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1순위 청약통장 10개 중 4개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5개 건설사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전국에 일반 분양된 184개 단지, 총 6만 4,544가구에 74만 4,227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중 2022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5개 업체인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이하 5대 건설사)은 23개 단지, 총 1만 3,966가구를 공급해 30만 6,709건의 1순위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21.96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