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쉐보레가 더 뉴 트랙스의 '레드라인 에디션'을 3일 출시했다.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은 차량 전면부에 블랙 그릴과 블랙 보타이 로고 앰블럼을 채택해 엣지있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측면부의 윈도우 몰딩에 크롬을 대체한 블랙 컬러가 적용되며, 사이드 미러 커버를 블랙 컬러로 마무리해 간결한 조화를 선사한다. 레드라인 전용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에는 레드 컬러의 포인트 라인이 역동감을 배가한다.2015 북미 세마쇼에서 처음 공개된 쉐보레 레드라인 에디션은 레드 액센트가 포함된 블랙 알로이 휠, 블랙 라이데이
지난주 BMW 화재사고, 아우디 A3 꼼수비판, 현대차 아반떼 디자인 이야기로 온라인이 후끈했다.●먼저 BMW는 이렇다할 변화없이 EGR에 경유 찌거기 때문에 과열이 된다는 소식으로 일관되고 있다. 디젤차량을 다수 판매한 수입차 브랜드들은 대부분 이 디젤 찌꺼기를 청소하는데 관심이 모아졌다.이와 함께 BMW 차주들은 31일 집단손해배상청구소송에 나섰다. 차주 1226명은 렌터카 비용과 정신적 피해보상 등 1인당 1500만원을 배상하라고 나선 것. 일부 차주들은 이 틈을 타 1인당 10만원 꼴로 소송비용을 받아 챙기는 변호사 사무실들
한국지엠의 쉐보레 ‘말리부’가 올연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는다. 경영악화를 헤쳐나갈 구원투수로 등판이 예고된 상태다.미국 현지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그릴이 대형화 되면서 동시에 크롬을 적용했다. 주간주행등을 보다 날카롭게 손봐 보다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고, 위치도 범퍼로 이동시켜 안정감을 꾀했다.파워트레인은 1.5 가솔린 터보에 CVT 무단변속기를 신규 적용해 다운사이징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1.6 디젤이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으로 전망된다.RS 트림의 경우 스포티함이 강조돼 블랙컬러 그
이제 한낱 청소기 업체가 아니다. 영국 다이슨이 미국 전기차의 최고봉 테슬라에 선전포고를 알렸다.영국 무선 청소기 회사 다이슨이 20억 파운드(약 2조 9천억원)를 투자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31일 현지외신들이 보도했다.이번엔 2억 파운드(약 2900억원)를 들여 잉글랜드 서부 윌트셔에 오래된 비행장을 통째로 사들였다. 연구개발(R&D) 인력을 위한 연구동과 테스트 트랙을 갖춘 전기차 기술 센터를 지을 방침이다.이곳에선 앞으로 400여명의 전기차 핵심 연구인력이 근무하게 되며, 16km 길이의 자동차 주행 테스트장도 조성된다
자동차의 주행중 화재 사고가 이슈로 떠올랐다. 자동차 브랜드를 막론하고 운전자들은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얼마전 운전중 의식을 잃고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사고도 안전주행에 경종을 울린 바 있다.이러한 화재사고나 전후좌우 충돌사고가 유난히 민감한 시기다. 게다가 고속도로 환경과 자동차 성능이 발달하면서 장거리 주행이 늘고 있다. 누구든 주행사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안전의 명가로 불리는 볼보자동차의 ‘더뉴 XC40’는 주행성능은 물론 주행안전 시스템에서 최상의 모델로 꼽히고 있다. 작지만 심플한 디자인의 더 뉴 XC40
프랑스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가 새 모델 ‘디보(Divo)’를 첫 공개했다. 부가티의 베이론 시론 등은 40~50억원의 초고가 슈퍼카 브랜드다.웬만한 슈퍼카의 10배에 달하는 액수의 부가티 브랜드는 이번 '디보' 발표 역시 초미의 관심을 끌었다. 한정판 40대만 출시하는 디보는 출시와 동시에 사전계약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디보는 부가티의 상징 엔진인 8.0 W16기통 쿼드터보의 심장을 얹었다. 엔진 최고출력은 1,500마력으로 시론과 동일하지만 공개된 동영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급코너에서 시론을
BMW가 올해 7월까지 등록된 수입차 선두를 차지했다.BMW는 38만9천566대로 집계돼 전체 수입차 중 19.1% 점유율로 벤츠를 넘어섰다고 2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27일 밝혔다. BMW는 최근 주행중 엔진 화재사고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가면서 신뢰도에 문제가 생겼지만, 올초 팔린 등록대수가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반기를 거치며 BMW와 벤츠의 판매율 경쟁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2위는 벤츠가 38만2천360대(18.8%)를 팔아 불과 7천206대 간발의 차로 뒤졌다. 3위는 폭스바겐(17만4천557대), 4위는 아우디(16
