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간판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해도 메인 스폰서이자 네이밍 타이틀을 'CJ대한통운'과 함께 한다. 슈퍼레이스는 18일 글로벌 물류기업 CJ대한통운과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양 사는 9년 연속 파트너십 체결을 맺었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이 아닌, 오네(O-NE)를 대회명으로 활용한다. 오네는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출범한 통합배송 브랜드 이름이다. 이에 따라 올 시즌부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대회 명칭이 변경된다.대회명 교체에 따라 기존의 엠블럼도 새롭게 탈바꿈한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4라운드에 출격한다.16일 열리는 ‘2024 상파울루 E-PRIX(2024 SÃO PAULO E-PRIX)’에서 글로벌 마케팅에 나서는 것.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리즈 역대 두 번째 브라질 대회로 ‘상파울루 스트리트 서킷(SÃO PAULO STREET CIRCUIT)’에서 진행된다. 해당 서킷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카니발 퍼레이드가 열리는 ‘아넴비 삼바드롬(Anhembi S
애스턴마틴은 이번 주말 미국 플로리다 세브링 국제 레이스웨이에서 열리는 '모빌1 세브링 12시간 레이스'에 신형 밴티지 GT3와 GT4를 출전시킨다고 15일 밝혔다. 세브링 12시간 레이스는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중 북미 최고의 내구 레이스 이벤트다.애스턴마틴 레이싱의 파트너 팀인 미국의 하트 오브 레이싱과 매그너스 레이싱은 시즌 개막전에서 4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미 하트 오브 레이싱과 또 다른 애스턴마틴 레이싱의 파트너팀 디스테이션 레이싱은 이달 초 카타르에서 열린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아우디가 포뮬러1(F1) 출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아우디는 자우버 그룹 지분을 100% 인수할 계획이며, 올리버 호프만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가 아우디 F1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된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아우디 F1 팀의 CEO로, F1 프로젝트 실행과 아우디 F1 팀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F1 프로젝트는 스위스 레이싱 팀 자우버의 운영, 노이부르크 현장에서 진행되는 아우디 포뮬러 레이싱(Audi Formula Racing) GmbH의 파워 유닛 개발, 아우디 AG의 전략적인 방향설정과 실행이라는 세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포드 브롱코 4600이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레이싱 이벤트 중 하나인 '킹 오브 더 해머(King of the Hammers)'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포드 퍼포먼스 모터스포츠 글로벌 디렉터 마크 러시브룩(Mark Rushbrook)은 "킹 오브 더 해머를 '의심할 여지없는 최고의 브롱코 테스트의 장"이라고 치켜세웠다.또한 대회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브롱코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현장에 더 많은 브롱코를 선보임으로써 포드의 오프로드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메르세데스 F1 대표가 "맥스 페르스타펜을 빼앗고 싶다"고 말했다.메르세데스 F1의 팀 대표인 토토 볼프는 레드불의 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이 우리 팀으로 올 수 있다고 현지매체와 인터뷰 했다.레드불과 2028년까지 계약을 맺은 페르스타펜이지만 팀 내 갈등으로 그가 팀과 전격 이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 것.메르세데스는 2025년 시즌엔 루이스 해밀턴의 후임을 찾아야 한다. 볼프는 페르스타펜과 레드불 팀을 둘러싼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그러면서도 메르세데스의 경주차 기술이 먼저 상향돼야 한다고 덧붙였
