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S플래그십 SUV인 Q7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인 신형 SQ7을 공개했다.신형 SQ7은 새롭게 개발된 4.0리터 V8 T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35마력(@3750~5000rpm), 최대토크 91.8kgm(@1000~3250rp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기까지는 4.8초가 걸리며, 최고 안전 속도는 250km/h다.여기에 48V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전장 시스템을 조합했다. 이 시스템은 MOSFET(Metal Oxide Semiconductor Field Effect Transis
람보르기니가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창립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수퍼카 '첸테나리오'를 공개했다.첸테나리오는 아벤타도르를 기반으로 카본 모노코크 차체에 V12 자연 흡기 엔진을 장착해 성능을 76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공차 중량은 1520kg에 불과해 마력 당 무게비가 1.97kg/ps로, 아벤타도르 SV(2.03kg/ps)보다 앞선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2.8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첸테나리오에는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와 유변학적(magnet
포르쉐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911의 스페셜 버전 '911 R(Racing)'을 최초로 공개했다.911R은 911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타르가 플로리오를 비롯한 각종 세계적인 대회에서 경주를 선보인 바 있다.차량에는 전통적인 500마력의 4리터 386kW 자연흡기 엔진에 스포츠 변속기를 조합했으며, 차체 중량은 1370kg으로 911 라인업 중 가장 가볍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8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23km/h에 달한다. 911 R은 짧은 코너링에 최적화 된 모델이다. 튜닝된 기본 리어 액슬 스티
독일의 럭셔리카 튜닝 업체 만소리(Mansory)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750-4 수퍼벨로체를 기반으로 J.S. 1 에디션을 개발했다.이 차량은 억만장자 제임스 스턴트를 위해 독점적으로 제작됐다. 한정 모델인 람보르기니 베네노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전면 페시아와 립 스포일러 등 특별 제작된 카본 파이버 쉘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카본 파이버 재질의 휀더, 환기형 후드, 측면 스커트 등으로 공력 성능을 높였다. 이에 따라 공차 중량이 기존 아벤타도르 수퍼벨로체 모델보다 약 49.9kg 가벼워졌다.아울러 기존 모델보다 리어 스
마세라티가 오는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첫 SUV ‘르반떼’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르반떼는 기존 마세라티 세단 및 스포츠카의 매력을 SUV 특성에 맞춰 계승,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전면에는 기존 모델과 달리 신형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마세라티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조합해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측면에는 세 개의 에어 벤트가 들어간 휀더, 세타 로고가 새겨진 사다리꼴 형태의 C필러, 대형 프레임리스 도어 등으로 마세라티의 디자인을 계승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후면부
르노가 새로운 미드십 스포츠카 신형 알피느 비전의 쇼카를 공개했다.1955년 설립된 알피느는 고성능 차량을 생산하는 회사로, 1973년 르노에 인수된 뒤 95년 생산이 중단된 바 있다.르노 알피느의 부활은 수년 전부터 감지돼 왔다. 지난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된 컨셉트카로 가시화됐다. 1969년 데뷔해 인기를 끌었던 A110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량이다.이번에 공개된 비전 쇼카는 이전 컨셉트카보다 곳곳의 디자인 요소를 구체화한 모습이다. A110의 특징이었던 헤드라이트와 후드라인을 새롭해 해석해 알파로메오 4C나
렉서스가 럭셔리 하이브리드 쿠페 'LC 500h'의 이미지를 공개했다.지난달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LC 500의 하이브리드 버전인 LC 500h에는 렉서스의 차세대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6기통 3.5리터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470마력의 강력한 힘을 뿜어내며, 이전보다 운전의 재미와 함께 퍼포먼스와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의 신규 아키텍쳐 플랫폼을 채택 LC는 초고강도철, 알루미늄과 탄소 소재 등을 대거 채택해 차체를 경량화하고, 무게 중심을 낮춰 쿠페에 걸맞는 스포티한 주행
볼보자동차가 신형 V90의 공식 데뷔에 앞서 이미지를 먼저 공개했다.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의 왜건형으로 개발된 V90은 기존 V70을 대체하는 모델로, 세단 S90, SUV XC90과 함께 대형차 라인업인 '90' 네이밍이 붙었다.외관 디자인은 세단인 S90과 SUV XC90의 모습을 결합한 모습이다. 이들 차종은 볼보의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채택했다. '토르 해머'라 불리는 헤드라이트를 포함해 전면 디자인은 다른 차종과 동일하지만, 왜건형인 V90의 루프 라인과 후면 디자인은
페라리가 FF의 새로운 이름인 GTC4 루소를 공개했다. 양산된 지 4년만에 새로운 이름과 모습으로 돌아온 것.GTC4 루소는 그랜드 투어링 쿠페(Grand Touring Coupe)와 250GT 베를리네타 루소, 그리고 4륜구동에서 따와 이름을 지었다.디자인은 간력하면서도 화려해졌다. 앞쪽은 그릴과 흡기구를 통합했고 뒷쪽엔 네 개의 배기구로 공격적 성향을 강조했다.GTC4 루소는 6.3리터 V12 엔진을 달아 681마력의 출력에다 최대 토크 71.1kg.m을 뽐낸다. 정지에서 100km/h까지는 무려 3.4초, 최대시속은 334.
