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카나는 자동차로 꼬깔모양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입문자를 위한 자동차경주다.이 보다 더 쉽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짐카나 대회가 열린다. 바로 일반 자동차가 아닌 꼬마경주차 카트로 즐기는 '카트 짐카나 대회'가 바로 그것.코리아카트와 지피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2018 카트 짐카나 대회 1라운드`가 오는 5월 22일 서울 잠실카트장서 개최된다.국내 최초로 열리는 카트 짐카나 대회는 자동차 대신 카트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운전이 두려운 여성들과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는 주
현대기아차가 4월 글로벌 판매 10.4% 증가세를 보이며 희망의 빛이 환하게 비쳐졌다.글로벌 전체 판매 향상 수치 보다 중요한 건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늘어난 판매량이다. 모든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타깃으로 삼고 있는 중국시장이기에 지난 4월 실적이 희망을 주고 있다.현대기아차는 지난 4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한 총 63만1,225대를 판매했다. 현대기아차의 월별 판매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은 2014년 12월(18.0%) 이후 40개월 만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현대기아차는
유럽에서 6월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 신형 i20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소형 해치백 i20은 유럽에서만 판매되는 모델로 국내에서는 판매가 이뤄지지 않는다.부분변경을 통해 공개된 i20은 새로운 디자인과 추가 안전 사양을 확보한 반면 디젤 모델은 엔진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디자인은 새로운 프론트 그릴은 현대차 최신 패밀리룩인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됐고, 투톤 루프와 리어 라이트 클러스터 등으로 변화를 줘 스타일링을 개선했다.5도어 모델은 15인치 및 16인치 알로이 휠이 새롭게 추가된다.내부에는 좀 더 많은 변화가
국내 카레이싱 대회를 대표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는 '스톡카 레이스'를 빼놓고 얘기가 불가능하다.CJ슈퍼레이스 보다 오히려 스톡카 레이스가 더 유명할 정도다. 정식 클래스 명칭은 슈퍼6000, 지난해에 이어 올시즌의 더욱 정확한 클래스 명칭은 '캐딜락 6000 클래스'다.먼저 무시무시한 파워가 '캐딜락 6000 클래스'의 주목할 점이다. 6,200cc 엔진으로 436마력의 파워를 후륜구동으로 뿜는다. 웬만한 프로선수들도 제어가 어렵다. 마치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소를 탄 '투우&
벤츠가 날렵한 SUV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GL클래스에 하이브리드 신모델로 날개를 단다.벤츠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더 뉴 GLC 350 e 4MATIC'을 30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더 뉴 GLC 350e 4매틱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브랜드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국내 최초 미드 사이즈 플러그-인 SUV로 일반 및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6790만원과 7590만원이다.●디자인-베트스셀링 미드사이즈 SUV GLC 기반더 뉴 GLC 350e 4매틱은 베스트셀링
예능인 전현무가 탑모델 한혜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포드 머스탱을 준비한 모습. 다들 재밌게 봤던 최근 방송물이었다.방송에선 전현무가 운전을 했지만 실은 한혜진의 운전이 훨씬 어울렸던 차다. 포드 머스탱은 3년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포츠 쿠페다.전세계 남녀노소 사랑받을 만큼 매력이 넘치는 머스탱은 여성들의 매력마저도 배로 만들어주는 ‘걸크러쉬’ 유발 잇-스포츠카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탱이라고 하면 웬지 각지고 남성스러운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2018 뉴 머스탱은 사실 긴머리의 여성과 더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리쉬 오픈카다