아우디 코리아가 28일부터 컴팩트 세단인 2018년식 ‘아우디 A3 40 TFSI’를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AAP)’를 통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2018년식 아우디 A3 40 TFSI는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A3 세단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사실상 신차로 출시하는 것과 동일한 모델인 셈이다.그렇다면 왜 공식 전시장이 아닌 중고차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하는 것일까.아우디 코리아 측은 "해당 차량을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기존 A3 차량 고객의 우려를 최소화하며,
한국타이어가 4차산업에 적극 대응하고 차세대 전기차에 적용될 새로운 타이어를 출시한다.한국타이어는 다음달 1일 저소음 및 주행능력을 강화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2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Kinergy AS EV)’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엔진 소음이 없고 10~20% 무거운 차체와 높은 초기 가속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에 전기차가 최상의 퍼포먼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타이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1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경우 회전저항저감과 내마모성
해외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능형 안전기술을 강화한 '제네시스 2019년형 G80'으로 돌아왔다.현대자동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지능형 안전기술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신규 사양을 탑재로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인 ‘2019년형 G80’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신차는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인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를 통해 기존 모델에는 없던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Go 포함), 차
쌍용차의 스포츠 브랜드가 45만대 판매고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 6개월 만에 2만대를 돌파, 스포츠 브랜드 누적 판매대수가 45만대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는 사전계약 4일 만에 2500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계약 1만대를 넘어서는 등 초반부터 소위 돌풍조짐을 보였다.월 판매량은 평균 3300여 대를 기록, 당초 목표인 2500대를 훌쩍 뛰어 넘었고 지난달 9일 출시 6개월 시점에는 내수 2만대, 7월 말에는 2만4336대(수출
재규어의 미래전기차 ‘E-타입 제로(E-Type Zero)’ 콘셉트가 양산형 모델로 등장한다.재규어는 “지난해 9월 선보인 E타입 제로가 콘셉트카에 불과했다면 이번에는 양산형 모델로 영국 코벤트리 소재 재규어 클래식 부서에서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과거 E-타입 1.5로드스터를 복원한 형태인 E-타입 제로는 I-페이스에서 가져온 새로운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이는 기존 XK6 엔진 및 변속기와 동일한 공간을 사용하도록 설계, 기존 모델의 토크와 유사한 방식으로 중량 배분 및 핸들링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배
