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월드챔피언을 두차례 지낸 백전노장 페르난도 알론소(41. 스페인)가 소속팀 애스턴마틴 F1은 지금껏 다른 어떤 팀보다 큰 자신감을 준다고 말했다.알론소는 지금까지 르노, 페라리, 맥라렌 팀에서 F1 드라이버를 지냈고, 올시즌 애스턴마틴에서 시즌 6번째 포디움에 오르며 베테랑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알론소는 F1 8라운드 캐나다 GP에서도 올시즌 6번째 시상대에 오르며 젊은 선수들을 제압했다.6회 시상대 진입은 알론소가 지난해까지 보낸 7시즌을 통틀어 차지한 포디움 횟수의 2배에 이른다. 알론소는 지난 캐나다 GP에서 우승자 맥스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대 규모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최상위 클래스인 `N1`부문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N페스티벌은 '아반떼 N 컵(프로급, N1 클래스)'을 비롯해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클래스)',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 N3 클래스)' 스프린트 클래스와 '아반떼 N 타임 트라이얼',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아반떼 N 라인 타임 트라이얼'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가 운영된다.이 가운데 N1 클래스는 서킷 레이스만을 위해 개조된 고성능 N의 원메이크 레이스로 레이스에 출전하는
올시즌 3연패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F1 스타`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아일톤 세나(브라질, 94년 작고)와 비교되는 영광을 맞고 있다.F1 드라이버들 뿐만 아니라 F1 출신 해설자들도 페르스타펜이 역대급 드라이버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소속팀 레드불은 당연히 페르스타펜의 능력을 최상위로 평가하고 있다. 그 어느 드라이버들 보다 실력과 인성을 갖췄다고 평가하는 것.레드불 레이싱팀은 그를 아일톤 세나와 비교하며 레이싱 테크닉에 있어서는 역대 어느 챔피언들에 못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다.22일 유럽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레드불
한국타이어가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미국대회에서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으로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 경기가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9의 12라운드 경기로, 포틀랜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뮬러 E 대회이자 미국에서 열리는 네 번째 대회다. 진행 장소는 국제자동차연맹 지정 2급 서킷인 '포틀랜드 인터
'전기차 F1'으로 불리는 '포뮬러E 레이스' 서울 대회가 추억 멀리 사라졌다.지난 2019년 든든한 자본력으로 야심차게 설립됐던 포뮬러 E 코리아는 코로나 직격탄을 맞으며 2년여 시간을 허송세월 하고 말았다.결국 서울 대회는 지난해 딱 한차례 레이스를 끝으로 해체됐다. 당시 일본 도쿄에서도 포뮬러E 레이스 개최를 준비했지만 한국 보다 운이 좋았다. 한국은 이미 많은 돈을 투자해 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2020년 코로나가 덮쳤지만 일본은 협상 초기 단계에서 코로나가 터져 없던 일로 된 것.일본은 이후 3년의 협상 끝에 도쿄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와 모터사이클 경주 ‘모토GP’가 주말 생중계 된다.모토GP는 24일(토) 오후 5시 50분 예선, 25일(일) 저녁 6시 본선 레이스가 TV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방송된다.또한 25일 오전 9시 3분 본선 레이스가 시작되는 포뮬러 E는 스포티비2(SPOTV2)에서 만나볼 수 있다.두 대회 모두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포뮬러 E 포틀랜드 E-PRIX는 사상 최초로 PIR(Portland International Racewa
F1 국제자동차경주의 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고 아일톤 세나(브라질, 94년 작고)와 동률인 개인 통산 41승을 거두고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페르스타펜은 지난 주말 캐나다에서 열린 F1 그랑프리에서 시즌 6승이자 개인 통산 41승을 거두고 감격에 젖었다.페르스타펜은 영국의 루이스 해밀턴(2007~현재 103승), 독일의 미하엘 슈마허(1991~2006년·2010~2012년 91승), 독일의 세바스찬 베텔(2007~2022년 53승), 프랑스의 알랭 프로스트(1980~1991년·1993년 51승)의 뒤를 잇는다.그는
페라리가 내구레이스 역사와 50년 만의 WEC 톱 클래스 복귀를 기념하는 초대형 사이즈의 서적 ‘페라리 인듀어런스’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몬자 SP1/SP2’ 출시를 기념한 서적 발간 이후 페라리의 두 번째 출판 프로젝트다.페라리의 주요 컬렉터와 애호가를 타깃으로 각 책마다 일련번호가 새겨져 단 99권만 제작된 이 서적은 ‘르망 24시’에서 대중에 첫 공개됐다. 이 책의 세심함은 총 페이지 수인 ‘312’에서도 나타난다. ‘312’는 1972년 당시, 출전했던 모든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둔 전설적인 ‘312P
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의 F1 우승질주가 거침없다.페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은 지난 18일 F1 9라운드 캐나다 GP에서 3경기 연속 폴투피니시(예선과 결선 1위)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6승이자 자신의 41번째 우승컵, 또한 소속팀 레드불의 100번째 우승 샴페인을 터트렸다.개인통산 41승은 브라질의 스포츠영웅 아일톤 세나와 동률을 이루는 성적으로 올시즌도 3년연속 종합우승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2위는 백전노장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가 차지해 완전한 부활을 알렸고, 3위에는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차지하
포드가 모터스포츠 역량을 다시금 강화한다. 내구레이스와 오프로드 레이스 대회에 잇따라 출전하며 기술력을 뽐낸다. 포드는 머스탱 GT3가 2024년 6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자동차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에 도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뉴 2024 머스탱 다크호스를 기반으로 한 머스탱 GT3 경주용 자동차가 르망 24시 전야제 100주년 기념 행사에서 전 세계에 공개되었다. 머스탱 GT3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디자이너 트로이 리(Troy Lee)의 작품으로 대담하고 다채로운 외관을 자랑한다.포드는 머스탱 GT3의 공개와