LG전자가 자동차 부품 사업 확대를 위해 세계적인 자동차 조명 업체인 오스트리아 ZKW를 11억유로(약 1조4460억원)에 인수한다. 삼성전자가 세계적 오디오 기업 하만카돈을 9조6000억원에 사들인 깜짝 인수와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LG전자는 대표적인 미래사업인 자동차 부품 사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동차용 조명 사업’을 선정, 앞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모두 갖춘 ZKW 인수를 결정했다. LG전자는 인수합병 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ZKW 인수를 통해 자동차 부품 사업의 포트폴리오 강화와 미래 자동차 부품 시장을 주도
‘2018 베이징 모터쇼’가 열린 25일 신국제전람중심 전시관은 어느 모터쇼 보다 화려할 수밖에 없다.중국인의 선호 차량은 특별히 웅장하면서도 크롬과 금빛 장식을 많이 넣어야 한다. 도로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차체는 조금 높아야 하며, 미세먼지가 심해 전기차와 수소차는 기본이다.그래야 연 2450만대가 팔리는 중국 내수시장에 도전 자격이 생기는 셈이다. 유럽 전역을 합쳐도 연 1700만대, 자동차 왕국인 미국도 1700만대 판매가 전부다. 중국에 잘보여야 하는 이유가 숫자로 그래도 드러나는 대목이다.폭스바겐이 디젤게이트 속에서도
현대모비스가 2025년 매출 44조원의 목표를 제시하며 미래차(車) 사업의 중심에 서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최근 현대글로비스와 분할·합병 등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 중인 현대모비스는 26일 구체적인 중장기 미래성장 청사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먼저 올해 25조원으로 예상되는 모비스의 존속 매출 규모는 매년 8%씩 성장시켜 2025년에는 44조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회사 측은 44조원 중 11조원(25%)은 자율주행·커넥티비티카와 같은 미래차 사업 부문에서, 7조원(16%)은 제동·조향·전장 등 차세대 핵심부품 부문에서
“30년 넘게 근무중인데 주간 연속 2교대 근무는 처음입니다. 무쏘와 렉스턴 생산 당시 주야 2교대 근무를 오래 했었는데 심야 근무는 정말 힘들어요. 주간 연속 2교대 도입으로 여가 시간이 생겨나니 운동이나 요리도 배울 수 있고 가정에 더 충실하게 되니 아내도 좋아합니다.”곽상환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차체2팀장은 달라진 근무환경에 아직 적응 중이긴 하지만 삶의 질이 좋아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쌍용차가 4월부터 평택공장에 주간 연속 2교대 도입을 통해 ‘워라밸’ 실현에 나섰다.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 즉 Work and Life Ba
슈퍼레이스가 에버랜드 놀이공원에 밀리지 않는 분위기다. 지난 22일 국내대표 카레이싱 대회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의 개막전엔 2만5천 여명의 관람객들이 현장을 즐겼다.과거엔 슈퍼레이스가 열리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경주장이 버려진 땅이라고 놀림 받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2018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인접한 에버랜드 못지 않은 인기 행사가 됐다.더이상 에버랜드를 찾았다가 우연히 구경하고 가는 슈퍼레이스가 아니다. 한번 빠져들면 각 클래스 끝까지 현장을 떠나지 못한다. 가장 인기있는 종목인 캐딜락6000
전기차 주행거리 400km 시대가 빠르게 다가온다. 지금까지 국내외 전기차 메이커들이 1회 전기충전으로 300km를 넘어서며 이슈가 됐었다.하지만 아우디 전기차의 대표작 E-트론이 400km를 훌쩍 넘어 곧 500km 주행거리에 근접할 전망이다. 아직도 주행거리 200~300km를 논하고 있는 전기차 메이커들은 긴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23일 아우디 관련 외신들에 따르면 출시를 앞둔 E-트론 양산차는 최대 400km까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도된다. 아우디가 당초 E-트론 콘셉트를 공개하면서 목표로 했던 주행거리 500km에 비
차량 구매에 있어 SUV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소형 SUV 부문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 SUV는 11만6742대가 팔려나가며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3년 한국지엠 트랙스와 르노삼성 QM3로 시작된 소형 SUV 시장은 쌍용차 티볼리에 이어 지난해 현대차 코나 및 기아차 스토닉까지 가세하며 그야말로 피 튀기는 전쟁터로 변모했다.반면 소비자들은 다양해진 선택지에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됐다.각양각색의
따스한 봄볕을 맞으며 파릇파릇한 야외로 나선다. 완연한 봄기운을 맡으며 제법 산과 강이 어우러진 곳까지 멀리 떠나는 캠핑의 계절이다.가족 연인 단위의 구성원 수에 맞춰 SUV의 규모도 달라진다. 캠핑엔 역시 SUV 차량이 필수로 통한다. 그 가운데 쌍용차만 놓고 보면 티볼리-티볼리에어-코란도C-투리스모-G4렉스턴-렉스턴 스포츠로 라인업이 다채롭고 명확하다.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높은 가성비의 도심형 캠핑카로 제격이다. 두세 식구가 있는 집이라면 넉넉히 짐까지 싣고 여유롭게 떠날 수 있다. 파워가 높거나 오프로드를 누빌 정도는 아니지