토요타 내 모터스포츠팀 가주 레이싱이 2016년 시즌에 대한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우선 토요타는 '2017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에 복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기술팀은 해치백 스포츠카 야리스의 개선형 모델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토요타는 FIA 월드 내구 챔피언십(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과 일본 랠리 챔피언십에도 출전표를 내놓는다.이번 WEC에서는 토요타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간 TS050 하이브리드를 선보일
1937년식 메르세데스-벤츠 540K 스페셜 로드스터가 RM 소더비에서 최고 경매가를 경신했다.이 차량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990만 달러(약 119억원)에 낙찰됐다.당초 소더비가 예상한 낙찰가 1000만~1300만달러에는 못 미쳤지만 이전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높은 가격이다. 이전까지 최고 경매가 기록은 1964년식 페라리 250 LM 모델이 지난해 RM 소더비에서 세운 960달러였다.1937년형 540K 스페셜 로드스터는 26대만 한정 제작됐으며, 경매에 오른 차량은 코닝웨어 창업주
르노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F1 체제 발표회를 여는 자리에서 2016년 F1 머신 '르노 RS16'를 발표했다.머신 'RS16'는 블랙을 기본으로 한 컬러에다 옐로우 라인이 곳곳에 들어간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르노는 '르노 스포 F1팀'이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F1에 출전하며 발표회에는 2016년 경주차를 몰고 나설 드라이버 졸리온 파머와 케빈 마그누센을 기용할 것도 발표했다. 또한 리저브 드라이버는 에스테반 오콘이 맡게 된다고 밝혔다. 파머는 지난 2014년 GP2 챔피언 출신이며, 마그누센은 전 맥라렌 드라이버 출
카타르의 자동차업체 엘리브리아(Elibriea) 오토모티브가 자사의 첫번째 스포츠카 '이퀴발라스(Equvallas)'를 선보여 주목된다.이름은 생소하지만 이 회사는 "고객 맞춤형 하이엔드 차량을 제작한다"라고 자평한다. 다만 아직 웹사이트를 통한 렌더링 이미지나 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카가 전부지만, 이퀴발라스는 조먼간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람보르기니의 외관을 닮은 듯한 이 차량은 'F-117 나이트호크'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후륜 구동 스포츠카다. 탄소섬유로 제작된 모노코크 바디패널에 800마력짜리 8기통 엔진을
오펠이 새로운 스포츠 쿠페 컨셉트카 'GT'를 오는 3월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이 컨셉트카는 전형적인 2인승 후륜 구동 스포츠카 형태로, 경량화 설계와 함께 실내에는 필요한 요소만 갖추고 있다. 실제로 이 차량은 마쯔다 MX-5와 크기가 비슷하지만 무게는 1톤이 채 안된다.오펠은 이 차량을 통해 보다 더 젊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한다. 양산될 차량에 대한 정보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후륜 구동 컴팩트 세단으로 제작된다는 예측이 있다. 한 눈에 들어오는 전륜 레드 컬러 타이어는 1920
토요타의 인기 하이브리드 차량 신형 프리우스가 레이싱카로 변신했다. APR 레이싱과 토요타 튜닝전문 회사 TRD(Toyota Racing Development)의 합작으로 탄생한 GT300을 통해서다.GT300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 '2016 도쿄 오토 살롱'에서 공개된 바 있다. 4세대 프리우스의 외관을 기반해 수퍼GT 규정에 맞게 공기역학 패키지를 채택했다. 휠베이스는 2700mm로 양산 차량과 같지만, 전폭은 1760mm에서 1960mm로 대폭 넓어졌고 전고는 1470mm에서 1190mm로 낮아졌다.동력계는
