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8이 80년대 복고 스타일 컬러로 확 바뀌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라포 엘칸은 이탈리아 커스텀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전문가로, BMW i8 퓨처리즘 에디션과 달리 유럽 디자이너들의 모임인 멤피스 디자인 그룹에서 영감을 얻어 강렬한 80년대 스타일로 재현했다. 이 특별한 패션카는 오는 9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에 전시된다.이들은 i3도 디자인 했는데 노란색과 얼룩말 줄무늬, 초록과 정방형 무늬, 수박무늬 등이 외관과 실내에 수놓아져 독특한 느낌으로 한정 수량만 공급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
토요타 하이브리드 레저보트 프로토타입의 테스트 장면이 공개됐다. 통상적 디젤엔진 보트와 달리 가솔린 하이브리드 보트는 90년대부터 만든 토요타 별도부서인 '토요타 마린'에서 '포남-28V'를 소개한 바 있다. 이 보트는 탄소섬유,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됐는데, 기존 포남 28V의 본체와 260마력의 3.0리터급 엔진과 48마력의 전기모터가 함께 힘을 내 바다를 가른다./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토요타
운전의 즐거움은 운전자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BMW가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자동차를 론칭하고 BMW블로그와 유튜브에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BMW dDrive 도그 바스켓`을 이용하면 이제 애완견들도 안전한 장소에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스릴 있는 운전을 좋아하는 애완견이 때때로 창문 가장자리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그런 의미에서 도그 바스켓은 애완견들에게 최상의 선물이 된다. 외관은 탄소 섬유로 만들어졌고, 트윈파워 터보팬은 쾌적한 탑승환경을 제공한다.에코 프로, 컴포트, 스포츠 등 드라이브 모드를
르망24시 레이스에 출격할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가 공개됐다. 최고출력 900마력으로 시속 320km를 넘나드는 919 하이브리드 신형 레이싱카는 전체적으로 차체가 커지면서도 새로운 에어로시스템을 통해 다운포스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다운사이징된 4기통 2리터급 엔진은 최고 출력 500마력(368 kW)을 내는 동시에 에너지회생 시스템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충전시켜 전기모터의 400마력 출력을 도와 900마력을 완성시킨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포르쉐
포르쉐의 멋진 경주차가 실물과 레고의 절반으로 조화를 이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31일 개막한 서울모터쇼에서 포르쉐는 ‘919 하이브리드` 2016 르망24시 LMP1 우승차를 선보였다. 실제로 이 919 하이브리드는 배기량을 줄인 획기적인 2리터 V4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두 개의 에너지 회생 시스템을 탑재해 세계적 내구레이싱카로 군림하고 있다.시스템 출력이 900마력에 뛰어난 공기역학적 구조로 최고속도는 320km/h를 달린다. 이 경주차 919 하이브리드카를 레고로 만든 전시차는 절반을 레고로 만들어 눈길을 끈다. 지난 L
[동영상] 2017 F1 호주 그랑프리 결승 하이라이트./동영상=유튜브, F1
애스턴마틴이 스포츠세단 라피드를 2018년 전기차로 변모시킨다는 소식이다.라피드 E는 2015년, 윌리엄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바 있다.미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링에 따르면 애스턴 마틴 CEO 앤디 팔머가 "금방이라도 출시가 가능한 전기차 라피드의 플랫폼을 지니고 있으며 기존 라피드 모델은 DBX와 라곤다 모델이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모터링은 신형 라피트 E가 600kW, 즉 800마력 출력을 발휘하며 주행거리는 약 320km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
부가티가 럭셔리 하이퍼카 '치론'을 빼닮은 초호화 요트 '니니에티 66'을 최근 공개했다. 니니에티 66은 부가티 치론의 상징인 푸른 색상과 측면 라인을 그대로 빼닮았고, 전장은 최대 24미터에 부가티만의 블루컬러 탄소섬유와 오크 재질을 주로 사용했다. 니니에티 66는 MAN V8 마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시속 81km/h(44노트)다. 전세계에 단 66대 한정 주문생산되며 2015년형 가격 약 25억원을 웃돌 전망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부가티
[동영상] 2017시즌 인디카 개막전 세인트피터스버그 하이라이트./동영상=유튜브, 인디카시리즈
아우디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7년형 DTM(독일투어링카마스터즈) 레이싱 버전인 `아우디 RS5 DTM`을 선보였다. 새로운 RS 디자인 철학을 적용한 3세대 `아우디 RS 5 DTM`은 양산형 모델인 `더뉴 아우디 RS5 쿠페`의 레이싱 버전으로 지난 2세대의 모델보다 기술뿐만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반적으로 진일보한 인상을 선사한다. 특히 아우디는 기술적 요건을 만족시키면서도 공기역학적으로 완벽한 균형을 만들어냈다.아우디 RS5 DTM은 4리터 V8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500마력 이상을 낸다. 2017시즌