현대모비스는 최근 전자제어식 현가부품인 `전동식 차체쏠림 제어시스템(eARS)`을 독자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섀시 부문 기술 개발에 뛰어든 지 약 15년여 만에 제동과 조향에 이어 현가 부문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전동식 기술을 확보하게 됐으며 섀시 각 기능을 통합한 최적의 성능 구현은 물론 제어 정밀도를 높여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eARS는 주행 중인 차체의 좌우 기울기를 안정시키는 부품으로, 급선회 시 원심력에 따른 차체 쏠림과 직진 시 불규칙 노면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시킨다. e
현대자동차가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디자인에 불을 밝히며 2020년 픽업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미국 시장의 경우 최근 소비자들이 세단 보다 SUV로 몰리면서 현대차 역시 미국 시장 성장세를 견인하기 위해 신형 싼타페와 코나 등 SUV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여기에 2015년 첫 선을 보인 현대차 소형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컨셉트카는 2.0리터 디젤 엔진으로 미국 출시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점쳐진 바 있다.그런데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에 따르면 싼타크루즈의 출시는 올해 및 내년이 아닌 2020년으로 예고됐다.해당 매체는 싼
현대자동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G70’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미국 소비자 연맹이 발간하는 보고서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는 G70이 이제 BMW 3시리즈에 대한 완벽한 대안으로 떠올랐다고 평가했다.보고서에 따르면 G7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 번째 모델이지만 처음 맞춤형(비스포크) 스타일링을 시도한 모델로 차량 스타일링은 아우디 A4와 벤츠 C 클래스를 앞서나간다는 평가를 내렸다. BMW 3시리즈의 경우 라이프 사이클이 끝나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가격 역시 G70의 소비자 만족을 높이는 이유 중 하나
럭셔리 SUV의 정수를 보여줄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얼티메이트 럭셔리’ 콘셉카의 최종 이미지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다.해당 차량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2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선보이는 세 번째 컨셉카로 미래 마이바흐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로 평가받는다. 또 앞으로 선보일 메르세데스-벤츠 모델과 마이바흐 모델 모두에 디자인 모티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차량 외관은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및 기타 외부 디자인 등 전반적으로 세단과 SUV 모두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SUV 부문과 인테리어는 향후 선보일
운전이 쉬운 작은 차체에다 봄처럼 싱그러운 개성적 컬러, 그리고 최근 인기있는 SUV의 성향까지 지닌 해치백이 맞대결을 펼친다.화사한 분위기 때문에 젊은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원스런 주행성능과 하이브리드의 경제성까지 갖춘 르노삼성차 클리오와 토요타의 프리우스C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 중이다.완전한 세단형태의 비즈니스형 세단이 무료해진 이들이 이런 해치백 스타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남녀노소 운전이 편하고 다양한 목적의 이용이 가능해 올해 완연해진 봄날씨 속에 인기 예감이다.먼저 다음달 출시되는 클리오는 유럽
포드 머슬카 머스탱이 2020년 하이브리드 버전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이다.자연흡기 엔진의 스포츠카 대명사 머스탱도 친환경 시대에 적극적인 변화를 선택한 셈이다.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2019년에서 2020년 무렵 하이브리드 머스탱을 선보일 예정이며 나아가 4륜구동 및 전기차 버전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코리 홀터 포드 그룹 마케팅 매니저는 “포드의 순수함을 추종하는 팬들이 있음을 충분히 감안해 그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조심스럽게 친환경 시장에 발을 내디딜 것”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국내에서는 지난 4일,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