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새로운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킥스의 양산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카를로스 곤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은 "킥스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새로운 CUV를 개발해 올해 중남미 시장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도 판매를 검토 중이다"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곤 회장에 따르면 새롭게 개발된 차량은 킥스 컨셉트카의 차명을 그대로 이어받는다. 차량 크기는 기존 닛산 라인업에 있던 쥬크보다 크게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014년 상파울루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의 제원은 전장 430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
기아자동차가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 선보일 프리미엄 대형 SUV 콘셉트카 'KCD-12'의 렌더링을 6일 공개했다. 콘셉트카 「KCD-12」는 기아자동차 미국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최첨단 건강 관리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리미엄 대형 SUV콘셉트카「KCD-12」는 기아자동차의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잘 담고 있으며, 상세 제원들은 2016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16 북미국제오토쇼는 2016년 1월 1
인피니티가 내년 중순 출시할 컴팩트 크로스오버 QX30의 라인업 3종을 공개했다.앞서 2015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컨셉트카 형태로 공개됐던 QX30은 Q30의 북미형 버전이다. 아우디 Q3, BMW X1, 메르세데스-벤츠 GLA클래스 등 소형 크로스오버와 직접 경쟁할 예정이다.인피니티는 전륜 구동 모델인 QX30을 기본형으로 QX30S와 QX30 AWD 등 3종을 판매한다. QX30S은 스포츠 모델로 기존 모델보다 전고를 낮추고 범퍼 모양을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다듬었으며 19인치 휠과 고성능 타이어를 기본으로 장착한다.QX30 A
포드가 다양한 외관 특성을 살린 한정판 스페셜 모델을 내년 대거 출시한다.피에스타 Zetec 블랙 에디션은 외관에 프로즌 화이트와 팬더 블랙 색상을 입혀 루프와 사이드 미러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측면에는 15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웰컴등이 눈에 띈다. 내부에는 기어노브에 블랙 커브를 입히고 시트와 가죽 스티어링 휠에 화이트 스티치로 강조했다. B-맥스 Zetec 컬러 에디션은 블랙 바디 컬러와 대비되는 컬러를 지붕 및 사이드 미러에 매치했다. 전면 그릴, 바디, 리어 스포일러, 16인치 알로이 휠까지 모두 블랙 컬러가 들어갔다
올해도 F1계에는 업계를 풍자하는 크리스마스 카드가 등장했다. 종합선두에 우뚝선 메르세데스 F1팀의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과 그의 동료 니코 로즈버그를 풍자한 카드가 화제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잔뜩 싣고 가장 먼저 달려온 해밀턴은 "너무 빨리 도착해 미안!"이라고 동료 로즈버그에게 말하는 장면이다. 실제로 올해 해밀턴은 일찌감치 2년연속 챔피언을 확정지었다. 팀 동료인 로즈버그가 추격했지만 종합 2위에 머물렀다. 지난 미국 그랑프리에서 로즈버그가 해밀턴에게 모자를 던져준 장면을 패러디했다.다음으로, 레드불의 크리스마스 카드다. 레드불
기아자동차가 이십세기폭스와 합작해 제작한 영화 엑스맨의 후속 캐릭터인 `기아 엑스카(Kia X-Car) 미스틱`의 이미지를 공개했다.이 차량은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개봉에 맞춰 제작된 것으로 '2016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공개될 예정이다. 엑스카의 2탄인 미스틱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기아차의 대표 SUV 스포티지에 엑스맨 테마를 적용한 것으로, 앞선 울버린 캐릭터에 이어 올해는 미스틱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캐릭터의 상징인 매트한 푸른색을 차체에 적용하고
렉서스가 컴팩트 크로스오버 NX의 타이어와 휠을 얼음으로 제작한 컨셉트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선보였던 차체와 실내 전부를 골판지로 만든 IS 컨셉에 이은 두번째 이색 컨셉트카다.아이스타이어 렉서스(Ice-Tyre Lexus NX)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이 차량은 얼음 여러장을 겹쳐 수작업으로 깎아낸 타이어를 장착했다. 얼음으로 만들어졌지만 양산형 모델의 알로이 휠과 요코하마 윈터 타이어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 냈으며 4000파운드(약 1810kg)의 무게를 견뎌낼 만큼 견고하다.차량 제작에는 타이어 제작과 함께
인피니티가 내년 1월 신형 Q50 스포츠 세단과 QX60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를 공개한다. Q50에는 강력한 400마력 3.0리터 트윈 터보 V6엔진으로 최고출력 400마력(6400rpm), 최대토크는 48.4kg.m(1600~5200rpm)를 낸다. 엔진은 경량 알루미늄 합금 엔진 블록과 실린더 헤드, 가솔린 직접 분사 (DIG) 시스템, 최적화된 터빈 블레이드를 적용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인피니티
[동영상] 현대모터스포츠, 2015 WRC 온보드 캠 베스트 영상 모음. /유튜브, 몬스터에너지
