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원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한국타이어)’ 2라운드가 오는 주말 호주에서 열린다.오는 10~11일 호주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 시즌 공백을 넘어 부활을 알리는 것.지난 개막전 레이스1에서는 한국팀인 SQDA-그릿모터스포츠 팀이 종합 2위, AM 클래스 1위의 성적을 올린 바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주인공인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는 시리즈 데뷔 전이자 첫 번째 국제 경주에서 AM 클래스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SQDA-그릿 모터스포츠 팀은 AM 클래
포르쉐가 르망 100주년이자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해 르망 24시 서킷 우승이라는 목표에 도전한다.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팀은 경쟁이 치열한 신형 하이퍼카 클래스 부문에서의 우승 기회를 높이기 위해 북미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3세대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과 FIA WEC 퍼머넌트 엔트리 2대를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환아 치료를 위한 포르쉐의 기부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해, 포르쉐는 세 대의 963이 완주하는 각 레이스 랩당 750유로를 기부한다. 르망 24시 레이스가 종료되면 총 금액은 심각한
지난 주말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기적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바로 브랜뉴 레이싱(금호타이어)의 박규승 선수다.박규승은 지난 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5.615㎞·총29랩)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 결승에서 2위를 차지했다. 박규승은 전날 치른 예선전에서 엔진 고장으로 출전포기서를 제출했다가 극적으로 결승에 출전하게 됐다. 최후미 14그리드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던 박규승은 숨고를 틈도 없이 초인적인 힘을 냈다.올시즌 슈퍼6000 클래스에 데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워크스 팀은 마티니, 로스만, 걸프와 같은 스폰서 컬러와 '피그'와 '히피' 같은 아이코닉 디자인을 포르쉐 잘츠부르크 팀의 레드 컬러를 통해 재탄생시켰다. 해당 차량들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역사적인 장거리 레이스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포르쉐 AG는 올해의 르망 24시 대회를 기념해 세 대의 포르쉐 963 차량에 특별한 리버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번 르망 하이퍼카 클래스에 참가하는 세 대의 포르쉐 963 차량은 역사 속 전설적인 포르쉐 레이싱 카에 대한 경의를 표하도록 옐로우, 레드, 다크 블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3 자카르타 E-PRIX' 경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포뮬러 E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지난 3~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시즌 9의 10∙11라운드는 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에 펼치는 '더블헤더' 형태로 진행됐다.10라운드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파스칼 베를라인이, 11라운드는 마세라티 MS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드라이버 이찬준(엑스타 레이싱팀)이 CJ슈퍼레이스의 3라운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9그리드에서 출발한 이찬준은 압도적인 기량과 안정된 레이스로 3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찬준 선수는 지난 2라운드 우승으로 핸디캡 50kg을 적용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체커기까지 2바퀴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극에 성공한 것.특히 이번 3라운드에서는 미캐닉
`젊은피` 이찬준(21. 엑스타 레이싱)이 2연승으로 확실한 세대교체를 알렸다.이찬준은 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주 5.615㎞)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슈퍼6000 클래스에서 2연승을 달렸다.이날 이찬준은 핸디캡 웨이트 50kg을 얹고 총 29바퀴를 타이어 교체와 피트스탑까지 완벽한 호흡으로 1시간6분46초05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찬준은 2~3위 박규승(브랜뉴 레이싱·1시간6분50초110)과 정회원(서한GP·1시간7분09초876)을 제치는 것은 물론, 폴포
현대차가 WRC 이탈리아 랠리에서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티에리 누빌을 앞세워 우승을 거뒀다.‘i20 N 랠리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티에리 누빌은 경기 중반부터 상위권으로 치고 오르며, 현대차의 역대 이탈리아 랠리 총 6번째 우승컵(16년, 18~20년, 22~23년 우승) 기록을 새로 쓰게 했다.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에사페카 라피 역시 2위를 차지하며 팀 성적에 힘을 보탰다. 더블 포디움을 달성한 현대 월드랠리팀은 제조사 부문에
"올 시즌 팬을 위한 팀을 만들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한마음 한뜻으로 파이팅을 외쳤다. 창단 첫 팬미팅을 개최한 자리에서다.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팬클럽 ‘SPEED ONE’ 멤버를 대상으로 팬미팅 참가 신청을 받아 약 20여 명을 선정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3라운드가 개최된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 초대했다. 참가자들은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팀 피트에서 감독, 미케닉, 스텝들과 함께 예선전을 관람하며 레이싱 현장의 생생함을 체험하고, 스톡카와 피트 내부를 투어하며 팬미팅을 시작했다
F1 맥스 페르스타펜(26. 레드불)이 시즌 5승째를 거뒀다.페르스타펜은 4일 스페인 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린 F1 월드챔피언십 8라운드 스페인GP에서 폴투피니시(예선·결선 1위)로 완벽승을 올렸다.이번 우승으로 페르스타펜은 종합 2위인 팀 동료 세르지오 페레즈보다 53점을 앞서가며 독주를 이어갔다. 지난 2년 연속 챔피언에 이어 3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간 것.페르스타펜의 뒤를 이어 2~3위를 차지한 건 메르세데스 듀오다. 2위에는 루이스 해밀턴, 3위에는 조지 러셀이 나란히 차지하며 떨어진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해밀턴은 대폭 개선
