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슈퍼레이스가 이번 주말 용인서킷 첫 나이트 레이스로 팬들을 맞는다.오는 19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열린다. 특히 첫날인 19일 토요일 밤에는 ‘슈퍼6000’ 클래스와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가 열린다.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은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지며, 모터스포츠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함께하는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 콘셉트로 마련된다.20일에는 GT 클래스, M 클래스, 그리고 스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대회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6라운드가 일정을 앞당긴다.오는 10월 14~1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대회 일정이 전남GT 개최일 조정으로 인해 내달 23~24일로 앞당겨진다.전남GT는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복합 자동차 문화의 선두주자인 전남도가 매년 영암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 ‘슈퍼6000’과 전남내구, 바이크, 짐카나 등 다양한 레이스가 함께 열린다.전남에서는 동일 기간
인제스피디움 서킷이 영국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와 오프로드 코스를 만든다.이네오스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와 오프로드 차량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 13일 ‘오프로드 테마파크 조성'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MOU 체결로 인제스피디움은 ▷오프로드 파크 부지 조성, ▷오프로드 파크 운영 시스템 제공, ▷오프로드 파크 운영 및 협력사 행사 지원을, 차봇모터스는 ▷오프로드 파크 조성 투자, ▷행사 추진 및 홍보, ▷그레나디어 체험 캠프 활용을 각각 담당하게 됐다.이를 위해 인제스피디움은 단지 내 1만3천평 규모의 부지를
‘2023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세번째 라운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친 가운데 이정재-정병민 조가 폭염을 뚫고 우승을 거머쥐었다.시즌 첫 출전에도 예선 2위 이정재/정병민 조(투케이바디/82번)는 예상을 넘어 가장 많은 51랩을 달려 우승을 차지했다. 3연속 우승을 노렸던 원상연/안승현 조(레드콘 모터스포트/12번)는 15랩까지 선두를 지키며 선전했으나, 차량 전기 계통 고장으로 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완주에 의의를 둔 채 경기를 마쳤다. INGT2 클래스는 예선 1위 김성훈이 팀메이트 김경태(라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4라운드 경기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오는 18,~19일 이틀간 대회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등 4개 대륙에서 총 3개의 시리즈로 열리며 각각 6라운드와 그랜드파이널로 진행된다.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부터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참여해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로 대회를 지원한다. 마른 노면과 젖은
페라리 F1 대표가 레드불과 기술 격차를 줄이는 게 어렵다고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페라리의 F1 팀 대표인 프레데릭 바수르는 "예산 상한선이 정해져 있어 더 이상 투자할 수 없고, 현재 선두팀 레드불과의 차이를 줄이는 것은 어렵다"고 시인했다.F1은 2021년 이후 예산 상한선을 규정에 두고 있으며, 올해는 각 팀 1억 3500만 달러(약 1780억원)로 설정되어 있다.페라리는 레드불에 이어 메르세데스 등과 2위권을 두고 경쟁 중이다. 반면 레드불은 최근 12경기 연속 우승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페라리 대표는 "레드불은 업그레이드
F1 국제자동차경주가 올시즌 다소의 수익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F1은 지난 5월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열리기로 한 에밀리아 로마냐 GP가 갑작스런 폭우로 중단돼 입장권 환불이 이뤄지면서 2023년 2분기 수익이 약간 감소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이몰라 서킷 경기는 지난 5월 23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주변에서 홍수가 발생했기 때문에 레이스 개최 예정 시각의 불과 48시간 전에 이벤트를 중지할 수밖에 없었다.경기 중단으로 수익은 2022년 7억 4400만 달러에서 7억 2400만 달러로 약 3% 감소했다. 이 기간 팀 지
포드가 새로운 경주용 모델 ‘머스탱 다크호스 R’를 공개했다.다크호스 R은 앞서 포드가 공개했던 경주용 모델 GT3와 GT4와 마찬가지로 머스탱 다크호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차량이다. 차량에는 최고출력 500마력 파워를 자랑하는 5.0L 코요테 V8 엔진이 적용됐고, 트레멕 3160(Tremec 3160) 6단 수동변속기, 종감속비 3.73의 토센(Torsen)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브렘보(Brembo) 후방 브레이크 캘리퍼와 로터가 장착됐다.이 차량은 업그레이드된 오일 및 냉각 시스템, 볼라(Borla) 배기 시스템, 멀티매틱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릴 모터스포츠 축제가 다가온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용인서킷에서 썸머 페스티벌로 개최된다.슈퍼레이스는 오는 19일과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5라운드를 썸머 페스티벌로 꾸민다. 짜릿한 매력의 모터스포츠뿐 아니라, 화려한 라인업의 뮤직 페스티벌까지 더한다.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는 지난 4라운드(인제)에 이어 이번에는 용인 스피드웨이로 장소를 옮겨 수도권 팬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예정이다.지난 4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기존 상위권 드라이버들의 활
애스턴마틴 F1 대표가 소속 드라이버 랜스 스트롤(25)를 적극 옹호했다.애스턴마틴 F1 팀 대표 마이크 크랙은 2023년 F1 전반기 동안 랜스 스트롤의 좋지 못한 성적이지만 실망할 수준은 아니라고 에둘러 그를 감쌌다.스트롤은 지난 겨울 싸이클링을 타다 사고를 입어 양 손목이 골절돼 프리시즌 테스트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후 바레인 개막전에서 6위에 오르며 단번에 논란을 불식시키는 듯 했다.하지만 2라운드에 이어 전반기 성적이 점차 저조해지며 팀 메이트인 백전노장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짐이 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젊은 유망주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주관 포뮬러 E 시즌9 ‘베스트 팬 익스피리언스 오브 더 이어(Best Fan Experience of the Year)’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글로벌 공식 모터스포츠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나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포뮬러 E’는 올해 공식 팬 페스티벌 프로그램인 ‘알리안츠 팬 빌리지(Allianz Fan Village)’ 내에서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하는 후원사 중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수행했다고 평가받은 것.전시