"재미없게 흘러간다" vs "4연패 달성 흥미진진"2024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2라운드 사우디 경기에서도 레드불 천하가 이어졌다.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은 10일 F1 2라운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제다 코니쉬 서킷에서 1시간20분43초273의 기록으로 폴투윈 개막 2연승을 따냈다. 지난해 일본GP부터 9연승, 개인통산으로는 56승째이자 100번째 포디움.지난해까지 3연패를 달렸던 페르스타펜은 올해 4연패 도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4년째 계속되는 연전연승에 팬들은 재미없는 F1을 지적하면서도 슈마허와 해밀턴을 뛰어넘는 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 ‘AMG 익스피리언스’가 오는 4월 1일부터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될 온라인 접수를 8일 시작한다.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AMG익스피리언스는 기존 AMG드라이빙아카데미에서 이름을 변경하고 야간 주행 프로그램과 새로운 AMG 차량이 추가됐다. 또한 AMG 라운지에서 가족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됐다.‘AMG 익스피리언스’에는 직장인도 퇴근 후 10만 원으로 서킷 경험을 할 수 있는 AMG 나이트 서킷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AMG 나이트
하만이 페라리의 공식 파트너로 2년 연속 포뮬러원(F1) 시즌을 함께 한다. 향후 출시될 자사의 자동차 라인업에 하만의 차량 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인 하만 레디 케어(Ready Care)의 다양한 솔루션이 장착된다.2024년 포뮬러 원 시즌에는 혁신과 우수성을 향한 공동의 노력에 초점을 맞춘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두 브랜드 간의 시너지 효과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페라리는 향후 출시될 자사의 자동차 라인업에 운전자의 주의가 산만해져 있는지 확인하고 도로 주행에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경고해주는 하만 레디 케어
애스턴마틴 레이싱의 신형 밴티지 GT 총 5대가 2024년 브리티시 GT 챔피언십에 출격한다.애스턴마틴 레이싱은 기존 파트너 비치디언 AMR(Beechdean AMR), 블랙쏜 레이싱(Blackthorn Racing)에 신규 파트너 포세티 모터스포츠(Forsetti Motorsport)까지 영입했다.비치디언 AMR은 부문 챔피언을 6번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엔 애스턴마틴 아람코 F1팀 아카데미 책임자이자 드라이버 앰버서더인 제시카 호킨스(Jessica Hawkins)를 영입했다. 제시카 호킨스는 지난해 헝가리에서 애스턴마틴 F1 차
F1 월드챔피언십 소유주가 미국 케이블TV사로 옮겨지고, 포드를 앞장세운 미국 팀도 신설되면서 미국 자본주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F1은 맥도날드와 라틴 아메리카 지역 파트너 계약을 7일 발표했다. 미국의 상징과도 같은 맥도날드 남미 프랜차이즈업체 아르코 도라도스(Arcos Dorados)와 스폰서십을 체결한 것.지난 해부터 F1 자동차경주는 미국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간은 유럽의 F1, 미국의 나스카로 통했지만 이제 미국에서도 F1을 향한 시선이 늘어가고 있다.라스베가스 F1은 글로벌 자본주의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빠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그레나디어 출시 첫 해부터 랠리 우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국, 캐나다 북서부에서 펼쳐진 `알칸 5000 랠리 2024` 대회서 첫 랠리 우승을 달성한 것.그레나디어는 16개 타사 차량을 누르고 10일간 8,000km에서 펼쳐진 알칸 랠리에서 트럭/SUV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그레나디어는 순정상태로 랠리에 참가해 더욱 주목 받았다.알칸 5000 랠리는 시간ㆍ속도ㆍ거리(TSD) 내구성 랠리이다. 이 대회는 가장 빠른 팀이 이기는 경주가 아닌, 경쟁자들이 도로나 오프로드 트레일을 따라 특정 경로를 정확하게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가 2024년 포뮬러1(F1)의 공식 세이프티 카로 선정됐다. 애스턴마틴 신형 벤티지는 F1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 포메이션 랩에서 20대의 모든 F1 차량을 선도한다. 그 후, 피트 레인 출구에 대기하며 필요한 경우 개입해 F1 레이스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최근 밴티지 GT3 레이싱카 및 AMR24 F1 챌린저와 함께 공개된 신형 밴티지는 순수한 성능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는 진정한 작품으로, 최대의 스릴과 자신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애스턴마틴 111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시기
