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가 왜건 버전인 `E63 에스테이트`를 공개했다.세단형과 같이 4륜 구동 시스템 4MATIC이며 V8기통 4.0리터 바이터보 엔진과 9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603마력, 최대토크 86.7kg.m를 발휘한다.차량 무게가 2톤에 육박함에도 불구하고 정지 상태에서 96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4초 정도다.왜건답게 넓은 트렁크 공간은 이 차의 가장 큰 매력이다. 640리터의 적재공간이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820리터까지 넓어진다.`E63 에스테이트`의 실물은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만나볼 수
BMW 7세대 신형 5시리즈 투어링이 오는 2월 유럽 출시를 앞두고 첫 공개됐다. 2.0디젤 6기통 후륜구동이 기본인 5시리즈 투어링의 트렁크 공간은 기본 570ℓ에서 2열 시트를 40:20:40로 접으면 1700ℓ까지 확장된다. 530d xDrive 투어링은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27kg.m의 성능을 낸다. 제로백 5.6초에 최고속도 250km/h을 자랑하며 공차중량을 100kg까지 경량화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BMW
포드는 ‘올뉴 포드 GT’가 탁월한 힘과 공기역학적 효율성으로 최고 속력 347.6km/h 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올 뉴 포드 GT는 스피드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슈퍼카다.최적의 유동액, 타이어, 서스펜션을 장착한 올 뉴 포드 GT는 지난해 캐나다 칼라보기 모토스포츠 파크에서 진행된 개발 테스트에서 2분 9초 8을 기록, 맥라렌 675LT(2분 10초 8)와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2분 12초 9)를 제치고 최고의 랩타임 성적을 기록했다.포드의 새로운 고출력 3.5-liter V6 동력장치는 647마력과
[동영상] 2017 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하이라이트./동영상=유튜브
[동영상] 2017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ROC) 하이라이트./동영상=유튜브
앙증맞던 미니(MINI)가 박력 넘치는 미니로 탈바꿈한다. 미니가 더욱 커지고 가장 강력한 파워를 지닌 '뉴 미니 컨트리맨 존 쿠퍼 웍스(JCW)'를 공개했다. 올해 페이스리프트로 4.3m가 넘는 전장과 1.5톤 덩지에다 기존 2.0리터 터보로 업그레이드해 20마력 높은 231마력 짜리 미니 업그레이 스타일을 선보인다. 정지에서 100km/h까지 6.5초 주파 능력이 놀랍고 8속 자동변속기과 맞물려 연비는 14.5km/l이고 최고시속 234km/h을 낸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MINI
로터스가 스포츠카 '엑시지 스포츠 380'을 최근 공개했다. 차량 무게는 998kg에 불과하며 최고출력 378마력에 달하는 동시에 240kg의 다운포스를 만들어 최고시속 274km/h를 달성했다. 제로백은 3.3초로 오린즈 댐퍼와 조정 가능한 프론트 서스펜션, 전복을 방지해주는 안티 롤바, 경량화 알로이휠로 성능을 높여 고객들에겐 올해 5월께 인도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로터스
토요타 렉서스가 만든 럭셔리 '스포츠요트 컨셉트' 모델이 공개돼 화제다.이 요트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쓰루더렌즈(Through the Lens)를 통해 첫선을 보였는데, 지난 1997년부터 유람선을 개발생산해 온 토요타의 미래지향적 모델이다.토요타는 자동차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자사의 파워트레인과 섀시제작 노하우를 토대로 요트개발 제작에도 힘을 쓰고 있다.이번 스포츠요트 컨셉트는 자사 자동차의 F모델과 럭셔리 쿠페 LC에 채용하고 있는 V8기통 5.0 엔진을 2개 탑재해 렉서스의 특징을 한껏 담아낸 모델이다.토요타 측은 자동차
토요타가 신형 캠리를 2017 나스카 경주차로 출전한다고 10일 밝혔다.토요타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2018년형 신형 캠리를 발표하고 이를 기본모델로 새로운 나스카(NASCAR) 경주차로 만든 모델을 공개했다.토요타는 TRD사와 함께 제작한 실제 미국 최고의 자동차경주 나스카에 출전할 모델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토요타 미국법인은 신형 캠리 나스카 경주차와 함께 공개하는 첫 번째 사례가 돼 고무된 상황이다.토요타 측은 신형 캠리를 타는 일반 고객들이 나스카 레이싱카를 타는 기분으로 맞추는데 이벤트를 주력했다고 덧붙였다./지피
벤틀리 '2017 컨티넨탈 GT 슈퍼스포츠'가 6.0리터 트윈터보 W12 엔진에 최대 700마력 출력을 자랑하며 8일 첫 선을 보였다. 제로백 3.5초 주파능력에 최고시속은 336km/h로 지난 2009년 초기 모델 보다 79마력 높아졌고 컨티넨탈 GT3-R의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4륜구동 슈퍼스포츠는 후륜에 60%의 파워를 기본 유지하되 코너링땐 아웃사이드 두 바퀴에 힘을 높인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벤틀리
[동영상] `신개념 미래차` 린스피드 오아시스./동영상=유튜브
