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발표부터 이어지는 대형 SUV의 열풍에 따라 비슷한 가격대, 크기, 성능을 가진 차를 비교하고 있습니다.이번에는 미국 시장에서 현대 팰리세이드가 도전하게 되는 강력한 경쟁자 혼다의 파일럿을 시승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포드의 익스플로러가 동급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고 그 다음으로 혼다의 파일럿이 인기가 좋습니다. 이 시장에 현대가 팰리세이드로 진입을 하는데 어떤 점이 다를지 비교해봤습니다./지피코리아 x 오토캐스트, 동영상=유튜브
링컨의 MKC를 시승했습니다. 소형 SUV에 속하지만 실내는 매우 럭셔리하고 주행 느낌은 부드럽습니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링컨의 세팅은 우리나라 도로에서 매우 훌륭한 주행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인상적으로 조용한 실내는 소형 SUV에서 드문 승차감을 제공합니다./지피코리아 x 오토캐스트, 동영상=유튜브
2018년 12월은 현대 펠리세이드의 돌풍이 거셌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형 SUV 수요가 이렇게 많은지도 다시 알게 되었네요. 펠리세이드를 LA모터쇼에서 만나고 시승행사에서 타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경쟁모델과의 비교가 가장 급해보였습니다.먼저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과 비교해봅니다. 5미터에 가까운 대형 SUV, 7인승의 실내 공간, 4륜구동까지 비슷한 면이 많은 차종입니다.특히, SUV에서 중요한 요소인 실내 공간은 직접 측정해보고 있습니다. 펠리세이드의 트렁크 입구 높이는 약 91cm였습니다. 이후에 미니밴, SUV
기아차의 소형 SUV ‘스토닉’을 시승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1.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타봤습니다. 기아차가 올해 8월 새롭게 추가한 모델로 1.0리터의 소배기량이 주는 한계를 터보로 극복했습니다. 최고출력은 120마력(6,000rpm), 최대토크는 17.5kgf·m(1,500~4,000rpm)입니다. 스토닉은 짜릿한 주행 성능이나 속도를 위한 용도의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120마력이 부족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시승을 하면서 가장 가까운 경쟁 모델,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와 비교도 해봤습니다. 코나는 범퍼에
지난해 생산을 시작한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A8의 생산 현장을 공개합니다. 자율주행에 가장 근접한 아우디로 알려진 차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출시하지 않았으며 미국과 중국에 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독일 슈트트가르트 인근 소도시 네카르줄름의 공장은 지난해 9월부터 이 차를 생산했습니다.이를 위해 공장을 개조했고 모든 조립 과정의 단 15%만 수작업으로 하는 등 로봇 활용을 늘렸습니다. 오토캐스트가 공장에 직접 카메라를 들고 들어갔습니다. 공장을 이렇게 완전히 공개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입니다. 촬영에 제약은 거의 없었을 정도로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시승했습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친환경차로 우수한 연료효율성과 그랜저 가솔린 모델에 버금가는 주행성능, 공간 활용성 등이 특징입니다. 외관은 그랜저 가솔린 모델과 거의 같습니다. 차이점이라면 17인치 하이브리드 전용 휠과 엠블럼, 실내의 리얼우드 도어트림, 하이브리드 전용 클러스터 정도입니다. 엔진 최고출력은 159마력, 모터 최고출력은 38kw, 최대토크는 21kg.m입니다. 복합연비는 16.2km/ℓ로 기존 모델보다 8% 이상 개선됐습니다. 가격은 3665만 원부터 4062만 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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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11년 만에 선보인 신형 랭글러를 시승했습니다. 강원도 평창 흥정 계곡에서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 살펴보고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번갈아가며 체험했습니다. 또 출시 행사장에 시간순으로 전시돼 있던 지프의 과거 모델들을 잠시 살펴봤습니다. 거의 모든 것을 바꾼 신형 랭글러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은 물론 헤리티지를 충실하게 반영한 외관, 보다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다듬은 실내가 특징입니다. 모든 트림에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한 신형 랭글러는 온로드 전용으로 주행해도 손색 없을 정도로 정숙했고, 부드러운
신형 K9의 최상위 모델인 5.0 가솔린 퀀텀을 시승했습니다. 독일차는 물론 형제 브랜드 제네시스에 밀려 고전하던 K9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번 2세대 신형 K9은 기존보다 커지고 디자인, 소재, 안전・편의 사양 등 모든 면에서 차급에 걸맞은 고급감을 갖췄습니다./지피코리아 x 오토캐스트, 동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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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의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시승했습니다. 일본 3사, 독일 폭스바겐, 국산 3사가 팽팽하게 경쟁하는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습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연료 효율성과 달리기 재미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특히, 괴물같은 달리기 성능의 터보 모델과 달리 효율성을 만족시킨 실용적인 모델입니다. 이제는 하이브리드가 가솔린 엔진 모델과 비교해 어색하거나 굼뜬 느낌은 찾기 힘듭니다. 혼다코리아의 주력 모델은 어코드와 CR-V입니다. 특히, 어코드를 출시하면서 1.5터보, 2.0터보, 하이브리드의 3가지 엔진을 내놓은 것도 어