F1 4회 챔피언 출신 세바스찬 베텔(35)이 요트 레이스 사업자로 나선다.베텔은 요트 레이스에 공동 투자자로 나서 올림픽 요트 경기의 동메달리스트인 에릭 하일 등과 함께 요트 레이싱에 뛰어든다.2016년 리우 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하일은 풍력을 동력원으로 하는 최첨단 F50 보트로 레이스에 참여한다.'SailGP'로 불리는 요트레이싱은 주요 선진국에서 인기 높은 종목이다. 4년째 프리미엄 고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독일이 대회에 적극 참여하면서 독일 출신 베텔도 투자를 결정했다.베텔은 "세일러와 F1
F1은 네덜란드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다년 계약으로 연장했다고 발표했다.지난 2016년 하이네켄과 스폰서십 계약을 맺어온 F1은 트럭 액티베이션, 이벤트에서 월드 클래스의 DJ 제공을 통해 전세계 F1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특히 하이네켄은 음주운전 금지에 대한 메시지로 프리미엄 제로 알코올 제품인 `Heineken 0.0`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다.하이네켄은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일환으로 ‘When You Drive, Never Drink’ 캠페인을 시작하고 모든 미디어 예산 의 10 % 이상을 책임있는 소비
한국타이어가 순수전기 포뮬러 레이싱 포뮬러E 레이스 인도네시아 경기에서 크게 주목받을 전망이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3 자카르타 E-PRIX’ 경기가 3~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9의 10·11 라운드 더블헤더(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방식) 경기로 총 길이 2.37㎞, 18개의 회전 구간이 포함된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E-PRI
국내 카레이싱팀 볼가스 모터스포츠가 국내 무대에 불참을 선언하고, 일본 슈퍼GT에 출전할 전망이다.볼가스는 최근 SNS를 통해 올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잔여경기 불참을 선언했다. 최근 경기에서 볼가스 소속 김재현에게 주어진 패널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볼가스의 김재현은 지난 슈퍼6000 클래스 1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의 환호를 울렸다.하지만 곧 심사위원회로부터 5초 가산 페널티와 벌점 2점을 받으며 우승컵을 박탈 당했다.이에 볼가스 김재현은 2라운드 예선에 출전하지 않으며 무언의 항의를 전했다. 거기다 대한자동차
이번 주말 전남 영암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팬들을 맞이한다.내달 4일 전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 6000 클래스, GT 클래스, M 클래스,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이 열린다.이와 함께 포르쉐 911 GT3컵(3996cc, 510마력) 국제 원메이크 경기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와 바이크 경기인 ‘가와사키 닌자컵’까지 만나볼 수 있다.모터스포츠 종합세트와 같은 이날의 관전포인트를 세 가지다. 먼저 순위 경쟁이 본격화된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독주를 펼치며 F1 모나코 GP를 제패했다.또 노장투혼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는 올시즌 최상위 성적인 2위에 오르며 물오른 기세를 선보였다.페르스타펜은 28일 'F1 월드챔피언십 7라운드` 모나코GP에서 시즌 4승이자 통산 39째를 기록했다. 모나코 우승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번째다.알론소는 올시즌 애스턴마틴으로 팀을 옮기면서 안정된 3위권 진입으로 전성기 못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또한 오콘은 알파인 F1팀에 50번째 출전에 시즌 첫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4년 7월 F1 헝가리 2
혼다 F1이 애스턴마틴과 손잡고 새로운 2026년 글로벌 챔피언에 도전한다.혼다는 현재 레드불에 엔진을 공급하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하지만 한발 물러서 레드불의 자체 엔진 생산을 돕는 시스템이다.지난 2015~2017년 맥라렌에 공식 엔진공급자로 참여했다가 실패하면서 F1 철수를 선언한 바 있다. 레드불의 요청으로 다시 F1에 뛰어들었지만 혼다 자체 브랜드를 내세우진 않는다.그래서 혼다가 F1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그런데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바로 2선에서 엔진 기술을 전수하고 있는 레드불 팀이 지난
국내 카트 리그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이 내달 1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새롭게 출범한다.인제스피디움은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을 신설, 6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 라운드를 인제스피디움 카트센터와 전남 KIC 카트장에서 진행한다.카트 경기는 차량의 구조가 간단하고 초보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경기다. 어린 선수들의 입문 코스로서 널리 활용되는 유소년 대표 레이싱 코스다.‘챔피언십’은 모터스포츠 주관단체가 가진 명칭권으로 동일 종목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리그에 사용된다. 올해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KKC’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를 앞두고 첫 팬미팅 ‘Meet the Fan in 영암’을 개최한다. 지난달 팬카페 ‘스피드원’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 후, 개막전에서 팬클럽을 위한 라운지를 운영하는 것.여기서 ’SNS스토리 꾸미기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팬 친화적 마케팅에 앞장 서온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이번에는 팬미팅을 통해 드라이버와 팬들이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Meet the Fan in 영암’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예선이 열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대회 슈퍼레이스에 출전하는 AMC모터스포츠가 올시즌 새로운 드라이버 카를로 반담을 영입했다.네덜란드 출신의 카를로 반담은 네덜란드와 독일 포뮬러 르노 시리즈 등을 거쳐 2007년부터 F3에 진출한 실력파 드라이버다. 독일 F3 시리즈 챔피언에 등극하고 이듬해인 2008년 일본 F3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카를로 반담은 한국에서 활약한 경험도 있는 지한파로 통한다. 2010년 슈퍼레이스 시즌 중반 시케인 레이싱팀에서 슈퍼6000 클래스 데뷔 후 1승을 거뒀다. 2011년에는 팀106으로 자리를 옮겨 슈퍼6000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