지프 랭글러 사하라가 전쟁터로 투입될 채비를 갖춘듯 하다. 군용차로 탈바꿈한 모델명은 CTC CJ300로 시판될 전망이다.영국의 유명 튜닝 업체 칸 디자인은 지프 랭글러 사하라의 새로운 튜닝 모델 CTC CJ300을 공개했다. 외관은 군용차를 연상케 하는 그린 컬러의 바디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도어 핸들, 연료 캡, 사이드 미러 등을 블랙 컬러로 마무리 했다.전면에는 4개의 구멍이 있는 대형 그릴과 섀도우 크롬 헤드라이트가 장착됐으며, 후면에는 전용 휠커버가 들어갔다. 1941년 지프 최초로 생산된 군용차 윌리스에서 영감을 얻은 1
레드불 F1 머신 `RB7`이 눈덮인 알프스 산맥을 오르는 장관이 연출됐다. 레드불 팀은 겨울 스토브리그 특별 이벤트의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이같은 새로운 시도와 관련 사진ㆍ영상을 17일 공개했다. 레드불은 2016 새해 새로운 엔진과 스폰서십을 영입하고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이같은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연 것. 레드불 머신은 지난 2013년부터 함께 해온 인피니티가 사라지고 대신 태그호이어 로고를 엔진 부위에 붙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또한 새로운 스폰서인 의류브랜드 푸마의 로고도 드라이버의 레이싱 슈트에 붙이
미니가 고성능 차량 JCW 컨버터블의 신형 모델을을 공개했다.신형 JCW 컨버터블은 3세대 컨버터블 모델을 기반으로 더욱 공격적인 외관으로 디자인 됐다. 신규 전면 범퍼와 대형 공기흡입구, 벌집 모양의 그릴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3821mm, 전폭 1727mm, 전고 1415mm이며, 공간 효율성이 개선됐다.여기에 LED 헤드램프와 스포츠 배기 시스템, 17인치 경량 알로이 휠 등을 탑재했다. 전자식 루프는 시속 30km 이하에서 18초 만에 개폐가 가능하다.실내에는 스포츠 시트와 가죽 스티어링 휠, 메탈 재질의 페달, J
레드불 F1 레이싱팀이 태그호이어 로고가 붙은 새로운 경주차를 선보였다.레드불은 현지시간 13일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 한 스키 코스에서 가진 스노우 데모주행 모습을 공개했다. 레드불 2016 머신인 RB7 모델의 엔진 위치에는 태그호이어가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냈다.이번 태그호이어 로고가 붙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레드불이 엔진공급처를 구하지 못하면서 애를 먹었고 결국 르노로부터 엔진을 공급받기로 했고 올해부턴 르노와 협력관계인 닛산의 로고 대신 태그호이어를 붙였다.토로 로쏘의 F1 사상 최연소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이
폭스바겐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6 북미국제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티구안 GTE 액티브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인 이 차량에는 2개의 전기모터와 가솔린 엔진이 조합된 동력계를 장착했다. 연료 엔진은 최고 출력 148마력, 최대 토크 25.5kg.m를 발휘하며, 전기모터까지 조합하면 221마력을 낸다.변속기는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듀얼클러치(DSG)를 얹어 최고 속도는 193km/h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97km까지는 6.4초만에 주파한다.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