볼보자동차가 출시한 XC40을 시승했습니다. 단체 시승행사여서 많은 부분을 담지는 못했지만 시승과 리뷰 둘로 나눠서 보여드립니다. XC40은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유럽 올해의 차’에 오른 모델입니다. 볼보의 본고장 스웨덴이 있는 유럽에서 상을 받으면서 인정을 받은 것인데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XC40은 볼보가 그간 내세웠던 쉽게 말해 큰 차의 플랫폼 SPA와 다른 CMA 플랫폼을 사용했습니다. SPA 플랫폼으로 XC90, XC60 등의 SUV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새로운 세대의 볼보차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다음 런칭
왜건은 일반 승용차의 트렁크 부분을 위로 늘려 짐을 많이 실을 수 있고 무게중심이 낮아 핸들링과 승차감에 유리하다. 이 왜건을 가장 잘 만드는 브랜드는 자타공인 볼보다. 볼보가 과거에 내놓은 850 R은 모터스포츠에 등장할 만큼 빠르고 강력한 차다. 또한 각진 외모는 왜건을 좋아하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최근 이 차를 구입한 남자가 있다. 제약회사에 다니는 유태우 씨다. 그는 수년 전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서 방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을 레이싱 게임장으로 만들 정도로 자동차를 좋아한다. 특히 최근엔 이 850 R을 우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준중형세단 k3를 시승했습니다. 신형 k3는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 새로운 파워트레인, 연비 등으로 출시 당시 여러 곳에서 호평을 받은 모델인데요. 신차 출시 이후 판매량이 늘면서 국내 준중형 강자 아반떼와 그 차이를 많이 줄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시승하면서 느낀 k3의 장점과 단점을 3가지씩 꼽아 봤습니다. 높은 연비, 넓은 실내, 다양한 ADAS 사양 등이 눈에 띄는 장점이었고, 주행 시 풍절음과 노면소음, A필러로 가려지는 시야 등이 아쉬웠습니다. 실내 음향 조절, 메모리시트 등 고급차에서
-미니의 고성능 모델 JCW는 존 쿠퍼라는 전설의 레이서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오토캐스트는 미니의 행사장에서 존 쿠퍼의 손자 찰리 쿠퍼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그 역시 레이서로 활동하면서 할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한 자동차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지난달 2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MINI의 고성능 모델을 체험해볼 수 있는 ‘MINI JCW Challenge’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짐카나, 서킷 주행 등 다양한 환경에서 뉴 MINI JCW 컨트리맨, 뉴 MINI JCW 클럽맨 등 JCW의 주요 라인
수입 중형 세단의 경쟁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닛산 알티마,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에 국산차 그랜저와 K7까지 일부 트림에서는 가격대가 겹치면서 무한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이 가운데 2016년 출시 후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던 닛산 알티마를 먼저 시승했습니다. 당시에 파격이던 디자인도 지금 나오는 다른 브랜드와 비교하면 오히려 '선행'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네요. VQ엔진과 CVT 변속기도 색다른 매력이 있고요./지피코리아 x 오토캐스트, 동영상=유튜브
캐딜락의 중형 SUV XT5를 시승했습니다. GM의 고급 브랜드에 걸맞게 실내외 디자인이나 주행 등에서 확실히 고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톤이 넘는 육중한 차량이지만 부드러운 주행감,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핸들링 덕분에 운전하기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시승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지피코리아 x 오토캐스트, 동영상=유튜브
푸조의 3008을 오토캐스트 이다정 기자가 시승했습니다. 제주에서는 렌터카로 만났고 서울에서 다시 시승차를 타고 주행했습니다. 이다정 기자는 뛰어난 핸들링이 특징이라고 평가했습니다./지피코리아 x 오토캐스트, 동영상=유튜브
/동영상=유튜브, 르망24시
쌍용자동차의 오픈형 SUV 렉스턴 스포츠를 타고 온・오프로드를 달려봤습니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출시 당시 미디어 시승 행사에서도 오프로드 주행 코스를 선보이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극한의 험지는 아니었지만 실제로 오프로드를 달려보니 장애물들을 거뜬히 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지피코리아 x 오토캐스트, 동영상=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