금호타이어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TCR 레이싱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현지에서 ‘금호 TCR 월드 투어 이벤트(KUMHO TCR World Tour Event)’를 개최하고 유럽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 것.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유럽 딜러사를 대상으로 이탈리아 로마 발레룽가 서킷에서 ‘금호 TCR 월드 투어’ 5라운드 및 6라운드 관람을 비롯해 그리드 워크 등 레이스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로마에서는 ‘금호 나이트’ 행사를 마련해 금호타이어의 주요 제품 및 영업·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이번 행사엔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레이싱팀이 올시즌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3~4일 전남 영암서킷에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3라운드에서 엑스타 레이싱의 이찬준은 시즌 2연승을 거두며 종합득점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이찬준은 예선 패널티를 받으며 결승 10번째 그리드에 섰지만 스타트를 코앞에 둔 순간까지 "우승의 가능성은 아직 1% 남아있다"고 되뇌였다.패기 넘치는 스타트에 이어 거짓말 같은 추월이 이어졌고 결국 지난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도 우승을 거뒀다.게다가 이찬준은 2라운드 우승으로 핸디캡 웨이트 50kg
국내 카레이싱 대회에서 철수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해외무대에서도 우승질주를 펼치고 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14일 자사가 후원하는 레이싱팀 '한국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이탈리아 몬자에서 10~11일(현지시간) 열린 내구 레이스 대회 '24시 시리즈' 3라운드 경기 '2023 한국 12시 몬자'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가 지난 2015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 중인 24시 시리즈는 글로벌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코스를 주행하는 내구 레이스다. 한국아트라스BX 모터스
레이싱의 명가 페라리가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2023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토요타의 6연패를 막아내고 58년 만에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우승을 거뒀다.페라리는 극한의 자동차 기술을 앞세워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초고속으로 주행하며 경쟁하는 르망24시간 레이스에서 최근 5년 연속우승의 토요타를 2위로 저지한 것.페라리 499P 머신은 342랩(24시간18초099)을 주행해 같은 랩수를 돌았지만 1분21초793 차이로 뒤진 토요타 GR010 하이브리드 머신을 따돌렸다./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동영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두 번째 정상에 올라섰다.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지난 9~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캄파냐노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해 WTCR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와 동행을 이어가
유소년 드라이버 육성을 위한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이하 KKC)’이 4년만에 서킷을 후끈 달궜다.KKC은 1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특설 카트장(총 길이 800m, 최대 직선거리 160m, 반 시계방향 주행)에서 시즌 5라운드 시리즈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코로나19 공백을 딛고 올해부터 인제스피디움과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함께 풀뿌리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을 다짐한 것.이번 개막전은 시니어 맥스, 주니어 맥스, 마이크로 맥스 등 총 8개 클래스에 25대의 선수가 출전해 스피드 경쟁을 벌였다. 카트 챔피언 출신인
레고그룹이 푸조 스포츠와 합작으로 60만개 이상의 브릭으로 재탄생한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을 공개했다.‘르망 24시’ 내구레이스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번 모델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르망에서 개최된 올해 경기에 출전한 푸조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재현했다. 서로 다른 632종의 레고 테크닉 브릭 총 62만 6,392개가 투입됐으며 차체 무게는 900kg에 육박한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220cm, 세로 520cm, 높이 136cm다.양사의 이번 협업은 ‘르망 24시’의 도전 정신을 기리기 위해 레고
르망24시간 레이스 100주년 경기에서 페라리가 활짝 웃었다.페라리는 11일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르망 24시간 레이스' 100주년 경기에서 토요타의 대회 6연패를 막아내고 5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두 대의 경주차를 내보낸 페라리는 1~2그리드로 기선제압에 성공한데 이어 결승에선 2그리드의 제임스 칼사도(영국)-안토니소 조빈나치-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이상 이탈리아) 3명의 드라이버가 번갈아 몰고 나선 경주차가 최종 우승을 거뒀다.페라리-AF 코르세 레이싱팀은 '르망 24시간 레이스' 메인종목인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페라리 49
인제스피디움과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대한민국 카트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10일 양사는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국내 모터스포츠 업계 관계자들과 대회 출전 카트 선수들을 초청, 새로운 챔피언십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2023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KKC)` 오픈 파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KARA의 정선혁 부회장, 슈퍼레이스의 김정수 스포츠 본부장 등 모터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해 대한민국 최상위 카트 리그인 KKC의 출범을 축하했다.정선혁 KARA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KARA
푸조가 12년 만에 르망 24시에 복귀한다.푸조는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이하 WEC)팀인 ‘푸조 토탈에너지’팀이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필두로 10일과 11일 이틀간 프랑스 사르트 주 르망에서 열리는 르망 24시에 출전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개최 100주년을 맞이한 르망 24시는 세계 3대 레이스 중 하나로 꼽히며 푸조는 총 3번의 우승 경력(1992, 1993, 2009) 및 1993년 대회에서 1~3위를 모두 석권하는 기록을 수립했다.푸조 9X8 하이퍼카는 J. 뎀스키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특별히 완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