미니(MINI)가 자사 브랜드의 첫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컨트리맨 쿠퍼 S E ALL4'를 공개했다.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엔진 동력까지 함께 사용하면 4륜구동으로 전환된다. 전기모터에다 1.5리터 3기통 터보차지드 가솔린 엔진을 더해 최대 224마력, 0-100km/h 6.8초로 1회충전 전기 힘으로만 약 40km를 달린다. S E ALL4의 실내는 미니 드라이브 모드와 내비게이션 및 6.5인치 디스플레이, 센터콘솔 컨트롤러를 포함하고 있으며 올해 7월경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
푸조가 새로운 완전 자율주행 컨셉트카 ‘인스팅트(Instinct)’를 최근 공개했다. 주목할 점은 컨셉트카지만 국내 기업인 삼성의 IoT 기술을 심었다는 것. 여기에 테슬라처럼 전면 그릴을 완전히 막아 세련된 일체형 미래차를 보는 듯하다.1971년 푸조 504 리비에라(Riviera)와 1936년 402 앤드루(Andreau)에서 일부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인스팅트 콘셉트는 현행 푸조 308보다 조금 긴 차체와 4인 탑승기준의 내부 인테리어를 꾸몄다. 4인승 슈팅브레이크 형태의 자율주행차로 300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2017년 F1 시즌 테스트가 현지시간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탈로니아 서킷에서 열렸다. 올해는 F1 머신 규정이 다소 바뀌어 로우&와이드 적용이 각팀으로 하여금 테스트 첫날부터 곧바로 올시즌 신차를 서킷에 올리게 만들었다. 보통은 각팀이 눈치경쟁을 하느라 완성된 F1 머신을 첫날부터 서킷에 올리지 않는다는 관례를 깬 것. 2017시즌 F1개막전은 오는 3월 26일 호주 멜버른을 시작으로 11월 24일 아부다비 그랑프리까지 총 20경기가 열린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페라리, 맥라렌, 레드불
애스턴마틴이 레드불 레이싱 F1팀 후원을 기념해 제작한 'V8 밴티지 S'와 'V12 밴티지 S'의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카본 파이버 그릴과 브레이크 캘리퍼에는 각각 붉은색이나 노란색 컬러가 적용돼 레드불 레이싱을 연상시켰다. 실내엔 레드불을 상징하는 헤드 레스트 자수, 탄소 섬유 트림 상감, 다이아몬드 퀼팅 및 알칸타라 핸들을 넣었다. V8 및 V12 밴티지 S 레드불 레이싱 에디션은 2017 포뮬러원 챔피언십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애스턴마틴
윌리엄스 팀이 2017년 F1 머신 'FW40'의 이미지를 최근 공개했다. 윌리엄스는 유일하게 2017시즌 F1 머신의 발표일을 공개하지 않아왔지만 반대로 신차 발표는 가장 먼저 하는 팀이 됐다.윌리엄스는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신차 FW40을 공개한 가운데 2017년 규정에 따라 프런트윙의 폭은 기존 보다 넓게 했고, 리어윙은 낮게 포지셔닝 했다. 윌리엄스는 F1 출전 40주년을 기념하여 머신의 명칭을 FW39은 뛰어 넘고 FW40라고 명명했다. 컬러는 큰 변화 없이 블랙을 위주로 처리돼 강인한 인상을 주고, 이 머신은 윌리엄스에서
[동영상] 2017 포뮬러E 3차전 부에노스 아이레스 결승 하이라이트./동영상=유튜브, 포뮬러E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첫 번째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650 랜덜렛`을 공개했다.해당 차량은 G-클래스 축거 연장 모델의 차체를 이용해 개발, 일반 G-클래스 모델보다 차체 폭이 넓고 AMG G63 6x6와 G500 4x4처럼 포털(portal) 액슬로 450mm의 높은 지상고를 구축했다.가장 큰 특징은 뒷좌석에 적용된 전동 패브릭 톱의 `세미컨버터블 루프`와 `퍼스트 클래스급 뒷좌석`이다.뒷좌석에만 컨버터블 루프가 달린 것은 2007년 공개된 ‘마이바흐 62 랜덜렛’과 닮았지만 사양은 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루프는 버튼 하
스파크 레이싱사가 오는 2018~19시즌 차세대 포뮬러E 머신의 컨셉 모델을 12일 공개했다.르노 F1팀 대표가 소유한 스파크사는 입찰에서 포뮬러 E 섀시 공급을 지속하게 되는데 단독이 아니라 레이싱 전문기업인 라라, 르노, 윌리엄스, 맥라렌 일렉트로닉 시스템과 협력해 최초의 포뮬러 E카 'SRT01'를 개발중이다.이에 앞서 발표된 새로운 컨셉경주차 SRT05e는 전기차 레이싱에서 중요한 장거리 주행과 보다 경량화를 통한 스피드업이 개발의 컨셉이 된다.스파크사 측은 새로운 배터리와 섀시를 통해 10% 가량 경량화에 성공해야 하는 동
[동영상] 2017 WRC 2차전 스웨덴 랠리 하이라이트./동영상=유튜브, 미쉐린
시트로엥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C-에어크로스 컨셉'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콤펙트한 크기와 동글동글한 모습을 지닌 C-에어크로스는 B-필러를 없애고 적용한 수어사이드 도어가 장착되었고, 하부 휠 아치쪽과 범퍼, 사이드 스커트 쪽에는 칵투스 '에어범퍼'와 동일한 소재가 적용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역할을 하는 유리 패널과 인테리어 컬러 매칭이 돋보이는 이 모델은 3월 제네바에서 실체를 드러낼 전망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시트로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