F1의 미래를 책임질 두명의 드라이버를 꼽으라면 단연 맥스 페르스타펜(25. 레드불)과 샤를 르클레르(25. 페라리)다.프랑스 매체 `Sportune`에 따르면 페라리가 르클레르와 2028년까지 새로운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아직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페라리는 샤를 르클레르와 역대급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 20대 중반의 젊은 드라이버들 가운데 페르스타펜이 올시즌 3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이어 향후 이에 대적할 드라이버는 단연 르클레르로 꼽힌다.르클레르는 내년인 2024년 시즌까지 페라리와 계약을 맺고 있다. 레드불이
유럽 자동차 브랜드 일색인 F1 자동차경주에서 미국과 중국 팀이 경쟁한다면 대단한 흥행을 이룰 것이 틀림없다.모하메드 벤 슐라옘(Mohammed Ben Sulayem) FIA 회장은 “미국과 중국의 워크스팀이 F1에 참가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FIA는 2017년 시즌부터 존재해 온 10개 팀을 넘어 더 많은 브랜드들이 경쟁하는데 목표를 두고있다. 수익배분 규정을 놓고 더 많은 팀들이 F1에 뛰어들지 못하는 게 사실 걸림돌이다.흥행이 더욱 상승세를 그린다면 팀들에게 돌아가는 분배금이 더 높아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미국과 중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가 다양한 모터스포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모터스포츠 축제로 오는 주말 3라운드를 연다.이번 3라운드는 이달 12일~13일 이틀간 개최된다. 3라운드의 컨셉은 `썸머 플레이`이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인제스피디움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콘텐츠가 서킷과 패독에서 운영된다.먼저 3.908km 풀코스 서킷에서는 자동차와 바이크 레이스, 나이트레이스 이벤트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메인 종목 ‘인제 내구’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내구레이스 종목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카레이싱 입문대회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이하 KKC)'에서 14세 유망주 이규호(피노카트)가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이규호는 3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카트장에서 열린 KKC 2라운드 최상위 클래스 시니어 맥스 부문에서 뜨거운 폭염을 뚫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결승 1그리드에서 출발한 이규호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폴투피니시로 경기를 압도했다. 지난 개막전 우승자인 홍준범(팀챔피언스)을 2위로 제압하며 시즌 챔피언을 향한 가능성을 연 것.아울러 결승전 5 그리드에서
F1 국제자동차경주에서 맥스 페르스타펜(35.레드불)이 시즌 8연승과 소속팀 레드불의 개막 12연승을 이끌었다.페르스타펜은 지난달 30일 F1 13라운드 벨기에GP 결승 레이스에서 6번 그리드로 출발해 팀동료 세르지오 페레즈를 누르고 8연승을 질주했다.레드불 레이싱은 원투피니시로 지난 1988년 맥라렌 혼다의 기록을 제치고 개막 12연승이라는 역대 최다연승 신기록을 수립했다. 3위에는 샤를 르클레르(페라리)가 차지했다.페르스타펜의 추월 능력은 대단했다. 17랩째 3위까지 치고 오르며 22.305초차의 2위권을 압박해 결국 승리를 따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또다시 유럽을 들썩이게 했다.한국타이어는 지난 7월 29일과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한국 런던 E-PRIX(2023 HANKOOK LONDON E-PRIX)’ 경기를 끝으로 시즌9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시즌 파이널 대회에서는 ‘재규어 TCS 레이싱(JAGUAR TCS RACING)’ 소속 ‘미치 에반스(Mitch Evans)’와 ‘인비젼 레이싱(Envision Racing)’의 ‘닉
브리지스톤이 후원하는 세계 최대 태양광 동력 자동차 경주 대회에 서울대학교 팀이 참가한다. 브리지스톤은 세계 최대 태양광 동력 자동차 경주대회 '월드솔라챌린지' 후원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을 하는 가운데, 서울대학교 태양광 자동차 동아리 '스누 솔로'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는 오직 태양광만을 동력으로 호주 대륙의 최북단 다윈에서 출발해 최남단 아델라이드까지 장장 3000km를 6박 7일에 걸쳐 달린다. 첫 공식 대회가 열린 1987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며, 브리지스톤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원 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서 한국 선수들이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31일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한국 선수 최초로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전 시리즈에 참가하는 SQDA-그릿모터스포츠 팀 이창우, 권형진 선수는 지난 14~16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제3라운드 아마추어(AM) 클래스 레이스 1에서 우승을 차지, 현재까지 시즌 1위를 기록 중이다.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프로(PRO) 클래스는 앱솔루트 레이싱 팀의 마르코 길트랩·크리스 밴 더 드리프트 듀오가 레이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와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28일 심레이싱 및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발표한 10개 종목의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에 모터스포츠 포함되면서 국내 모터스포츠 주관단체인 KARA와 e스포츠 주관단체인 KeSPA가 공동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오는 9월 말 예정된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 주최 아시아-태평양 모터스포츠 챔피언십과 내년 FIA 모터스포츠 게임즈에 심레이싱(시뮬레이션 레이싱)이 정식 종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