[동영상] 현대모터스포츠, 2015 WRC 온보드 캠 베스트 영상 모음. /유튜브, 현대모터스포츠팀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고출력 630마력의 'AMG S65 카브리올레`를 최근 선보였다. AMG S65 카브리올레는 컨버터블의 S클래스급 모델이다. 6.0ℓ V12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102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1초만에 도달한다. 최대속도는 250km/h까지 내며, AMG 드라이버 패키지로 최대 300km/h까지 속도를 높일 수 있다.소프트탑은 블랙과 블루, 베이지, 레드 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최대 50km/h의 속도에서도 작동된다. 실내는 다이
쉐보레가 최근 2016년형 말리부 하이브리드 모델의 정보를 발표하며 하이브리드 경쟁에 출사표를 던졌다.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말리부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복합 기준 19.9km/ℓ에 달한다. 동력계는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1.5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결합한 두 개의 전기 모터를 결합해 최대 18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이같은 동력 시스템은 쉐보레의 또 다른 하이브리드 차량인 2016년형 볼트에도 적용된다. 다만 볼트의 경우 배터리보다는 엔진 비중이 커진다.지난 4월 뉴욕오토쇼에서 2016년형 말리부가 공개된 이후 하이브리
로터스가 새로운 모델 엑시지 스포츠 350을 공개했다. 2인승 로드스터인 신차는 경량 알루미늄 섀시 구조로 공차 중량이 이전 모델인 엑시지 S보다 51kg 가벼워진 1125kg에 달한다.차량에 탑재된 3.5리터 수퍼차저 V6 엔진은 최고출력 345마력과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74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에는 3.9초가 걸린다. 수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6단 자동 변속기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엑시지 스포츠 350은 내년 2월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3월부터 다
[동영상] 현대모터스포츠팀, 차세대 `i20 WRC` 공개. /유튜브, 현대모터스포츠팀
자동차 회사가 만드는 요트는 어떤 모습일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카를 제작하는 부가티가 유명 요트 디자이너 파머 존슨과 합작으로 제작한 초호화 요트를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요트의 이름은 부가티의 창업자 에토레 부가티의 딸 리디아의 별명을 본따 '니니에티(Niniette)'라 지어졌다. 앞서 에토레 부가티는 지난 1930년에도 스포츠카 개발과 함께 레이싱 보트 디자인을 함께 선보인 바 있다.니니에티에는 부가티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블루 카본 파이버를 선체 일체에 적용하는 등 첨단 소재를 대거 적용하고 부가티 고유의 디자인을
[동영상] 세계 랠리 크로스 최종전 하이라이트. /유튜브, 월드랠리크로스
맥라렌이 자사의 컨버터블 모델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2016 675LT 스파이더를 공개했다.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차는 지난 2월 공개된 675LT 쿠페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페라리 488 스파이더 이상의 높은 성능을 암시한다.675LT 스파이더는 쿠페 모델과 같이 650S에 장착됐던 엔진을 단순히 튜닝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제작된 매니폴드, 터보 차저, 연료 펌프, 캠샤프트 등으로 새롭게 무장한 엔진을 채택했다. 특히 카본파이버 소재 적용으로 기존 650S 스파이더보다 무게를 100kg나 줄였으며, 공기역학적 디자인 설계로
F1 머신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맥라렌이 미래의 F1 자동차의 컨셉 모델 'McLaren MP4-X'를 공개했다. 맥라렌 테크놀로지 그룹이 현지시간 3일 공개한 미래의 머신을 보면 지금의 모델과 달리 상당히 공기역학적 모델로 발전한 모습이다.먼저 휠은 오픈형이 아니라 첨단 샷시로 감싸져 있고, 조종석인 콕핏도 오픈형이 아니라 유리로 감싸져 있다. 마치 제트기를 연상시키게 하는 모양새다. 노우즈 부분도 현행처럼 앞으로 돌출된 모습이 아니라 앞바퀴 쪽과 연결된 설계를 하고 있다.겉 표면엔 태양광 처리가 되는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아우디가 지난 주말인 29일 독일 뮌헨에서 2016년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올뉴 R18 e-트론 콰트로' 하이브리드 LMP1 머신을 공개했다. 이름만 빼고 다 바뀐 머신은 F1 머신과 더욱 유사해진 프론트 엔드를 포함한 바디워크, 그리고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대폭 바뀌었다. 올-뉴 아우디는 6MJ 시스템을 채택했고, 플라이-휠 에너지 저장 기술 대신 올해 더블 타이틀을 획득한 포르쉐와 같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채택했다. 4.0 V6 터보 디젤 엔진의 형식이다./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
메르세데스-벤츠가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A45 AMG 한정판을 공개했다.벤츠는 앞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올시즌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컨스트럭터 부문 챔피언십을 따내 이번 한정 모델을 마련했다.벤츠는 한정 모델 제작 과정에서 외관 디자인과 엔진 성능 등에서 기존 모델과 차별화 했다.모터스포츠를 상징하는 루프 스포일러는 대형 스플리터와 조화를 이룬다. 또 AMG 페트로나스를 뜻하는 페트롤 그린 컬러가 차량 외관에 포인트로 적용했다. 측면에는 19인치 크로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