재규어랜드로버는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와 드라이버 라인업을 공개하고 지난 2일(현지시간)에 영국에서 챔피언십 오프닝 라운드를 개막했다고 5일 밝혔다. 2024 영국 디펜더 랠리 시리즈에는 16개의 드라이버 팀이 참가해 챔피언십 역사상 가장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영국 프리미어 원 메이크 오프로드 모터스포츠 챔피언십인 디펜더 랠리 시리즈에는 전문 드라이버는 물론 레이스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이미 2025년 시리즈의 참가 접수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이번 시즌에는 초보자부터 트랙 데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이 카타르 루사일 국제 서킷에서 열리는 1812KM 레이스를 통해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이하 FIA WEC)에 데뷔한다.애스턴마틴은 세계적인 스포츠카 제조사로, FIA WEC의 2024년 신규 GT 레이싱 카테고리에서 9개의 경쟁자와 겨루게 된다. 새로운 클래스인 LMGT3에서는 FIA가 처음으로 공인한 GT3 자동차가 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한다. 신형 밴티지 GT3는 강력한 트윈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밴티지 GT3는 전면에서 꼬리까지의 새로운 공기역학 패키지, 체계적으
레드불 레이싱이 2024시즌 F1 월드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원투피니시로 올시즌을 활짝 열었다.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은 2일 2024 F1 월드챔피언십 1라운드 바레인 그랑프리(5412㎞·57랩)에서 1시간 31분 44초 74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지난 시즌까지 3년연속 챔피언에 오른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은 올시즌도 이변없이 챔피언을 거머쥐며 4연패에 오를 것이라는 예측을 낳고 있다.폴포지션에서 출발한 페르스타펜은 단 한차례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으며 여유있게 시즌 개막 첫승을 올렸다. 별다른 위기없이 패스트 랩타
F1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소속 팀과 마지막 시즌 2024 F1 월드챔피언십에서 과연 8회 챔피언에 오를 수 있을까.해밀턴은 메르세데스에서 역대 최다 챔피언인 7회 챔프를 거머쥐었다. 3년전 혜성같이 나타난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에 밀리면서 결국 내년 시즌엔 페라리로 이적이 조기에 결정됐다.해밀턴의 마음은 매우 아쉽다. 메르세데스에 최고의 자동차 기술과 함께 슈마허와 함께 갖고 있는 역대 최다 챔피언 기록 7회를 넘고자 했던 계획이 틀어졌다.기회는 있다. 올시즌 해밀턴은 메르세데스에서의 마지막 레이스를 준비하면서 "최고의
토요타코리아는 슈퍼레이스와 슈퍼6000 클래스 바디(Body) 스폰서 계약을 연장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토요타코리아는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의 레이싱카에 GR 수프라(GR Supra)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바디 스폰서로 참여했다. 올해 협약 연장까지 모두 5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것.토요타코리아는 슈퍼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외에 GR 모델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GR 레이싱 클래스’와 슈퍼레이스 관람객을 위한 ‘GR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들
쿠팡플레이가 오는 1일 ‘2024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이하 F1)’ 개막부터 전 그랑프리를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바레인 그랑프리의 출발 순서를 정하는 ‘퀄리파잉’과 올 시즌 첫 번째 우승 드라이버가 결정되는 ‘레이스’를 각각 3월 1일과 2일 저녁 11시 50분(한국시간)에 생중계한다. 이번 시즌 F1은 12월까지 총 24번의 그랑프리를 진행한다. F1 역사상 최초로 드라이버의 팀 변동 없이 맞이하는 새 시즌으로, 팬들의 응원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 26세의 ‘젊은 황제’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네덜란드)이 4
모터스포츠에 관심 많은 대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경험의 기회가 찾아왔다.슈퍼레이스와 토요타코리아는 대학생 서포터즈 ‘팀 GR 서포터즈’를 출범하고 지원자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시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거나, 현장 이벤트 기획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는 학생을 우대한다. 선발 인원은 총 12명이다.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팀 GR 서포터즈는 뉴미디어팀과 현장운영팀 두 분야로 모집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TEAM GR로 선발되면