아우디가 자사의 미래 디자인 및 기술을 담은 전기 슈퍼카 ‘PB18 e-트론’을 페블 비치에 최초로 공개했다.매끄러우면서도 근육질을 갖춘 매력적인 차량은 르망 레이싱 시리즈에서 많은 우승을 차지했던 아우디 LMP1 레이싱 카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PB18 e-트론이라는 이름은 레이싱 카 'R18 e-트론'의 이름에 페블 비치(Pebble Beach)의 머리글자를 조합해 만들어졌다.차체는 전장 4530mm, 전폭 2000mm, 전고 1150mm로 아우디 R8보다 104mm 길고 폭이 넓은 반면 높
BMW가 신형 Z4 로드스터 '올뉴 Z4 M40i''를 최근 공개했다.고성능 로드스터 Z4 M40i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콩쿠르델레강스 2018에서 모습을 드러냈다.30년 전 처음 BMW Z1가 생산되고 BMW 컨셉트 Z4가 같은 장소에서 데뷔한 이후 1년 만에 올뉴 Z4 M40i 로드스터 퍼스트 에디션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차량 디자인은 기존 Z4의 모습보다 와일드하고 선이 굵은 라인들이 눈에 띈다. 야생마를 닮아 포드 머스탱과 유사한 느낌이 날 정도로 에어로파츠를 크고 깊게 적용했다.실제로도
인피니티가 단 10명을 위해 제작한 1인용 전기 스포츠카 ‘프로토타입 10’을 미국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2018`에서 공개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 페블비치에서 개최되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는 세계적 규모의 클래식카 행사로 매년 200대 가까운 차량이 전시된다.지난해 선보인 프로토타입 9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토타입 10 콘셉트카는 최소한의 차체와 과거 클래식 경주차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이다.차체는 온통 실버톤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살렸고, LED 헤드램프는 상어의 눈과 꼭 닮았을 만큼 매끄럽고 날카롭다. F1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스포츠에 더 이상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다.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9년 선보일 신형 쏘나타 스포츠에 터보 엔진을 탑재하지 않고 자연흡기 엔진만 장착할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쏘나타의 파워트레인은 2.4리터 가솔린, 1.6리터 가솔린 터보, 2.0리터 가솔린 터보 등 3개 엔진으로 구성됐고, 6개 트림으로 라인업을 세분화했다.자동차전문매체 카스디렉트(CarsDirect)는 “2.0리터 터보 엔진은 리미티드 모델에 한해 옵션으로 남게될 것”이라며 “고객들이 터보차저를
F1의 포스인디아 팀명이 새롭게 바뀐다. 새롭게 팀을 인수하는 절차가 마무리 됐고, 시즌 중임에도 이례적으로 FIA가 공식 팀 등록을 인정했다.기존의 공식명칭 ‘사하라 포스인디아 F1 팀’은 이번 벨기에 GP부터 ‘레이싱 포인트 포스인디아 F1(Racing Point Force India F1)’으로 바뀐 공식 엔트리와 팀 명칭을 사용한다.포스인디아는 재정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다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올해 새로운 인수자가 관리절차에 속도를 내며 시즌중 오너가 바뀌게 됐다.새로운 팀의 오너는 다름 아닌 현재 윌리암스 F1팀의 드라이버
SUV 본연의 목적은 역시 넓은 적재공간과 높은 운전시야다. 이같은 목적을 가장 충실히 이행하는 모델이 바로 롱휠베이스 SUV다.롱휠베이스란 자동차 앞바퀴의 중심과 뒷바퀴 중심 간의 길이가 길어 1, 2열 시트를 넉넉히 위치시킬 수 있다. 또 휠베이스가 길어지면 차체의 회전을 방해하는 전체적인 저항이 커져 안정성이 높아지는데, 소형차보다 세단 등 대형차들의 승차감 및 주행 안정감이 보다 뛰어난 것이 그 예다.레저 및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공간 활용성이 좋은 차량의 선호 현상도 뚜렷해졌다.
현대자동차의 준중형세단 더뉴 아반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가 내달 6일 출시된다.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모두 삼각형 디자인의 이미지로 날카로움을 더했고, 보닛 라인을 둥글게 앞으로 내려 스포티함을 강조했다.헤드램프 내부엔 4구타입 LED 광원과 시그니처가 강조된 LED 주간주행등이 돋보인다. 리어램프는 수평으로 길게 뻗어 심플한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살렸다.뒷모습은 번호판을 트렁크 뒷면에서 아랫쪽 범퍼로 옮겨 달아 시원스런 평면의 미를 살려 쏘나타 라이즈를 연상시킨다. 디퓨저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