4세대 스즈키 올뉴 스위프트가 일본에서 최근 출시됐다. 스즈키 스위프트는 2004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5백 30만대가 팔린 스즈키의 주력 모델로 이번엔 여러 기능성 장착과 보다 깔끔해진 디자인을 갖추고, 6가지 트림마다 전륜구동이나 4륜구동이 선택 가능하다. 5속 수동변속기, 6속 자동변속, CVT 등이 맞물리는 파워트레인은 1리터 3기통 터보와 1.2리터 듀얼젯 엔진이 최고연비 27.4km/l까지 기록한다. 듀얼 센서 충돌 방지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안전기능도 제법이다. 스위프트는 내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데뷔식
아메리칸 혼다모터스가 2대의 데이토나 24시용 '아큐라 NSX GT3' 외관을 공개했다. 오는 1월 28~29일 열리는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 1차전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에 출전하는 경주차로 블랙, 그레이, 화이트톤으로 화려하게 도색됐다. 블랙 컬러가 메인인 86번차는 1986년 아큐라 브랜드 설립 30년을 축하하는 의미이고, 93번차는 미국에서 혼다의 레이스 활동을 담당한 혼다 개발센터(HPD)의 설립 연도를 나타낸다./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아메리칸혼다
아우디가 오는 2018년 양산 목표인 플래그쉽 SUV인 `Q8 컨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우디는 이 컨셉트카를 내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2017 북미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Q8 컨셉트는 `Q7`과 동일한 플랫폼을 적용하되 낮은 루프라인과 쿠페형 C필러, 경사진 리어 윈도우, 팔각형 프론트 그릴을 양산될 Q8은 차세대 디젤엔진, V6 V8 터보, 순수 전기차로 선보일 전망이다./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아우디
F1 상업권을 소유한 버니 에클레스톤이 올해도 유머러스 한 일러스트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 발표했다.2016년의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지난 F1 멕시코 GP 시상식 연단에 올해의 우승팀 메르세데스 듀오인 로즈버그와 해밀턴만 있을 뿐 3위 자리에 선 빨간색 유니폼의 선수가 애매하게 표현돼 있다.시상식 장면을 바라보고 있는 레드불 팀의 듀오인 세바스찬 베텔과 맥스 페르스타펜은 왜 자신들이 연단에 오르지 못했는지 의아해 하고 있는 모습이다.맥시코 그랑프리는 맥스 페르스타펜 이 3위로 피니시 했지만 레이스 종료 뒤 심사에서 패널티를 부여받아
시트로엥이 내년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출전시킬 2017 경주차를 공개했다.최근 아부다비에서 공개한 모델명 'C3 WRC'는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WRC 경주차로 내년 모델 발표는 현대차, M-스포트, 토요타에 이은 네 번째 브랜드 WRC카다.시트로엥은 올해를 끝으로 WTCC에서 철수하며 내년엔 WRC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다. 승승장구 하던 시트로엥은 지난 2013년 처음 WRC에 도전한 폭스바겐에게 챔피언쉽에서 연패를 당하며 수모를 겪었다. 시트로엥은 폭스바겐이 내년 WRC에서 철수를 선언했고 다시 과거의 영광을 되찾
레드불 F1팀이 팬들에게 보낸 유쾌한 2016 크리스마스 카드가 화제다. 카드에는 레드불 팀이 올시즌 앞선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를 추격하는 일러스트를 재밌게 표현하면서 머신의 리어윙에 메르세데스팀 대표 토토 볼프와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에게 보내는 짧막한 메세지가 눈에 띈다. "드라이빙은 어떻게 하는거냐? 연락처 31-33333"라는 문자로 연락을 달라는 식의 그림을 그려넣는 등 유머 넘치는 카드를 보냈다. 이밖에도 레드불의 페르스타펜과 관련돼 올시즌 F1의 이슈들을 그림으로 재치있게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지피코리아 뉴스팀 gp
폭스바겐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7 북미 국제 오토쇼`에 처음 공개할 7인승 SUV 모델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렌더링을 최초 공개했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차체는 기존 티구안 5인승에 비해 220mm 길어졌지만 제일 뒷좌석은 좁은 편이어서 어린아이를 태울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라고 한다. 북미와 중국시장에서 판매될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일부 시장에서는 `아틀라스`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폭스바겐
[동영상] 한국모터스포츠 유망주 김정태(1995-2016)./동영상=유튜브, 스포츠오토아시아
페라리가 지난 13일 도쿄 국립 박물관 행사에서 새로운 한정 모델인 `J50`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일본의 J와 50주년 숫자의 조합으로 이름 붙여진 J50은 페라리의 일본시장 진출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로 단 10대만 생산, 판매된다.J50은 2인승 미드엔진 로드스터 스포츠카로 488 스파이더를 기반으로 했으며 70, 80년대 페라리의 타르가 바디 스타일을 채택했다. 기존 페라리 F50과 F40의 구성요소에 보다 과감하고 새로운 스타일을 적용, 보다 매끄럽고 낮은 차체를 지닌 J50은 공기의 흐름에 맞게 최적화되었으며 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