱 시트와 롤케이지를 달았으며, 공차 중량을 1200kg까지 경량화했다. 동력계는 골프 R의 개선된 직렬 4기통
[동영상] WRC 챔피언 로브, 푸조 타고 랠리크로스 출전 /유튜브, 레드불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K5 스포츠왜건(현지명: 뉴 옵티마 스포츠 왜건)`이 눈길을 끈다.유럽만을 겨냥한 전략적 모델로, 지난해 공개됐던 스포츠 스페이스 컨셉트카 특유의 디자인을 따왔다.K5 스포츠왜건은 1.7 디젤(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34.7kg.m)과 2.0 가솔린(163마력, 19.7kg.m)이 탑재될 예정이며, 고성능 GT 모델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245마력, 36kg.m) 등 세가지 모델이 될 전망이다.크기는 세단과 동일한데 디자인은 리어 라인만 손을 댄 모델이라 앞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