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리인상, 분양가 상승, 경기침체 등으로 분양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지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은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1~9월 기준) 수도권 3.3㎡당 평균 분양가는 1,614만원으로 2021년 1,476만원 대비 9.3% 올랐다. 이는 2020년(1,598만원) 대비 2021년 7.6% 하락한 것과 비교해 크게 뛴 것이다. 지방(수도권 제외)의 경우도 올해 1,343만원으로, 2021년 1,189만원 대비 13% 오른 반면, 직전 2020년(1,2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