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이 612마력의 강력하면서도 실용적인 슈퍼카 GT를 위한 맞춤형 수하물 세트를 출시했다.지난 5월 출시된 맥라렌 GT는 강인한 힘은 물론 GT 특유의 편안함에 넉넉한 적재공간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맥라렌 주문 제작부서인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는 실용적인 슈퍼카 GT 오너를 위해 특별한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작, 1만5400달러(한화 약 1870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해당 패키지는 최근 개최된 페블비치 콩쿠르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수트케이스(2300달러), 보스턴백(2500달러), 소형 캐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몬터레이 카 위크 2019'에서 1963년 회사 창립을 기념해 단 63대만 생산하는 상징적인 12기통 슈퍼카 '아벤타도르 SVJ 63 로드스터'와 미국 내구레이스 두 시즌 연속 우승을 기념해 36대 한정판으로 제작한 '우라칸 에보 GT' 기념모델을 공개했다.지난해 아벤타도르 SVJ 63 쿠페의 뒤를 이어 선보이는 아벤타도르 SVJ 63 로드스터는 이미 전 세계 수집가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일명 녹색지옥으로 불린다.한바퀴 20km짜리 롱트랙이자 난이도 높은 코스의 복합서킷이다.이곳 녹색지옥 서킷의 1만km를 달리면 보통 자동차로 일반도로 18만km를 주행한 것과 같은 피로도가 쌓인다.세미 레이싱카 수준의 고성능 차량을 만드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에겐 필수 테스트 코스라 할 수 있다.현대차 역시 뉘르부르크링의 단골손님이 됐다. 제네시스나 N시리즈의 차세대 개발모델이 이 녹색지옥을 한창 돌고 있는 것.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와 상품본부 임원들도 총출동 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으로 총출동해 차세대
기아자동차가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고객 선호 옵션 사항을 기본으로 탑재한 2020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19일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객 선호 편의사양 신규/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0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0년형 스포티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 측면, 후면 가니쉬 등에 유광 크롬을 적용해 크롬 포인트의 고급감을 높였다. 또 전 좌석에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Seat Belt Reminder)를 기본 적용했다. 운전석 자동쾌적 제어(공조, 통풍, 열선
볼보자동차와 아우디가 올 하반기 프리미엄 세단을 각각 출시해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볼보차는 'S60'을 출시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와 BMW '3시리즈' 가 양분하고 있는 D세그먼트(중형급) 세단 시장에 도전한다. 아우디도 동급 세단 'A4'와 함께 4도어 쿠페 'A5 스포트백'까지 투입해 화려한 '컴백'을 노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차코리아는 지난 달 1일 사전계약 돌입한 S60을 오는 27일 국내 시장에 공식
최근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 이른바 '펫팸족'이 10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동시에 반려동물과 관련된 생산 및 소비를 의미하는 '펫코노미(Petconomy)' 시장도 약 3조원 규모로, 연 평균 약 14%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2027년에는 약 6조원 규모로 지금보다 두 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펫팸족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과 함께 편히 이동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인 '펫택시'부터 반려동물 친화적인 자동차까지 속속 등장하고
1953년 등장했던 페라리 최초의 보트 ‘티모시-페라리 아르노 XI’가 제작 70주년을 맞아 완벽하게 복원됐다.해당 보트는 1952년 엔초 페라리 자신이 개인적으로 참여하여 제작된 특별한 수상기로 세계 속도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아르노 XI는 1953년 10월 이탈리아 이세오 호수에서 시속 240km/h의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그 기록은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보트 상부에 위치하고 있는 1952년 모터는 4.5리터 티포 375 V12 엔진으로 이는 직전 연도에 실버스톤에서 열린 영국 그랑프리에서 포
포드 ‘2020 머스탱 쉘비 GT500’의 중량이 공개됐다.머스탱 해외 포럼 머스탱6g는 영업사원들을 위해 제작된 2020 머스탱 쉘비 GT500 안내 책자를 디지털 형태로 확보, 760마력 성능의 쿠페 무게가 4225파운드(1916kg)라고 전했다.이는 650마력의 쉐보레 카마로 ZL1보다 약 335파운드(152kg) 무겁고 797마력의 닷지 챌린저 SRT 헬캣 레드아이보다는 약 225파운드(102kg) 가벼운 수치다.포드 제품군 내에서 살펴보면 이전 662마력의 GT500보다는 약 350파운드(158kg), 쉘비 GT500보다는
현대자동차가 '2020 투싼'에 4가지 신규 색상을 적용한다.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지는 2020 투싼은 2019년 모델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구성은 그대로 가져가되 신규 색상을 도입해 컬러 변화를 추구한다.몰튼 실버 색상은 스텔라 실버, 콜리세움 그레이 색상은 마그네틱 포스. 다즐링 화이트는 윈터 화이트로, 화이트 펄은 크림 화이트로 변경된다.여기에 스티어링 휠은 가죽의 덧씌워지고 스포츠 트림까지 시프트 노브가 확장된다.엔진과 변속기도 새롭게 재배치됐다.2.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한 엔트리 레벨 SE 및
GM과 폭스바겐이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을 위해 하이브리드 자동차 사업을 중단한다.12일(현지시간) 컨설팅회사인 앨릭스 파트너스에 따르면 두 회사는 전기차에 집중하기 위해 2023년까지 2250억 달러(한화 274조2000억원)을 투자, 약 200개 이상의 전기차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월스트리트저널 역시 GM이 향후 4년간 최대 20대의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폭스바겐도 전기차 개발과 생산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시장에 전기차 SUV 및 전기 미니버스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GM의 경우 플러그인 하이
포르쉐AG가 강력한 주행성능과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슈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SUV '카이엔 E-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포르쉐AG는 신형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 쿠페,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쿠페 등 PHEV 4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신형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 쿠페는 550마력의 4리터 V8 엔진과 136마력의 8단 팁트로닉 S 변속기에 통합된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680마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f.m의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을 장착했다. 높은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을 받은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코란도는 사용자 친화적 설계를 통해 인간공학디자인상(ED
테슬라의 보급형 세단 ‘모델 3’가 국내 본격 출시됐다.테슬라는 13일 모델 3의 공식 출시와 함께 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모델 3는 5인승 순수 전기자동차로 국내에서는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Standard Range Plus), 롱 레인지(Long Range), 퍼포먼스(Performance) 등 총 3개 트림을 선보인다.실내에는 중앙에 15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 스티어링 휠(핸들) 버튼에서 모든 컨트롤이 가능하다.또 전면 글라스 루프는 개방된 시야를 제공하며 오디오는 커스텀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특히
기아자동차 호주법인이 지난달 2021년 픽업트럭 데뷔를 공식 확인 한 가운데 구체적인 판매목표도 제시됐다.외신에 따르면 데미안 메러디스 기아차 호주법인 영업 총괄은 “호주에서 기아차 픽업은 약 21만대를 판매, 10% 정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메러디스는 또 “현대자동차가 준비 중인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와는 전혀 다른 형태로 선보일 것이며 훌륭한 가격과 보증기간 7년 등이 결합된 매력적인 패키지로 제공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호주 자동차매채체 카스가이드는 “신규 픽업은 단지 호주시장만 공략하는 모델이 아
카르마 오토모티브(Karma Automotive)가 이달 개최되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SC1 비전 콘셉트’를 선보인다.2019 상하이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됐던 SC1 비전 콘셉트는 1930년대에 선보인 바 있는 휴즈 H-1 경주용 비행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전통적인 그랑투어(GT)의 비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차량 앞부분은 상당히 길게 제작, 운전석을 비롯한 시트는 아주 뒤쪽에 위치하며 지붕은 없고 낮은 각도의 앞유리와 심플한 리어 등으로 그야말로 진정한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여기에 커다란 바퀴와
서울 도심에 사는 김 모씨는 캠핑 마니아다. 주말이면 가족들과 캠핑을 떠나곤 하는데 항상 자동차가 아쉽다.점점 큰 SUV로 교체하고 주말을 즐기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따른다. 바로 캠핑카 때문이다.국내외 SUV 가운데 9인승 내지 7인승 자동차를 캠핑카로 개조하고 싶은 이들이 꽤 있다.지붕을 좀 더 높이고 바닥면은 더 고르게 변형되도록 만들고 싶다. 하지만 합법적으론 불가능하다.법규상 11인승 이상만 정식 개조 신청을 거쳐 캠핑카로 완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7인승이나 9인승 차량 정도면 서울 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도 쉽게 주차가 가능
지난해 여론을 뜨겁게 달군 BMW '화재 사태'로 인해 리콜을 받은 차량 중 재발한 적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BMW코리아는 지난 8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제1회 'BMW 오토 살롱(Auto Salon)'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BMW 오토 살롱은 자동차 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형태의 행사다. 자동차 문화, 브랜드 이슈, 미래 테크놀로지와 함께 다양한 사회, 문화적 주제를 다루는 BMW만의 '미디어 살롱 문화'를 표
인도 대표 자동차 기업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럭셔리 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Automobili Pininfarina)'가 9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몬테레이 카 위크 2019(Monterey Car Week 2019)'에 참가한다. 피닌파리나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명가로 지난 2015년 12월 인도의 대표 자동차 회사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에 인수됐다. 마힌드라 & 마힌드라는 한국 시장에서는 쌍용자동차의 대주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18년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8세대 모델(DN8) 출시 이후 매월 9000대 이상 판매되면서 국산차 최고 인기 모델로 자리잡았다. 특히 5월에는 1만3000대 이상 판매됐다. 쏘나타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탑재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덕분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로 침체기를 맞고 있던 중형 세단 시장 역시 부활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는 지난 3월 신모델 출시 5개월 간 4만6141대가 팔렸다. 올 들어 7월까지 팔린 5만6362대 중 81.9%가 8세대 쏘나타 출시 이후 판
현대자동차가 2020년식 코나를 출시했다.무엇보다 주목받는 트림은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가솔린과 디젤 모델도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신뢰성에 편의성까지 갖추면서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SUV의 핵심모델로 떠오를 전망이다.먼저 2002년식 코나는 가솔린과 디젤에다 하이브리드가 추가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가솔린은 1.6터보 GDi 모델로 177마력을 낸다. 거침없이 달리는 터보의 맛을 느끼는 것은 물론 정숙성까지 갖춰 인기를 지속할 전망이다.디젤은 사륜구동에 요소수 시스템까지 적용해 연비를 더 높였다. 요소수 주입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